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쟁 50년의 점령 - 중동 테러리즘의 불씨를 지핀
아론 브레그먼 지음, 정회성 옮김 / 니케북스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폭압적인 이스라엘이 지속하고 있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점령의 실상을 구체적인 사실과 현장의 주민들의 생생한 진술을 통해 절절하게 고발하고 있다.


이 책은 건조한 연대기적 사실들의 나열이 아니라 처참하게 짓밟히고 억압받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실상이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듯 너무도 고통스럽고 생동감 있게 그려지는 한편의 다큐멘타리 영화에 가깝다. 


사람으로서는 차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악마적인 만행을 계속하는 이스라엘에 대해 세계 인류의 양심은 어떻게 대항해야 할지 막막한 심정으로 책을 덮는다.

그나마 이 책의 저자 같이 이스라엘에 소수의 양심적인 인사는 있다는 사실에 한 가닥 위안을 삼을 수밖에....



무력하게나마 신께 소원컨데 저들에게 그들이 믿는 신의 손길로 정의의 심판이 내려지기를..... 더도 덜도 말고 그들이 행한 만큼의 고통이 그들에게도 내려지고 그들도 같은 고통을 느껴볼 수 있기를.....


그들이 믿는 신이 진정 존재한다면!




202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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