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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마을 다이어리 세트 (완결) - 전9권 ㅣ 바닷마을 다이어리
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이정원 옮김 / 애니북스 / 201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2016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감명깊게 본 후 그때까지 출간된 원작만화 일곱 권을 찾아 읽기 시작했고 곧 푹 빠지고 말았다.
2017년 7월경 출간된 8권은 책장이 넘어가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조금씩 한 장 한 장 아껴가며 보았더랬다.
작년에 속편이 나오지 않아 무척 기다렸는데 드디어 올해 마지막 9권 완결편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존에 1~3권을 소장하고 있음에도 전9권을 주문하였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번 마지막권도 따뜻하고 정겹다.
2017년 일본 도쿄, 가마쿠라 여행시 2권 '한낮에 뜬 달'을 가지고 가서 에노덴 열차를 타고 에노시마로 가는 도중 주인공들이 사는 집 근처역인 <극락사>(고쿠라쿠지) 역에 내려 만화를 들고 기념사진도 찍고 역내에 비치되어있는 극락사 기념 스탬프도 만화 속지에 찍었던 기억이 새롭다.
이제 정들었던 <바닷마을 다이어리>와 헤어지려니 아쉽고 허전하지만 오랫동안 따뜻한 온기로 기억될듯싶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동안 고마웠어.
언젠가 다시 일본에 가서 에노덴 기차를 타게되면 니 생각이 나겠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