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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
이소이 요시미쓰 지음, 홍성민 옮김 / 펄북스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1.
언젠가 출간 안내 기사를보고 마음에 담아 두었던 책을 수년이 지나 주문해 읽었다.
책표지가 정겹고 크기도 아담하며 글 내용도 착하다.
2.
이 작은 도서관들은,
서로 단절되고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가고있는 현대의 사람들에게 소통과 나눔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3.
도서관이 엄숙하고 적막한 침묵의 공간이 아니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세미나를 개최하며 삭막해져버린 마을에 온기와 훈풍이 전해주는 살아 숨쉬는 공간이 되고있다. 서로 고립되어있는 사람들에게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4.
글의 밀도는 낮지만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내용의 책이다.
우리 마을들에도 이러한 착한 기적이이루어질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