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사회 - 절망에서 행복하기
이종희 지음 / 좋은땅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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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관점에서 자본주의 비판







책을 선택한 이유




UN이 추친하는 ESG는 기존 사회 질서를 붕괴시키고


새로운 사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자본주의 사회의 변화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


"소비사회"를 선택하였다.






"소비사회" 는



1장 소비사회 비극


2장 시장실패


3장 소비자 혁명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소비사회 비극 에서는



부자가 되기를 바라지만, 일자리는 불안정해지고, 경쟁은 치열하다.


극단적 경쟁 사회는 극단적 피로를 낳으며 몸과 마음의 장애가 발생한다,



자본주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풍족한 삶을 약속한다.


소비사회는 당신을 자유롭게 한다고 속삭인다.



소비는 부와 능력을 보여주며 존경과 인정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시기와 혐오, 갈등을 유발한다.



자본주의를 굴러가게 하는 경쟁주의와 소비주의는


상대적 불평등과 불만족을 심화시키며 행복에서 멀어진다.



상대적 가난이라는 자괴감에서 느끼는 모욕감,


소비자본주의 사회를 유지하는 소비의 계급화,


과시소비 욕구를 통해 난해해진 현대예술,



모순된 생각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이중구속,


소비사회의 관계 맺기와 인간 소외 문제를 이야기 한다.





2장 시장실패 에서는



산업자본주의가 소비자본주의로 바뀌면서


소비는 악덕에서 미덕으로 변한다.



산업 생산력이 높아지면서 부유층 소비만으로


대량생산된 상품을 소비할 수 없게 되면서


생산자 우선 문화가 소비자 우선 문화로 변화한다.



쾌락주의가 소비자본주의 철학적 토대가 되면서


자본은 소비자의 소비력으로 생존하고 번창한다.



신상품 소비를 중독하게 하는 광고,


낙오의 공포로 소비를 조장하고 강요하기,



과시가치에서 개인가치로의 변화,


과소비와 낭비로 발생하는 시장실패를 생각해 본다.





3장 소비자 혁명



시장의 변화 에서는



새로운 시대는 과거의 모순과 문제에서 출현한다.


소비사회는 소비의 성격이 변화하면서 변화한다.



개인의 부상, 관심의 경제, 新르네상스, 접속의 시대,


제3지대 부활, 윤리적 소비, 느림의 시장 등


시장의 변화 방향을 살펴본다.




노마드 소비자 에서는



소비가치는 사용가치, 과시가치, 개인가치로 이루어진다.



산업자본주의에서 소비자본주의 가치자본주의로 변화한다.



개인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는 과시소비를 거부하고


자기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소비한다.



소비를 통해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도 더 좋게 개선하고


가치있게 만들고자 한다.



개인가치 발견, 소확행-가성비-가심비, 욜로, 파이 세대,


웰빙- 웰니스, 로하스- 슬로우라이프,


미니멀라이프, 다운시프트, 와비사비,


보보스, YAWN족, 주체성 쟁취 등


소비자의 변화를 소개한다.




자본의 몰락 에서는



소비자는 과시소비와 과소비에서 만족과 행복을


찾을 수 없음을 깨닫으면서 소비자 혁명이 시작되고 있다.



개인의 역할, 개인의 연대, 공산주의의 실패,


소비자 혁명, 광우병 촛불시위, 새로운 시대 등


사회변혁의 주체가 소비자라고 말한다.




행복을 위한 소비 에서는



과소비와 과시소비는 경쟁에서 승리 자체가


인생의 목표가 되게 한다.



조화로운 관계성 회복, 공동체 가치,


행운과 행복의 차이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소비방향을 제안한다.



"소비사회" 는 소비사회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문제와


시장 실패를 살펴보고, 시장과 소비자의 변화가


사회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소비주의는 풍족한 삶을 통해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지만


상대적 불평등은 시기와 갈등을 유발하며,


사회가 계급화 되면서 인간 소외가 발생한다.



쾌락주의가 소비자본주의 철학의 토대가 되면서


과소비와 낭비는 시장실패를 불러온다.



시장의 변화, 소비자의 변화가 소비​자본주의를


몰락시킨다고 말하며,



조화로운 관계성 회복, 공동체 가치,


행운과 행복의 차이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소비방향을 제안한다.




"소비사회" 는 소비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본주의를 비판하고,


소비자본주의 사회를 개선하기 위한 소비자 변화를 이야기 한다.



사회 시스템이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개인이 사회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소비에서 발생하는 사회 갈등은 자본주의의 문제는 아니다.


대량 생산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기본적 생계도 어려웠다.



자본주의가 경쟁으로 발전하고 생산 기술이 향상되면서


대중도 소비에 참여하는 풍요로운 세상이 되었다.



절대 빈곤이 사라진 세상은 행복할 것 같았지만


사람들은 상대적 가난과 낙오의 공포에 시달린다.



소비사회가 만악의 원천이라는 생각은 위험하다.



소비사회의 문제점을 생각하고 개선점을 찾아야 하며


과거로 회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아닐까 싶다.



문제가 있으면 해결책이 있다.



문제를 이해하고 개선하면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게 될 것이다.



소비자는 시장을 바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소비자의 잘못된 집단 행동은 세상을 망치는


시한 폭탄일 수도 있다.



"소비사회"를 통해 지혜로운 소비자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좋은땅 과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소비사회"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리뷰어스클럽


#서평단모집


#네이버독서카페


#리뷰어스클럽서평단


#좋은땅


#소비사회


#이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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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서의 오페라 - 오페라 100선, 감상법 및 음반 소개, 개정판
이종순 지음 / 바른북스 / 2023년 2월
평점 :
절판


일반인의 오페라 감상법







책을 선택한 이유




오페라는 이탈리아 음악극 스타일의 가극이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오페라가 인기있는 것은


오페라 특유의 매력 때문일 것이다.



오페라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취미로서의 오페라"를 선택하였다.






"취미로서의 오페라"는


1장 오페라를 시작하는 방법


2장 이탈리아 오페라


3장 오페라의 황제, 베르디]


4장 중요한 베르디 작품들


5장 센티멘털리즘의 극한 - 푸치니


6장 오페라 부파의 달인 – 로시니


​7장 벨리니의 유일한 라이벌 – 도니제티


8장 그 외 이탈리아 오페라


9장 모차르트 오페라


10장 독일 오페라 – 바그너 이전


11장 바그너와 악극(樂劇)


12장 악극의 절정 - 니벨룽의 반지


13장 주세페 베르디 vs. 리하르트 바그너


14장 R. 슈트라우스 – 파격에서 고전으로


15장 프랑스 오페라​


16장 동유럽의 오페라(러시아, 체코, 헝가리)


17장 즐거운 오페레타


18장 현대 오페라들


19장 모차르트 이전의 오페라들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오페라를 시작하는 방법 에서는



오페라는 관현악, 성악가, 대본, 연기, 배경과 무대장치가


합쳐진 종합예술이다.



오페라에 입문하기 위해서,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성악가의 발성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사람의 목소리가 최고의 악기임을 깨닫게 된다.



뮤지컬은 오페라타에서 파생된 장르다.


유명 뮤지컬 중 오페라의 선율을 표절한 것도 있다.


오페라와 유사한 뮤지컬을 접해보는 것도 좋다.



베르디의 실황 음반을 듣고 대본을 읽으면서


오페라를 감상하는 습관을 들이기를 추천한다.





2장 이탈리아 오페라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는 최초의 오페라다.


몬테베르디의 역작 포페아의 대관을 소개한다.




벨칸토 오페라를 지존의 경지로 끌어올린


빈센초 벨리니 의 역작 노르마(Norma) 는


마리아 칼라스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프라노로 자리매김한다.



짧은 인생동안 위대한 작품을 남긴 벨리니는


성악가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벨칸토 오페라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몽유병 여인(La Sonnambula, 1831)과



가장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청교도(I Puritani, 1835) 를 소개한다.




3장 오페라의 황제, 베르디 에서는



대부분 베르디의 오페라를 처음 접한다.



베르디는 작품의 수와 질적 수준이 독보적인


이탈리아 오페라의 지존이다.



베르디의 초기 작품에서는 나부코, 맥베스,


에르나니를 추천한다.



베르디 중기 작품으로 가장 베르디적인 오페라


리골레토(Rigoletto, 1851),



대중에게 잘 알려져 훌룡한 작품임을 망각하게 되는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1853),



베르디가 가장 사랑한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Il Trovatore, 1853),



베르디의 관현악법을 잘 느낄 수 있는 그랜드 오페라


아이다(Aida, 1871),



최고의 문학을 최고의 오페라로 창조한 베르디 말년의 명작


오텔로(Otello, 1887) 를 소개한다.





4장 중요한 베르디 작품들 에서는



가족을 잃고 실의에 빠진 베르디를 회생시킨


최초의 히트작 나부코(Nabucco, 1842),



빼어난 음악이지만 대본의 흐름이 아쉬움


롬바르디아인(I Lombardi, 1843),



벨칸토 오페라의 분위기가 잘 드러나는


에르나니(Ernani, 1844),



잔혹한 파괴자의 악명의 카리스마를 그려낸


아틸라(Attila, 1846),



베르기 초기 오페라 중 최고의 작품


맥베스(Macbeth, 1847),



벨칸토 오페라의 한계를 뛰어넘은 진지한 비극


루이자 밀러(Luisa Miller, 1849),



마이어베어식 그랜드 오페라를 베르디 식으로 변형한


시칠리아의 저녁기도(I Vespri Siciliani, 1855),



초연 실패에도 수정판으로 재공연할만큼 애정을 쏟은


시몬 보카네그라(Simon Boccanegra, 1857),



베르디 중기의 관현악과 심리 묘사가 잘 표현된


가면무도회(Un Ballo in Maschera, 1859),



열악한 대본에도 최고의 음악 만들어낸


운명의 힘(La Forza del Destino, 1862),



베르디 최고의 심리드라마


돈 카를로(Don Carlo, 1867),



베르디 최초이자 최후의 희곡


팔스타프(Falstaff, 1893) 를 소개한다.





5장 센티멘털리즘의 극한 - 푸치니 에서는



푸치니의 음악을 짧고 자극적이며 상투적이라 비난하지만


푸치니의 섬세하고 자극적이며,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관현악은 대단하다.



대중적 인기도와 공연횟수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섬세하고 낭만적 선율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라 보엠(La boheme, 1896),



푸치니 감성의 절정과 아름다움을 보여준


나비부인(Madama Butterfly, 1904),



푸치니 관현악의 정수로 아리아로 잘 알려진


투란도트(Turandot, 1926),



음악뿐 아니라 뛰어난 연극적 재미를 지닌


토스카(Tosca, 1900),



푸치니 최초의 대힛트작으로 정체성을 다진


마농 레스코(Manon Lescau, 1893),



서부 개척시대 캘리포니아 탄광촌을 배경으로 한


서부의 아가씨(La Fanciulla del West, 1910),



관현악과 성악이 잘 어우러진


제비(La Rondine, 1917),



세 작품의 연작으로 구성된


일 트리티코(Il Trittico, 1918) 를 소개한다.





6장 오페라 부파의 달인 – 로시니 에서는



로시니의 심플한 멜로디와 크레센도는


일상 음악에 친숙하게 접하게 된다.



희극이 유명하지만, 성악과 기악을 잘다룬 작품을 남긴다.



대다수의 오페라는 비극으로 마무리 하지만


로시니는 희극 오페라의 정점에 선다.



환상적 앙상블과 크레센도를 통해 감성을 분출한


세비야의 이발사(Il Barbiere di Siviglia, 1816),



서곡이 유명하나, 모든 역량을 담은 최고의 피날레


윌리엄 텔(Guillaume Tell, 1829),



로시니의 아름다움 앙상블이 담긴 희극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L’italiana in Algeri, 1813),



신데렐라를 로시니의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신데렐라 혹은 체네렌톨라(La Cenerentola, 1817),



오페라 세리아의 전통 양식으로 만든


세미라미데(Semiramide, 1823) 를 소개한다.




7장 벨리니의 유일한 라이벌 – 도니제티 에서는



성악적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벨칸토 오페라는


로시니를 태두로 도니제티와 벨리니를 통해


정점에 다다른다.



벨칸토 오페라의 정수 성악적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람메르무어의 루치아(Lucia di Lammermoor, 1835),



도니제티의 작품 중 가장 자주 공연되는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 1832),



천일의 앤을 소재로 한


안나 볼레나(Anna Bolena, 1830),



도니제티 여왕 3부작의 백미


마리아 스투아르다(Maria Stuarda, 1835),



도니제티의 오페라 부파로 들어볼 만한


연대의 딸(La Fille du Regiment, 1840),


돈 파스콸레(Pasquale, 1843) 를 소개한다.




8장 그 외 이탈리아 오페라 에서는



평범하고 현실적인 스토리를 다룬


베리스모 오페라가 19세기 유행한다.



마스카니 의 최초이자 최고의 작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Cavalleria Rusticana, 1890),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Pagliacci, 1892)는


함께 공연되는 경우가 많다.



베리스모 오페라의 토대가 된


폰키엘리 의 라 조콘다(La Gioconda, 1876),



푸치니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한 카탈라니의 성공작


라 왈리(La Wally, 1892),



조르다노 의 안드레아 세니에(Andrea Chenier, 1896),


칠레아 의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Adriana Lecouvreur, 1902) 를


소개한다.




9장 모차르트 오페라 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는 다른 오페라와 구분된다.



아름답고 귀에 들어오는 멜로디의 오페라는


모차르트 예술의 궁극을 보여준다.



불굴의 의지를 지닌 돈 조반니(Don Giovanni, 1787),



막장 드라마로 사회를 풍자한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 1786),



중창의 비중이 커지고 아름다운 앙상블의


코지 판 투테(Cosi Fan Tutte, 1790),



다양한 음악 형식이 합쳐져 성취를 이룬


마술피리(Die Zauberflöte, 1791),



오페라 세리아의 최고의 대작


이도메네오(Idomeneo, 1781),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La Clemenza di Tito, 1791),



모차르트의 전설이 시작된


후궁으로부터의 도피(Die Entführung aus dem Serail, 1782),



당대 오페라 부파 분야를 이끈 치마로사의


비밀결혼(Il Matrimonio Segreto, 1792) 을 소개한다.





10장 독일 오페라 – 바그너 이전 에서는



바그너의 등장으로 독일 오페라는


이탈리아 오페라를 압도하게 된다.




악성 베토벤 의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Fidelio, 1805),




베버가 독일 낭만주의 오페라를 시작한


마탄의 사수(Der Freischütz, 1821) 를 소개한다.




11장 바그너와 악극(樂劇) 에서는



바그너는 기악과 성악의 한계를 넘어


모든 예술이 합쳐지는 종합 예술을 꿈꾼다.



성악은 관현악을 구성하는 악기로 기능한다.



바리톤, 베이스가 주연인


방황하는 네델란드인(Der fliegende Holländer, 1843),




익숙하고 유려한 선율로 접근하기 쉬운


탄호이저(Tannhäuser, 1845),




바그너가 오페라로 명명한 마지막 작품


로엔그린(Lohengrin, 1850),




신나고 즐거운 장인들의 노래 경연


뉘른베르크의 명가수(Die Meistersingervon Nürnberg, 1868),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트리스탄과 이졸데(Tristan und Isolde, 1865) 를 소개한다.




12장 악극의 절정 - 니벨룽의 반지 에서는



니벨룽의 반지는 바그너의 역작으로


바그너가 창조한 악극의 완결편이다.




니벨룽의 반지가 만들어진 과정과


주요 등장인물이 등장하는


라인의 황금(Das Rheingold, 1869),




발퀴레의 기행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발퀴레(Die Walküre, 1870),




영웅 지크프리트와 브륀힐데의 만남


지크프리트(Siegfried, 1876),



반지 연작의 마무리


신들의 황혼(Götterdämmerung, 1876),




말년의 바그너가 종교적, 철학적 취향을 담은


신성무대축전극 파르지팔(Parsifal, 1882) 을 소개한다.






13장 주세페 베르디 vs. 리하르트 바그너 에서는



베르디와 바그너는 동갑내기다.



바그너는 기존 오페라 형식에서 벗어나,


연극을 노래와 관현악으로 이끌어가면서 배경이 더해


종합예술로 만든 악극으로 발전시킨다.




바그너와 유사하지만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Hänsel und Gretel, 1893) 을 소개한다.





14장 R. 슈트라우스 – 파격에서 고전으로 에서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교향시 작곡가다.


관현악의 능력은 오페라에서 최고의 빛을 발한다.



현란한 관현악과 모짜르트 풍 아름다운 화성을 버무린


장미의 기사(Der Rosenkavalier, 1911),



충격적이고 관능적인 파격 살로메(Salome, 1905),



독보적인 파격의 극한 엘렉트라(Elektra, 1909),



환상적이고 매혹적이며 슈트라우스의 매력을 보여주는


낙소스의 아리아드네(Ariadne auf Naxos, 1912),



마술피리를 슈트라우스 스타일로 재창조한


그림자 없는 여인(Die Frau ohne Schatten, 1919),




빈 상류사회를 담담하고 위트있게 그려낸


아라벨라(Arabella, 1933) 를 소개한다.





15장 프랑스 오페라 에서는




비제의 카르멘(Carmen, 1875) 과


진주조개잡이(Les Pecheurs de Perles, 1863),




구노의 파우스트(Faust, 1859) 와


로미오와 줄리엣(Romeo et Juliette, 1867),



오펜바흐가 남긴 유일한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Les Contes d’Hoffmann, 1881),



생상스의 삼손과 데릴라(Samson et Dalila, 1877).



벨칸토적 성악 파트와 매혹적 선율이 돋보이는


들리브의 라크메(Lakme, 1883),



대중에게 사랑받은 마스네의 마농(Manon, 1884) 과


베르테르(Werther, 1892),



프랑스 인상주의로 독창적 작품을 남긴 드뷔시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Pelleas et Melisande, 1902),



시대를 앞서간 비운의 천재 베를리오즈 의


트로이인(Les Troyens, 1863),



프랑스 그랜드 오페라를 대표한


마이어베어 의 악마 로베르(Robert le Diable, 1831)를 소개한다.





16장 동유럽의 오페라(러시아, 체코, 헝가리) 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Evgeny Onegin, 1879) 과


스페이드의 여왕(Pique-Dame, 1890),



러시아적이고 원시적이고 강렬한 색채를 지닌


무소륵스키의 보리스 고두노프(Boris Godunov, 1874),



드보르작의 루살카(Rusalka, 1901),



체코의 걸출한 음악가, 야나체크의 예누파(Jenufa, 1904),


스메타나의 팔려간 신부(The Bartered Bride, 1866),



버르토크의 푸른 수염의 성(Bluebeard’s Castle, 1918)을 소개한다.





17장 즐거운 오페레타 에서는



오페레타는 뮤지컬의 전신이며, 가볍고 풍자적이며


상영시간이 짧아 일반인들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Die Fledermaus, 1874),


레하르의 유쾌한 미망인(Die Lustige Witve,1905),


오펜바흐의 지옥의 오르페(Orphee aux Enfers, 1858),


길버트 & 설리반의 미카도(Mikado, 1885),


거슈윈의 포기와 베스(Porgy and Bess, 1935)를 소개한다.




18장 현대 오페라들 에서는



기존 형식과 현저한 차이로 현대 오페라의 시작을 알린


베르크의 보체크(Wozzeck, 1925),



2차 세계대전 후 최초로 성공한 오페라


브리튼의 피터 그라임스(Peter Grimes, 1945),



바일의 서푼짜리 오페라(Die Dreigroschenoper, 1928),


풀랑크의 가르멜 수녀들의 대화(Dialogues des Carmelites, 1957) 를 소개한다.





19장 모차르트 이전의 오페라들 에서는



영국 작곡가 퍼셀의 디도와 에네아스(Dido and Aeneas, 1689),


헨델의 리날도(Rinaldo, 1711),


라모의 폴리트와 아리시(Hippolyte et Aricie, 1733),


글루크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Orfeo et Eurydice, 1762) 를 소개한다.




"취미로서의 오페라"는


오페라를 처음으로 입문하면서


오페라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오페라의 종주국 이탈리아의


최초의 오페라부터,벨칸토 오페라


오페라의 지존 베르디, 낭만적 관현악의 푸치니,


희극의 달인 로시니,


벨칸토 오페라의 정점 도니제티와 벨리,


베리스모 오페라를 소개한다.



모차르트의 예술적 궁극인 오페라의 세계,




바그너 이전의 독일 오페라


오페라를 종합 예술로 끌어올린 바그너,


바그너 악극의 역작 니벨룽의 반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파격적 오페라,



프랑스 와 동유럽의 오페라,



현대 오페라, 모차르트 이전 오페라들을 소개한다.




"취미로서의 오페라"는


수많은 오페라 중에서 명작 100편을 엄선하여



음악가의 작품세계와 작품의 특징과 의의,


줄거리와 주요장면, 감상포인트를 안내한다.



오페라와 관련된 영화나 음악 등을 안내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오페라를 감상하기 좋은 음반을 소개하고,


국내 공연에 대해 이야기 한다.



"취미로서의 오페라"는


오페라 음악가와 명작 오페라를 이해하고


오페라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오페라는 어렵다는 선입견을 갖게 되지만


오페라는 과거에 인기있는 대중 공연이었다.



음악가가 대중성 있는 공연을 염두에 두면서


관객이 작품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보기는 어렵다.



대부분의 경우 어렵다기보다 익숙지 않기 때문에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오페라는 사전에 지식이 없으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오페라를 본다면


지루하고 따분할 것이다.



내용을 이해하고 본다면 집중해서 볼 수 있다.



오페라를 아는 만큼 오페라를 더욱 즐길 수 있다.




"취미로서의 오페라"는


오페라 명작의 작품 세계와 음악가, 스토리,


감상포인트 등을 안내하여



오페라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취미로서의 오페라"는


오페라 입문자나 오페라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오페라의 세계를 충실하게 안내하는 길잡이다.



바른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취미로서의 오페라"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바른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이종순


#취미로서의오페라 #오페라 #음악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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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 - 피아노 바이올린 독주회 연주장 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 1
예당아저씨 지음 / 바른북스 / 2021년 10월
평점 :
품절


독주회 매니아가 말하는 공연의 매력







책을 선택한 이유




클래식을 접할 때 오케스트라나 퀸텟을 주로 접하게 된다.



일사불란하게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오케스트나


조화로운 하모니 균형이 돋보이는 퀸텟 합주도 좋지만



한 음악가의 진면목을 들여다 보는 리사이틀 만의 매력이 있다.



리사이틀 매니아가 들려주는 독주회 이야기를 듣기 위해


"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를 선택하였다.





"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 는



1장 음악을 통해 인생을 배우다


2장 “귀국” 독주회, 영화 같은 감동을 느끼다


3장 뜻밖의 우연한 선물


4장 독주회 낭만의 끝! 음악인 Story와 주옥같은 앙코르 연주


5장 음악을 배우고자 한다면, 음악인의 1인 독주회를 자주 관람하여라


6장 튜바, 하프, 호른 독주회? 어떤가요? 다양한 독주회의 매력


7장 연출하는 음악! 다양하고 엄청난 레퍼토리의 향연


8장 대형 콘서트홀의 낭만


9장 음악인은 독주회를 연다 그날 청중도 자신만의 독주회를 연다


10장 커튼콜 언제 해야 될까? 박수는 언제 쳐야 될까? 커튼콜 타이밍과 에티켓


11장 악기별 관람하기 좋은 자리, 피아노는 왼쪽, 바이올린은 오른쪽, 그럼 첼로는…?


12장 나의 음악적 등대, 친구 같은 SNS 음악인들


13장 음악회를 스스로 찾아가는 진짜 청중을 늘리려면…


14장 예당아저씨는 음악 관람을 어떻게 할까요?



로 구성되었다.






1장 음악을 통해 인생을 배우다 에서는



대학로와 독주회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지만


멋진 연주회장이 있다.



국내 콩쿠르를 석권하고 부조니 콩쿠르에 진출하는


10대 고등학생 피아니스트의 독주회다.



유망주의 원석같은 콘서트를 지켜보는 것은 매력적이다.



4년 만에 열린 소프라노 독창회에서


작곡가와 소프라노의 가족을 만나게 된다.



소프라노의 인생 스토리를 공감하고 경험하게 된다.



독주회 현장에서 음이탈로 고생한 엄마 피아니스트,


엄마 소프라노의 독주회에서 느끼는 인생의 공감,


80세 소프라노 공연에서 느낀 살아있는 감동을 적는다.





2장 “귀국” 독주회, 영화 같은 감동을 느끼다 에서는



귀국 독주회는 일생 한 번의 타이틀이다.


첫 국내활동이며 본인을 PR하는 중요한 기회다.



음악인 생애의 클라이맥스 기량과 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귀국 독주회만의 감성이 있다.



다양한 음악가들의 생애별 독주회 레퍼토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인생에 대해 이야기 한다.





3장 뜻밖의 우연한 선물 에서는



스승의 독주회에서 악보를 넘겨주던 소녀의


첼로 독주회를 지켜본다.



청중으로 제자의 독주회에 방문한 스승에게


사인을 부탁한다.



제자와 스승을 함께 만날 수 있었던 독주회의


에피소드를 적는다.



소프라노 손경민 독주회 레퍼토리와 느낌,



프로그램 북 대신, 뉴욕 생활의 추억을 담은


JAZZ 악보를 받은 이야기를 소개한다.





4장 독주회 낭만의 끝! 음악인 Story와 주옥같은 앙코르 연주 에서는



파가니니의 무반주 독주 바이올린 연주곡은


엄청난 힘과 기교를 요구한다.



가녀린 바이올리니스트의 손에서 연주되는


파가니니의 변주곡은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앙코르로 선택한 곡은 세상을 떠난 친구를 위한


아베마리아다.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선율에 슬픔이 몰려온다.



첼리스트와 11명의 현악 연주자들이 받쳐주는


사랑의 찬가.



제자들과 CCM을 연주한 클라리네스트,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프랑스 낭만의 끝


드뷔시의 달빛,



피아노와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비틀즈의 Let It Be,



첼리스트를 우아하게 만드는 연주곡


My Little Star,



난해한 현대음악의 끝에서 흘러나온


Chopin의 Nocturne 과 Waltz,



Faure에서 시작해서 Faure로 마무리한 프랑스 독주회,



Chopin으로 시작해서 Chopin으로 끝나는 낭만 독주회



예술의전당 연주회가 끝난 후 안내하는


앙코르 연주곡 안내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90분간의 치열함과 음악인의 스토리가 겹쳐지는


앙코르 연주의 풍경을 전한다.





5장 음악을 배우고자 한다면, 음악인의 1인 독주회를 자주 관람하여라 에서는



첼리스트의 독주회에서는


첼리스트 1명, 피아노 반주자 1명,


피아노 악보를 넘겨주는 사람 1명이 무대에 선다.



무대 위에서 생생한 경험을 쌓아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본다.



피아니스트 연주의 중요한 장면을 잡지못하는


실황 영상의 문제점,


피아노를 잘치기 위한 독주회 감상법,



독주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변수들의 문제를 알아본다.





6장 튜바, 하프, 호른 독주회? 어떤가요? 다양한 독주회의 매력 에서는



튜바(Tuba)는 관악기 중 가장 크고


최저 음역 소리를 내는 악기다.



국내에서 초연되는 튜바 독주회에서 느낀


튜바의 매력을 소개한다.




호른(Horn) 독주회에서 호른의 진동이


피아노를 공명(Resonance)하면서


신비로운 소리의 잔향이 들려온다.



하프(Harp) 소리의 아름다운 잔향은


인터넷으로는 느낄 수 없다.



연주장의 청중으로만 들을 수 있는


잔향의 매력을 소개한다.




무대를 꽉 채운 타악기(Percussion)를


듀오로 연주한다.



타악기 난타의 현장감과 타이밍 연주의


매력적 모습을 전한다.





7장 연출하는 음악! 다양하고 엄청난 레퍼토리의 향연




프랑스 음악 광기의 나날들(Les Annees folles 1920's) 에서는



1차 세계 후 프랑스의 문화예술적 황금기를 경험하는


몽환적 연주회를




천체사진과 함께하는 음악회(Galaxy Deep Space & Classic) 에서는



무대 배경으로 곡에 맞는 천체 사진을 띄우고


촬영자가 사진과 음악을 소개하는 음악회,




화려한 연출이 아닌 콘텐츠로 승부하다(Chopin & His French Lineage) 에서는



작곡가 명만 있고 연주곡 명이 표시되지 않은 연주회를


소개한다.





8장 대형 콘서트홀의 낭만 에서는




바흐 피아노 4대 협주 4 Piano 8 Hands, Bach 神 강림 에서는



4대의 스테인웨이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바흐를 연주한다.



바흐 협주곡의 감명은 바흐의 무반주 연주를 찾게 한다.





쇼팽의 협주곡 1번, 2번, 안단테 폴로네이즈를 하루에 모두 관람하다 에서는



쇼팽 콩쿠르의 대리 만족으로 쇼팽 협주곡을 티켓팅한다.


50명이 넘는 오케스트라 연주회의 생생한 모습을 소개한다.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랩소디와 브라질 - 한국 외교 사절단 에서는



협연하는 피아니스트가 나와서 선택했지만,


80여명의 오케스트라가 익숙치 않아 염려한다.



천사의 선율, 낭만의 선율이 흐른 무대를 소개한다.





9장 음악인은 독주회를 연다 그날 청중도 자신만의 독주회를 연다 에서는




음악인은 독주회를 연다.


청중도 자신만의 추억을 남기며 독주회를 연다.



음악가의 개성과 스토리를 마음 속에 남기는


연주장의 매력을 이야기 한다.





10장 커튼콜 언제 해야 될까? 박수는 언제 쳐야 될까? 커튼콜 타이밍과 에티켓 에서는



수많은 연주회를 경험하면서 본능적으로


청중의 정확한 박수 타이밍을 느끼게 된다.



품격 있는 독주회를 완성하는


정확한 박수 타이밍에 대해 이야기 한다.



연주를 마무리하고 인사를 하는 커튼콜,



클래식 연주회의 커튼콜은


뮤지컬이나 오페라와 다르다.



커튼콜에서 벌어진 최악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11장 악기별 관람하기 좋은 자리, 피아노는 왼쪽, 바이올린은 오른쪽, 그럼 첼로는…? 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독주회를


관람하기 좋은 좌석,



아이들이 관람하기 좋은 좌석을 안내한다.





12장 나의 음악적 등대, 친구 같은 SNS 음악인들 에서는



음악회의 감동을 SNS 댓글로 남긴다.



SNS 로 음악인과 소통하면서


음악을 더욱 잘 즐길 수 있게 된다.




13장 음악회를 스스로 찾아가는 진짜 청중을 늘리려면… 에서는



SNS 스타 연주회가 흥행에 참패하는 경우가 있다.


홍보하지 않아도 매진이 되는 연주회가 있다.



연주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청중의 감동을 말한다.




13명 청중, 18명 청중의 쓸쓸한 독주회,


밤 11시 독주회 취소 통보의 황당함,



갑작스러운 레퍼토리 변경 취소에 대한 아쉬움을 말한다.





14장 예당아저씨는 음악 관람을 어떻게 할까요? 에서는



코로나로 띄어 앉기 하면서 청중은


쾌적한 객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프로 청중으로서의 삶을 소개한다.




"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 는


독주회 매니아의 공연 관람기다.



독주회를 가장 선호하며 즐기지만


대형 콘서트홀에서 오케스트라를 즐기기도 한다.




음악가는 독주회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붇는다.


독주회를 통해 음악가를 알아가는 것은 즐겁다.



독주회에서 다양한 연령의 음악가들을 접하면서


음악가의 인생과 삶을 지켜본다.



재기발랄한 음악가의 성장과정이나,


커리어의 시작인 귀국 독주회 등을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인상깊은 음악가 공연의 레퍼토리와


주옥같은 앙코르 연주의 느낌을 소개하고,



튜바, 하프, 호른 등 생소한 악기의 독주회,


인상깊은 연주장의 레퍼토리의 향연,


멋진 오케스트라 공연의 감동 등을 소개한다.



다양한 공연의 레퍼토리를 접하면서


멋진 클래식 공연 기획 연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1인 독주회를 통한 음악실력 키우기,


인터넷으로 느낄 수 없는 연주장의 감동,


박수 타이밍, 커튼콜 타이밍과 에티켓,


악기별 관람하기 좋은 자리 등


공연 관람에 유익한 정보를 소개하고,



SNS를 통한 음악인들과의 소통,


무대를 통한 청중과 교감의 중요성,


음악 관람 에티켓에 대해 소개한다.




"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 는


청중의 관점에서 보는 연주회를 소개한다.



음악인은 자신의 독주회를 만들지만,


청중도 자신의 독주회를 만들어 나간다.



독주회를 기대하는 설레임과 공연장에 나가는 과정,


공연자의 풍경 모두 소중한 기억들이다.



연주회에서 느끼는 감흥과 즐거움은


인생을 풍부하게 한다.



"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를 통해


클래식 독주회의 매력과 감상법을 이해하고



연주장의 청중만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감동의 기쁨을 이해하게 된다.





바른북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


#클래식 #음악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오케스트라 #예당아저씨 #예술의전당


#바른북스 #예당아저씨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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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이렇게 봐야 한다
박병환 지음 / 뿌쉬낀하우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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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세의 바른 이해







책을 선택한 이유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발 후 1년이 지났다.



우크라이나는 서방 세계의 전폭적 군사지원을 받으며


러시아에 반격했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남부 대부분을 장악한다.



흑해에서 러시아 공군이 미군 무인기에 맞대응하면서,


미군 무인기가 추락하게 되는 등


러시아는 미국에게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고



미국도 러시아와 갈등이 악화되지 않도록 자제하는 분위기다.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고집하면서


러시아의 턱 밑에 비수를 들이대다가 촉발된


우크라이나 사태는 복잡한 국제 정세가 얽혀있다.



소강국면으로 접어든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 이렇게 봐야 한다"를 선택하였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렇게 봐야 한다" 는



1장 우크라이나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


2장 외교 단평



으로 구성되었다.






1장 우크라이나 사태, 어떻게 볼 것인가? 에서는



한국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서방의 시각에서 바라본다.



국제사회의 복합적 현상을 서방의 시각으로만 바라보면


원인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으며 국익을 지킬 수 없다.



소련 해체 후 서방은 나토를 확대하며 러시아를 견제한다.


러시아와 나토 사이에는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만 남는다.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모스크바에 직접적 위협이 된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어로 서쪽 끝 영토를 뜻한다.



우크라아나와 러시아는 같은 민족이지만


몽골 침략 후 서로 다른 정체성을 지니게 된다.



우크라이나의 역사,


우크라이나 독립부터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관계를 살펴보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패퇴했다거나


푸틴 실각이 임박했다는 등



서방 언론 매체의 프로파간다 심리전을


우크라이나 사태의 진실인 것으로 이해하며


상황을 오판하는 어리석음을 우려한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본질적 원인,


우크라이나 사태의 달라진 전쟁 양상,


우크라이나 사태를 바라보는 각국의 전략,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한국의 잘못된 이해,


우크라이나 사태가 초래할 향후 국제 정세 전망,


우크라이나 사태가 한국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설명한다.



한국은 미국과 동맹국이지만


우크라이나 사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한국은 미국보다 러시아에 인접한 국가다.



서방의 일방적 시각으로 국제 정세를 오판하며


러시아를 적국 처럼 대하는 행동은



한국의 국익에 전혀 이롭지 않으며,


한반도에 위험을 가져올 수 있음을 경고한다.





2장 외교 단평 에서는



러시아와 벨라루스와의 연합국가 움직임,


러시아가 한국을 극동 개발 파트너로 삼으려 하는 이유,


러시아와 일본의 남쿠릴열도 영유권 분쟁,


러시아가 대만 양안관계를 바라보는 시각,



교황 방북 추진 정책의 모순성,


종전선언의 문제점과 주변국의 냉소적 태도,


투르크어권 국가기구 참여로 외교력 높이기,



정부의 재외국민 보호 책무 소홀,


주한 중국 대사관의 오만하고 독선적 태도,


국격과 위상에 걸맞은 행동하기,


문재인 정부의 4강 외교 평가,



지속가능한 한미동맹을 위한 자세,


미국 대통령 경호원 음주폭행 사건 처리,



강제징용 배상 대법원 판결의 국제법 위반과


제3국 중재를 통한 해결 방안,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폐지 문제점,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본에 대한 사죄 요구,



친중적 내용이 지나친 ‘짱깨주의의 탄생’ 비판,


북핵 문제 해결을 중국에게 부탁한 어리석음,


친중적 입장을 가지는 한국 언론의 잘못된 행태,



국치일(國恥日)을 외세 탓으로 돌리는 어리석음,


고르바초프 와 한·소수교에 대한 평가,


성리학적 관점으로 미국을 바라보는 잘못된 시각,


영국 여왕 장례식 참석으로 본 영국과의 관계,


초라한 개천절 푸대접 문제점,


외교에 관한 개념이 없는 한국 사회,



중국의 오만을 자초하는 중국에 대한 저자세,


식민사관에서 벗어나기,


중국에 대한 오해와 몰이해,


싱하이밍 중국대사의 무례한 처신,


동북아 ‘역사전쟁’에 무신경한 한국,


사우디와 중국의 유착 관계의 의미에 대해 살펴본다.




외교는 총성없는 전쟁이다.



국제 관계에서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아군도 없다.



국제 정세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어리석은 선택으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조선의 인조는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후,


광해군에 대한 개인적 증오와 원한,


성리학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에 사로잡혀서,



조문 사절단의 외교 문서를 거부하고,


위해를 가하려는 군중을 방치하는 등


심각한 외교적 무례를 저질렀으며,



조선을 전란으로 몰아 넣었고


수많은 백성이 희생되었다.



국제 정세에 대한 역학관계와


각국의 진정한 의도를 이해하면서,



한국의 국익을 위해 지혜롭게 행동하지 않으면


비극적 역사는 되풀이 될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렇게 봐야 한다" 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한국이 취해야 할 바람직한 태도를 말한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전말과 국제 정세를 살펴보고


한국의 지혜로운 처신이 필요함을 알린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 강국과의


외교 문제와 잘못된 시각을 살펴보고,


한국의 외교력 향상 방법을 고민해 본다.




한국은 세계적 강대국 사이에 위치한다.



국제 관계에서 한국의 어리석은 행동이 위기를 불러온다면,


한국의 불행이 아닌 세계의 불행이 될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렇게 봐야 한다" 를 통해


한국의 향상된 국격에 맞는 국제관계를 바라보는


지혜로운 안목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뿌쉬낀하우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렇게 봐야 한다" 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박병환 #우크라이나전쟁이렇게 봐야 한다 #뿌쉬낀하우스


#우크라이나 #러시아 #유라시아전략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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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미국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 적은 투자금으로 미국 부동산을 살 수 있는 방법
고미연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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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투자를 알아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팬데믹 이후 미국의 고금리 정책으로 세계 경제가 골머리를 앓는다.



원 달러 환율의 급격한 인상으로 한국의 GNI소득은 급락한다.



미국에 자산이 있다면 환율로 위험성을 헤지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부동산 투자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나는 당신이 미국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면 좋겠습니다"를 선택하였다.






"나는 당신이 미국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는



1장 나는 미국 부동산으로 글로벌 자산가가 되었다


2장 당신도 미국 부동산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3장 따라 하면 성공하는 실전 투자법


4장 미국 부동산 세금 완전 정복


5장 외국인이 미국에서 대출 잘 받는 방법



으로 구성되었다.







1장 나는 미국 부동산으로 글로벌 자산가가 되었다 에서는




부동산은 열심히 공부하고 손품과 발품을 팔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지만,



한국은 부동산 투자를 불로소득이라고 부르며


적대적 정책을 취하고 있다.



국내에서 어려움을 겪지 말고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



하와이의 임대료는 저렴하지 않지만


부동산 가격은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와이가 가진 천혜의 아름다운 풍광과


전 세계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하와이 부동산은 매력 있다.



해외 부동산 투자 시 느끼는 어려움,


자산가들이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유,


전 세계 자산가가 하와이에 투자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2장 당신도 미국 부동산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에서는




미국 주택의 유형과 장단점을 알아본다.



싱글하우스, 콘도미니엄, 타운하우스,


멀티유닛, 코압을 소개한다.



미국 부동산 취득 시 LLC, 개인 투자의 장단점,


피심플(Fee simple)과 리스홀드(Leasehold) 차이,



콘도 구입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관리비, 어메니티, 주차장,


어포더블 하우징 과 임대세대의 비율,


발코니 여부,



에스크로(Escrow) 회사 활용하기,


소유권 보험 가입에 대해 알아본다.





3장 따라 하면 성공하는 실전 투자법 에서는



미국 부동산 구매 절차를


지역 선택, 공인중개사 선임,


오픈하우스 방문, 사전심사추천서 받기,


오퍼 넣기, 카운터 오퍼 받기,



계약서 작성, 에스크로 계좌 개설,


계약금 송금, 주택 사전 점검,


주택담보대출 신청, 감정평가,


공문서 서명, 공증과 아포스티유,


잔금과 등기 순으로 알아본다.




질로우는 미국 최대 부동산 검색 포탈이다.


질로우 사용법을 안내한다.



해외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임차하는 경우


한국 은행에 신고해야 한다.


취득 신고, 송금, 관리 보고 절차를 알아본다.



미국은 취등록세가 없고, 매수자가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지만,


등기 수수료, 소유권 보험료 등이 발생한다.



미국 부동산 취득 시 발생하는 부대 비용을 알아본다.



미국의 투자용 임대 부동산 관리 노하우와


미국 지역별 주요 콘도 소개를 소개한다.




4장 미국 부동산 세금 완전 정복 에서는



미국 부동산에 부과되는 미국 세금,


미국 부동산에 부과되는 한국 세금,


미국 소득세 신고 시 경비 처리 항목,



재투자를 통해 양도소득세를 유예받는


1031 Exchange 제도,



외국인 부동산 투자 원천징수법(FIRPTA)과


1031 Exchange 적용에 대해 알아본다.




5장 외국인이 미국에서 대출 잘 받는 방법 에서는



미국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종류,


미국의 대출 금리 상품,


미국 은행에서 검토하는 주요 항목,


미국에서 대출받을 때 제출하는 서류,



론오피서와 론브로커, 대출 담당자와 협상,


미국 주택담보대출 요령,


주택담보신용대출 HELOC를 설명한다.




"나는 당신이 미국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는


미국 부동산을 취득해야 하는 이유,


미국 부동산의 종류, 미국과 한국의 차이,


부동산 취득시 체크해야 할 사항,



미국 부동산 취득 단계별 과정과


취득 시 발생하는 주요 비용을 알아본다.



해외 부동산에 대한 한국 은행 신고 절차,


투자용 임대 부동산 관리 노하우와


미국의 주요 콘도를 소개한다.



미국 부동산에 발생하는 미국과 한국의


세금에 대해 알아보고,



미국에서 부동산 대출 잘 받는 방법을


설명한다.



미국은 전세계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안전한 투자처다.



미국은 부동산 양도 후 재투자 시


양도소득세를 유예해 주고,



대부분의 주가 낮은 재산세를 부과하며,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하지 않는 등


부동산 투자를 유인하는 세제를 가지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조건도 한국보다 유리하므로,


적은 비용으로 투자에 도전할 수 있다.




돈은 투자하기 좋은 곳으로 몰리기 마련이다.



부동산 투자자에게 지나치게 가혹한 한국의 정책은


해외 투자로 눈을 돌리게 한다.



환율 변동의 위험을 줄이면서


자산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는


미국 부동산 투자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나는 당신이 미국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면 좋겠습니다"를 통해


미국 부동산 투자의 필요성을 이해하게 된다.



원앤원북스 에서


"나는 당신이 미국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면 좋겠습니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나는당신이미국부동산으로부자가되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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