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리더십 - ESG 경영을 추구하는 CEO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장신애 지음 / 라온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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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SG에 대처하는 리더 의 자세






책을 선택한 이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풍력과 태양광 발전이 세기의 사기극이며,

어리석음의 시대는 미국에서 끝났다고 선언한다.


기후 위기를 빌미로 전 세계 기업들을 장악하려는

UN 주도의 ESG 시도는 위기에 처한다.


제조업 중심 국가로 ESG에 취약한 상황이지만,

별다른 대응도 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기사회생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SG에 대처하는 경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ESG 경영 리더십"을 선택한다.







1장 왜 ESG 경영 리더십인가? 에서는


ESG는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가치로 자리매김한다.

경영자는 ESG를 높이 평가하고, 모든 경영의 기본 방침으로 여겨야 한다.


ESG 경영의 성패는 리더십 에 달려 있다.

ESG가 실패하는 지점 역시 리더십 에서 비롯된다.


ESG의 핵심은 거버넌스 다.


ESG는 기업이 나서서 시장의 신뢰를 되찾고 안정적인 시장

만들기에 동참해야 할 의무를 부여하자는 것이다.


지속 가능성, 신뢰, 책임을 중심으로 한 ESG 리더십 만이

조직을 미래로 이끌 수 있다.


서번트 리더십 은 ESG 경영 기업에서 갖춰야 할 핵심적인

리더십 문화, 철학으로 부각되고 있다.


서번트 리더십 을 실천하는 리더 는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노력하는 동료이자 촉진자여야 한다.


서번트 리더십 은 변화를 향한 진정성을 보여주고, 보다 자율적이고

책임감 높은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수 있게 이끌어준다.


소통은 MZ세대가 가장 공감하는 리더십 의 본질이다.


리더 는 실행 계획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MZ세대와의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



ESG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업 경영에 반영하는 것은

리더에게 있어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구성된 ESG 관련 비재무적 성과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


파리 협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ESG의 사회적 요소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 조직이 소외 계층을 포용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리더 는 경영이 기업의 신뢰와 지속 가능성을 좌우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





2장 왜 ESG 경영을 해야 하는가? 에서는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전략이다.


일상적인 경영 활동에 ESG 요소를 하나씩 녹여내는 것이

효과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작은 실천들이 모여 기업 내부의 ESG 문화가 형성되고,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신뢰와 고객 충성도를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전략적인 고객 가치 영업과 원가관리를 도모하고,

비용 절감과 효율성 극대화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

장기적인 기업 가치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국제적 ESG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수출길이 막히는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ESG는 윤리적 책임을 넘어 기업의 생존 전략이 된다.

중소기업도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하며,


산업 특성과 경영 여건을 반영한 단계적 접근과

정부 지원이 병행될 때 더욱 효과적인 실천이 가능하다.


ESG 경영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ESG는 어떤 기업으로 기억되고 싶은가라는 근본적 질문과 맞닿아 있고,

행동으로 가치를 증명할 시간이다.



ESG 경영을 통해 기업은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ESG 경영은 투명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기업의 재무적, 비재무적 가치를

동시에 재고하는 것이다.


ESG 경영이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 요소로 인정받고 있다.

ESG는 기업의 장기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의 일부로 정착된다.


기업들은 ESG 관리 시스템 구축과 함께 효과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ESG는 경영의 본질이다.

기업이 규제 대응을 넘어 ESG 경영을 기업 문화의 핵심으로 내재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SG 경영은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도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ESG는 중소기업의 선택이 아닌 생존과 직결되는 과제다.



잘 된 인적 자원 관리는 사회적 이미지 를 제고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착한 기업으로 평가받는 것이 기업 생존에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HR 인적 관리를 통해 조직을 구성하는 구성원들의 성향과 업무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다.

실천적 윤리와 사고력이 함께 다뤄져야만 진정한 ESG 리더 가 성장할 수 있다.


ESG는 세계적인 변화라는 점이 중요하다.

ESG를 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내재화해야 할 것이다.



ESG 경영의 본질은 소비자들과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 속에서 신뢰를 쌓아가는 데 중요한 초석이다.

ESG 경영 활동은 소비자 신뢰도 상승, 구매, 의사결정, 충성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ESG 경영은 기업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


ESG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 와 제품 혁신을 동시에 이루는

기업들은 장기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ESG 경영에 대한 회의론 역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위험 요소를 여전히 고려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이어지고 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실현함과 동시에

혁신성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전략적 자산이다.


ESG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이다.


각자의 배경과 삶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의 핵심이다.


ESG 경영은 단순한 경영전략을 넘어, 사회와 사람을 중심에 둔

지속 가능한 기업 생태계를 만드는 길이다.



장기적으로는 ESG가 기업 가치 향상에 기여하지만,

단기적 관점에서는 리스크 로 작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ESG 리스크 는 환경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환경 부문의 ESG 전략은 기업 리스크 관리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3장 ESG 경영 리더십은 이런 것! 에서는


ESG가 기업 전략으로 통합되는 순간

기업 철학과 진정성을 함께 생각한 실천이 이어져야 한다.


진정성이 강조되는 이유는 ESG 경영이 장기적인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리더는 방향성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구성원들의 동참을 끌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


ESG 성과는 조직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ESG 전략에 참여하고

업무에 반영해야만 진정한 성과가 가능하다.


ESG 리더십 은 깊은 철학과 흔들리지 않는 신념의 영역이다.

사람 중심의 가치, 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책임감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야 한다.


성공적인 ESG 리더가 갖춰야 할 자질 또한 중요하다.


도덕, 호기심, 헌신, 창의성, 용기, 협력, 신뢰의 자질은

리더 의 리더십 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ESG 경영의 리더십 은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리더 의 모습을 그려내고, 기술이나 사업 전략 같은

관련성이 낮아 보였던 영역까지도 ESG 가치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ESG와 지속 가능성 실천은 기업 생존의 핵심 과제가 된다.


ESG 경영에 있어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가 필요한 시대는

그린워싱 방지, 정확한 데이터 검증, 복잡한 규제 대응이 중요해진다.


ESG는 윤리적 리더십 과 견제 시스템 을 갖춘 상태에서 실행되어야 한다.


이해관계자 신뢰 구축과 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

윤리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리더 는 기업 신뢰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한다.


ESG 리더십 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를 제공한다.

ESG 경영이야말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강력한 성장 동력이다.


ESG 경영은 단순한 기업 운영 방식을 넘어 사회와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책임 있는 리더십 이다.



ESG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현하려면 조직문화 전반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윤리적 리더십 과 견제 시스템 은 신뢰를 형성하고 조직 문화 속으로

ESG 가치를 내재화하는 과정이다.


거버넌스 는 구성원의 실천과 리더 의 청렴성을 통해 조직문화로 구현된다.

ESG 거버넌스 는 구성원들의 조직문화와 태도 속에서 구현된다.


조직문화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와 같다.


코칭 리더십 을 통해 ESG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다.

ESG 문화의 변화는 조직의 가치 체계와 사람들의 행동 변화를 동반해야 한다.


변화를 이끌어 갈 리더 는 리더십 을 지속 가능한 과정 중심의

통합적 개념으로 재정의하며,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윤리적 거버넌스 가 결합한 리더다.



AI 와 ESG 가 만나는 지점은 어떤 미래를 만들어가야 하는지

시작과 방향성을 알려주므로 주목해야 한다.


기후, 자원, 사람, 공급망 이라는 키워드 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다.


ESG의 지속 가능성은 사람의 선택과 태도에서 시작된다.




4장 ESG 경영 리더십을 실행하라! ① 에서는


한국 기업들은 ESG 환경 변화에 복합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ESG는 탑다운 방식으로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면서도

전사적 실행력을 확보해야만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ESG는 기술과 데이터 전략과 실행이 긴밀히 결합한

새로운 경영의 표준으로 자리 잡는 시기다.


기업은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넘어 사회적 책임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리더십 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ESG 전문가는 단순한 관리 차원을 넘어 기업 전략 전반에

ESG 관점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리더 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전 세계 기업들은 ESG와 AI 중심 디지털 전략을 결합해

성장의 새로운 길을 모색 중이다.


기업 설계 초기부터 ESG 원칙을 조직 DNA에 심는 전략은

장기적으로 탁월한 선택이다.


ESG 가치를 고객 접점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업일수록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


ESG 가치를 핵심 가치와 운영 모델 에 깊이 새겨 넣어

진짜 지속 가능한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가면서,


ESG가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때, 기업은 변화하는 미래 시장에서,

강력한 차별화 역량을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2025년부터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의 상장기업은 ESG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면서,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정보가

중요한 공개 항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MZ 인재들이 포용적 조직문화를 중시하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포용적 조직문화는 기업문화의 중요한 요소로 드러나고 있다.


포용적 조직문화 구축은 전사적 시스템 과 리더십 의 일관된 실행이

뒷받침되어야 지속 가능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DEI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리더 가 ESG 경영에 의한 DEI를 단순한 의무가 아닌 조직 경쟁력을

만드는 전략적 가치로 인식하고, 모든 의사결정과 운영의 핵심 축으로

반영할 것이기 때문이다.


ESG 실천은 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투자로 인식되고 있으며,

환경 사회적 가치와 함께 경제적 성과로 연결되는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



ESG는 단순한 효율성 제고 차원이 아니라 이사회와 최고경영진 주도로

추진되는 장기 경영전략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SG는 금융시장에서 기업의 전략적 신뢰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자본의 흐름 역시 갈수록 ESG 우수 기업으로 명확히 쏠리고 있다.


ESG 경영이 금융 시장과 투자자들 사이에서 전략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지속 가능성과 신뢰에 있다.


향후 ESG 성과를 전략 전반에 통합하고, 일관되게 주도하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한 자본을 끌어들일 수 있고, 금융시장에서 신뢰받는 경쟁자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SG 목표 달성도 디지털 기술 없이는 불가능한 시대다.


기업들은 ESG와 디지털 전환을 상호 보완적 전략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


정부의 ESG 법제와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기업들은 ESG 정보 공시를

의무화하는 흐름에 대응하고 있다.



ESG 경영은 기업 생존과 성장의 필수 전략으로 부상하면서,

기업들은 경영 체계를 ESG 중심으로 재설계하며,

규제, 금융, M&A, 기술, 기업 보고 등 5대 핵심 전략 영역에서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ESG는 단순한 의무가 아닌 경영 경쟁력의 근간으로 작동하고 있다.


ESG 경영전략을 수립할 때는 내외부 환경분석을 바탕으로

전략적 방향성을 도출하고, ESG가치를 비즈니스 전략에

깊이 통합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진정한 ESG 경영을 실천하려면 디지털 역량과 ESG 철학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야 하며, 리더십 이 기업 전략의 중심 가치로

주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리더십 트렌드 는 구성원들을 서포트 하는 존재로서,

지원과 협조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것이다.


리더 가 일방적으로 ESG 목표를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ESG 가치 실천에 참여하도록 이끈다.



기업의 ESG 활동이 구성원들의 태도와 행동에 실질적 영향을 미친다.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일수록 조직구성원의 몰입도와

자율적 행동 수준이 높아지며, 조직의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


서번트 리더십 은 조직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 공감하고

실천하는 문화로 정착되기 위한 핵심 요소이다.


기업의 ESG 활동이 구성원들의 태도와 행동에 실질적 영향을 미친다.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일수록 조직구성원의 몰입도와

자율적 행동 수준이 높아지며, 조직 혁신과 지속 가능성이 강화된다.


구성원을 존중하고 지원하는 리더 의 태도는 협력과 신뢰의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ESG가치를 행동과 일상의 문화로 연결시키는 핵심 기반이 된다.



5장 ESG 경영 리더십을 실행하라! ② 에서는


ESG 경영전략 수립은 내외부 환경 분석을 통해 기업의 구체적 방향을 도출하고,

ESG 가치를 통합한 비즈니스 전략 목표 실행과제를 수립하는 과정이다.


ESG는 비재무적 성과를 통해 장기 기업 가치 창출과 직결되기에

재무 전략과의 연계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ESG 전략 수립과 실행은 단순 선언을 넘어 경영 전반에 내재화되어야 한다.


ESG 전략의 진정한 성공은 리더가 경영 활동 속에 ESG 가치를 녹여내고,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미래로 받아들이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달려 있다.



ESG 전담 조직은 단순한 지원 부서가 아니라, ESG 전략의 기획, 실행,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중심축 역할을 맡아야 한다.


ESG 전담 조직은 핵심 전략 조직으로서 확실한 자리를 확보하고,

최고 경영진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실질적 역할과

권한을 보장받아야만 한다.


ESG 전담 조직이 ESG 경영 혁신의 촉매 역할을 해내고,

구성원들이 ESG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 문화 조성 역시 매우 중요하다.



AI의 활동 범위는 산업 현장과 도시 인프라 를 넘어 자연재해 대응과

사회적 가치 창출까지 확대되고 있다.


AI는 ESG 경영에서 기술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두 축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핵심 고리로 자리매김한다.


기업들은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ESG의 본질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더 균형 잡힌 접근법을 연구해 나갈 가능성이 높다.



턴소중립은 인간 활동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2050년까지 넷 제로 달성이라는 국제적 합의가 존재하지만 실제 이행 수준은 미흡한 상태다.

기업 차원에서는 탄소중립 전략이 ESG 경영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는다.


탄소중립이라는 목표의 실현과 설정은 사회 전반과 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큰 동력이 될 것이다.



국가별 ESG 공급망 관리 방식은 차이를 보인다.


한국은 자율적 접근 중심으로 추진 중이며,

법적 규제나 글로벌 표준과의 연계성에서는 상대적으로 한계를 보인다.


한국 기업들 역시 전략적이고 체계적 공급망 관리를 통해,

국제 ESG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수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ESG 성과를 어떻게 측정하고 투명하게 보고하느냐는

기업의 신뢰와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는다.


기업의 환경정책 대응 역량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환경정책 대응 역량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ESG 경영은 기업 전략의 핵심 요소로 확고히 자리 잡는다.

AI 기술 활용은 ESG 보고 프로세스 혁신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는다.


AI와 ESG 요소의 결합은 지속 가능 경영 실현에서 점점 더 중요한

전략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AI와 ESG 경영의 융합은 기업 전략 차원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적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효과적 대안이다.


AI 기반 ESG 보고가 진정한 의미를 가지려면,

AI 윤리 원칙을 준수하고, 데이터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며,

입증할 수 있는 명확한 조사와 보고 체계를 준비해야 한다.


AI 기반 ESG 보고 체계는 책임 중심 사고를 견지해야 한다.



ESG 교육은 장기적 관점에서 구성원들의 일상 속에 살아있는 가치로서

내재화되어야 한다.


ESG 교육은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실질적 경험 전달이 매우 중요하며, ESG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ESG 경영은 기업의 필수적 경영 전략이다.


ESG는 기업의 경쟁우위와 직원 몰입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ESG 수준을 인재유지와 확보 전략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


기업들은 전통적 경영 방식을 넘어 ESG 측면에서 책임 있는 경영을 요구받는다.

ESG 경영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정부와 기업은 ESG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기 위한 컨설팅 및 리더 를 육성하고 전폭적 지원을 추진해야 한다.




6장 ESG 경영 리더십과 서번트 리더십 에서는


서번트 리더십 은 구성원 개개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비전 을 공유하며, 협력과 봉사를 통해 조직의 목표를 달성한다.


ESG 시대의 이상적인 리더 가 되려면, 모든 사람 중심의 가치를 존중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서번트 리더십 은 조직을 구성하는 모든 사람들의 입장과 감정을

고르게 고려하고, 복지,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서번트 리더십 과 ESG 경영의 만남은 조직 발전에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ESG 경영을 지향하는 입장에서는 서번트 리더십 이

가장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적합한다.


서번트 리더십 은 위에서 아래로가 아니라, 옆에서 함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리더 스스로 회복과 성찰의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서번트 리더십 의 핵심은 경청이다.


상대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듣고, 작은 관심을 행동으로 옮겨보면,

공동체도 함께 성장할 것이다.


서번트 리더십 은 구성원의 성장과 조직의 성공을 위해

리더 가 자신을 섬김의 위치에 두는 혁신적 리더십 모델 이다.


서번트 리더십 의 반복적 실천 경험에 대한 연구를 통해

대부분 실천 과정이 성장, 충돌, 재실천으로 구성된다.


서번트 리더십 을 조직에 대입하기 위해서는

리더 본인이 책임감과 능력을 보여주면서

헌신적인 자세를 통해 겸손한 자기 인식을 정립해 놔야 한다.


서번트 리더십 을 활용해 소통과 협력, 사람이 중심이 되는 조직을 완성시키면,

조직과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혁신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SG 경영 리더십"은 ESG 경영, ESG 경영을 위한 리더 의 역할,

조직의 변화, 서번트 리더십에 대해 설명한다.



ESG 경영의 성패는 리더십 에 달려 있다.


ESG의 핵심은 거버넌스 다.

기업이 나서서 시장의 신뢰를 되찾고 안정적인 시장

만들기에 동참해야 할 의무를 부여하자는 것이다.


서번트 리더십 은 ESG 경영 기업에서 갖춰야 할 핵심적인

리더십 문화, 철학으로 부각되고 있다.


리더 는 경영이 기업의 신뢰와 지속 가능성을 좌우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



일상적인 경영 활동에 ESG 요소를 하나씩 녹여내는 것이

효과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전략적인 고객 가치 영업과 원가관리를 도모하고,

비용 절감과 효율성 극대화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

장기적인 기업 가치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ESG는 윤리적 책임을 넘어 기업의 생존 전략이다.


산업 특성과 경영 여건을 반영한 단계적 접근과

정부 지원이 병행될 때 더욱 효과적인 실천이 가능하다.



ESG 경영은 투명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기업의 재무적, 비재무적 가치를

동시에 재고하는 것이다.


ESG는 경영의 본질이며, 세계적인 변화라는 점이 중요하다.

ESG를 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내재화해야 할 것이다.



ESG 경영의 본질은 소비자들과의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 속에서 신뢰를 쌓아가는 데 중요한 초석이다.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실현함과 동시에

혁신성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전략적 자산이다.


ESG 경영은 단순한 경영전략을 넘어, 사회와 사람을 중심에 둔

지속 가능한 기업 생태계를 만드는 길이다.


리더는 방향성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구성원들의 동참을 끌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



성공적인 ESG 리더가 갖춰야 할 자질 또한 중요하다.


도덕, 호기심, 헌신, 창의성, 용기, 협력, 신뢰의 자질은

리더 의 리더십 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ESG는 윤리적 리더십 과 견제 시스템 을 갖춘 상태에서 실행되어야 한다.


ESG 경영은 단순한 기업 운영 방식을 넘어 사회와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책임 있는 리더십 이다.


윤리적 리더십 과 견제 시스템 은 신뢰를 형성하고 조직 문화 속으로

ESG 가치를 내재화하는 과정이다.



ESG 문화의 변화는 조직의 가치 체계와 사람들의 행동 변화를 동반해야 한다.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윤리적 거버넌스 가 결합하여

리더는 변화를 이끌어 간다.


기후, 자원, 사람, 공급망 이라는 키워드 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다.



ESG는 탑다운 방식으로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면서도

전사적 실행력을 확보해야만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ESG 가치를 고객 접점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업일수록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



기업의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정보가 중요하게 부각된다.


포용적 조직문화 구축은 전사적 시스템 과 리더십 의 일관된 실행이

뒷받침되어야 지속 가능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ESG는 금융시장에서 기업의 전략적 신뢰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ESG 성과를 전략 전반에 통합하고, 일관되게 주도하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한 자본을 끌어들일 수 있고, 금융시장에서 신뢰받는 경쟁자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기업들은 경영 체계를 ESG 중심으로 재설계하며,

규제, 금융, M&A, 기술, 기업 보고 등 5대 핵심 전략 영역에서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진정한 ESG 경영을 실천하려면 디지털 역량과 ESG 철학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야 하며, 리더십 이 기업 전략의 중심 가치로

주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리더 는 일방적으로 ESG 목표를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ESG 가치 실천에 참여하도록 이끈다.



서번트 리더십 은 조직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 공감하고

실천하는 문화로 정착되기 위한 핵심 요소이다.


구성원을 존중하고 지원하는 리더 의 태도는 협력과 신뢰의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ESG가치를 행동과 일상의 문화로 연결시키는 핵심 기반이 된다.



ESG 전략 수립과 실행은 단순 선언을 넘어 경영 전반에 내재화되어야 한다.


ESG 전담 조직은 단순한 지원 부서가 아니라, ESG 전략의 기획, 실행,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중심축 역할을 맡아야 한다.


AI는 ESG 경영에서 기술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두 축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핵심 고리로 자리매김한다.


탄소중립이라는 목표의 실현과 설정은 사회 전반과 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큰 동력이 될 것이다.


한국 기업들은 국제 ESG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수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AI와 ESG 경영의 융합은 기업 전략 차원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적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효과적 대안이다.


ESG 교육은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실질적 경험 전달이 매우 중요하며, ESG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ESG는 기업의 경쟁우위와 직원 몰입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ESG 수준을 인재유지와 확보 전략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


ESG 경영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정부와 기업은 ESG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기 위한 컨설팅 및 리더 를 육성하고 전폭적 지원을 추진해야 한다.



서번트 리더십 은 구성원 개개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비전 을 공유하며, 협력과 봉사를 통해 조직의 목표를 달성한다.


서번트 리더십 과 ESG 경영의 만남은 조직 발전에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서번트 리더십 을 활용해 소통과 협력, 사람이 중심이 되는 조직을 완성시키면,

조직과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혁신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SG는 기후 위기에 대한 두려움에서 시작되었지만,

기업을 합법적으로 장악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하고 있다.


한국은 제조업 중심 국가로 ESG에 취약한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2050년 넷 제로 라는 목표는 한국의 목줄을 죄고 있다.


UN 주도로 전세계적으로 추진되는 ESG 정책은 한국을 위협하지만,

ESG에 대한 대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ESG 정책이 철회되지 않는다면 한국은 치명적인 위험을 받게 된다.

ESG는 국가와 기업의 명운을 가를 중차대한 위협이다.


리더 는 조직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ESG에 대응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ESG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


리더 가 변화를 제대로 이끌지 못하면 기업은 ESG에 적응하지 못하고

기업은 위기에 처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ESG라는 거대한 파도가 다가오고 있다.

ESG가 가져올 변화를 깨닫고,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ESG 경영 리더십"는 ESG의 핵심적 요소들을 정리하고,

ESG에 맞는 조직의 변화를 위한 리더 의 행동을 이야기 한다.


서번트 리더십 으로 조직 구성원들의 변화를 이끌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변화를 만들도록 해야 한다.



"ESG 경영 리더십"은 다양한 ESG 경영 사례를 소개하므로,

ESG에 맞게 조직을 변화사킬 수 있는 아이디어 를 제공한다.


이론, 사례, 실행 전략, 문화 정착으로 기업을 변화를 이끌어 내는

리더 가 취할 행동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ESG의 큰 파도는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리더 가 변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기업은 ESG에 휩쓸릴 수밖에 없다.


"ESG 경영 리더십"은 ESG를 이해하고 다양한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ESG의 위기에 대처하는 현명한 리더 의 자세를 생각하게 한다.


라온북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ESG 경영 리더십"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SG경영리더십 #라온북 #서평 #장신애 #서평 #서번트리더십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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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너스에이드
치넨 미키토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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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소담 북카페 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수상한 간호조무사와 괴짜 천재 외과의사의 진실 추적







식은땀으로 끈적끈적한 몸을 씻기 위해

뜨거운 물줄기가 머리 위로 쏟아져 내리는 순간,


피 웅덩이 속에 엎어져 있는 여자의 모습이 뇌리를 스친

사쿠라바 미오 는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


PTSD 진단을 받아 항우울제를 중심으로 약물요법을 시작하고,

증상은 나아졌지만 치유된 것은 아니다.


지각하지 않기 위해 서둘러 나가는데 옆집 남자가 계단을 향해 걸어간다.


싸구려 아파트 주차장 과 어울리지 않는 포르쉐 카이엔 을 탄

옆집 남자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지만, 으르렁거리듯 카이엔 은 멀어져 간다.


세이료 대학 의학부 부속병원은 간호조무사 미오 의 새 직장이다.


간호조무사들의 부드러운 웃음소리가 방 안 공기를 흔들 무렵,

검은 보브컷 머리를 한 주임간호사 사다모리 에리코 가

경박한 웃음소리가 환자와 가족들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고 소리친다.


미오는 빈 침대로 다가가 매트리스 아래에 시트 를 끼워넣고,

주름이 지지 않도록 펴 나가면서 베드 메이킹 한다.

한 주간 죽기 살기로 연습한 덕분에 잘 펼 수 있다.


옆 침대 노령 여성이 환자 남편이 가래가 껴서 힘들어 하므로,

가래를 빼 달라고 미오 에게 부탁한다.


전신 다발성 악성 신생물 증후군, 심네스 다.

온갖 장기에 생긴 악성 종양이 제각각 암세포로 변한다.


간호조무사는 의료 행위를 할 수 없다.

미오 는 간호사를 불러오겠다고 간호 스테이션 으로 간다.


사다모리 간호주임에게 환자의 가래 흡인을 요청하지만,

업무를 방해하지 말라고 무시 당한다.


베테랑 간호조무사 소노다 에쓰코 가 환자의 상태를 알리는 것은

간호 조무사의 중요한 업무며, 간호사들이 환자를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하자,

사다모리 는 굳은 표정으로 간호 스테이션 을 나간다.


간호조무사는 환자와 보내는 시간이 의사나 간호사보다 더 길다.


에쓰코 는 의사가 치료의 프로, 간호사가 일의 프로라면,

간호조무사는 환자에게 다가가는 프로 라고 말한다.


간호조무사는 환자가 마음을 열고, 상담도 하고, 고민도 털어 놓는

의료종사자라는 말이 미오 의 몸 안으로 스며든다.






수십 명에 달하는 백의의 무리가 병동 복도를 당당하게 나아간다.


행렬의 선두에 선 은발 남자는 신의 손이라 불린

천재 외과의사 히가미 이쿠오 다.


히가미 가 만들어 낸 암치료용 특수 세포, 히가미 세포 는

제4의 암치료 요법으로서 널리 시술되고 있다.


종양 세포를 파괴하는 한편 정상 조직은 공격하지 않지만,

거대한 암덩어리를 전부 파괴할 능력은 없다.


세이료 대학 의학부 통합외과는 히가미 교수를 정점으로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외과의사를 그러모은 수술 관련 전문가 집단이다.


류자키 타이가 선생은 히가미 교수 다음가는 넘버 투 의 실력자다.


플래티넘 은 오로지 수술만 한다. 수술 외의 잡무는 골드, 실버 의 업무다.

골드, 실버 는 플래티넘 의 기술을 배우고 실력을 쌓아 나가는 것이

세이료 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통합외과다.


온갖 분야의 수술을 섭렵하는 외과의사라는 소문이 들리는

류자키 의 실력을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온갖 분야의 수술을 총망라해 초일류급 실력을 갖춘

류자키 는 통합외과의 상징 같은 존재로 위상을 높인다.


하지만 히가미 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른 재능이 필요하다.




기노시타 하나에 는 미오 의 어깨에 기대어 휠체어 에서

침대로 이동하다가 허리가 아프다고 소리친다.


딸 사카이 미도리 는 엄마가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머리를 숙인다.


미오 가 바라는 이상적인 의료는 환자에게 다가가 귀를 기울이고,

불안이 없는 상태에서 몸과 마음에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병동 내 담당의 오가키 선생은 골드 에 위치한 40대 의사다.

베테랑 의사지만 플래티넘 으로 승급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이다.


오가키는 음울한 태도로 웅얼거리듯 이야기 하기 때문에

알아듣기 힘들고, 설명을 들었을 때 불안감을 느끼기 쉽다.


미도리 는 오가키 가 아니라 집도의에게 수술 설명을 요구한다.

얼버무리던 미오에게 오가키와 병실 바깥 복도를 걷는 류자키 의 모습이 들어온다.


미오 는 류자키 에게 환자 가족이 수술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싶어한다는 말을 전한다.


미오 는 집도의가 괜찮다는 말을 하면 환자 가족이 안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류자키 는 의료에 감정이 끼어들 여지는 없으며 무의미한 행위라고 말한다.


미오 는 고통받는 마음에 다가가 치유하는 것도 의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하지만,

류자키 는 지식과 기술 외에 쓸데없는 걸 섞어 버리면 환자는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말한다.


미오 는 마음을 무시한 의료는 환자를 위험에 노출한다고 말하지만,

류자키 는 이상으로 삼는 의료를 추구할 뿐이라고 말하고 떠나간다.



미오 는 하나에 가 이마에 비지땀이 맺히며 요통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처음 본다.


미오 는 하나에 의 침대를 밀고 수술장으로 들어간다.

미오 는 수술실 간호사에게 하나에 의 요통이 평소와 다르다고 말한다.


미오 가 집도의 에게 수술 설명을 요구해 체면이 구겨졌다고 여기는

오가키 는 미오 를 밀어젖히고 수술실로 들어간다.


하나에 를 사랑하는 가족에게 반드시 돌려보낸다.

미오 는 수술실을 향해 달려간다.


류자키 는 미오 에게 수술실로 들어온 이유를 묻는다.


류자키 는 간호조무사 가 말하는 환자의 상태는 귀중한 데이터 며,

데이터 를 무시하는 건 환자를 위험에 노출시킨다는 의미라 말한다.


새벽에 마악성 진통제를 투여했는데도 통증이 이동하는 등

강한 동통이 발생한다는 하나에 의 상태를 설명한다.



류자키 는 완벽한 수술로서 환자를 구할 것을 추구한다.

미오 와는 다르지만 환자를 구한다는 궁극적 목적은 일치한다.


류자키 는 긴급 CT촬영을 지시한다.


해리성 대동맥류는 대동맥 내막에 균열이 생기고,

혈관이 찢겨 나가는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통증이 이동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대동맥 치환술과 식도 절제술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고령의 환자에게 시술하기에 적절하지 않다.


류자키 는 집도의가 수술 내용 변경을 환자 가족에게

직접 설명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하며,

오가키 를 실버 로 강등한다.


미오 에게 수술 간호조무사로 일하라고 말하고,

미도리 에게 수술 내용을 설명하는 데 함께 하라고 말한다.


설명을 마치고, 조수 선정, 수술 방식 절차 등을 진행하고,

진단을 내린 지 불가 한 시간 후에 집도가 개시된다.


류자키 의 두 손은 일류 피아니스트 처럼 가볍고 매끄럽게 움직인다.

절개, 봉합, 결찰, 지혈을 하며 순식간에 수술을 진행하는

우아하기까지 한 수술 솜씨는 예술을 감상하는 듯하다.



류자키 는 감정을 배제하고 기술을 추구하는 소신을 바꾸지 않는다.


최고의 외과의사는 수술에 전념해야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다.

간호조무사는 환자 곁에 다가가서 뒷받침 하는 것이 팀 의료라 말한다.



히가미 교수는 통합외과 의국장 쓰보쿠라 에게서

간호조무사 수술실 난입 사건 보고를 받는다.


류자키 의 판단을 받아들이고, 난입한 미오 에 대한 처벌은 반대한다.


히가미 는 미오 의 이력서를 보면서 웃음짓다가,

조금만 더 있으면 자신의 꿈이 이루어진다고 중얼거린다.



미오 는 후쿠오카 할머니가 보내 준 명란젓 상자를 들고 옆집에 인사를 간다.


옆집에서 나온 남자는 류자키.


천재적인 수술 솜씨 말고는 볼 거 없는, 말주변 없고

대인관계 서툰 개차반인 것이 분명하다.


류자키 는 미오 가 내민 명랸젓 상자를 받아들 생각은 하지 않고

미오 를 가만히 응시한다.


명란젓 나비 매듭을 풀어 버리고, 미오 에게 매듭을 묶어 달라고 부탁한다.

미오 는 두 손으로 재빨리 끈을 묶는다.


류자키 는 미오 가 만든 매듭을 보고 미오 의 정체를 간파한다.



미오 의 집에 도둑이 침입해서 난장판을 만들어 놓는다.


신문사 기자로 일한 미오 의 언니 유이 는 심네스 로 투병하다가 자살한다.


유이 의 연인 신주쿠서 형사, 다치바나 신야 는

미오 의 집이 털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이 가 살해당했다는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었다고 말하는 데....


세이료 대학 의학부 부속병원에서

샴 쌍둥이 가가노 스미레, 가가노 유리 자매,

신경교아종을 앓고 있는 사사미 하루미,

외동딸 사요코 의 충수염 수술을 거부하는 다마노 사나에

등을 치료하면서 미오 는 초보 간호조무사 같지 않는 실력을 발휘한다.



다치바나 가 유이를 살해했다고 의심하는 한구레 폭력단 보스 다쓰미 코지.

히가미 교수의 외동딸로 류자키 를 이기고 아버지의 꿈을 이루려 하는 히가미 레이카.

실력은 부족하지만 실무 능력이 뛰어난 의국장 쓰보쿠라,


간호사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간호조무사 사오토메 와카나,

전직 자위대원에 딸을 사랑하는 싱글파파 간호조무사 엔도 쓰요시,

베테랑 간호조무사 소노다 에쓰코 들의 수상쩍은 행동.



미오 와 류자키.의료에 대한 스탠스 는 정반대지만

가족을 잃고 환자를 살리고 싶다는 마음만은 강하다.



거금이 오가는 어둠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비밀 수술을 맡는 대신,

류자키 는 미오에게 거래를 제안하고,


미오 의 빈집에 침입한 범인 과 언니 유이 의문스러운 죽음의 관계를

찾아가면서, 두 사람은 사건의 흑막을 찾아가는 데....



치넨 미키토 는 아메쿠 타카오 시리즈 로 잘 알려진 작가로

"이웃집 너스에이드"를 선보인다.


의사이자 소설가인 특징을 살려 의료 현장의 모습이 담긴

생생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흡인력 있는 스토리 가 전개된다.


"이웃집 너스에이드"는 살인 사건, 야쿠자, 뇌물 수수 사건, 사이비 종교 집단,

아동학대 등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소재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카와에이 리나(川栄李奈) 와 타카스기 마히로(高杉真宙) 가 주연한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될 정도로 짜임새 있는 작품 구성은 매력적이다.


PTSD에 시달리는 간호조무사 미오 와 냉철한 천재 외과의사 류자키 는

겉으로는 전혀 달라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비슷하다.


"이웃집 너스에이드"는 의료계의 흑막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로

미오 와 류자키 콤비 가 살인 사건의 진상을 추적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의료 현장의 드러나지 않은 속사정을 흥미롭게 발견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작품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든다.


소담출판사 와 소담 북카페에서 "이웃집 너스에이드"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이웃집너스에이드 #치넨미키토 #ちねんみきと #知念実希人 #ChinenMikit #서평

#소담북카페 #소담북카페서평단 #카와에이리나 #川栄李奈 #타카스기마히로 #高杉真宙

#이웃집너스에이드 #소담출판사 #의료서스펜스 #논스톱스릴 #숨겨진진실

#추리본능자극 #캐릭터맛집

#강력추천소설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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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게임 - 반도체 시장을 뒤흔든 하이닉스 경쟁력의 비밀
현순엽.김진국.박정식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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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이닉스 부활의 비밀






책을 선택한 이유


음지가 양지 되고 양지가 음지 된다.


만년 2등 기업이 선도 기업으로 올라서는 것도 심심치 않다.

맛없기로 악명높았던 조선맥주가 하이트 맥주의 성공으로

진로 인수에 성공하면서 주류 업계를 선도할 것을 예상한 사람은 없다.



반도체 시장에서도 지각 변동 조짐이 벌어지고 있다.


인공지능 트렌드 가 갑작스럽게 급부상하면서,

HBM 기술을 선도하는 만년 2등 기업 하이닉스 의 주가가 치솟자

부동의 1위 삼성전자 주가가 맥을 못춘다.


하이닉스 부활의 비결을 알아보기 위해 "신뢰게임"을 선택한다.





1장 메모리 반도체의 경쟁 지각 변동 에서는


하이닉스가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와 격차를 줄인 것은

놀라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메모리 반도체의 경쟁력 구축은 연구 단계, 기술 플랫폼 개발,

양산성 확보, 제조의 양산, 수율 극대화 및 원가절감의 긴 여정이다.


하이닉스의 성공을 운이나 경쟁사의 부진 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상황은 언제든 역전될 수 있으며, 역전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하이닉스는 오랜 기간 꾸준한 노력의 축적이 쌓여

눈에 띄게 성과가 나타나는 돌파가 일어난다.


하이닉스와 삼성의 경쟁력 차이는 컸으며, 하이닉스는 위기 경영을 상시화한다.

경쟁사의 치열함을 넘어서는 길밖에 없다는 확실한 공감대가 형성된다.


채권단 지배하에서 하이닉스의 생명력을 이어 준 것은 뼈를 깎는 원가절감과

기술 개발을 위한 구성원들의 치열함이다.


신규 인력 확보에서 어려움을 겪는 암흑기가 10년 정도 지속되면서

기업 경쟁력의 약화로 이어진다.


SK그룹이 인수하면서 본격적 투자와 인력 채용이 시작되지만

삼성과의 경쟁력 격차를 극복하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






2장 신뢰 게임 에서는


기업 문화 구축에 실패하는 이유는 강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지 않기 때문이다.


신뢰가 기반이 된 문화가 아니라 좋아 보이는 문화를

만드는 것에만 몰입할 때, 각자도생을 벗어날 수 없다.


신뢰란 나를 둘러싼 상대를 믿고 상대와 협력하는 것이

생존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는 믿음이다.


신뢰 게임 은 신뢰와 협력, 상호성을 측정하기 위해 고안된 게임 이다.


신뢰 게임의 핵심은 참여자간 믿음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상호 작용이며, 상호 작용이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다.



기업의 경쟁력을 만들어 내는 중요한 변수는 역량과 동기다.

역량이라는 실력치가 높다고 경쟁력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하이닉스를 삼성과 동일한 경쟁력 곡선으로 끌어올린

상대적 우위는 동기 요인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역량 캐치업 을 위한 노력은 경쟁력 강화의 필요조건이다.

하이닉스 는 일등 기업 삼성을 배우는 것에 진심이다.


하이닉스 역량 기반을 단기간에 보완시키기 위한 대규모 외부 역량 수혈이 이루어진다.


기존 구성원들의 불만을 야기하면서까지 대규모의 외부 수혈을 지속한다.

회사에 부족한 역량을 채우기 위한 채용을 주저할 수는 없다.


글로벌 인재 채용은 경험과 통찰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된다.



임원 전체 워크숍 주제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다.


정기적 워크숍 을 통해 경쟁력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여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많은 인재의 수혈과 임원들의 지속적 반성에 기반하여

꾸준한 역량 강화를 이루어 낸 결과 경쟁력 격차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게 된다.


하이닉스 임원들은 새벽 출근, 주말 오전 근무가 생활화 된다.


글로벌 고객들의 긴급한 메일 들이 24시간 오고 가면서,

상시적으로 장시간 근무가 일상화된다.


반도체 승리의 중요한 필요조건은 치열함이다.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치열함이 공히 약화되고 있고,

반도체업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걱정스러운 일이 아닐 수없다.


52시간 근로시간 법제화는 상당한 핸디캡 요인이다.


몰입해서 일을 해야 할 상황에서도 제한된 시간 내에 일을 끝내야 하고,

규제 시간 초과 여부를 체크해야 하는 부담이 적지 않다.


몰입 프로젝트 라는 근무 형태는 일의 집중도를 극도로 높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아주 유용한 하이닉스의 근무 형태가 된다.


52시간 근로시간 법제화는 어떤 식으로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다.



지금의 반도체업은 극도의 VUCA환경으로 변한다.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압박감으로 만드는 장시간 근무가 아니라

엔지니어 들의 몰입인 것이다.


새로운 법적 사회적 환경에서 치열함은 몰입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재정의 되어야 한다.



심리적 안전감은 조직 내 리더 와 동료에 대해 갖는 신뢰의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기업 경영을 신뢰 게임 차원으로 이끌어 온 하이닉스는

몰입의 치열함을 높이는 데 보다 유리한 입장이다.



예전의 반도체 경쟁은 치열함의 경쟁이다.

기술의 한계까지 온 지금은 협업의 힘으로 장애를 뚫어야 한다.



조직 내부 에코 플레이어 와의 협력은 강도가 매우 높아야 한다.


R&R은 협업이 갖는 디테일 한 프로세스 를 다 커버하지 못한다.

원팀 스피릿 이라고도 하는 협업 문화가 필요하다.


협업력 차이는 협업 마인드 수준 차에서 발생한다.


리소스 와 역량이 부족한 하이닉스는 내부 조직을 넘어선 협업,

소부장 업체와 같은 에코 협업에도 적극적일 수 밖에 없다.



협업에서는 건설적 대립이 아주 중요하다.


건설적 대립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안전감이라는 신뢰가 필수적이다.

하이닉스 조직 내 협업은 협업 조직 간 높은 신뢰, 활발한 피드백 으로 나타난다.


HBM 성공 요인으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협업과 원팀이라는 단어다.

신뢰는 조직의 혁신과 협업 몰입을 이끌어 내는 근원적 동력이다.




3장 문화적 신뢰 게임 에서는


인수합병 후에는 인사에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SK는 경영 지원 일부 임원만 영입하고, 현업에 거의 간섭하지 않는다.


정통 하이닉스 출신 기술 임원을 CEO로 임명하면서,

하이닉스의 기술력과 엔지니어에 대한 신뢰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SKMS는 SK의 경영철학과 일하는 방법을 정리한 SK의 경영 바이블이다.

SK는 기업 인수시 SKMS를 PMI의 핵심 도구로 활용한다.


자발적 의욕적인 두뇌활용, VWBE는 SKMS에서 강조되는 키워드 다.


SK 문화가 하이닉스 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는 하이닉스 문화의 강점이

SK 문화와 결합하여 진화한 것이 큰 역할을 한다.


진정한 독함은 톱다운 의 독함이 아니라 보텀업 의

자발적이고 의욕적인 독함이라는 메시지 다.


X 이론은 엄격한 통제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관점이고,

Y 이론은 자율적 환경에서 더 열심히 일한다는 관점이다.


SK 기업문화는 철저히 Y이론에 정렬된 신뢰의 문화다.


신뢰 게임으로 변한 반도체업의 경쟁에서 하이닉스 의

신뢰 문화는 상당한 이점을 발휘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새로운 기술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면서,

스스로 알아서 계획과 표준을 변화시키는 혁신이 필요하다.


상하 관계가 협업 관계에 가까워지면서, 수직적 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위 직급 구성원들의 스피크업 이 중요하다.


스피크업 은 하이닉스의 핵심 행동수칙으로 자리 잡았다.


HBM은 시장 수요 확대가 불확실한 제품이었고,

삼성은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HBM 추가 개발을 중단한다.


하이닉스는 보텀업 의견을 수렴하여 HBM 개발을 지속한다는 결정을 내린다.



원온원 미팅 은 미국 기업에서는 일반적인 미팅 형태다.


하이닉스 는 전사적으로 원온원 을 도입한다.

원온원 주기가 빠른 조직일수록 성과 창출과 성장감 인식이 확연히 높다.


원온원 의 가장 큰 효과는 상하 간의 신뢰 구축이다.

많은 기업들은 원온원 확산에 어려움을 겪는다.


VWBE와 수평적 소통 문화를 가진 하이닉스에게 원온원 은 강력한 무기다.



미래 지향적 역량의 준비는 생존과 성장의 열쇠가 된다.


학습 문화가 조직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신뢰가 필요하다.

SK하이닉스 유니버시티, SKHU는 회사의 학습에 대한 진정성으로 차별화된다.


하이닉스 기술교육은 강사의 대부분을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조달한다.

부문장들이 칼리지 학장을 맡아 고참 엔지니어들에게 업무를 맡긴다.


전문 교수는 퇴임 기술 임원들을 교수로 활용하는 제도며,

전사 공모를 통해 현업에서 선발된 전문 강사들이 2년간 강의를 전담한다.


SKHU가 다양하고 많은 기술 직무 교육을 현장에서 만들고

제공할 수 있는 비결은 신뢰와 학습 문화를 제외하고는 설명하기 어렵다.


하이닉스-스탠퍼드 퓨처 인사이트 프로그램 을 만들어

바쁜 부문장들을 2주씩이나 교육 시킨다.


빅테크 기업에 방문해 고객의 신랄한 불만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경영 방향에 대해 동일한 이해를 하고 신뢰를 높인다.


학습에 회사가 별도의 노력과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신을 증대시킨다.



CREATE 포럼 은 최신 기술 및 산업 트렌드 를 잘 알고 있는

교수들의 생각을 듣고 토론하는 신선한 자극이다.




4장 전략적 신뢰 게임 에서는


하이닉스 는 신뢰를 기술 개발 가정의 핵심 축으로 삼아

시프트 레프트 전략을 통해 협업 문화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 낸다.



하이닉스의 문제는 수율의 N 커브 라고 하는 고질적 악순환이다.


하이닉스 에서 신제품 개발이 이루어지는 프로세스 는

연구소, 개발, 제조로 이어지는 기술 이관 방식이다.


기술 이관 조건에 시프트 레프트 전략을 반영한다.

약속된 기술 이관 조건을 한 단계씩 앞 조직으로 전진시킨다.


양산 수율 향상에 미션 이 맞추어지면서,

하이닉스 는 보다 완벽한 원팀 의 협업 조직으로 진화한다.


코어 TF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조직이다.


각 부문을 단계적으로 이관하는 기술 개발 프로세스 에서

코어 TF는 각 부문으로 넘어가면서 인원 조정이 발생한다.


각 부서는 자신의 이익을 최적화하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전체 조직의 효율성과 제품의 품질은 저하된다.


코어 TF가 기술 개발 과정 전체를 책임지는 완주 방식으로 전환하며,

기술 개발 오너십 을 확립한다.


시프트 레프트 와 전사 원팀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서

임원들의 활발한 이동이 필요하다.


시프트 레프트 는 현장 조직의 변화 목표를 DT 조직이 갖도록 한다.


하이닉스는 기술 임원들을 인사 조직으로 이동시키며,

하이닉스 HR은 각종 장애 요인들을 HR 솔루션으로 푸러내는

Tech HR로 진화한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던 하이닉스의 경쟁력은 제조다.


개발된 기술의 안정성이 다소 약해도 제조 부문에서는

높은 양산 수율을 달성한다.


제조 중심 회사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하면서,

기술 회사로의 딥체인지 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혁신 문화, 핵심 기술 인력 육성, 플랫문화 조성 등으로

일하는 방식의 구체적 변화를 시도한다.



하이닉스는 글로벌 기준에서 DT에 뒤쳐지면서,

하이닉스 엔지니어 들을 CDS로 육성해야 한다는 공감이 확산된다.


제조 현장은 DT로 인해 일하는 방식이 가장 크게 변한다.


원격 근무가 가능하게 되고, 일반 엔지니어 들이 데이터 를

분석할 수 있게 하면서 협업의 단초 역할을 해주고 있다.


시프트 레프트 전략은 신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강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면서 기술 중심 회사로 탈바꿈한다.


DT는 일하는 방식, 소통 방식, 의사결정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가져온다.


지속 가능한 혁신은 기술에서 시작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문화에서 완성된다.




5장 인사·조직의 신뢰 게임 에서는


Top Team 구성원 간의 신뢰를 각 조직으로 하방 전개한 것이

하이닉스의 신뢰 문화다.


Top Team은 회사의 비전, 전략, 전사 차원의 최적화 방안을

논의하는 집행 임원의 최고 협의체 그룹 이다.



Top Team은 부문 대표라는 의미도 있지만,

CEO의 전략적 씽킹 파트너 의 역할이 강하다.


Top Team은 전사 최적화와 회사 전략 방향을 논의하는 그룹으로 변해 간다.


전사 협업 문화의 중심축은 부문장들 간의 신뢰다.

Top Team의 팀워크는 궁극적 경쟁력의 원천이고,

팀워크를 지탱하는 힘이 Top Team 구성원간의 신뢰다.


기술적 배경이 약한 CEO라면 의사결정 과정이

정치 게임 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기술 CEO가 보임되면서 합리적, 기술적 논리가 지배하게 된다.



CEO의 장기 보임은 하이닉스에 신뢰가 지속적으로 쌓여

경쟁력의 무기로 활용되는 충분한 시간이 된다.


CEO와 승계 후보자는 멘토와 멘티 로서 장기간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전략 및 문화 방향은 물론 개별 임원들에 대한 평가까지도

동일한 이해를 공유하면서 일관성과 신뢰 게임 강화에 큰힘으로 작용한다.


반도체업은 상시 전시 체제인 산업이다.


하이닉스 CEO들의 리더십은 겸손 리더십 이다.

하이닉스 Top Team은 CEO에게 어떤 사안도

비교적 꺼리지 않고 말할 수 있다.


하이닉스 는 부문장들에게 산하 조직의 HR 정책을

스스로 디자인 하도록 권한을 위임하고, HR을 지원한다.


하이닉스 는 현장 리더 들이 HR 의사결정의 주체가 되기를 원한다.


부문장, 본부장 스스로가 HR 수행의 주체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며,

제조 부문 스스로 일하는 문화를 디자인 한다.


기업문화 혁신 회의에서는 전사 본부장급 이상의 고위 임원들이

자기 조직의 HR 이슈를 발표하고 공유하고 논의한다.



하이닉스는 삼성의 신상필벌이 협업 스피릿 을 약화시킨다고 본다.


프로젝트 의 실패를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한 도전과 학습이라 판단한다.

실패한 혁신 기술들은 이후 기술 개발 수준을 한 단계 높인다.


인재풀이 두텁지 않다는 현실적 문제도 신상필벌을 적용하기 어렵게 한다.


실패에 대해 큰 책임을 물으면, 성공 가능성이 낮고

난이도가 높은 최고급 기술을 누구도 개발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강한 규율은 약화되었을 수도 있지만 학습과 도전 문화의 기틀이 되고,

원팀 스피릿 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된다.




6장 하이닉스 신뢰 게임의 열매: HBM 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 HBM은 여러 개의 디램 칩 을 수직으로 쌓아 올리고

첨단 패키지 방식인 TSV 기술을 통해 칩을 연결하여 데이터 전송 속도를

혁신적으로 향상시킨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HBM을 개발했지만 본격 양산에 이르지 못한다.

HBM2는 개발 단계부터 철저히 실패하고, 경쟁자에게 비즈니스 기회도 내어준다.


하이닉스는 HBM2 개발 지연 실패를 보완하여 더욱 강력한 개발팀을 꾸린다.


하이닉스에는 난제 해결을 위한 원팀 문화가 있다.

Top Team이 모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합의한다.


하이닉스는 MUF 방식을 HBM에 적용하기 위해 MR-MUF 기술에 주목한다.



AI의 대두로 폭발적 수요가 발생하기 전까지, HBM은 돈이 안 된다.


HBM 투자는 디램 생산 확대 기회를 잃어 버릴 수 있는 큰 문제다.

시장 구도 변화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투자를 계속 이어간다.



삼성이 HBM 사업을 축소할 때 하이닉스의 고민은 더욱 깊어간다.

하이닉스는 HBM 개발 지속 여부를 집단지성에 맡긴다.


한 사람이 아닌 모두의 지식과 경험이 합해져 집단지성이

발휘되는 문화가 하이닉스의 힘이다.




7장 유한 게임과 무한 게임 에서는


유한 게임 의 목표는 게임 의 승리이고 일등이 되는 것이다.

무한 게임 은 게임 자체를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것이다.


유한 게임 규칙을 고수한 기업들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규칙이 바뀌었을 때 적응하지 못한다.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게임 규칙은 메모리 미세화 속도전에서,

고객의 새로운 니즈에 맞춘 복합 메모리 제품 제공이 추가된다.


메모리 반도체업도 무한 게임의 특성으로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


일등 기업에 가까워질수록 유한 게임의 유혹은 커진다.


하이닉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진정한 리더 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단순한 추격자 전략에서 벗어나 무한 게임 의 원칙을 따르는

선도자가 되어야 한다.



"신뢰게임"은 위기에 처한 하이닉스 비상 경영,

하이닉스 의 기업 문화의 변화 과정,

신뢰 문화의 전파 과정, HBM 기술 개발 과정,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한 방향성을 다룬다.


하이닉스의 성공을 운이나 경쟁사의 부진 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하이닉스는 위기 경영을 상시화하고, 경쟁사의 치열함을 넘어서기 위해

뼈를 깎는 원가절감과 치열한 기술 개발을 실시한다.


신뢰란 나를 둘러싼 상대를 믿고 상대와 협력하는 것이

생존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는 믿음이다.


신뢰가 기반이 된 기업 문화 구축에 실패하면,

각자도생을 벗어날 수 없다.


신뢰 게임의 핵심은 참여자간 믿음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상호 작용이며, 상호 작용이

서로의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다.


하이닉스 는 일등 기업 삼성을 배우는 것에 진심이다.


부족한 역량을 채우기 위해 기존 구성원들의 불만을 야기하면서까지

대규모의 외부 수혈을 지속한다.


임원 전체 워크숍 주제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다.


많은 인재의 수혈과 임원들의 지속적 반성에 기반하여

꾸준한 역량 강화를 이루어 낸 결과 경쟁력 격차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게 된다.


반도체 승리의 중요한 필요조건은 치열함이다.


52시간 근로시간 법제화는 상당한 핸디캡 요인이다.


몰입해서 일을 해야 할 상황에서도 제한된 시간 내에 일을 끝내야 하고,

규제 시간 초과 여부를 체크해야 하는 부담이 적지 않다.



극도의 VUCA환경에서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엔지니어 들의 몰입이다.

치열함은 몰입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재정의 되어야 한다.


기술의 한계까지 온 지금은 협업의 힘으로 장애를 뚫어야 한다.


협업에서는 건설적 대립이 아주 중요하다.

건설적 대립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안전감이라는 신뢰가 필수적이다.


신뢰는 조직의 혁신과 협업 몰입을 이끌어 내는 근원적 동력이다.



SK는 하이닉스 를 인수합병하고 정통 하이닉스 출신 기술 임원을

CEO로 임명하면서, 하이닉스에 대한 신뢰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새로운 기술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면서,

스스로 알아서 계획과 표준을 변화시키는 혁신이 필요하다.


상하 관계가 협업 관계에 가까워지면서, 수직적 협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위 직급 구성원들의 스피크업 이 중요하다.


스피크업 은 하이닉스의 핵심 행동수칙으로 자리 잡았다.


HBM은 시장 수요 확대가 불확실한 제품이었고,

삼성은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HBM 추가 개발을 중단한다.


하이닉스는 보텀업 의견을 수렴하여 HBM 개발을 지속한다는 결정을 내린다.


하이닉스 는 전사적으로 원온원 을 도입한다.


원온원 의 가장 큰 효과는 상하 간의 신뢰 구축이다.

VWBE와 수평적 소통 문화를 가진 하이닉스에게 원온원 은 강력한 무기다.



SK하이닉스 유니버시티, SKHU는 회사의 학습에 대한 진정성으로 차별화된다.


하이닉스 기술교육은 강사의 대부분을 고참 엔지니어들에게 맡긴다.


전문 교수는 퇴임 기술 임원들을 교수로 활용하는 제도며,

전사 공모를 통해 현업에서 선발된 전문 강사들이 2년간 강의를 전담한다.


부문장들은 빅테크 기업에 방문해 고객의 신랄한 불만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경영 방향에 대해 동일한 이해를 하고 신뢰를 높인다.



하이닉스 는 신뢰를 기술 개발 가정의 핵심 축으로 삼아

시프트 레프트 전략을 통해 협업 문화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어 낸다.



하이닉스의 문제는 수율의 N 커브 라고 하는 고질적 악순환이다.


연구소, 개발, 제조로 이어지는 신제품 기술 이관 조건에

시프트 레프트 전략을 반영하면서, 양산 수율 향상을 통해,

하이닉스 는 보다 완벽한 원팀 의 협업 조직으로 진화한다.


코어 TF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조직이다.


코어 TF가 기술 개발 과정 전체를 책임지는 완주 방식으로 전환하며,

기술 개발 오너십 을 확립한다.


시프트 레프트 는 현장 조직의 변화 목표를 DT 조직이 갖도록 한다.



하이닉스의 경쟁력은 제조다.


일하는 방식의 구체적 변화를 시도하면서,

기술 회사로의 딥체인지 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프트 레프트 전략은 신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강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면서 기술 중심 회사로 탈바꿈한다.


지속 가능한 혁신은 기술에서 시작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문화에서 완성된다.



Top Team은 회사의 비전, 전략, 전사 차원의 최적화 방안을

논의하는 집행 임원의 최고 협의체 그룹 이다.


Top Team의 팀워크는 궁극적 경쟁력의 원천이고,

팀워크를 지탱하는 힘이 Top Team 구성원간의 신뢰다.


Top Team 구성원 간의 신뢰를 각 조직으로 하방 전개한 것이

하이닉스의 신뢰 문화다.



하이닉스 CEO들의 리더십은 겸손 리더십 이다.


하이닉스 Top Team은 CEO에게 어떤 사안도

비교적 꺼리지 않고 말할 수 있다.


기업문화 혁신 회의에서는 전사 본부장급 이상의 고위 임원들이

자기 조직의 HR 이슈를 발표하고 공유하고 논의한다.



하이닉스는 삼성의 신상필벌이 협업 스피릿 을 약화시킨다고 본다.


실패에 대해 큰 책임을 물으면, 성공 가능성이 낮고

난이도가 높은 최고급 기술을 누구도 개발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프로젝트 의 실패를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한 도전과 학습이라 판단한다.



고대역폭메모리, HBM은 여러 개의 디램 칩 을 수직으로 쌓아 올리고

첨단 패키지 방식인 TSV 기술을 통해 칩을 연결하여 데이터 전송 속도를

혁신적으로 향상시킨 제품이다.


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HBM을 개발했지만 본격 양산에 이르지 못하고,

HBM2는 개발 단계부터 철저히 실패한다.


HBM2 개발 지연 실패를 보완하여 더욱 강력한 개발팀을 꾸린다.

삼성이 HBM 사업을 축소할 때 하이닉스는 HBM 개발 지속 여부를 집단지성에 맡긴다.



유한 게임 의 목표는 게임 의 승리이고 일등이 되는 것이다.

무한 게임 은 게임 자체를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것이다.


메모리 반도체업도 무한 게임의 특성으로 급격히 변화되고 있다.


하이닉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진정한 리더 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무한 게임 의 원칙을 따르는 선도자가 되어야 한다.



한국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라는 세계적 D램 반도체 기업을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기업으로 영역 확대를 추구하고 있고,

하이닉스는 HBM 기술에 앞장서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의 일방적인 독주에서 하이닉스의 경쟁으로

한국 반도체 산업이 발전되는 것은 바람직할 것이다.


만년 2등 반도체 기업으로, 시장에서 외면받던 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 주목받게 되는 것은 기적같은 일이다.



"신뢰게임"은 신뢰에 바탕을 둔 하이닉스의 기업문화가

하이닉스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하이닉스에서 실제로 근무하면서, 채권단 관리를 받던 부실 기업이

인수 합병을 통해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과정과,


내부 부분간 갈등을 해소하고 전사 차원의 최적화로 발전시키며,

협업 조직으로 전환하며 고질적 수율 문제를 해결하는 등

하이닉스 내부의 생생한 이야기는 흥미롭다.



인간이 바뀌어야 조직이 변한다.


이등 기업이 일등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 문화부터 변화해야 한다.


하이닉스가 선도 기업이 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HBM으로 삼성전자를 추월한 것도 기적 같은 일이다.


"신뢰게임"은 부실 기업의 오명을 떼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재 확보, 동기 부여, 조직 문화 변화 과정 등을 살펴보면서,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조직문화 방향을 생각하게 한다.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신뢰게임"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현순엽 #김진국 #박정식 #서평 #신뢰게임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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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 스쿨의 기초 패턴 수업 - 초보자도 차근차근 쉽게 배우는 옷 패턴 설계 가이드
테레자 길레츠카 지음, 박민정 옮김 / 유엑스리뷰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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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몸에 맞는 옷 패턴 설계 가이드






책을 선택한 이유


파리 는 세계 패션 의 중심지다.


파리 패션 위크 에서는 전 세계 디자이너 들의 최신 컬렉션 이 소개되며,

패션 을 선도하는 디자이너 들의 꿈이 펼쳐진다.


패션 의 기본은 제대로 된 옷을 만드는 능력에서 시작된다.


옷 패턴 설계의 기초를 알아보기 위해

"프랑스 패션 스쿨의 기초 패턴 수업"을 선택한다.







1장 기초 에서는


개인 치수로 제도할 때 체형에 맞추어야 한다.


실루엣 의 특징을 잘 살피고, 정확한 치수를 측정하고 적용해야

기본 원형 패턴 이 체형에 잘 맞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옷본은 평면 도안 위에 신체의 모양과 볼륨이 옮겨진다.

실루엣에 적용하는 가상선은 길이와 너비를 표기하는 기준이 된다.


수직선 혹은 연직선은 등길이, 앞길이, 유장 등 길이와 관련된 치수,

수평선 혹은 횡단선은 둘레와 너비를 수직선과 직각으로 교차하도록 그린다.


기초선과 기초선의 비율을 설계도에 기입하며,

실루엣 위에 그린 가상선과 종이로 옮긴 선이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선은 측정한 모든 신체 치수를 적용하는 기준이 된다.


수직으로 그려진 뒤중심선과 앞중심선은 신체를 좌우로 나눈다.

수평으로 그어지는 신체를 상부와 하부로 나눈다.


높이선, 길이선 또는 너비선 등 구성선의 위치는

비율, 체형, 실루엣 의 옷본, 패턴 에 따라 달라진다.


필요에 따라 그리는 안내선이 많을 경우

무거워지거나 패턴 을 읽기 어려울 수 있다.


패턴 은 신체 위에 임의로 그려지는 모든 수직선과 수평선을 포함한다.


원형 패턴, 가봉 패턴, 수정 사항을 반영하는 선,

재단 패턴 에 사용되는 선을 구분한다.


평면 패턴, 가봉 패턴, 변형 패턴, 완성 패턴 을 설명한다.



기본 원형 패턴 은 앞판과 뒤판 의 절반만을 그린다.


패턴 을 변형하거나 비대칭인 옷을 구상할 경우에만

절반의 패턴 을 반대쪽에 다시 그린다.



소매의 기본 원형은 상의 진동 모양과 치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앞판과 뒤판은 어깨선에 해당하는 기준선으로 나누어진다.

소매 패턴 에는 중심선이 없다.


소매를 따라 그린 수직선을 기준으로 치수를 측정해야

소매의 핏 이 예쁘게 떨어진다.



앞진동선과 뒤진동선의 둘레를 설정하고, 가슴둘레를 4로 나누면

옆선이 지나치게 앞쪽으로 치우치게 된다.


옆선 때문에 진동 곡선이 흔들리고 소매를 구성할 수 없게 되므로,

옆선을 다시 등 쪽으로 옮기는 작업이 필요하다.


뒤중심, 앞중심, 진동과 맞닿는 선은 평평해야 한다.

평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소매와 진동을 봉합하기 어렵다.


너치 는 옷감을 결합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완성 패턴 에 표시한 뒤 실제 재단할 때 옷감 위로 옮겨준다.



맞춤형 패턴 도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확한 신체 치수를 측정해야 한다.


신체 치수를 바탕으로 패턴 을 다시 그리고, 재단하고, 가봉하고,

옷감에 수정 사항을 반영한 뒤 패턴 에 기입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가봉을 통해 수정하는 것은 길고 피곤하며, 반복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작업들을 반복하기 전에 신체 치수를 정확하게 확인한다.


등의 굴곡은 체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길이 측정에 반영되어야 한다.

어깨선의 옆목점을 기준으로 허리까지 측정한다.


마르고 대칭적인 체형이라면 어깨너비를 재는 것이 적합하다.

어깨너비에는 굴곡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측정 오류가 생길 수 있다.


뒤품 너비를 설정할 땐 양쪽 겨드랑이와 몸이 만나는 지점 사이의 길이를 잰다.


뒤품 너비를 바탕으로 소매산 너비가 정해지고, 소매핏이 완성되기 때문에

뒤품 너비 측정은 그만큼 중요하다.



앞길이, 유장, 앞품 너비, 유폭, 기타 수치 적용 등 앞판 치수 재기,


목둘레 , 품선의 신체 둘레, 가슴둘레,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엉덩이 높이, 골반선 높이 등 둘레 치수 재기,


위팔수직길이, 팔 길이, 팔둘레, 손목둘레 등 팔 치수 재기 방법을 설명한다.


스커트 기본 원형 패턴 제작에 사용되는 치수는 유폭,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스커트 길이다.




바지의 기본 원형 패턴 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허리 아래 신체 부위의

치수를 측정해야 한다.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허벅지둘레, 종아리 둘레 를 측정한다.


바지를 쉽게 입으려면 발 둘레를 측정하여 밑단 너비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바지를 입을 때처럼 발뒤꿈치와 발목 사이의 둘레를 측정한다.


시리 길이, 밑위 높이, 허리-무릎 놀이, 아웃심 등 높이 측정 방법을 설명한다.






2장 상의 에서는


기본 원형 패턴 설계의 첫 단계에서는 옷본에 신체 실루엣 을

두 가치 측면으로 나누어 구현한다.


앞판은 가슴의 볼륨감을 길이에 반영해야 하지만

뒤판은 볼륨 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뒤판 제도하기, 앞판 제도하기, 골반선, 치수 확인하기,

네크라인, 어깨 경사와 어깨너비, 앞진동과 뒤진동에 대해 설명한다.



평면 패턴 위에 체형을 재현하려면 볼륨감을 고려하며 그려야 한다.


기본 원형 패턴 에는 다트 가 포함된다.

주요 다트 는 뒤어깨 다트, 숄더 다트, 허리 다트 다.



뒤어깨 다트 의 분량은 상의 원형 패턴 을 그릴 때 잊어버리기 쉽다.


민소매 모델 의 경우 진동 부분에 여유가 있다면 주름이 잡힌다.

소매가 있는 옷은 옷감의 여유분이 진동의 아래쪽으로 처지게 되고,

소매의 무게 때문에 뒤판 옷감의 핏 이 눈에 띄게 변형된다.


뒤중심 쪽으로 이동시킨 다트 는 초반에 설정한 사이즈 를 유지하기 위해

변형의 영향을 받는 모든 부분을 수정해야 한다.


진동 쪽으로 이동시킨 다트 는 뒤어깨 다트량 을 허리 다트 로 올길 수 있다.

변형을 적용할 때는 다트 의 두 선을 동일한 길이로 그려야 한다.


흡수된 다트량은 옷을 구상하거나 패널 을 맞출 때 자주 쓰는 방법이다.

두 어깨의 가장자리는 길이는 다르지만 쉽게 맞추어 재봉할 수 있다.



숄더 다트 는 진동선이 벌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숄더 다트 는 가슴 볼륨 이나 가슴둘레에 따라 달라진다.

숄더 다트 가 어깨선에 있다 하더라도 사용하는 절개 혹은

만들고자 하는 모델 에 따라 위치를 옮길 수 있다.


체형에 맞춘 패턴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유두점부터

앞중심까지의 목둘레 깊이와 높이를 반영해야 한다.


어깨경사의 각도가 너무 좁으면 진동 부분이 벌어지고,

각도가 너무 크면 옷감의 앞안이 옆으로 움직이게 된다.

어깨 곡선 높이를 패턴 에 추가로 적용하는 것이 좋다.



허리 다트 는 몸의 실루엣, 상의 앞판의 가슴 라인 등을 따라 다트 를 넣는다.

뒤판에서는 일정한 간격으로 넣어야 한다.


가슴 아래 다트 는 유장과 유폭에 따라 위치가 달라진다.


앞판 사이트 다트 를 먼저 그린 뒤 등판 사이드 다트 를 그린다.


뒤중심 다트 는 뒤중심에 절개가 들어갈 때 넣는 다트 로

옷감을 반으로 접어 뒤판을 재단한 모델에는 드물게 사용된다.


뒤절반 중심 다트 는 우선 사이드 다트 를 그다음으로는 뒤중심 다트를 넣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 다트량 계산은 둘레 치수의 차이에 따라 달라진다.


허리에 흡수되는 값은 다트량을 허리와 가슴 치수의 차이로 계산하는 것과

허리와 엉덩이 치수의 차이로 계산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네크라인 의 모양을 앞판과 뒤판의 목둘레 곡선을 따로 그리면서

제대로 잡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미리 그려둔 어깨 경사를 따라 가슴, 뒤판, 앞판의 윗부분부터 그리고,

가슴, 뒤판, 앞판의 윗부분을 자른다.



숄더 다트 와 뒤어깨 다트 를 닫고 두 어깨선을 조정한다.


진동선에 이어지지 않고 끊기는 부분이 있다면 앞품너비와

뒤품너비를 유지하며 운형자를 사용해 진동선을 다시 그린다.


상의를 착용햇을 때 수정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높이와 너비에 기본적인 여유분을 주는 것이 좋다.



모든 패턴 에는 시접이 들어간다.


가봉 패턴 에서 옆선의 시접은 더 크다.

여유선에 맞춰 앞판과 뒤판에 시접을 더한다.



패턴 에는 재단에 필요한 정보가 표시된다.


패턴 을 체형에 맞춰 올바르게 수정하려면 옷감으로 가봉 패턴 을 재단해야 한다.

이상적인 옷감은 입체 재단에 사용하는 광목 원단이다.



가봉 패턴 이 완성되면 원단을 이어준 뒤, 설계하는 과정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찾아내고 수정하는 가봉 작업을 진행한다.


가봉용 패턴 의 연결 기법에서 시접은 늘 누워있고,

옷감의 반으로 접힌 부분 가장자리는 비스듬하게 핀을 꽂아 고정한다.


가봉용 상의는 뒤판과 두 개의 앞판으로 구성된다.

숄더 다트, 뒤어깨 다트, 허리 다트 순으로 모든 다트 를 접고,

마지막으로 옆선과 어깨 다트 를 접는다.



가봉 작업은 섬세하고 정확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원단에 그린 기본 원형 패턴 은 몸의 지도와 같다.

가봉을 할 땐 상의 옷감의 핏 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 수직선이 완벽한 정렬을 이루면서 수직으로 떨어져야 한다.


옷감 위에 표시한 수정 사항이 잘 보이도록 색연필을 사용해

종이에 옮겨 적는다.


원단에 기입한 모든 것을 종이에 옮겨 적는다.

원단 패턴 과 종이 패턴 이 일치해야 오류를 줄일 수 있다.



기본 원형 패턴 에는 여유분을 포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시접은 변형을 한 뒤 완성 패턴 에 더해 넣는다.

시접으로 패턴 을 확인하는 방법은 추천하지는 않는다.






3장 소매 에서는


소매는 소매 제도와 연결이라는 핵심 요소와 긴밀한 관계다.


소매 는 둘레를 제외하고는 직접 측정할 수 없는 치수가 대부분이다.

상의를 실루엣 에 맞춘 뒤진동 부분에서 측정한 치수가 정확해야 한다.


소매를 제도할 때는 진동 깊이, 뒤진동 둘레, 소매산 너비가 필요하다.


뒤진동과 앞진동의 모양을 따라 각각의 둘레를 별개로 정확하게 측정한 후

치수를 적어둔다.


소매산 너비가 정확해야 품선 높이에서 불편함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치수다.


소매산의 모양과 옷본이 상의 진동에 잘 맞아떨어지게 설계하면

소매는 팔의 휘어진 모양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기본 원형 패턴 을 제도할 때는 진동이 지나치게 두드러지거나

소매산이 너무 파이거나 평평해지지 않도록 최소한으로 확장한다.


운형자와 같이 곡선이 있는 도구를 활용하면 소매산을 예쁘게 그릴 수 있다.


소매 여유분은 옷의 스타일, 옷감의 두께와 소재에 따라 달라진다.

소매산 길이를 늘이거나 줄이 때는 소매산의 높이, 품 너비, 진동 평탄화 구간,

어깨선은 건드리지 않는다.



올바르게 설계하고 연결한 소매의 핏 은 미적으로도 움직임의

편안함을 위해서도 팔꿈치 높이에 다트 가 들어가야 한다.



완성 패턴 에는 재봉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담겨 있어야 한다.

소매가 떨어지는 모양은 옷감의 원단결선과 일치해야 한다.


소매는 되도록 시침질을 하여 안전하게 가봉한다.

안쪽에 넓고 긴 자를 두면 조금 더 수월하게 봉제할 수 있다.



소매와 상의 옆면은 진동부터 허리까지 나란히 이어져야 한다.


소매와 상의 옆면 바느질이 잘 이어지지 않는다면, 패턴 에서

진동선 위 뒷소매와 앞소매 너비를 조정하고 수정 작업을 진행한다.


상의의 앞중심과 뒤중심에서 소매의 떨어지는 핏을 나타내는 선이 수직을 이루어야 한다.

잘 설계된 소매산은 주름이나 변형 없이 진동 위에 포개져야 한다.






4장 스커트 에서는


스커트 는 허러 높이에 고정되어야 하기 때문에

다트 를 넣고 옷감이 수직으로 떨어지는 핏 을 유지하면서

몇 가지 변형을 적용해 작업해야 한다.


스커트 의 뒤판과 앞판의 유일한 차이가 있다면 너비이지만

둘 중 어느 것을 먼저 제도해도 상관없다.


원단이 실루엣 에 꼭 맞으려면 허리 부분의 초과분을 줄여야 한다.

옷감이 균일하게 떨어지도록 허리둘레를 따라 스커트 의

각 패널 에 같은 값이 분배되도록 한다.


다트 를 접으면 패턴 에 직선으로 그려둔 허리선에 변형이 생긴다.


트임의 길이가 엉덩이선을 살짝 넘어가야 스커트 를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결합 너치도 잊어서는 안 된다.


스커트 앞면이 올라간 경우는 허리선을 체형에 맞지 않게 내렸을 때 발생한다.

스커트 뒷면이 올라간 경우는 엉덩이 볼륨 때문에 중간 부분의 경사가 커진다.


둥근 체형은 허리선이 체형에 꼭 맞도록 조정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다트량 이 바뀌면 패턴 에 그려둔 허리선이 달라진다.

새로운 허리선을 수정한다.


원단 위에 적어둔 수정 사항은 색연필을 사용해 수정 사항이

잘 보이도록 종이 위로 옮긴다.





5장 바지 에서는


바지 기본 원형 패턴 은 뒤판이나 앞판 어느 쪽에서 시작해도 좋다.


앞중심 다트 는 필요해서라기보다는 기술적 이유로 들어간다.

결선 재단을 할 때 앞 중심의 테두리 를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앞중심 다트 는 결선 재단을 할 때 앞중심의 테두리 를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다트 를 접으면 패턴 의 허리선 이 변형된다.

운형자를 사용해 앞 절반의 양 끝이 직각이 되도록 허리선을 다시 그린다.


체형에 따라 뒤절반 다트 를 넣기도 한다.

뒤절반 다트 는 허리선의 가운데 즉, 시리와 옆선 사이에 들어간다.

다트 를 접고 난 뒤 허리선을 다시 그려야 한다.


바지의 밑단 너비는 지나치게 좁은 것은 피한다.


바지의 기본 원형 패턴 은 바지의 뒤판과 앞판의 전체적 윤곽을 그리며 마무리된다.

자와 운형자를 활용해 기준점들을 연결하고, 매끈하고 완만한 곡선을 이루어야 한다.


기본 원형 패턴 제도가 끝나면 고려하지 않은 신체 치수뿐만 아니라

테두리의 이음새를 함께 확인한다.


허벅지둘레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허리부터 시작해 허벅지 둘레로 내려왔을 때 가장 넓은 높이를 찾는다.


시리의 길이는 시리의 총기장을 의미한다.


가봉 작업을 통해 수정할 수 있는 차이보다 크다면

섦계도를 확인하면서 오류가 생겼는지 확인한다.


기본 원형 패턴 에는 시접 두께에 해당하는 최소한의 여유분만을 넣는다.

바지 원형 패턴 의 확장은 높이와 너비에 여유분을 더해준다.


치수를 확인한 다음 가장자리의 이믐새를 확인하지 않고 넘어간다면

패널 을 연결하거나 가봉할 때 뜻밖의 난관에 봉착할 수 있다.


인심선은 완만한 곡선을 이룬다.

시리 전체를 구성하는 새로운 선은 끊김 없이 매끄럽게 이어져야 한다.


운형자를 이용해 허리선의 이음매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변형이나 어긋남 없이 이어지도록 허리선을 다시 그린다.



맞춤형 바지를 가봉할 때 시접을 추가로 늘릴 필요가 있다.


가봉 패턴 은 쉽게 늘어나지 않는 원단을 사용하여 재단한다.

원단 위 패턴 의 여러 부분을 고정한 뒤 분필이나 색연필로

패턴 의 테두리를 그린다.



시접과 결합너치의 이음새에 유의하며 패널 을 연결한다.


옆선 재봉, 인심 재봉, 시리 재봉 방법을 설명한다.



시리의 곡선이 체형에 맞지 않으면 불편하고, 심미적 효과도 떨어진다.

가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모든 지시 사항을 꼼꼼하게 따라야 한다.


가봉용 바지에는 반드시 중간 주름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시리 부분에 문제가 있을 경우 중간 주름의 수직선에 영향을 미친다.


가봉 패턴 을 수정할 때는 시리와 중간 주름의 수직핏에 가장 신경 쓴다.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효과적으로 수정할 수 있다.


뒷시리의 곡선이 엉덩이 모양에 맞춰 정확하게 맞아떨어져야 한다.

시리의 곡선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주름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시리의 시접을 조금 더 크게 잡아 핀 으로 고정한다.



앞판의 수직선의 경사는 체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트임분 테두리의 경사를 수정하면 시리 의 윗부분 옷감이 평평해진다.

뒤판도 동일한 방식으로 작업한다.


시리의 아랫부분 주위에 주름이 남아있다면

시리의 곡선을 조금 더 얕게 수정하여 그려준다.



시리 의 바느질이 꽉 끼여 움직임이 불편한 오류를 수정하려면

시리 의 깊이를 살짝 늘려준다.



가봉 원단을 수정해도 옆선 시침질의 수직선은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된다.


엉덩이 높이에서 긴 실 끝에 적당한 무게를 늘어뜨려

옆선과 평행을 이루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허리선은 옆선과는 다르게 육안으로 확인하며 수정하는 것이 어렵다.

복부가 나온 체형이라면 끈이나 줄자의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가봉 원단의 수정 작업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패턴 을 설계할 때 미리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6장 기본 원형 패턴 변형하기 에서는


기본 원형 패턴 에 표시하는 신체의 가상선은 모든 변형의 기본이 된다.


변형의 난이도는 패턴 작업에 대한 노하우뿐만 아니라 옷의 유형,

모델 을 분석하고 변형 단계 순서를 계획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기본 원형 패턴 에는 반드시 확장이 들어가야 한다.



높이 확장을 결정짓는 요소는 옷감의 두께뿐이다.


완성 패턴에 유장이 표시되어 있고 최소 여유분을 더하지 않으면

유장이 올라가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가슴 곡선이 왜곡된다.



너비에는 항상 여유분이 있어야 한다.


심미적인 효과와 착용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가장 중요하다.

크레이프 같이 흐르는 재질이라면 옷이 흘러내릴 수 있다.


허리 부분에 고정되는 옷은 여유분을 넣는 것이 매우 드물다.

다리와 엉덩이가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엉덩이 높이에서는

더 큰 값의 여유분을 준다.



기본 원형 패턴 을 변형하려면 옷의 유형별로 규칙을 지켜야 한다.


유장과 유폭으로 결정되는 가슴의 돌출부를 표시한 점이

상의 기본 원형 패턴 에 적용되는 모든 변형을 좌우한다.


숄더 다트 는 유두점 주위의 어떠한 위치로도 쉽게 옮길 수 있다.


다트 를 이동할 때 자주 사용되는 방법은 절개다.

암홀 다트, 사이드 다트, 가습 다트, 네크라인 다트 를 설명한다.


패턴 에 절개선을 그리는 것은 옷 전체를 시접으로 연결할

두 부분으로 자르는 것과 같다.


기술적 절개선의 위치는 만들고자 하는 샘플 과 패턴 설계 법칙에 따라 달라진다.

심미적 절개는 어디든 들어갈 수 있다.



소매 패턴 변형은 소매의 떨어지는 수직핏과 소매의 뒤판과 앞판의 비율을

잘 유지하기만 하면 된다.


버터플라이 소매, 소매산에 개더가 들어간 소매, 벌룬 슬리브,

소매 변형을 위한 팁을 설명한다.



일자 치마의 패턴 을 변형할 땐 골반선과 엉덩이선만을 이용한다.


엉덩이선은 스커트 옆선을 벌릴 때 기존의 너비를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스커트 의 길이는 엉덩이선부터 얼마든지 변형이 가능하다.


다트 삭제하기, 스커트 옆선 벌리기, 요크 를 설명한다.



바지의 기본 원형 패턴 변형에서는 시리 곡선은 변형하지 않고,

다리 너비의 기존 비율을 유지해야 한다.



패턴 제도에 사용되는 도구들을 소개한다.





"프랑스 패션 스쿨의 기초 패턴 수업"은 옷패턴 설계의 기초,

신체 치수 측정 방법, 상의 패턴, 소매산 설계, 스커트 패턴,

바지 패턴, 기본 패턴 의 확장과 수정 요령을 다룬다.


개인 치수로 제도할 때 실루엣 의 특징을 잘 살피고,

정확한 치수를 측정하고 적용하면서 체형에 맞추어야 한다.


옷본은 평면 도안 위에 신체의 모양과 볼륨이 옮겨진다.

기초선은 측정한 모든 신체 치수를 적용하는 기준이 된다.


패턴 은 신체 위에 임의로 그려지는 모든 수직선과 수평선을 포함한다.

기본 원형 패턴 은 앞판과 뒤판 의 절반 만을 그린다.


소매의 기본 원형은 상의 진동 모양과 치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앞판과 뒤판은 어깨선에 해당하는 기준선으로 나누어진다.


옆선 때문에 진동 곡선이 흔들리고 소매를 구성할 수 없게 되므로,

옆선을 다시 등 쪽으로 옮기는 작업이 필요하다.


맞춤형 패턴 도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확한 신체 치수를 측정해야 한다.


신체 치수를 바탕으로 패턴 을 다시 그리고, 재단하고, 가봉하고,

옷감에 수정 사항을 반영한 뒤 패턴 에 기입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가봉을 통해 수정하는 것은 길고 피곤하며, 반복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작업들을 반복하기 전에 신체 치수를 정확하게 확인한다.


등의 굴곡은 체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길이 측정에 반영되어야 한다.

어깨선의 옆목점을 기준으로 허리까지 측정한다.


스커트 기본 원형 패턴 제작에 사용되는 치수는 유폭,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스커트 길이다.


바지의 기본 원형 패턴 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허리 아래 신체 부위의

치수를 측정해야 한다.


앞판은 가슴의 볼륨감을 길이에 반영해야 하지만

뒤판은 볼륨 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기본 원형 패턴 에는 다트 가 포함된다.

주요 다트 는 뒤어깨 다트, 숄더 다트, 허리 다트 다.


뒤어깨 다트 의 분량은 상의 원형 패턴 을 그릴 때 잊어버리기 쉽다.

숄더 다트 는 진동선이 벌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허리 다트 는 몸의 실루엣, 상의 앞판의 가슴 라인 등을 따라 다트 를 넣는다.


뒤중심 다트 는 뒤중심에 절개가 들어갈 때 넣는 다트 다.

뒤절반 중심 다트 는 우선 사이드 다트 를 그다음으로는 뒤중심 다트를 넣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패턴 에는 시접이 들어간다.

패턴 을 체형에 맞춰 올바르게 수정하려면 옷감으로 가봉 패턴 을 재단해야 한다.



가봉 작업은 섬세하고 정확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원단에 그린 기본 원형 패턴 은 몸의 지도와 같다.

가봉을 할 땐 상의 옷감의 핏 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 수직선이 완벽한 정렬을 이루면서 수직으로 떨어져야 한다.



소매를 제도할 때는 진동 깊이, 뒤진동 둘레, 소매산 너비가 필요하다.


소매산의 모양과 옷본이 상의 진동에 잘 맞아떨어지게 설계하면

소매는 팔의 휘어진 모양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올바르게 설계하고 연결한 소매의 핏 은 미적으로도 움직임의

편안함을 위해서도 팔꿈치 높이에 다트 가 들어가야 한다.


상의의 앞중심과 뒤중심에서 소매의 떨어지는 핏을 나타내는 선이 수직을 이루어야 한다.

잘 설계된 소매산은 주름이나 변형 없이 진동 위에 포개져야 한다.



스커트 의 뒤판과 앞판의 유일한 차이가 있다면 너비이지만

둘 중 어느 것을 먼저 제도해도 상관없다.


스커트 앞면이 올라간 경우는 허리선을 체형에 맞지 않게 내렸을 때 발생한다.

스커트 뒷면이 올라간 경우는 엉덩이 볼륨 때문에 중간 부분의 경사가 커진다.


다트량 이 바뀌면 패턴 에 그려둔 허리선이 달라진다.

새로운 허리선을 수정한다.



바지 기본 원형 패턴 은 뒤판이나 앞판 어느 쪽에서 시작해도 좋다.


앞중심 다트 는 필요해서라기보다는 기술적 이유로 들어간다.

결선 재단을 할 때 앞중심의 테두리를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다트 를 접으면 패턴 의 허리선 이 변형된다.

운형자를 사용해 앞 절반의 양 끝이 직각이 되도록 허리선을 다시 그린다.



바지의 밑단 너비는 지나치게 좁은 것은 피한다.


기본 원형 패턴 제도가 끝나면 고려하지 않은 신체 치수뿐만 아니라

테두리의 이음새를 함께 확인한다.


허벅지둘레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허리부터 시작해 허벅지 둘레로 내려왔을 때 가장 넓은 높이를 찾는다.


시리의 길이는 시리의 총기장을 의미한다.


가봉 작업을 통해 수정할 수 있는 차이보다 크다면

섦계도를 확인하면서 오류가 생겼는지 확인한다.


인심선은 완만한 곡선을 이룬다.

시리 전체를 구성하는 새로운 선은 끊김 없이 매끄럽게 이어져야 한다.


시리의 곡선이 체형에 맞지 않으면 불편하고, 심미적 효과도 떨어진다.

가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모든 지시 사항을 꼼꼼하게 따라야 한다.


가봉용 바지에는 반드시 중간 주름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시리 부분에 문제가 있을 경우 중간 주름의 수직선에 영향을 미친다.


가봉 패턴 을 수정할 때는 시리와 중간 주름의 수직핏에 가장 신경 쓴다.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효과적으로 수정할 수 있다.


뒷시리의 곡선이 엉덩이 모양에 맞춰 정확하게 맞아떨어져야 한다.

시리의 곡선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주름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시리의 시접을 조금 더 크게 잡아 핀 으로 고정한다.


시리 의 바느질이 꽉 끼여 움직임이 불편한 오류를 수정하려면

시리 의 깊이를 살짝 늘려준다.


허리선은 옆선과는 다르게 육안으로 확인하며 수정하는 것이 어렵다.


가봉 원단의 수정 작업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패턴 을 설계할 때 미리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기본 원형 패턴 에 표시하는 신체의 가상선은 모든 변형의 기본이 된다.


기본 원형 패턴 에는 반드시 확장이 들어가야 한다.


높이 확장을 결정짓는 요소는 옷감의 두께뿐이다.

너비에는 항상 여유분이 있어야 한다.


유장과 유폭으로 결정도는 가슴의 돌출부를 표시한 점이

상의 기본 원형 패턴 에 적요되는 모든 변형을 좌우한다.


다트 를 이동할 때 자주 사용되는 방법은 절개다.


소매 패턴 변형은 소매의 떨어지는 수직핏과 소매의 뒤판과 앞판의 비율을

잘 유지하기만 하면 된다.


바지의 기본 원형 패턴 변형에서는 시리 곡선은 변형하지 않고,

다리 너비의 기존 비율을 유지해야 한다.



인체는 직선이 아니다.

곡선으로 이루어진 섬세한 형태를 가진다.



옷은 편해야 한다.


보기 좋은 옷이라고 입기 편한 것은 아니다.

아무리 좋은 옷도 몸에 맞지 않으면 입지 않게 된다.



"프랑스 패션 스쿨의 기초 패턴 수업"은

옷 패턴 설계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상세하게 설명하므로

몸에 맞는 패턴 을 설계할 수 있다.


"프랑스 패션 스쿨의 기초 패턴 수업"은

기본 원형 패턴을 만들고, 몸에 맞는 상의, 소매, 스커트, 바지 를

만드는 방법을 그림과 예를 든 상세한 설명을 통해 설명한다.


옷 패턴 을 제대로 설계하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안내하고,

패턴 설계, 재단, 가봉 시 유의할 점을 별도 표시하여 설명하므로,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옷 패턴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옷 패턴 은 기계적으로 만들기 쉽다.


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패턴 으로 옷을 만들면,

몸에 옷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옷에 몸을 맞추게 된다.


옷맵시도 나지 않을뿐더러, 옷을 입기 불편해진다.



"프랑스 패션 스쿨의 기초 패턴 수업"은 패션의 본고장

프랑스 의 패션 스쿨 에서 교육하는 옷 패턴 만드는 법을 통해,


몸에 맞는 옷 패턴 설계 원리와, 패턴 설계시 고려할 사항을 익히면서,

다양한 체형과 스타일에 적합한 옷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유엑스리뷰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프랑스 패션 스쿨의 기초 패턴 수업"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유엑스리뷰 #테레자길레츠카 #박민정 #TeresaGilewska

#프랑스패션스쿨의기초패턴수업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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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은 큰데 게으른 사람을 위한 책 - 하루 1% 루틴을 만드는 SOAR System
노말이 노아영 지음 / 북스고 / 202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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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루지 않는 루틴 만들기







책을 선택한 이유



인간은 유한한 삶을 살아야 한다.


인생을 허비하는 것은 최악의 죄다.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야망은 큰데 게으른 사람을 위한 책"을 선택한다.





1부 사실 이미 알고 있다, 성공하는 방법을 에서는


루틴 은 일상에서의 시스템 이다.


일상의 시스템, 루틴 이 생활 속에 스며들게 된다면

원하는 목표에 달성하기까지 훨씬 쉬워진다.


루틴 을 설계하며 익숙해질 때까지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미루기는 복합적인 심리적 이유에서 비롯된다.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목표 달성을 위한 루틴 을 만들고

지속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시간이 지날수록 영향력은 배가 된다.


변화는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

습관을 시스템 으로 만들어 자동화할 수 있다면 일상이 바뀌고

더 나아가 인생이 달라져 있을 것이다.


소어, SOAR 시스템 은 구조화, 최적화, 실행, 회고 의 네 단계를 따라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투틴 을 만들고 실제로 지속 가능한 행동으로 이어진다.


구조화 단계에서 문제와 목표를 명확히 정의한다.

최적화는 도구와 기술을 도입해 습관을 유지하도록 한다.


실행은 작게 시작하고 자주 반복하며 꾸준히 실천한다.

회고는 나에게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조정한다.


소어 시스템 은 삶을 더 가볍고 더 단순하게 만들어 준다.





2부 1단계 구조화 : 지킬 수 있는 계획 제대로 세우기 에서는


구조화 단계에서는 진짜 문제점을 진단하고 계획을 세우는 단계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가 어떤 모습으로 반복되고 있는지 직시해야 하고,

나의 상황도 객관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노트를 열고 진짜 문제를 해부한다.

목표는 있으면서고 목표를 이루고 싶은지조차 모른다.


해부의 과정은 흐릿했던 부분을 명확히 보게 만든다.

만다라트 계획표는 64개의 작은 실행 계획 목록을 만들고

큰 목표 앞에서 겁먹지 않게 만들어 준다.


루틴 은 내용이 구체적일수록 달성율이 올라가 지키기 쉬워진다.


루틴 꼬리물기는 한 루틴 이 끝나자마자 다음 루틴 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하는 방식이다.


연결된 루틴 은 하나의 흐름처럼 작동하므로 습관화가 쉬워지고

중간에 끊어질 틈이 적다.


루틴 이 지루해지면 즉각 보상이 필요하다.


타스크 피자 는 목표와 문제를 단계별로 알아가고 최종적으로는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도출해 내는 도구다.


중요한 것은 지킬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고

나열하기는 시작이다.



분류는 단순한 정리 정돈이 아니고, 생각의 무게를 줄여

행동의 방향을 명확히 해 주는 가장 똑똑한 기술이다.


루틴 은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현실의 목록을 탈바꿈한다.


분류는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작업이다.

분류하기는 사소해 보이지만 삶을 바꾸는 결정적 기술이다.


루틴 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꺼내 쓰기 쉽게 준비해 둔다.

루틴 은 나의 삶을 굴러가게 만드는 체계적 시스템 이 되어 줄 것이다.


해야 할 일이 쌓여 막막함에 사로잡힐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효과적인 정리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마음의 질서를 회복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압도당한 마음을 정리하고 마비된 손발을 다시 움직이기 위해

우선순위를 세우는 정리를 해야 한다.


정말 해야 하거나, 당장 해야 할 일이 아니면 미루거나 줄이거나 위임한다.

완벽주의는 기준을 내려놓는 것이 진짜 시작이다.


우선순위의 본질은 집중할 것을 정하고 선택하는 것이다.

시간을 더 만들어 낼 수는 없지만, 다르게 쓰는 것은 가능하다.


우선순위 그래프 를 그리고 가볍게 실행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한다.



3부 2단계 최적화 : 성공률을 높이는 시크릿 도구 에서는


노션 은 메모, 일정 관리, 데이터 정리, 프로젝트 계획, 협업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 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디지털 도구다.


노션 의 가장 큰 특징은 커스터마이징 이다.

노션을 시작하는 방법부터 루틴 관리용 습관 트래커 만드는 방법까지

단계별로 설명한다.


타임 블로킹 은 업무를 정확한 시간대에 배치하여 캘린더 에

블록 처럼 할당하는 방식이다.


우선순위 시각화, 멀티태스킹 방지, 일정 통제,

루틴 자동화 등을 통해 타임 블로킹 은 단순한 스케줄링 을 넘어

시간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힘을 길러준다.


구글 캘린더 는 자유로움과 호환성, 깔끔한 시각화와 쉬운 사용법,

타임 블로킹 최적화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구글 캘린더 로 루틴 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다.



디지털 은 효율적이지만 아날로그 는 몰입에 좋다.

스케줄러 는 매일 가지고 다닐 수 있고 필요할 때 쓸 수 있어야 한다.


불렛저널 은 아날로그 기록의 장점을 극대화한 대표적 방식이다.

단순한 구조와 명확한 마감, 타스크 갯수는 다섯 개를 넘기지 않는다.


루틴 은 가능한 만큼 꾸준히 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행 상태를 표시하는 체크박스 는 하루를 평가하는 척도가 되고,

성취감이 마음을 채워 준다.



스케줄러 는 루틴 을 형성하고 습관을 강화하여 원하는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 기반이다.


먼슬리&위클리 투두 리스트, 하루 루틴 구성칸, 루틴 체크박스 를

불렛저널에 함께 구성하면 루틴 효과가 높아진다.



타임타이머 의 핵심은 시간이 눈에 보인다는 데 있다.


빨간색 원판이 남은 시각을 시각적으로 보여 주는

작은 도구이자 강력한 집중력 도우미 다.


타임타이머 는 시간이 줄어드는 과정을 시각화해주는 타이머 다.


시각적 집중 유도, 몰입 시간 연습, 초조함 감소,

참여자 모두의 집중력 향상 등에 효과적이다.


타임타이머 는 시간 감각을 몸으로 체화하게 도와준다.



루틴 실행의 열쇠는 의지가 아니라 환경에 있다.


환경을 만들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아주 조금만 있다면,

툭 건들기만 해도 바로 실행이 가능해진다.


환경 세팅 은 해야 할 것은 잘 보이게 하기,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보이지 않게 숨기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이 행동을 유도하기 때문에

내가 할 일을 시각적으로 도드라지게 만든다.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시야에서 완벽히 제거하는

회피 전략이 최고의 전략이 될 수 있다.


루틴 은 한 번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계속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


의지를 믿기보다는 의지 없이도 꾸준해질 수 있도록

루틴 실행을 도와주는 환경으로 고쳐 본다.



4부 3단계 실행 : 무조건할 수밖에 없는 행동 설계 에서는


행동 설계란 내가 목표로 삼은 루틴 이나 해야 할 일이

자연스럽게 실행될 수밖에 없는 시스템 을 미리 짜놓는 것이다.


행동을 자동화하려면 결정의 순간을 줄이고 행동이

저절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장치를 생활 속에 배치해야 한다.


행동 설계는 최소 단위로 쪼개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기존 행동을 트리거 로 삼으면 뇌가 인지하기도 쉽고 습관화도 빨라진다.


완벽한 실행만을 전제로 루틴 을 짜면 무너지기 쉽다.

실패를 대비하는 구조는 꾸준히 할 수 있는 열쇠가 된다.


작게 시작하고 연결해서 자동화하여 실패해도 돌아올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자신을 믿게 만드는 말로 매일 마음을 조율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루틴 을

만드는 비결이다.


도파민 은 보상을 예측하고 기대하게 만드는 뇌의 신경전달 물질이다.


보상 체계를 이용하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파민 을 이용할 수도 있다.

지속되는 루틴 이 지루해진 상황이라면 도파민 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행동 지속 동기부여, 습관 자동화 유도, 감정적 리듬 유지 등은

적절한 보상이 주는 효과다.


모든 보상이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잘못된 보상은 루틴 을 망치고 목표 달성을 저해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조건부 보상으로 만들지 않기, 즉각적인 보상 제공,

목표 저해 보상 피하기, 내부 보상에 집중하기 등으로

적절한 보상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계속하고 싶게 만드는 구조, 반복할수록 즐거워지는 장치가 있을 때

비로소 진짜 습관이 된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타인의 시선 속에서 자신을 의식하고, 스스로 더 좋은

이미지 를 남기고 싶어 하는 본능은 루틴 을 지키고

목표를 실현하는 데에도 매우 유용하게 작용한다.


선언은 자신이 결심을 세상과 공유함으로써 의지를 의무로

바꾸는 수단이 될 수 있다.


SNS 공개 선언, 소그룹 만들기, 사적인 관계에 선언하기 등

함께하는 힘은 단순한 책임감을 넘어 소속감, 응원, 자극까지

주고받을 수 있다.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작하기, 함께 리마인드 하기,

작은 성공을 공유하기 등은 실패를 하더라도 무너지지 않게 한다.



5부 4단계 리뷰 : 자동화를 위한 설계 에서는


주관적인 평가만으로는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루틴 을 만들어 가기 어렵다.


매일매일 얼마나 실행했는지를 숫자로 확인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뒤에 루틴 을 점검하고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


루틴 은 반복이 핵심이다.

꾸준히 이어져야 성과를 만들고 자동화까지 도달할 수 있다.


루틴 의 수치화는 루틴이 잘 맞고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인지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종이 노트 또는 플래너, 노션 습관 트래커 등으로

루틴 의 수치화를 시작할 수 있다.


달성률이 자주 떨어진다면 루틴 횟수, 시간대, 내용 등을 점검하고

점점 더 맞는 도구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루틴 을 실천하는 데 있어 수치상으로 달성률을 체크하는 것은 중요하다.

루틴 은 삶에 잘 맞는 구조일 수 있다.


루틴 을 점검할 때, 감정을 함께 기록하면 맞춤화된 루틴 으로 만들 수 있다.

루틴 을 오랫동안 지속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들어야 한다.


하루 자가 진단 일기에 오늘 있었던 근사한 일, 감사한 일,

기억에 남는 일, 루틴 돌아보기, 하루 기분 체크하기 등을 포함해

하루를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


루틴 은 삶을 정리하는 틀이며, 감정을 기록하고 돌아보는

작은 루틴 이야말로 루틴 을 지속하게 만드는 핵심 비결이다.


오래된 루틴 을 만들고 새로운 루틴 을 자리 잡게 만드는 일은

단발성 결심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루틴 이 계획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는 고치고, 다시 실행하기의

자세를 보여야 한다.


루틴 을 조정하는 건 실패에 대한 대응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더 정확히 반영하기 위한 업그레이드 다.


루틴 을 수정하는 과정을 실패로 여기지 말고 성장의 기회로 삼는 것은

루틴 을 지속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전략이다.


시간대를 바꾸고, 분량을 줄여 보며, 루틴 사이클 을 바꾸면서,

새로운 루틴 으로 굳히면 되고, 만족스럽지 않다면 다시 조정하면 된다.


나에게 맞는 시간대인지, 루틴 의 양이 과하지 않은지,

실행을 가로막는 환경 요소는 없는지의 질문에 답하며

루틴 을 고치고 다시 실행해 본다.




6부 일잘러를 위한 워크 소어 시스템 에서는


해부하기, 활용하기, 실행하기, 리뷰하기 등 소어 시스템 은

일의 모든 과정에도 놀랍도록 잘 들어맞는다.


효율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복잡한 업무를 명확하게 쪼개고,

전략적으로 운영하며, 빠르게 실행하고, 주기로 점검한다.


SOAR 시스템 은 삶을 설계하는 틀이자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전략이며,

지속 가능한 성과를 가능하게 만드는 강력한 시스템 이다.


소어 시스템 의 첫 단계인 해부하기, 나열하기, 분류하기, 조정하기 를 통해

업무 역시 체계화할 수 있다.



일의 시작은 명확한 구조화에서 출발한다.

해부하기, 나열하기, 분류하기, 조정하기를 통해 업무 역시 체계화할 수 있다.


디지털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반복되는 작업을

자동화하거나 간소화할 수 있다.


목적이 명확한 시스템 에 도구를 올려 두는 것이

최적화 단계의 핵심이다.


실행 단계에서 필요한 것은 일정한 리듬 과 실행 설계다.

소어 시스템 에서 실행 단계는 강제라도 움직이게 만드는 작동 장치다.



리뷰 는 내가 잘하고 있는지, 무엇이 반복되고 무엇이 빠지는지 보는 단계다.


정량적 리뷰, 정성적 리뷰를 합쳐야 진짜 리뷰 다.

업무도 체크하고 고치고 다시 실행하는 과정이 반복될 때 발전한다.


소어 시스템 은 일과 루틴 을 나누지 않고, 삶 전체를 하나의 체계로

관리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 다.



일잘러는 일정 수준 이상으로 체계적이고 예측할 수 있는 방식으로

꾸준히 성과를 만들어 낸다.


해부하기로 업무의 목적과 세부 목표를 명확히 하고,

나열하기로 필요한 자원, 아이디어, 변수를 전부 열거하며,


분류하기로 역할 단위 및 진행 흐름에 따라 정리하고,

조정하기로 시간과 인력을 조율하고 우선순위를 세운다.



시스템 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도구와 운영 방식이다.


상황에 맞는 도구를 선택 사용하고,

반복되는 업무는 자동화하거나 매뉴얼화 한다.



실행 단계에서는 할 일보다는 언제 어떻게를 더 고민한다.


업무에도 루틴 이 있다. 일을 몰아서 하지 않고 리듬 있게

반복하기 때문에 집중력과 완성도가 올라간다.



리뷰 는 일의 시작이다.


결과만 보는 게 아니라 과정과 감정까지 점검한다.

일잘러는 일을 구조화하고 루틴화하고, 도구로 자동화하고, 점검한다.



도구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 역량이다.


정해진 시간 안에 높은 성과를 내려면 도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업무 영역별로 어떤 조합이 효과적인지, 어떤 방식으로

워크 플로우 를 만들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단순 반복 업무는 자동화 플랫폼 을 통해 구현한다.


도구는 수단일 뿐이고, 자체가 목적이 되어 버리면 효율을 해친다.

일잘러의 비밀은 보이지 않는 체계며, 나에게 맞는 도구를 익히고,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다.


회사 밖에서 자신을 확장하는 방법과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키워가는

루틴 을 설게해 본다.


지속 가능한 루틴 은 지치지 않고 반복할 수 있는 구조고,

회사에 다니면서도 무리 없이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 이다.


간단하고 뻔해 보이는 루틴 이더라도 지속되어야만 성과와 수익이 만들어 진다.


글이 쌓이면 가치 있는 콘텐츠 가 되고 콘텐츠 는 수익으로 연결된다.

배운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나누는 습관은 코칭 수익으로 연결된다.


정리 습관이 디지털 자산이 되는 시대다.

매일의 관찰은 문제 해결의 시작점이다.


작은 실천을 공유하는 것이 습관을 함께 만들어 주는 서비스 로 발전시킬 수 있다.

실천 경험은 신뢰가 있는 유료 서비스 로 연결된다.


취미 는 누군가에게 배움이 되고 더 나아가 제품이 되는 구조로 발전할 수 있다.

감정 관리 루틴 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우울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에게 필요하다.


유튜브 는 퍼스널 브랜딩, 브랜드 홍보에 좋은 채널 이다.

꾸준히 영상을 업로드 하고, 자체적으로 피드백 하는 루틴 은 강력한 무기가 된다.



"야망은 큰데 게으른 사람을 위한 책"은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 나는 소어, SOAR 시스템과

자동화 루틴 설계, 소어 시스템 의 활용 방법을 다룬다.


일상의 시스템, 루틴 이 생활 속에 스며들게 된다면

원하는 목표에 달성하기까지 훨씬 쉬워진다.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목표 달성을 위한 루틴 을 만들고

지속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소어, SOAR 시스템 은 구조화, 최적화, 실행, 회고 의 네 단계를 따라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투틴 을 만들고 실제로 지속 가능한 행동으로 이어진다.



구조화 단계에서는 진짜 문제점을 진단하고 계획을 세운다.


해부의 과정은 흐릿했던 부분을 명확히 보게 만든다.


루틴 은 내용이 구체적일수록 달성율이 올라가 지키기 쉬워진다.

지금 해야 할 일을 나열하면서, 지킬 수 있는 계획을 세운다.


분류는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작업이다.

사소해 보이지만 삶을 바꾸는 결정적 기술이다.


루틴 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꺼내 쓰기 쉽게 준비해 둔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마음의 질서를 회복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우선순위의 본질은 집중할 것을 정하고 선택하는 것이다.

우선순위 그래프 를 그리고 가볍게 실행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한다.



노션 은 메모, 일정 관리, 데이터 정리, 프로젝트 계획, 협업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 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디지털 도구다.


타임 블로킹 은 업무를 정확한 시간대에 배치하여 캘린더 에

블록 처럼 할당하는 방식이다.


타임 블로킹 은 시간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힘을 길러준다.

구글 캘린더 는 타임 블로킹 최적화가 가능하다.



아날로그 는 몰입에 좋다.


불렛저널 은 아날로그 기록의 장점을 극대화한 스케줄러 다.

스케줄러 는 루틴 을 형성하고 습관을 강화하여 원하는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 기반이다.



타임타이머 의 핵심은 시간이 눈에 보인다는 데 있다.


타임타이머 는 시간이 줄어드는 과정을 시각화해주는 타이머 다.

타임타이머 는 시간 감각을 몸으로 체화하게 도와준다.



루틴 실행의 열쇠는 의지가 아니라 환경에 있다.


루틴 은 계속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

의지 없이도 꾸준해질 수 있도록 루틴 실행을 도와주는 환경으로 고쳐 본다.



행동 설계란 내가 목표로 삼은 루틴 이나 해야 할 일이

자연스럽게 실행될 수밖에 없는 시스템 을 미리 짜놓는 것이다.


행동을 자동화하려면 결정의 순간을 줄이고 행동이

저절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장치를 생활 속에 배치해야 한다.



도파민 은 보상을 예측하고 기대하게 만드는 뇌의 신경전달 물질이다.


보상 체계를 이용하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파민 을 이용할 수도 있다.

행동 지속 동기부여, 습관 자동화 유도, 감정적 리듬 유지 등은

적절한 보상이 주는 효과다.


잘못된 보상은 루틴 을 망치고 목표 달성을 저해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선언은 자신이 결심을 세상과 공유함으로써 의지를 의무로

바꾸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작하기, 함께 리마인드 하기,

작은 성공을 공유하기 등은 실패를 하더라도 무너지지 않게 한다.



루틴 은 반복이 핵심이다.

꾸준히 이어져야 성과를 만들고 자동화까지 도달할 수 있다.


루틴 의 수치화는 루틴이 잘 맞고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인지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루틴 을 점검할 때, 감정을 함께 기록하면 맞춤화된 루틴 으로 만들 수 있다.


루틴 은 삶을 정리하는 틀이며, 감정을 기록하고 돌아보는

작은 루틴 이야말로 루틴 을 지속하게 만드는 핵심 비결이다.


루틴 을 수정하는 과정을 실패로 여기지 말고 성장의 기회로 삼는 것은

루틴 을 지속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전략이다.



효율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복잡한 업무를 명확하게 쪼개고,

전략적으로 운영하며, 빠르게 실행하고, 주기로 점검한다.


SOAR 시스템 은 삶을 설계하는 틀이자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전략이며,

지속 가능한 성과를 가능하게 만드는 강력한 시스템 이다.


목적이 명확한 시스템 에 도구를 올려 두는 것이

최적화 단계의 핵심이다.


소어 시스템 은 일과 루틴 을 나누지 않고, 삶 전체를 하나의 체계로

관리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 다.


시스템 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도구와 운영 방식이다.


상황에 맞는 도구를 선택 사용하고,

반복되는 업무는 자동화하거나 매뉴얼화 한다.



리뷰 는 일의 시작이다.

정해진 시간 안에 높은 성과를 내려면 도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일잘러의 비밀은 보이지 않는 체계며, 나에게 맞는 도구를 익히고,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다.


지속 가능한 루틴 은 지치지 않고 반복할 수 있는 구조고,

회사에 다니면서도 무리 없이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 이다.



정리 습관이 디지털 자산이 되는 시대다.


매일의 관찰은 문제 해결의 시작점이다.

실천 경험은 신뢰가 있는 유료 서비스 로 연결된다.


감정 관리 루틴 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우울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에게 필요하다.

유튜브 는 퍼스널 브랜딩, 브랜드 홍보에 좋은 채널 이다.



미루기 습관은 인생을 망친다.


게으름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미루는 습관을 버리기 위해서는 미루지 않는 루틴 을 반복하면서

미루지 않은 습관으로 대체해야 한다.



"야망은 큰데 게으른 사람을 위한 책"에서는

구조화, 최적화, 실행, 리뷰 의 루틴 을 이용해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소어 시스템 을 제안한다.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도구를 활용하며,

행동 설계와 보상 체계를 설정하고, 루틴을 정착시키면서,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야망은 큰데 게으른 사람을 위한 책"은

노션, 구글 캘린더, 스케줄러, 타임타이머 등

루틴 실행을 돕는 다양한 수단의 사용법을 소개한다


미루지 않는 습관이 미루는 습관을 고칠 수 있다.


"야망은 큰데 게으른 사람을 위한 책"은 미루지 않는 루틴 을

자신의 습관으로 만들어 인생을 망치는 미루기 악습에서 벗어나도록 한다.


북스고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야망은 큰데 게으른 사람을 위한 책"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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