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이의 일상 커플 사이에 : 연애 문답
빵빵이의 일상 지음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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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연인들의 속마음을 공유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사람을 제대로 알기란 어렵다.


오랜 시간 연애를 하더라도 사람을 제대로 파악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상대방을 파악하는 질문에 제대로 묻고 답한다면,

서로에게 솔직한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한다면,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빵빵이의 일상 커플 사이에 연애 문답"은

연인을 이해하는 질문에 묻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빵빵이의 일상 커플 사이에 연애 문답" 에서는


나와 연인에 대해 아는 만큼 적고 서로 비교해 본다.


애교, 자존감, 연락 빈도, 자존심, 표현 등 나의 성향을 표시하고,

나의 능력치를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살펴본다.


TMI를 적어보면서 사소하지만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찾는다.


연인과의 만남, 나의 장점, 싫어하는 연인의 행동, 키워드, 연인에게 바라는 점,

질병, 연락, 음료,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자신의 특징을 이해한다.


음식 취향, 밸런스 게임, 다이어트, 스트레스 풀기, 반려동물, 운동,

계절, 위로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어본다.


여행, 퇴직, 선물, 성형, 표정, 럽스타그램, 궁합, 사과, 커플 의 특징,

연인의 인상, 질투, 권태기, 성적 매력, 결혼 후 생활 등에 대해 살펴본다.


데이트 버켓리스트 로 즐거운 데이트를 계획할 수 있도록 한다.





"빵빵이의 일상 커플 사이에 연애 문답"은 상대방을 이해하는

다양한 질문을 풀어보면서, 서로의 생각의 비슷하고 다른 점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적은 책자를 연인과 교환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공유할 수 있다.





"빵빵이의 일상 커플 사이에 연애 문답"은 자신의 속마음을 살펴보고,

내가 보는 상대방, 상대방이 보는 나의 모습이 어떤지를 고백하며,


각자의 성격과 습관, 취향, 식성, 사고방식, 마음가짐 등을 이해하면서,

서로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연애 스타일과 데이트 방법, 결혼 후 미래 등을 조심스럽게 살펴보면서,

서로의 관계를 더욱더 친밀하게 만들 수 있다.




"빵빵이의 일상 커플 사이에 연애 문답"은

연인들이 자신과 상대방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적어보고,

상대방에게 고백하는 과정을 통해,


내가 본 상대방과 실제 상대방의 모습의 차이를 발견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하면서,

연애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빵빵이의 일상 커플 사이에 연애 문답"은

피상적인 외면의 모습으로 상대를 이해하는 것이 아닌

진실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상대를 깊이 이해하고,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학산문화사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빵빵이의 일상 커플 사이에 연애 문답"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빵빵이의일상커플사이에연애문답 #학산문화사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빵빵이 #옥지 #커플 #문답 #연애문답 #커플문답 #서평 #빵빵이의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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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쉽게 알려 주는 스톱모션
밤비노리(조윤희).진영예술가(이진영) 지음 / 경향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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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톱모션 으로 애니메이션 만들기






책을 선택한 이유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시각은 강렬한 이미지 다.

아무리 자세히 말로 설명해도 한 번 본 것만 못하다.


스톱모션 은 시각 이미지 를 매력적으로 제공한다.

스톱모션 제작 기법을 알아보기 위해 "처음부터 쉽게 알려 주는 스톱모션'을 선택한다.





프롤로그 에서는


스톱모션 은 멈춰 있는 물체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촬영 기법이다.


클레이 스톱모션, 스톱모션, 종이 스톱모션 이 있다.

그림을 활용한 스톱모션 을 알아본다.


만들고 싶은 스토리 를 기획하고 스토리보드 를 만든다.

스토리 기획이 완료되면 스토리보드 를 참고하여 그림을 그린다.


스토리보드 에는 세세한 동작 디테일 들을 상상하며 스케치 한다.

스케치 작업이 완료되면 사인펜 으로 진하게 선을 다시 그린 후

스케치 선은 지우개로 지워준다.


채색도구를 사용하여 자유롭게 색을 칠하고,

그림을 그린 후 촬영하며, 음향 녹음, 영상 편집을 한다.





1장 밤비노리 - 그림 스톱모션 영상 제작하기 에서는


캐릭터 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면

한 동작을 단계별로 쪼개어 표현해야 한다.


표현하고 싶은 동작을 슬로 모션으로 생각해 본다.

시작 모션 과 끝나는 모션을 그리고, 사이의 움직임을 넣어 준다.


만세하며 팔 흔드는 동작, 걸어가는 동작을 스톱모션 으로 표현해 본다.


빵은 한 입씩 베어 물어서 먹는 모습이라면, 라면은 면발을 입에 물고

호로록 먹는 모습으로 표현한다.


젓가락이 라면 그릇 속에 들어갔을 때에는 젓가락이 들어갈 위치의

면발 라인 을 따라 칼집을 내어 젓가락을 넣어준다



한 입씩 먹히는 음식을 관찰하면 더욱 디테일 한 표현에 도움이 된다.


먹히기 전 모습부터 한 입씩 먹은 모습 하나 하나 그려주는 방법,

먹히기 전 모습과 먹히는 단면만 그려 주는 방법이 있다.


컵에 주스 따르기, 음식 써는 모습 표현하기, 치즈를 듬뿍 올린 피자 먹기,

스쿱 으로 아이스크림 담기, 소프트 아이스크림 담기,


스킨케어하기, 달고나 만들기, 종이에 그린 슬라임을 만지는 손 연기,

수제 빼빼로 만들기, 손으로 고장 난 우주선 수리하기,


편의점에서 매운 라면 먹기, 추억의 옛날 도시락 먹기,

딸기케이크 만들기를 실습해 본다.





2장 진영예술가 - 그림 스톱모션 영상 제작하기 에서는


한눈에 쏙 들어오는 스톱모션 으로 양파 다듬는법을 배워 본다.


왼손으로 양파 그림을 쥐고 오른 손으로 칼을 쥔다.

벗겨 낼 부분만큼 안 깐 양파 그림을 오리고,

오른손 엄지로 껍질을 받쳐서 벗겨 내고 화면 밖으로 이동한다.


깐 양파 그림을 도마에 내려놓고,

양파가 잘리는 순간 잘린 면이 보이는 양파 그림으로 바꾼다.


채 썬 양파의 크기만큼 뒤집어진 양파 그림을 조금 자르고

채 썬 양파 그림을 옆에 고정한다.


아이스크림 을 스쿱으로 퍼서 그릇에 담아 보기,

슬라임 캐릭터 를 늘이고, 터뜨리며 만져 보기,


달고나 만들기, 푸딩 만들기, 타코야키 만들기, 마라탕 먹기,

치아에 낀 음식물과 치서 제거하기, 아기 판다 목욕시키기,


채소 미용실에서 가지 손님의 머리를 손질하기,

고흐 의 방에서 창문을 열고 자화상 그리기를 실습해 본다.





애니메이션 은 시각적 이미지 를 매력적으로 제공하지만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므로 쉽게 만들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처음부터 쉽게 알려 주는 스톱모션'은

그림 스톱모션 영상 제작 방법을 소개한다.





스톱모션 은 멈춰 있는 물체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촬영 기법이다.


스토리 를 기획하고 스토리보드 를 만든 후 그림을 그린다.

그림을 그린 후 촬영하며, 음향 녹음, 영상 편집을 한다.


캐릭터 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면

한 동작을 단계별로 쪼개어 표현해야 한다.


표현하고 싶은 동작을 슬로 모션으로 생각해 본다.

시작 모션 과 끝나는 모션을 그리고, 사이의 움직임을 넣어 준다.



"처음부터 쉽게 알려 주는 스톱모션'은


컵에 주스 따르기, 음식 써는 모습 표현하기, 치즈를 듬뿍 올린 피자 먹기,

스쿱 으로 아이스크림 담기, 소프트 아이스크림 담기,


스킨케어하기, 달고나 만들기, 종이에 그린 슬라임을 만지는 손 연기,

수제 빼빼로 만들기, 손으로 고장 난 우주선 수리하기,


편의점에서 매운 라면 먹기, 추억의 옛날 도시락 먹기,

딸기케이크 만들기,


아이스크림 을 스쿱으로 퍼서 그릇에 담아 보기,

슬라임 캐릭터 를 늘이고, 터뜨리며 만져 보기,


달고나 만들기, 푸딩 만들기, 타코야키 만들기, 마라탕 먹기,

치아에 낀 음식물과 치석 제거하기, 아기 판다 목욕시키기,


채소 미용실에서 가지 손님의 머리를 손질하기,

고흐 의 방에서 창문을 열고 자화상 그리기

등 스톱모션 예제를 실습해 보면서,


스톱모션 기획, 스토리보드 구성, 캐릭터 디자인, 색칠,

오리기, 촬영, 음향 녹음, 영상 편집 등 스톱모션 제작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에는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개인이 애니메이션 을 제작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인식이 있지만,

스톱모션 기법으로 애니메이션 을 만들 수 있다.



복잡한 제작 기술이나 비싼 장비 없이도 종이, 펜, 스마트폰 만 있으면

자신만의 애니메이션 을 만들 수 있다.



좋은 아이디어 를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으로 만들 수 있다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스톱모션 기법은 상상 속 이야기를 애니메이션 으로 구현하여,

세상에 소개할 수 있도록 한다.



"처음부터 쉽게 알려 주는 스톱모션',은 기획, 스토리보드, 스케치,

오리기, 촬영, 음향, 편집 등 스톱모션 제작 과정을 따라 하면서,

개인이 가진 상상속 아이디어 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실체화 할 수 있도록 한다.



애니메이션 은 복잡한 기술만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상상속 이야기를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으로 구현해 보면서,

상상은 현실이 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소개할 수 있다.



"처음부터 쉽게 알려 주는 스톱모션"은

복잡한 전문 기술이나 장비 없이도, 종이, 펜, 스마트폰 을 가지고

자신만의 개성있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면서,

멋진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경향비피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처음부터 쉽게 알려 주는 스톱모션"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밤비노리 #조윤희 #진영예술가 #이진영 #경향비피 #서평

#처음부터쉽게알려주는스톱모션 #스톱모션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bambinori @ArtistJin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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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매도 불변의 법칙
이상준.지훈.이윤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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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동산 침체를 극복하는 매도전략








책을 선택한 이유



부동산 거래는 경기에 민감하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이 강화되면서,

수요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된 상황에서 부동산 매도는 쉽지 않다.


부동산 매도를 잘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부동산 매도 불변의 법칙"을 선택한다.





1부 부동산 매도의 출발점 에서는


부동산은 매도와 매수가 동의하는 시장 가격으로 결정된다.


가격 설정을 위해서는 비교 매물 분석을 하면서,

호가와 실거래가의 차이를 확인한다.


인천 서구 파라곤센트럴파크 사례를 분석해 보면서,

동일 단지, 동일 평형 세부 조건으로 시장 반응을 예측해 본다.



부동산의 권리관계 확인은 등기부등본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매도 과정은 집에 대한 깨끗하고 완전한 권리를 이전하는 법률행위다.

집을 팔기 전에 권리관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성공적인 매도를 위해서는 등기부등본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을 넘어,

매도 과정 전체를 아우르는 법률 지식으로 무장해야 한다.



양도소득세는 자본이득에 대해서 과세하는 세금이다.


토지, 건물, 분양건, 입주권, 비상장주식, 해외주식 등을 양도하면서

자본이익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양도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양도차익에서 장기보유특별공제와 기본공제를 차감해

양도소득세 과세표준을 계산한 후 양도소득세를 산출한다.



새집을 구입한 뒤 기존 주택을 매도하는 경우,

가장 큰 리스크 는 집이 오래 팔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잔금 일정을 가능한 한 뒤로 조정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잔금일을 넉넉하게 잡고, 주택 매도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는

특약은 리스크 를 최소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소유권 이전 당일 기존 주택의 대출을 완전히 상환하고,

근저당 말소가 이루어진 후 소유권 이전 절차가 진행된다.


금융당국은 다주택자 규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소유권 이전 시점에 대출 실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주택을 매수하려는 경우에는 반드시 주택담보대출

규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대출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대출 승인을 확실히 받을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의 정책은 시장 참여자의 심리를 조절함으로써

가격 형성 메커니즘 전체에 영향을 준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의 실거주 의무는 시세 차익을 얻지 못하도록 한다.


윤석열 정부는 실거주 의무를 폐지로 부동산 시장 규제를

완화하려 하지만, 야당의 반대로 법안 처리가 미뤄지면서,

둔촌주공 사태 등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다.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 거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 중 하나다.

충분한 정보와 논리를 바탕으로 스스로 투자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현재 부동산 시장이 상승, 급락, 보합, 관망, 회복 국면인지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요인을 직접 분석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거래를 결정할 때 현재 가격만 보고 성급하게 매도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


부동산 매도의 결정권자는 본인이라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



부동산 매매 과정에서는 다양한 거래 비용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기 비용, 이사비,

인테리어 또는 리모델링 비용, 대출금 중도상환 수수료,

근저당권 말소 절차에 따른 비용 등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 둔다.





2부 성패를 가르는 매도 전략 에서는


부동산 거래를 중개사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중개사의 목표는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이다.

매도자의 이익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중개업소를 선택할 때는 단지 내 또는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중개업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물의 강점을 보다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매수자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끌어낼 가능성이 훨씬 높다.


네이버 부동산에 해당 단지의 여러 매물을 지속적으로 등록한 경우,

중개업소를 가늠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지표가 된다.


부동산 매물을 중개업소에 의뢰할 때는 기본적으로 전속 계약 또는

일반 계약이라는 2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전속 계약은 특정 중개업소 한곳에만 매매를 독점적으로 위임하는 방식이다.

일반 계약은 여러 중개업소에 동일한 매물을 동시에 등록하는 방식이다.



일반 계약은 거래 기회가 많아지는 만큼 매도자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혼선이 생기거나 매물 신뢰도가 떨어져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핵심 정보를 명확히 정리해 문서화한 뒤, 모든 중개 업소에 동일하게 공유한다.

매도자가 정보를 주도적으로 통제하고 일관되게 조율할수록,

일반 계약의 장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다.



매물의 정보 불일치를 방지하려면 모든 중개업소에 동일한 가격, 조건으로

매물을 등록해줄 것을 사전에 명확히 요청해야 한다.



모든 중개사에게 협상의 기준선을 명확히 전달한다.

모든 중개업소와 대등한 협력 관계로 소통을 유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공인중개사를 통해 이루어진 거래라 할지라도 분쟁은 부지기수로 벌어진다.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 의무는 단순히 등기부에 기재된 내용뿐만 아니라,

실제 권리관계나 공시되지 않은 물건의 권리사항까지 포함한다.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 중개 과정에서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해

거래 당사자에게 재산상의 손해를 발생시킨 경우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중개사의 고의, 과실에 의한 책임을 증명하는 것은 쉬운 과정이 아니다.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된다고 해도, 과실 비율이 참작되고 있다.


매물의 가치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가치를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매물 홍보에는 반드시 전략이 필요하다.


매수자와 임차인들은 수십 개의 매물을 한눈에 비교하며 접근한다.

부동산 매물을 홍보할 때는 뷰, 채광, 수리 상태 등 핵심 요소 등을

시각적으로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매물 사진 촬영은 채광이 가장 밝은 시간대에 촬영하고,

창밖 조명을 살리며,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핵심 공간을 촬영하고, 광각 렌즈를 활용한다.


빈집은 공간의 깨끗함과 넓이를 잘 보여주고,

거주 중인 집은 정돈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분양권 매물은 간접적인 시각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사진은 매물의 가치를 가장 직접적이고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도구다.

매물의 첫인상은 대부분 사진에서 결정된다.



매물 설명 문구는 매물의 강점을 핵심 정보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설득한다.


너무 짧고 무성의하면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지나치게 장황하고 감성에만 치우치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


홍보 전략을 구체적으로 요청해야, 중개사도 매물의 장점을

제대로 부각시켜 등록할 수 있다.



브로드캐스팅 은 매도자가 더 유리한 거래 조건을 이끌어내기 위해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능동적 전략이다.


매물 노출은 최대한 넓게,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네이버 부동산은 실제 활동 중인 중개업소를 찾는 데 유용하다.

중개업소와의 커뮤니케이션은 단체 문자 발송이 효과적이다.


연락처는 일관된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 매물 문의 대응은 카카오톡보다는 문자메시지 사용이 더 효과적이다.



중개업소에서 아무런 반응이 오지 않을 때는

반응이 없는지를 분석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물의 장점으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강조하고,

조건을 구체화해 전달하며, 설명하기 쉬운 매물이 된다.


발송 후 하루 정도가 지난 시점에 중개업소에

간단한 리마인드 메시지 를 보내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중개업소에서 응답이 없는 경우라면

매물 조건이나 전략을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매도 전략을 수정한다.



매물 정보를 발송한 후에는 응답 여부를 기록해두면,

가격 조정, 매물 재등록, 협업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가격 조정의 타이밍 은 시장의 반응이 알려준다.


매수자 문의가 없다면 가격을 1차적으로 소포 조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매물의 특장점을 다시 부각시키고 매수자의 관심을 끌어야 하며,

문의 유도를 이끄는 문구를 제시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급매 전략은 명확한 목적, 제한된 기간, 분명한 하한선을 정한 뒤에

제한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급매 전략은 기한이 분명한 상황에서 빠른 결정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가격을 한 번에 명확하게 인하하고, 급매 문구를 조건과 함께 공개적으로 제시한다.


매도자는 중개사 입장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요구와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는 협상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원하는 가격은 확신 있게 제시하되, 필요한 경우 조율할 수 있음을 전달한다.

확고한 매도 의지, 중개사의 조언을 듣고 신뢰와 협력 관계를 형성한다.


중개사에게 구체적인 기준과 보상을 함께 제시하면,

적극적으로 매물을 홍보하고, 협상에 나설 동기를 부여받게 된다.




3부 협상과 계약, 실제 매도의 과정 에서는


매수자가 집을 방문했을 때 받는 인상은 판단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주요 생활 공간이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어야 공간이 넓고 쾌적하게 느껴진다.

밝고 따뜻한 분위기는 매수자에게 쾌적함과 편안함, 안도감을 준다.


냄새는 매수자에게 감정적인 거부감을 일으킬 수도 있다.



매도자는 매물의 강점과 특징을 간결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준비해둔다.


주요 포인트 를 미리 정리해두면, 매수자에게 신뢰감 있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매도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보여주는 사람이 제대로 보여줘야 가치가 드러난다.



단점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태도가 신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설명 가능한 약점으로 전환하고, 매수자를 파악하고 보완 요소를 제안하면

훨씬 설득력 있는 설명이 될 수 있다.


매도자는 협상의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단호하지만 유연한 태도로

명확히 기준선 안에서만 대화를 이어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협상은 상대방의 필요와 상황에 맞는 가치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과정이다.


협상은 심리적 균형을 조율하는 과정이며, 매수자에게 이긴 느낌을 주면서도

매도자가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이상적이다.


매수자의 상항을 명확히 파악한 뒤, 매도자는 느긋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는 것이

협상의 주도권을 쥐는 핵심 전략이다.


계약금 비율은 매매가의 10% 수준이며, 잔금은 계획과 크게 충돌하지 않는다면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거래 조건을 전략적으로 조정하고 이끌 수 있는 매도자는 

가장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



부동산 매도를 진행하며 권리 관계를 확인해두는 것은

물건의 상태를 알고 팔기 위한 첫 단계다.


등기는 부동산에 어떤 권리관계가 있는지 공시하는 제도다.

부동산 등기부는 토지등기부, 건물등기부, 집합건물등기부로 구분된다.


등기부등본이라 불리는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는

표제부, 갑구, 을구로 구성된다.


표제부는 부동산의 소재지와 물리적 현황,

갑구는 소유권, 을구는 소유권 이외의 권리관계에 대한 정보를 담는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임차인 보호 방향으로 지속적 개정이 이루어진다.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매도 사실을 알리거나 동의를 얻어야 하는 의무는 없다.

임대차계약상 매도 사실을 알려야 하는 의무를 부여한 경우에는 알려야 한다.


임대차계약만 체결하고 잔금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매도 진행 중이라면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매도 사실을 알려야 한다.


매도인은 불필요한 법적 분쟁에 휩싸이지 않고, 예측 가능한 거래 진행을 위해

매도 진행 사실을 미리 알리고, 이의 없음을 확인해두며 분쟁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은 기간 중 1회에 한해 행사할 수 있고,

기존 임대차계약과 동일한 조건으로 2년의 기간 갱신이 이루어진다.


임대인 입장에서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 행사를 감안하지 않을 경우

2년 동안 임대차 없는 상태의 매도는 실행될 수 없는 부담을 겪게 된다.


매도인 입장에서는 실거주 목적의 매수인과의 매매 거래를 진행할 때,

임차인에게 사전에 고지하고 협조를 얻어내는 것이 현명하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갱신 거절을 했음에도 제3자에게 임대한 경우

임대인에게 손해배상책임을 부여한다.



부동산 거래 실무상 계약 과정은 공인중개사 사무소 계약서에

추가로 특약을 기재하고, 도장을 찍거나 서명하는 절차다.


특약이 법률상 별다른 의미가 없거나 모호하게 작성된 경우도 많으며,

소송을 통해 법원의 해석을 맡겨야 하는 상황에 이르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계약서 작성 이유는 계약 체결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다.


가계약은 본계약을 위한 교섭의 기초로 성립되는 계약이다.

가계약금 계약은 본계약이 성립되었느냐를 확인하면 된다.


본계약 체결이 확정적으로 불가능해진다면 성립 및 이행이

마쳐진 가계약금계약이 목적을 잃어 불능 상태가 되었으니,

가계약금은 부당이득반환으로서 돌려받을 수 있다.


해약금 특약을 명시해 설정한 경우에는 가계약금 청산에 대한

상호 합의에 따라야 한다.



가계약금 지급 상태에서 본계약이 성립되었다면,

게약이 파기되었을 때, 해약금을 가계약금으로 두느냐,

본계약상 계약금으로 두느냐로 집중된다.


가계약금 납입 과정에서 가계약금 기준으로 해약금을

명시해달라고 요구할 필요가 있다.



계약금 비중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해약금이 달라지므로 주의를 요한다.

계약금이 위약금으로 해석되려면 명시적 특약이 필요하다.


해약금은 다른 조건 없이 계약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준이며,

위약금은 계약이 파기되었을 때 손해배상으로 물을 수 있는 기준 금액이다.


중도금은 이행의 착수로, 계약은 되돌릴 수 없는 단계로 나아간다.

매수인이 약속된 날짜보다 먼저 중도금을 송금하더라도 유효한 이행의 착수로 인정된다.


계약의 안정성과 더 높은 수익의 가능성 사이에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잔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법률 원칙은 동시이행의 관계다.


매도인이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서류를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매수인은 잔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고,


매수인이 잔금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매도인은 서류 제공을 거절할 수 있다.


매도인은 소유권 이전에 필수적인 서류들을 사전에 빠짐없이 준비하고,

유효기간 등을 꼼꼼히 확인해두어야 한다.



부동산 매매계약서 작성의 기본은 계약 당사자의 신원 확인이다.

계약서에 양 당사자의 인감증명서를 첨부해 신원과 계약 의사를 명확히 한다.


물리적 현황은 오기를 막기 위해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매매대금은 계약금, 중도금, 잔금의 금액과 지급일자를 명확히 기재하고,

대금의 지급 방식은 금융사명과 계좌번호를 특약란에 특정해둔다.


특약은 당사자 간 계약 체결 시 특별한 합의로 여겨지므로,

제한된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표준 계약서 일반 규정에 우선한다.



위약벌은 계약을 위반한 당사자에 대해 제제로 물을 수 있는 부과금이다.

법원에 의한 위약벌 감액은 인정되지 않지만, 과도하면 무효로 판단될 수 있다.



강행규정에 위반하는 특약은 무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약을 기재하는 이유는 주의를 환기시키고,

분쟁 발생시 의도와 합의사항을 추정하며, 심리적 압박을 통해

계약 이행을 유도하는 간접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계약 당사자의 지위와 협상력을 고려해 지나치게 불리한 조건은 피하고,

상호 균형적인 권리와 의무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계약 취소는 계약이 무효화되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본다.

계약 해제는 유효하게 성립한 계약을 소급해 소멸시키는 일방적인 의사표시다.


계약 해지는 계약을 장래에 향해 실효시키는 것이며 소급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투명하고 정직한 거래가 매도인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계약이 취소되면 양 당사자는 원상회복 의무를 지게 된다.


계약 취소는 양 당사자 모두에게 계약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복잡한 정산 과정과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는 절차임을 기억해야 한다.



계약 해제는 합의해제, 약정해제, 법정해제가 있다.


부동산 매수자 사유에 의한 해제는 매수인이 약정된 잔금 지급일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다.


부동산 매도자 사유에 의한 해제는 소유권 이전 능력이나

부동산의 권리관계에 관련된 문제들로 발생한다.


합의해제의 경우 원상회복은 해야 하지만, 손해배상은 발생하지 않는다.

약정해제의 경우 채무불이행의 경우 손해배상청구가 가능하고,

고의 또는 과실이 없는 경우에는 손해배상책임을 지지 않는다.



법정해제는 원상회복 의무가 발생하며, 손해배상까지 청구할 수 있다.


부동산 매매계약의 해제로 인해 매매대금의 정산이나 손해배상 문제가 발생한다.

해약금은 별다른 약정이 없어도 인정되며, 위약금은 특약이 있을 때 인정된다.

위약벌은 사회 질서에 반할 정도로 과도하면 예외적으로 무효가 될 수 있다.



매수인의 계약 해제는 단순 변심, 매도인의 계약 위반의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중도금의 일부라도 지급한 후에는 계약금 포기 방식으로는 계약을 해제할 수 없다.

매도인의 잘못으로 계약을 진행할 수 없을 때 매수인은 계약을 해제할 권리가 있다.


부동산에 가압류가 설정된 경우, 매도인은 잔금 지급일 까지 가압류를 말소해

매수인에게 완전한 소유권을 이전해줄 의무가 있다.


매도인의 계약 해제는 변심, 매수인의 계약 위반의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매도인은 계약금의 두 배를 매수인에게 돌려주는 조건으로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매수인의 계약 위반을 이유로 계약을 해제하는 상황도 있다.

계약금 몰취 여부는 위약금 특약이 있는지에 따라 효과가 완전히 달라진다.



매도인은 매수인의 잔금 이행이 되지 않았다면, 잔금 이행 청구와

채무불이행에 따른 계약 해제권 행사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중도금 납입이 이루어진 이후 매수인은 잔금을 납일할 의무에서 벗어날 수 없다.

매도인은 계약 해제권을 행사함으로써 매수인으로부터 손해를 배상받을 수 있다.


민법은 위약금의 약정을 손해배상액의 예정으로 추정한다고 규정한다.



계약 해제는 상대방의 승낙 없이는 철회할 수 없는 일방적 의사표시의 성격을 갖는다.

계약 해제의 의사표시 방법은 제한이 없다.


내용증명 우편을 통한 서면 통지가 권장된다.

민법은 도달주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당사자가 여러 명이라면 해제는 전원으로부터 또는 전원에 대해 해야 한다.



분쟁이 발생했다고 해서 소송을 떠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문제의 핵심을 파악해,

서로 양보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소송과 중재 사이의 선택은 분쟁의 성격과 상황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한다.



소송의 승패는 철저한 사전 준비에 의해 결정된다.


계약서를 검토하고, 계약 과정 복기 작업, 법률 검토 단계를 거친다.

변호사를 활용하는 단계를 상담 단계와 선임 단계로 나누어 신중하게 접근한다.


변호사 선임 비용은 착수금과 성공보수로 구성된다.

변호사가 사건을 성실하게 수행해줄 것인지 판단하는 게 필요하다.



사실관계 정리는 계약 체결부터 분쟁 발생까지의 모든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상세히 기록하는 작업이다.


핵심 증거 목록으로는 매매계약서 원본, 계약금 지급 증빙서류,

중도금 및 잔금 지급 관련 서류, 소유권 이전 등기 관련 서류,

부동산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이 있다.


증인 확보는 소송의 승패를 가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증인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고려해야 하며, 증인이 사실만을

간결하게 기재한 사실확인서를 미리 받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패소 리스크 분석은 최악의 시나리오 를 미리 설정하고 대비책을 마련한다.


패소자가 승소자의 소송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소송이 진행 중이고 해서 합의나 조정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강제집행의 종류에는 금전 집행과 부동산 인도 강제집행이 있다.


강제집행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채무자의 재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재산명시신청, 재산조회, 신용조회 등의 절차를 활용할 수 있다.



분쟁이 발생했다면 가능한 한 소송을 피하고 문제를 해결하되,

소송이 불가피하다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전문가의 조력을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4부 거래가 끝난 이후의 관리 에서는


주택의 취득일은 양도소득세 계산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정보다.


잔금 지급일이 취득일이다.

잔금 완납 전에 등기부터 먼저 접수하는 경우에는

등기를 접수한 날이 취득일이 된다.


신축 아파트 의 일반 분양자가 분양을 통해 아파트 를 취득한 경우에는

분양잔금을 지급한 날이 해당 아파트 의 취득일로 인정된다.


준공일 전에 잔금을 미리 완납한 경우에는 준공일이 취득일이 된다.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 를 취득하는 경우,

원조합원의 경우 신축 아파트 취득일은 멸실된 기존 주택의 취득일로 소급한다.

승계조합원의 경우 해당 아파트의 사용승인서 교부일, 사실상 사용일 또는

임시사용승인을 받은 날 중 빠른 날이 취득일이 된다.



증여받은 주택의 경우에는 증여등기의 접수일이 취득일이 된다.

상속주택의 취득일은 상속개시일이다.


양도소득세 비과세는 2년 이상 보유한 경우에 적용된다.

장기보유특별공제는 양도자산을 취득일로부터 3년 이상 보유한

경우부터 적용이 가능하다.


일시적 2주택 비과세는 종전 주택 취득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신규주택을 취득하고, 신규주택을 취득한 날로부터 3년 이내

종전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비과세가 가능하다.


1세대는 거주자 본인과 배우자 및 자녀, 동거하는 부모님과 형제자매다.

세대분리의 타당한 사유가 있고, 독립적 생계유지 소득이 있는 경우라면

정당한 세대분리로 인정받을 수 있다.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받기 위해서는 양도일 현재 주택 보유기간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

조정대상지역 주택은 2년 이상의 거주기간 요건이 추가된다.


일시적 2주택 비과세 규정은 1주택 보유자가 이사 가기 위해서

새로운 집을 취득한 경우에 적용되는 규정이다.


종전주택 취득일로부터 1년 이상 지난 후 신규주택 취득,

신규주택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 종전주택 양도,

종전주택 양도일 현재 종전주택 비과세 요건 만족 등이 필요하다.



취득가액은 매도자, 매수자 간에 실제 수수된 금액이다.

양도비는 주택 양도를 위해 직접 지출한 비용이며,

자본적 지출액은 주택 수명 연장, 가치 향상을 위한 수선비 등이다.


조정지역 내 다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기본세율에 20%를 가산해 중과세율을 적용한다.


다주택 중과가 적용되는 경우에는 장기보유특별공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동일한 연도에 주택을 2회 이상 매도하는 경우에는

두 주택의 소득금액이 합산되어 높은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양도차손은 동일 유형에 있는 다른 자산의 소득금액에서 공제가 가능하다.


주택의 양도차익이 큰 경우, 시세가 많이 떨어진 자산을 처분해

양도차산을 발생시키는 것도 매우 좋은 절세방법이 될 수 있다.



다운계약을 작성시 매도, 매수인은 비과세 감면 규정 적용 배제,

가산세 부과 등의 불이익이 있다.


매도인이 계약을 파기한 경우에는 매도인은 수령한 계약금의

2배를 돌려주고,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매도인은 배상액을 지급한 날의 다음 달 10일까지 원천징수 신고 납부,

다음 해 2월 말까지 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


매수인은 지급받은 배상액을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기타소득으로 반영해서 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재산세 과세기준일은 주택을 매도 계획을 세울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과세기준일 현재 재산세 납세의무자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를 부담한다.



자녀와 부동산 거래를 하는 경우, 과세 관청은 시가로 거래했는지와

실제 대가를 지급했는지를 확인한다.



부모와 자식 산에 거래한 거래가액을 인정하지 않고,

시가를 기준으로 양도소득세를 재계산하게 된다.



특수관계자 저가양수도 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세무조사 위험이 높다.


자금출처조사는 자녀와 부모의 금융조사가 함께 이루어진다.

철저한 사전검토 없이 저가양수도 거래를 하는 경우

더 많은 세금을 추징당할 가능성도 있다.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는 양도한 달의 말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신고, 납부한다.

예정신고 기한 내에 신고 납부하지 않으면 무신고, 납부지연 가산세를 내야 한다.



부동산 매매에서 잔금 수령은 소유권 이전의 전제가 되는 중요한 절차다.


잔금을 수표로 받는 경우에는 은행 앱 이나 인터넷뱅킹 을 통해

즉시 입금 여부를 확인한 뒤, 입금이 완료된 것이 확인되었을 때

인계를 진행해야 한다.


매도자는 주택 점유 기간 동안의 공과금과 관리비를 정산해야 할 의무가 있다.


가능하다면 마지막 관리비 고지서나 공과금 사용내역서를 출력해

매수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이 좋다.


잔금 입금 확인 후 인계 절차를 밟고, 공과금 정산 및 소유권 이전 사항까지

깔끔하게 처리해야 매도자로서의 의무를 완벽히 마무리하게 된다.



소유권 이전 등기는 잔금이 전액 지급된 이후에 이뤄진다.


소유권 이전 시점은 잔금 지급일 또는 등기 신청일 중 더 빠른 날로 간주된다.

등기 이전이 완료된 이후에도 매도자는 거래 기록을 정리해 보관해야 한다.


매도인의 하자담보책임은 판매한 부동산에 하자가 있을 때

매도인이 매수인에 대해 부담하는 법적 책임이다.



하자란 건물의 안전, 중대한 결함을 뜻한다.


계약 체결 후에 새롭게 발생한 문제는 하자담보책임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하자가 발견되었다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고, 하자가 매우 중대해

계약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정도일 때 예외적으로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매수인은 하자를 발견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책임을 물어야만 하고,

부동산을 인도받은 날로부터 10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민법상 하자담보책임은 임의규정이다.


매도인이 하자담보책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게약서에 구체적이고 명확한 특약을 기재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 상태 매매 특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형식적 기재가 아니라 구체적 하자 내용과

면책 범위를 명시해야 한다.


매도인이 알고 있는 하자가 있다면 계약 체결 시 명확히 고지하고

관련 내용을 계약서에 기재하는 것이 중요하다.



5부 현장에서 배우는 매도법 에서는


신도시 민간택지에 지어진 아파트 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다.


무순위 청약을 통해 동호수를 지정해 분양권을 확보하고,

전세를 놓은 후 입주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를 피해

단기적으로 시장이 고점에 가까워졌을 때 매도를 결정한다.



부동산은 살 때부터 팔 준비를 해야 한다.


분양권과 같이 초기 명의가 제한되는 구조라도,

향후 세금과 매도 전략을 고려한 구조 전환은 충분히 가능하다.


매도시 가장 크게 부담을 느끼는 것이 양도소득세다.


부동산을 부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경우,

양도차익을 각 지분 비율에 따라 나누어 계산하게 된다.


단독명의로 보유한 주택의 일부 지분을 배우자에게 이전해

공동명의를 구성하고 양도소득세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전매계약이 이루어지면 계약 내용을 적힌 문자를 기반으로 가계약금을 받는다.


가계약금도 계약금의 일부로서 배액 배상 등의 요건에 해당한다.

민법상 공동소유자는 각자의 지분에 대해 독립된 처분권을 갖기 때문에

한 명의 매도인이 임의로 게약서를 작성하면 게약은 효력이 없거나

무효로 판단될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는 택지비와 건축비를 합산한 일정 비율 이내에서

분양가를 제한하는 제도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유리한 매수 기회로 여겨진다.


분양권 상태에서 매도를 결정하는 이유는 등기 시점의 취득세 부담,

보유세 부담, 입지 조건 및 세부 사양에 대한 불만족 등이다.


분양권의 전매 제한 사항, 가격, 세금 등을 매도하기 전 확인하고,

부동산 중개업소 에 동과 타입, 호수, 구체적인 조건, 소유자 정보를 전달한다.


중도금 승계는 중도금 대출 은행을 통해서 진행되며,

권리승계를 시행사 사무실에서 진행한다.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받고 매도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투자가 잘못되어 마이너스 매도를 한 경우가 생기자,

양도세 합산 과세를 활용해 세금을 절세하는 방안을 선택한다.


양도세 합산 과세를 활용하는 경우 플러스 수익이 난 물건을

먼저 매도할 경우 양도세를 납부한 뒤에 돌려받게 되므로,

마이너스 손해를 본 물건을 먼저 매도하는 것이 세금 지출을 줄일 수 잇다.


집을 보러 오는 매수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주기적으로 청소와 환기를 진행한다.


비과세 금액 이상의 시세차익이 존재하면, 10년마다 주택을 옮기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본인다.



분양권이 주택이 되면 신규 주택으로 이사를 간 뒤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못하면 비과세와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없어지는 리스크 가 발생한다.



세입자가 있는 상태면 입주 날짜 협의, 집을 보여주는 데도 불리하다.

세입자가 나간 상태에서는 집 상태를 최대한 깨끗하게 보일 수 있게 한다.





"부동산 매도 불변의 법칙"은 부동산 매도시 알아야 할 사항,

매도 부동산 홍보, 매매 협상 방법, 매도 실무 요령 등을 다룬다.


성공적인 매도를 위해서는 매도 과정 전체를 아우르는 법률 지식으로 무장해야 한다.


새집을 구입한 뒤 기존 주택을 매도하는 경우,

가장 큰 리스크 는 집이 오래 팔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잔금일을 넉넉하게 잡고, 주택 매도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는

특약은 리스크 를 최소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새로운 주택을 매수하려는 경우에는 대출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대출 승인을 확실히 받을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정보와 논리를 바탕으로 스스로 투자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


거래를 결정할 때 현재 가격만 보고 성급하게 매도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

부동산 매도의 결정권자는 본인이라는 점을 잊지 않아야 한다.



부동산 중개사의 목표는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이다.

매도자의 이익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지 않는다.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중개업소를 선택하면,

매물의 강점을 보다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매수자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끌어낼 가능성이 훨씬 높다.


핵심 정보를 명확히 정리해 문서화한 뒤, 모든 중개 업소에 공유한다.

매도자가 정보를 주도적으로 통제하고 일관되게 조율할수록,

일반 계약의 장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다.


부동산 거래 중개 과정에서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해 재산상의 손해를 발생시킨 경우

공인중개사는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지만,

중개사의 고의, 과실에 의한 책임을 증명하는 것은 쉬운 과정이 아니다.



부동산 매물을 홍보할 때는 뷰, 채광, 수리 상태 등 핵심 요소 등을

시각적으로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은 매물의 가치를 가장 직접적이고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도구다.

매물 설명 문구는 매물의 강점을 핵심 정보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설득한다.



매물 노출은 최대한 넓게,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연락처는 일관된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 매물 문의 대응은 카카오톡보다는 문자메시지 사용이 더 효과적이다.


대부분의 중개업소에서 응답이 없는 경우라면

매물 조건이나 전략을 검토하고, 필요하다면 매도 전략을 수정한다.



급매 전략은 기한이 분명한 상황에서 빠른 결정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가격을 한 번에 명확하게 인하하고, 급매 문구를 조건과 함께 공개적으로 제시한다.


원하는 가격은 확신 있게 제시하되, 필요한 경우 조율할 수 있음을 전달한다.

확고한 매도 의지, 중개사의 조언을 듣고 신뢰와 협력 관계를 형성한다.


중개사에게 구체적인 기준과 보상을 함께 제시하면,

적극적으로 매물을 홍보하고, 협상에 나설 동기를 부여받게 된다.



매수자가 집을 방문했을 때 받는 인상은 판단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주요 생활 공간이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어야 공간이 넓고 쾌적하게 느껴진다.

냄새는 매수자에게 감정적인 거부감을 일으킬 수도 있다.


매물의 강점과 특징을 간결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미리 정리해두면,

매도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협상은 상대방의 필요와 상황에 맞는 가치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과정이다.


매수자에게 이긴 느낌을 주면서도

매도자가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이상적이다.


거래 조건을 전략적으로 조정하고 이끌 수 있는 매도자는 

가장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



부동산 매도를 진행하며 권리 관계를 확인해두는 것은

물건의 상태를 알고 팔기 위한 첫 단계다.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매도 사실을 알리거나 동의를 얻어야 하는 의무는 없다.

임대차계약상 매도 사실을 알려야 하는 의무를 부여한 경우에는 알려야 한다.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은 기간 중 1회에 한해 행사할 수 있고,

기존 임대차계약과 동일한 조건으로 2년의 기간 갱신이 이루어진다.


매도인 입장에서는 실거주 목적의 매수인과의 매매 거래를 진행할 때,

임차인에게 사전에 고지하고 협조를 얻어내는 것이 현명하다.



가계약은 본계약을 위한 교섭의 기초로 성립되는 계약이다.


해약금 특약을 명시해 설정한 경우에는 가계약금 청산에 대한

상호 합의에 따라야 한다.


가계약금 지급 상태에서 본계약이 성립되었다면,

계약이 파기되었을 때, 해약금을 가계약금으로 두느냐,

본계약상 계약금으로 두느냐로 문제가 집중된다.


해약금은 다른 조건 없이 계약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준이며,

위약금은 계약이 파기되었을 때 손해배상으로 물을 수 있는 기준 금액이다.


잔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법률 원칙은 동시이행의 관계다.


매도인이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서류를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매수인은 잔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고,

매수인이 잔금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매도인은 서류 제공을 거절할 수 있다.


특약은 당사자 간 계약 체결 시 특별한 합의로 여겨지므로,

제한된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표준 계약서 일반 규정에 우선한다.



강행규정에 위반하는 특약은 무효이다.


계약 당사자의 지위와 협상력을 고려해 지나치게 불리한 조건은 피하고,

상호 균형적인 권리와 의무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계약이 취소되면 양 당사자는 원상회복 의무를 지게 된다.


계약 취소는 양 당사자 모두에게 계약 이전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복잡한 정산 과정과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는 절차임을 기억해야 한다.



계약 해제는 합의해제, 약정해제, 법정해제가 있다.


합의해제의 경우 원상회복은 해야 하지만, 손해배상은 발생하지 않는다.

약정해제의 경우 채무불이행의 경우 손해배상청구가 가능하고,

고의 또는 과실이 없는 경우에는 손해배상책임을 지지 않는다.


법정해제는 원상회복 의무가 발생하며, 손해배상까지 청구할 수 있다.


해약금은 별다른 약정이 없어도 인정되며, 위약금은 특약이 있을 때 인정된다.

위약벌은 사회 질서에 반할 정도로 과도하면 예외적으로 무효가 될 수 있다.


매도인은 매수인의 잔금 이행이 되지 않았다면, 잔금 이행 청구와

채무불이행에 따른 계약 해제권 행사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분쟁이 발생했다고 해서 소송을 떠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문제의 핵심을 파악해,

서로 양보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소송과 중재 사이의 선택은 분쟁의 성격과 상황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한다.



강제집행의 종류에는 금전 집행과 부동산 인도 강제집행이 있다.


강제집행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채무자의 재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재산명시신청, 재산조회, 신용조회 등의 절차를 활용할 수 있다.



신축 아파트 의 일반 분양자가 분양을 통해 아파트 를 취득한 경우에는

분양잔금을 지급한 날이 해당 아파트 의 취득일로 인정된다.


준공일 전에 잔금을 미리 완납한 경우에는 준공일이 취득일이 된다.



증여받은 주택의 경우에는 증여등기의 접수일이 취득일이 된다.

상속주택의 취득일은 상속개시일이다.


양도소득세 비과세는 2년 이상 보유한 경우에 적용된다.

장기보유특별공제는 양도자산을 취득일로부터 3년 이상 보유한

경우부터 적용이 가능하다.


일시적 2주택 비과세는 종전 주택 취득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신규주택을 취득하고, 신규주택을 취득한 날로부터 3년 이내

종전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비과세가 가능하다.


동일한 연도에 주택을 2회 이상 매도하는 경우에는

두 주택의 소득금액이 합산되어 높은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매도인이 계약을 파기한 경우에는 매도인은 수령한 계약금의

2배를 돌려주고,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자녀와 부동산 거래를 하는 경우, 과세 관청은 시가로 거래했는지와

실제 대가를 지급했는지를 확인한다.


특수관계자 저가양수도 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세무조사 위험이 높다.


잔금 입금 확인 후 인계 절차를 밟고, 공과금 정산 및 소유권 이전 사항까지

깔끔하게 처리해야 매도자로서의 의무를 완벽히 마무리하게 된다.



소유권 이전 등기는 잔금이 전액 지급된 이후에 이뤄진다.


하자란 건물의 안전, 중대한 결함을 뜻한다.

매수인은 하자를 발견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책임을 물어야만 하고,

부동산을 인도받은 날로부터 10년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민법상 하자담보책임은 임의규정이다.


매도인이 하자담보책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게약서에 구체적이고 명확한 특약을 기재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 상태 매매 특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형식적 기재가 아니라 구체적 하자 내용과

면책 범위를 명시해야 한다.



부동산은 살 때부터 팔 준비를 해야 한다.


분양권과 같이 초기 명의가 제한되는 구조라도,

향후 세금과 매도 전략을 고려한 구조 전환은 충분히 가능하다.



전매계약이 이루어지면 계약 내용을 적힌 문자를 기반으로 가계약금을 받는다.


분양권 상태에서 매도를 결정하는 이유는 등기 시점의 취득세 부담,

보유세 부담, 입지 조건 및 세부 사양에 대한 불만족 등이다.


분양권이 주택이 되면 신규 주택으로 이사를 간 뒤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못하면 비과세와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없어지는 리스크 가 발생한다.



부동산은 대부분 고가 자산이다.


부동산 관련 직업을 갖지 않는 이상,

평생 동안 부동산 거래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부동산 거래에는 법률, 세무, 금융 등 다양한 정보가 필요하다.

제대로 된 지식 없이 부동산 거래를 하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부동산 불패 신화가 사라져 가는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

부동산 매도자는 현명한 부동산 매매 전략이 요구된다.



"부동산 매도 불변의 법칙"은 중개업소의 선택과 활용, 매물 홍보,

가격 협상, 계약서 작성, 세금 신고, 소유권 등기, 하자 처리 등


부동산 매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상세히 소개하므로,

시행착오 없이 부동산 매매를 진행할 수 있다.



"부동산 매도 불변의 법칙"은 부부 공동명의를 활용한 양도세 절세,

아파트 분양권 단기 양도, 오피스텔 분양권 부부간 매매,

장기보유특별공제, 일시적 2주택 비과세 등 부동산 매도 사례

등을 소개하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투자 전력을 세울 수 있도록 한다.



고도성장기 부동산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면서,

부동산 불패는 상식처럼 자리 잡는다.



한국 경제 성장률이 미국보다 떨어지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고령화, 저출산, 산업구조 등 구조적 문제 개선 여지는 보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 가격의 폭발적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매도자 우위 시장으로의 전환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 부동산을 손해 없이 팔기 위해서,

매도자는 적극적인 매도 전략과 수익 극대화 전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부동산 매도 불변의 법칙"은 부동산 시장 변화에 대처하는

부동산 매도 전략을 구축하면서, 실패 없는 부동산 매도를

실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원앤원북스 에서 "부동산 매도 불변의 법칙"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부동산매도불변의법칙 #이상준 #지훈 #이윤구 #원앤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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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려야 무너지지 않는다
가토 다이조 지음, 이구름 옮김 / 밀리언서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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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무너지지 않는 마음의 중심 찾기






책을 선택한 이유


전설적 1인 밴드 ZARD는 수많은 인기곡을 내놓았다.


정규 앨범 제목이자 곡명인 흔들리는 마음 揺れる想い은

사람들의 폭발적 사랑을 많은 명곡이다.


흔들리는 마음을 온몸으로 느끼지만,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겠다는 마음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것이다.



마음은 수없이 흔들리지만 흔들림에 무너져서는 안 된다.


흔들리지 않는 마음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흔들려야 무너지지 않는다"를 선택한다.






1장 무리하며 애써온 나와의 결별 에서는


괴로움의 핵심은 과거의 경험에 있다.


전이는 과거의 감정을 현재의 관계나 상황에 덧입히는 것이다.

억눌러온 감정을 인정하고 마주해야 더 이상 괴로움을 느끼지 않는다.


힘든 이유를 깊이 들여다보아야 한다.

진짜 원인을 제대로 찾아야 바뀔 수 있다.


힘듦에 숨은 신호를 읽는 것이 진짜 삶을 다시 연결하는

가장 깊고 단단한 첫걸음이다.


어릴 때 마음속에 가둬두어야만 했던 욕망을 실현한

타인을 볼 때 무의식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억눌린 욕망의 감정을 스스로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다.


마음속 욕망들은 서로 충돌하고, 충족되지 못한 욕망은 점점 더 집요해지고,

어떤 방식으로도 완전히 채워지지 않는다.



기억에는 감정적 기억과 지적 기억이 있다.


지적 기억은 지식이나 정보, 감정적 기억은 느낌이나 기분으로 저장된다.

지금 일어난 일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해결하지 못한 상처가

사건에 반응하는 것이다.


감정은 자기도 모르게 반복해서 학습된다.


지금의 감정에 영향을 주는 인간관계를 끌어당긴 것은

자신의 무의식적인 선택이다.



병렬 왜곡은 과거에 제대로 마주하지 못했던 심리적 과제가

지금의 상황을 해석하고 반응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감정은 단순한 기분이 아니라 내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피드백 정보다.


ACE 치유력은 스트레스 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삶의 회복력을 높일 수 있다.

감정을 알아치라고, 의식적으로 받아들이며, 적절하게 표현하면서,

스트레스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억압적 대응은 스트레스를 계속 억눌러 감정을 인식하지 못하게 되고,

필요한 경고 신호조차 나타나지 않는다.



일관성 감각이란 세상과 인생을 일관성 있게 느끼는 감각이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고,

상황을 감당할 자원이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고통 속에서도 삶의 목적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고 느끼는 감정이다.


정서적 연결감이라고 할 수 있는 일관성 감각을 지닌 사람은

스트레스 에 더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모순된 감정을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심리적 과제를 해결하려면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 봐야 한다.


무의식에 쌓인 적대감을 인식하지 못한 채, 질투심이나 수동적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타인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나 자산으로 존재할 권리를 믿고 확고한 목표와 명확한 의도를 가진다면

인생을 걱정하며 어둡게 살아갈 일은 없을 것이다.


타인의 뜻에 따라 살아가면 언젠가는 막다른 길에 다다르며,

타인을 조종하거나 비난하고, 타인의 일에 간섭하려 한다.



지금 겪고 있는 심각한 문제는 한순간에 해결되기는 어렵다.


외면하고 싶은 문제는 나중에 돌이켜보면 사소한 일일 뿐이며,

지금 해결하면 나중에 더 큰 고통을 받지 않아도 된다.



자기 잘못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심리적 성장은 신경증적 악순환을 끊어내는 것이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



비합리적 신념은 이치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이다.


우울증 환자의 감정은 비합리적 감정이다.

자신의 비합리적 신념과 비합리적 감정을 제거해야 한다.


불쾌한 감정으로 괴롭다면, 비합리적 신념을 찾아 바꾸려고 노력해야 한다.



우울해지는 것은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울감에 빠져 있는 사람은 인생에서 즐거움을 경험할 기회가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학습된 무기력은 절망감을 학습한 결과다.


화가 나는 이유는 마음속에 증오가 있기 때문이다.

근본 원인은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 마음에 있다.


내면에 쌓인 심리적 과제는 이후에 겪는 사건들을 어떻게 해석할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울증 환자는 다른 사람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가라앉는다.

불공평한 인생에 분노를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2장 잊혀져가는 나를 소환하다 에서는


뇌의 편도체가 과도하게 각성되면 사소한 일들조차 상처받는 순간으로 기억에 각인된다.


유년기의 경험은 감정을 조절하는 신경회로에 기억으로 새겨진다.

트라우마 는 편도체에 방아쇠로 작용하는 기억을 남긴다.


진정한 자신과 마주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자기 안에 최악의 모습이 숨어 있을까 봐 두렵기 때문이다.



우울증 기질이 있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희생을 강요하는

가정에서 자란 경우가 많다.


자기 비하가 몸에 배어 있어서 항상 타인에게 무언가를

주어야만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욕망을 계속 억누르다 보면 심리적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된다.



볼쾌한 감정은 어린 시절 싸워야 할 때 싸우지 못한 계산서 같은 것이다.


감정적으로 휘둘린다는 것은 억눌린 감정에서 해방되기 시작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분노의 감정이 두려워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못한다.



마조히즘은 상처를 통해 인정과 사랑을 얻으려는 심리를 말한다.


마조히즘적인 말은 상대를 학대하면서 쾌감을 얻는

사디즘 이 사랑으로 변장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사디스트 는 상대방을 학대함으로써 마음속 의존적 성향을 억누르려고 하며,

학대를 멈추면 오리혀 불안해서 견디지 못한다.


사디스트 는 사랑을 갈망하면서도 의존에 대한 분노와 수치를 견디지 못해서

상대를 공격하지만 진정한 만족을 얻지 못한다.



불안은 억압에서 나온다.


불안한 사람은 따뜻한 사랑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자기가 진짜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불안만 커지고

불안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도 모른다.



사람을 판단하는 능력은 지지, 위로, 보호를 반복 경험하면서 점차 완성된다.


좋은 이웃들 속에서 자란 사람은 자신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줄

믿을 만한 사람이 항상 존재한다고 믿으며,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내

도움을 요청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건강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설령 교활한 사람을 만나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감정 습관병은 어린 시절부터 반복된 위협과 두려움이

뇌 속에 두려움을 느끼는 회로를 만들어버린 것이다.



몸에 안 좋은 것이 나쁜 생활 습관이라면 마음에 안 좋은 것은

매사에 두려워하는 감정 습관이다.


미움받을까 봐 두려운 마음에 혹은 잘 보이기 위해 싫어하는 것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면 마음은 엉망진창이 되고 만다.


실패한 인생을 인정하면 바로잡을 수 있다.

마음의 평안과 진정한 자기 이해는 오직 자신만이 만들어갈 수 있다.


자아는 중요한 타자가 자신에게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따라 형성된다.

스스로 반복해서 들려준다면 새로운 회로가 생겨날 수 있다.



자신을 믿기 위해서는 자기 마음속 깊이 쌓여 있는 절망을

알아차리는 일이 중요하다.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은 가벼운 심리 상태가

마음이 무너지지 않게 지탱해준다.



현재의 자신은 과거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인생은 얼굴에도 새겨지지만 마음에도 새겨진다.



걱정되거나 불안할 때 마음의 문을 닫고 있는 이유를

차분히 들여다봐야 한다.


현실을 직시하지 하지 않으려는 심리적인 방어는

자신의 가치가 부정당하고 자신이 틀릴 수 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다.


자신이 느끼는 것과 생각하는 것을 매번 희생하고

스스로를 속이면서 살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조차 모른다.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다.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걸 멈춰야 한다.

각자 처한 환경과 운명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억눌렀던 감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감정을 돌아보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조금씩 변화가 시작된다.



성장 과정에는 큰 어려움과 결핍이 있을 수 있지만,

역경을 극복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삶이야말로 행복한 삶이다.




3장 흔들리는 마음에 응답하라 에서는


실제로는 큰일이 아닌데도 심리적으로 크게 느껴지다 보면

큰일이 되어버린다.


감정은 내 안의 미처 치유되지 못한 과거와 연결되어 있다.


나약한 자신의 내면과 마주했을 때는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를

명확하게 알고 더 나아지고자 노력해야 한다.


기억 속에 얼어붙은 불쾌감은 스스로 인식하고 배출하지 않으면,

언제나 마음속에 남아 있어 자기도 모르게 불쾌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추억이 없다면 어린 시절 오감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과거에 묶인 감정을 끊어내고, 공포로부터 스스로를 해방시켜야 한다.


기억 속에 얼어붙은 공포는 일상을 위협한다.


기억 속에 얼어붙은 공포가 있는 사람의 마음은 공포로 가득 차 있고,

없는 사람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자신을 바꾼다는 것은 자기 의지대로 인생을 걸어가겠다는 뜻이다.

인생의 어려움에 정면으로 맞섰을 때 사람은 이미 한층 더 강인해져 있을 것이다.



스스로 현실을 제멋대로 왜곡해서 두려운 것처럼 해석한다.

사실을 바라보는 왜곡된 인식이 사람을 두렵게 한다.



인간관계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은 불안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다.


관계가 불안정할수록 끊임없이 관계나 사람을 확인해야만 한다.

어른이 되어 민감하게 반응하고 불쾌감을 느낀다면

어릴 때의 불안정 애착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



분리불안은 첫 번째 애착이 사라진 뒤, 그다음 애착을 형성하지 못할 때 느끼는 불안이다.


불안정 애착이 심한 사람들은 타인의 영향을 쉽게 받는다.

공생적 성향은 상대방이 자기 뜻대로 행동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심리적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사회적 틀을 바르게 이해해야 한다.


마음이 불안하고 흔들릴 때는 자신이 지금까지 어떤 인간관계를

맺으면 살아왔는지,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천천히 돌아볼 필요가 있다.



괴로울 때 남을 질책하는 것이 심리적으로는 가장 편하다.


질책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것이 신경증적 애정 욕구이며,

의존적 적대감이라고 할 수 있다.



신경증적 성향이 강한 사람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인생을 산다.


심리적으로 건강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에 대한 내적 확신이 부족해

타인과 진심으로 마주하지 못하고 늘 불편한 감정을 느낀다.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타인과 보다 자연스럽고 안정적 관계를 맺는다.


단념은 절망으로부터 인간을 지켜주는 유일한 수단이며,

때때로 모든 절망을 극복하는 입구가 된다.



공생적 욕구가 개발화 욕구보다 더 강하면, 개별화 욕구를 억누르며

함께 있는 것을 선택한다.


심리적 분리가 이루어지면 상대방이 독립된 인격임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더 이상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애쓸 필요 없다.



어린 시절 애착 대상에 대한 독점욕이 충분히 채워지지 못한 아이는

부모가 되면 가족 모두를 독점하려 든다.


마마보이 가 되는 원인은 어린 시절 애착 대상과의 관계가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신뢰하는 존재가 애착 대상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두려움에 대한 민감도는 얼마나 두려워하는가를 말한다.


접근성이란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가를 의미한다.

접근성이 낮을 때 불안정 애착이 형성된다.



탐욕은 유아기에 기본적 정서가 충족되지 않았기에 생기는 현상이다.

불안정 애착을 가진 사람은 탐욕스러울 수 있다.



불안정 애착 유형은 상처 입은 자신의 감정에 압도되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거나 상황을 유연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불안정 애착은 까탈스러움이다.


작은 일에도 지나칠 정도로 화내는 사람은 과거에 쌓여 있던

감정의 찌꺼기들이 함께 폭발했기 때문이다.



인격 통합성은 내 안의 여러 감정과 생각, 과거와 현재의 내가

서로 모순 없이 잘 연결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신경증적 성향이 강한 사람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한다.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면 세상과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상처받는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정서적으로 통합되어야

비로소 다른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4장 흔들리면서 다시 돌아오는 마음 설계도 에서는


사람은 처음 만난 인간 모델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 어린 시절 한정된 경험 속에서 형성된 인간관계를 평생 되풀이한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부족한가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더 나아질 수 있는가다.


정말 무서운 건 두려움에 지배 당한 채 살아가는 삶이다.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감정에 이끌려 말하는 것을 멈추고,

지금 이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인 말이 무엇인지 한 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문제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감당할 힘이 없다고 믿는 마음 때문이다.

문제를 감당할 힘이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성공이란 매일매일 불쾌한 일과 마주하더라도 의욕을 잃지 말고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다.


자신의 행동을 바꾸는 변화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관찰하고 이해하면서,

나 자신에게 더 적합한 길을 찾아나가려는 유연한 태도에서 시작된다.



정체성의 파괴는 마음이라는 거울이 깨지는 것이다.


관점이 바뀌면 마음의 중심도 달라진다.

생각을 바꾸면 삶의 방향도 달라진다.



지금이 삶이 불만족스럽다면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

내가 읽는 책을 바꿔야 한다.


괴로운 진짜 이유는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으면 새로운 인생의 목적을 찾을 수 있다.



같은 현실이라도 어떻게 해석하고 대하는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관점을 바꾸면 전혀 다른 세상이 열린다.

진짜 내 목적을 다시 찾아본다.


세상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면,

의식의 영역이 확장되어 더 깊고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패러다임 의 전환은 다면적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자기중심적 사고에 사로잡혀 있으면 패러다임 을 전환하기 어렵다.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고 차이를 인식하므로써 현재의 고통이 누그러질 수 있다.


고통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를 찾을 기회다.


고통의 의미를 발견한 사람은 패러다임 을 전환한 사람이다.

불쾌한 감정이나 괴로움에 사로잡혔을 때,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연습이

삶을 부드럽게 바꾼다.



조기 인식 수용은 선입관이다.


인식은 굉장히 주관적이다.

관점의 전환은 익숙한 해석을 잠시 내려놓고,

다른 해석의 가능성에 마음을 여는 것이다.



관점을 넓히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패러다임의 전환은 삶을 해석하는 틀 전체를 다시 구성하는 일이다.

남을 원망하는 사람과 원망하지 않는 사람의 인생은 전혀 다르다.


진짜 관계는 서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자발성과 존중에서 만들어진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너무 제한적인 것이 불행의 원인이다.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삶을 바라보는 관점에 달려 있다.



자신이 느꼈다고 생각한 감정과 실제로 느낀 감정의 차이를

깨닫는 일은 자기 인식의 폭을 넓히는 첫걸음이다.


마음속의 고통과 응어리를 해결하지 못하면 현실 상황이 나아져도

진정한 행복을 찾기 어렵다.



중요한 것은 감정의 근원을 바라보는 일이다.


말이나 행동에 숨겨진 진짜 마음을 들여다봐야 억눌린 감정에서 벗어나

삶의 방향을 다시 잡을 수 있다.


문제 해결을 가로막는 진짜 원인은 마음속 깊이 숨어 있는 공포심이다.

공포는 대부분 실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다.


불행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현실은 외면하는 사람이다.

불행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현실을 마주하는 사람이다.


불행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현실을 살아가는 힘이 된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고민이 해결된다.



불행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깊은 내면에 아직

해소되진 않은 분노가 숨어 있다.


불행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자기 삶을 회복해가는 출발점이다.


불행을 받아들이는 것은 진정한 삶의 목적을 찾는 것과 같다.

삶의 방향이 보이지 않는다면 과거를 되돌아보고 솔직하게 마주한다.


강인함이란 결함을 인정하는 데서 비롯된다.

운명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사람은 결국 단단한 사람이 된다.


불행을 받아들이면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 생긴다.



"흔들려야 무너지지 않는다"는 흔들림의 심리적 기전과 원인,

애착과 불안, 흔들림에서 벗어나는 패러다임 전환을 다룬다.



괴로움의 핵심은 과거의 경험에 있다.


힘듦의 이유를 들여다보고 진짜 원인을 찾아야 바뀔 수 있다.


마음속 욕망들은 서로 충돌하고, 충족되지 못한 욕망은 점점 더 집요해지고,

어떤 방식으로도 완전히 채워지지 않는다.



지금의 감정에 영향을 주는 인간관계를 끌어당긴 것은

자신의 무의식적인 선택이다.


감정은 단순한 기분이 아니라 내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피드백 정보다.


억압적 대응은 스트레스를 계속 억눌러 감정을 인식하지 못하게 되고,

필요한 경고 신호조차 나타나지 않는다.



일관성 감각이란 세상과 인생을 일관성 있게 느끼는 감각이다.


정서적 연결감이라고 할 수 있는 일관성 감각을 지닌 사람은

스트레스 에 더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모순된 감정을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심리적 과제를 해결하려면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 봐야 한다.


외면하고 싶은 문제는 나중에 돌이켜보면 사소한 일일 뿐이며,

지금 해결하면 나중에 더 큰 고통을 받지 않아도 된다.


심리적 성장은 신경증적 악순환을 끊어내는 것이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



비합리적 신념은 이치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이다.

우울해지는 것은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학습된 무기력은 절망감을 학습한 결과다.

화가 나는 이유는 마음속에 증오가 있기 때문이다.


우울증 환자는 다른 사람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가라앉는다.

불공평한 인생에 분노를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진정한 자신과 마주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자기 안에 최악의 모습이 숨어 있을까 봐 두렵기 때문이다.



마조히즘 은 상처를 통해 인정과 사랑을 얻으려는 심리를 말한다.


마조히즘적인 말은 상대를 학대하면서 쾌감을 얻는

사디즘 이 사랑으로 변장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사디스트 는 사랑을 갈망하면서도 의존에 대한 분노와 수치를 견디지 못해서

상대를 공격하지만 진정한 만족을 얻지 못한다.



감정 습관병은 어린 시절부터 반복된 위협과 두려움이

뇌 속에 두려움을 느끼는 회로를 만들어버린 것이다.



몸에 안 좋은 것이 나쁜 생활 습관이라면 마음에 안 좋은 것은

매사에 두려워하는 감정 습관이다.


자신을 믿기 위해서는 자기 마음속 깊이 쌓여 있는 절망을

알아차리는 일이 중요하다.



현실을 직시하지 하지 않으려는 심리적인 방어는

자신의 가치가 부정 당하고 자신이 틀릴 수 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다.


억눌렀던 감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감정을 돌아보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조금씩 변화가 시작된다.



인간관계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은 불안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다.


불안정 애착이 심한 사람들은 타인의 영향을 쉽게 받는다.

공생적 성향은 상대방이 자기 뜻대로 행동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마음이 불안하고 흔들릴 때는 자신이 지금까지 어떤 인간관계를

맺으면 살아왔는지,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천천히 돌아볼 필요가 있다.



괴로울 때 남을 질책하는 것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것은

신경증적 애정 욕구이며, 의존적 적대감이다.



공생적 욕구가 개별화 욕구보다 더 강하면, 개별화 욕구를 억누르며

함께 있는 것을 선택한다.


심리적 분리가 이루어지면 상대방이 독립된 인격임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더 이상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애쓸 필요 없다.



신뢰하는 존재가 애착 대상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두려움에 대한 민감도는 얼마나 두려워하는가를 말한다.



탐욕은 유아기에 기본적 정서가 충족되지 않았기에 생기는 현상이다.

불안정 애착을 가진 사람은 탐욕스러울 수 있다.



불안정 애착은 까탈스러움이다.


작은 일에도 지나칠 정도로 화내는 사람은 과거에 쌓여 있던

감정의 찌꺼기들이 함께 폭발했기 때문이다.



신경증적 성향이 강한 사람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한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정서적으로 통합되어야

비로소 다른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정말 무서운 건 두려움에 지배당한 채 살아가는 삶이다.


문제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감당할 힘이 없다고 믿는 마음 때문이다.

문제를 감당할 힘이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정체성의 파괴는 마음이라는 거울이 깨지는 것이다.


지금이 삶이 불만족스럽다면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

내가 읽는 책을 바꿔야 한다.



패러다임 의 전환은 다면적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자기중심적 사고에 사로잡혀 있으면 패러다임 을 전환하기 어렵다.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고 차이를 인식하므로써 현재의 고통이 누그러질 수 있다.


고통의 의미를 발견한 사람은 패러다임 을 전환한 사람이다.



인식은 굉장히 주관적이다.

관점의 전환은 익숙한 해석을 잠시 내려놓고,

다른 해석의 가능성에 마음을 여는 것이다.



패러다임의 전환은 삶을 해석하는 틀 전체를 다시 구성하는 일이다.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삶을 바라보는 관점에 달려 있다.


말이나 행동에 숨겨진 진짜 마음을 들여다봐야 억눌린 감정에서 벗어나

삶의 방향을 다시 잡을 수 있다.


불행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현실을 살아가는 힘이 된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고민이 해결된다.


강인함이란 결함을 인정하는 데서 비롯된다.

운명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사람은 결국 단단한 사람이 된다.


불행을 받아들이면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 생긴다.



초고층 빌딩은 강한 바람에 견뎌야 한다.


바람의 영향을 덜 받도록 건물의 외형을 설계하거나,

건물의 진동을 상쇄하는 구조적, 기계적 장치를 도입하기도 한다.



인생도 수많은 풍파를 이겨내야 한다.


헤아릴 수 없는 변화에 수없이 마음이 흔들린다.

흔들리는 것은 사실 중요하지 않다.


흔들리지 않는 마음보다는 흔들리는 마음이 무너지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흔들려야 무너지지 않는다"는 불안과 고통의 원천을 이해하며,

감정에 무너지지 않고, 감정을 수용하면서, 불안에서 회복되도록 한다.


심리학에 근거해 감정의 근원을 찾아, 마음의 문제를 회복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와 방법을 제시하므로, 삶의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다.



단단하면 부러진다.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강한 힘에 저항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부드럽고 유연하게 움직여야 오랫동안 이겨낼 수 있다.



"흔들려야 무너지지 않는다"는 마음의 문제의 근원을 찾아,

심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한 해법을 찾아가면서,

마음의 문제를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다.


밀리언서재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흔들려야 무너지지 않는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흔들려야무너지지않는다 #밀리언서재 #서평 #가토다이조 #加藤諦三 #이구름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심리적타격이없는사람들의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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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에너지를발산하는사람들의특징

#관계스트레스에서나를지키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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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현역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 - 8090 명의의 100세 시대 건강과 인생 처방전
이시형.윤방부 지음 / 깸(여성경제신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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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노년의 삶을 준비하는 루틴 만들기







책을 선택한 이유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은 2020학년도 입시설명회에서

한국의 생산가능인구의 급감과 총부양비의 급증으로

한국 경제의 몰락은 시간 문제라고 경고한다.


한국은 이미 2024년에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든다.

한국이 초고령화 사회의 위기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노령층이 피부양층이 되지 않는 것이다.


건강하고 활력있게 사회의 한 몫을 담당하는 노인들이 증가하지

않으면 한국 사회는 공멸할 수밖에 없다.


고령화사회의 해법을 찾아보기 위해

"평생 현역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을 선택한다.







1장 우리는 몰랐다, 이렇게 오래 살 줄은

: 뜻밖의 장수 시대, 평생 현역의 비밀 에서는


멋을 좀 낸 옷차림은 나 자신을 위한 즐거움인 동시에,

상대에 대한 예의이자 배려다.


옷도 중요하지만 표정도 사람의 품격을 말해준다.

잘 웃고 밝은 얼굴을 가진 사람은 멋있다.



늘 현역이라는 마음으로 산다.


죽는 날까지 하루하루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으로 하며

자기 힘을 다해 전심 전력으로 사는 것이 질적 장수다.


노년기를 위한 저축을 충분히 하지 못해 고정 수입은 없고

턱없이 적은 연금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의료 기술 발전, 환경 개선으로 수명이 늘어났지만,

오래 사는 사는 데 필요한 준비를 못 한 사람이 많다.


노년의 사회적 고립은 큰 어려움이다.

오래 사는 것보다 중요한 건 건강하고 존엄하게 사는 것이다.


젊어서부터 노년의 삶을 미리 상상하고, 은퇴 이후를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준비해야 노년의 삶이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된다.



노화는 신체적 변화일 뿐이다.


건강한 노화란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잘 유지하면서,

삶의 태도와 목적이 분명한 상태를 말한다.



노화는 마음가짐의 문제이기도 하다.

노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간다.


정상적인 노화는 나이가 들어 생기는 단순한 퇴화가 아니라,

몸이 나이에 맞게 적응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삶의 방향을 잃지 않고, 젊은 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활동은

노화의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든다.





2장 행복한 인생 2라운드의 비밀

: 나이 들수록 더 잘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 에서는


누구와도 잘 어울리면서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잘 산다.


고교 ‘짱’들은 제일 먼저 세상을 떠난다.

성격이 강하고 항상 남들과 부딪치다 보니 스트레스도 많고

인생도 순탄치 않았던 것 같다.


무리하지 않고 자기 몫을 다 하며 보통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인생 2라운드 도 더 안정적이고 건강하다.



위기를 통해 삶의 본질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


진짜 원하는 삶의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한 덕분에

더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한다.


위기는 고통스럽지만 정말 중요한 것을 배울 수 있다.

고난은 사람을 더 성숙하게 만들고, 성장의 시간으로 이끌어주기도 한다.



나이 들수록 중요한 건 고통을 없애려 하기보다 받아들이고,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거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고, 나이 안에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다.



건강하고 의미 있게 살아가려면 삶에 대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자세가 필요하다.


경제적인 준비도 정말 중요하다.

자기 기준에 맞게 남의 신세 지지 않고 살 수 있을 만큼은 준비해 두어야 한다.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하고, 주변 지인들과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




3장 평생 현역은 늙지 않는다

: 호모헌드레드의 삶과 건강을 지키는 일의 힘 에서는


호모헌드레드 세대는 어릴 적에는 아날로그 환경에서,

성인이 된 뒹에는 디지털 문화의 중심에 서게 된 덕분에,

변화에 유연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세대이다.


조직 안에 있을 땐 강했지만, 은퇴 이후에는 사회적 역할이 사라져

외로움과 무력감을 겪기 쉬운 세대이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장수 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세대다.

장수가 진정한 축복이 되는 해답은 평생 현역으로 일하는 태도에 있다.



호모헌드레드 의 시기는 인생의 두 번째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을 재구성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내가 몰입할 수 있고, 기꺼이 할 수 았는 일이라면

그 자체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일이란 건 본능인 것 같다.

물질적 보상을 기대하지 말고 열심히 일을 하다 보면

걸맞은 보상이 자연스럽게 따라오기도 한다.



일은 배움의 기회다.


일을 통해 계속 배울 수 있다.

일은 내면을 정리하고 치유하며, 나를 돌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호모헌드레드 세대는 건강에 대한 롤 모델이 꼭 있어야 한다.

각 영역에서 본받고 싶은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큰 힘이 된다.


일상에서 작은 습관 하나만 배워도 좋다.

롤 모델 은 일상을 잘 살아내는 사람이면 된다.


오랫동안 지켜봐서 일상과 태도를 잘 아는 사람이어야

진짜 도움이 되는 삶의 모델 이 될 수 있다.



일은 뇌와 마음도 활성화한다.


나이들어서도 일을 계속하면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거의 모든 신체 기능에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며, 치매 예방 효과도 크다.



4장 호모헌드레드의 ‘건강 재건축’

: 지금까지의 건강 기준은 더 이상 맞지 않다 에서는


호모헌드레드 세대가 맞닥뜨리는 가장 큰 충격은 퇴직이다.


젊었을 때보다 신체 회복력은 떨어지고, 변화와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면서 건강이 급격히 나빠질 위험이 크다.



매일 매일 몸과 마음을 관찰하는 습관을 들인다.


몸이 보내는 초기 신호를 기록하거나 의식하려고 노력해 보는

작은 관심과 관찰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중년에는 건강의 기초를 다시 세우는 게 중요하다.


생활 습관을 바로잡고 습관화해야 한다.

주치의를 제대로 두는 것도 중요하다.

대사 질환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식단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혈압은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마다 혈압의 적정 기준이 다를 수 있다.

주치의와 상의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50대 이후에는 인슐린 분배 능력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면서

혈당이 다소 올라갈 수 있다.


혈당을 무조건 낮추는 것보다 혈당의 큰 변동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운동과 식이요법만 제대로 실천해도 대부분의 당뇨는 약 없이 관리할 수 있다.



중년 이후에는 체중을 지나치게 빼는 것이 오히려 해롭다.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줄고 기초대사량도 떨어지기 때문에

체중만 줄이려고 하지 말고 근육량 유지에 집중하면서,

적절한 지방과 근육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표준화된 처방보다는 개인별 맞춤 처방이 정말 필요하다.

개인의 신체 조건에 따라 조절해야 한다.




5장 건강에 대한 태도와 질문을 바꿔라

: 내 삶은 건강과 조화를 이루고 있나요? 에서는


특별한 음식 하나가 사람을 건강하게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제철에 맞는 다양한 음식을 신선하게 조리해 꾸준히 먹고,

전체 식단의 균형과 질을 점검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건강에는 유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그다음은 본인의 생활 습관이다.


유전은 바꿀 수 없지만, 생활 습관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이 변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현실적인 접근이 중요하다.

일상의 기본을 성실이 지켜나가는 게 진짜 건강이다.



음식이나 운동이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을 수는 없다.


개인의 체질, 나이, 병력, 생활 습관에 따라 효과와 적합성이 모두 다르다.

신뢰할 수 있는 연구 결과나 전문가의 말을 바탕으로 정보를 선택해야 한다.



건강은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서 시작된다.


약에 대한 잘못된 개념은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

과잉 소비와 편리함 때문에 건강을 해칠 위험이 커진다.



호모헌드레드 세대는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동시에,

건강을 되찾고 잘 유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운동이 어렵다면 식사량을 조절하거나, 자신에게 맞는 방식대로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운동은 습관이 되어야 오래 할 수 있다.

의식적으로 생활을 설계해 두지 않으면 흐지부지되기 쉽다.



호모헌드레드 세대는 자기만의 건강 습관을 꼭 만들어야 한다.

나만의 건강 습관을 만들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중년 이후에는 젊을 때의 잘못된 습관들이 쌓이고 쌓여

대사증후군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나이가 들수록 습관을 바꾸는 게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운동의 종류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다.

핵심은 꾸준히 즐겁게 하는 것이다.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쉽고 비용도 적게 든다.

기본적인 검진을 형편에 맞게 정기적으로 받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이 스트레스 를 줄여준다.

억지로 무리해서 운동하려고 하면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 있다.




6장 평생 현역을 지키는 3가지 힘, 뇌력·체력·면역력

: 30년 젊게 사는 뇌와 신체, 면역의 재구성 에서는


뇌는 평생 활용해야 할 도구로 생각하고 잘 관리해야 한다.


뇌를 꾸준히 사용하면 뇌 주름이 정돈된 상태로 유지되면서,

뇌 기능도 젊고 건강하게 지속된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DMN은 뇌 에너지 의 80%를 소비한다.


주의 집중 상태에서는 뇌의 특정 부분만 쓰지만,

DMN이 작동할 때는 뇌 전체가 동원된다.



계속해서 머리를 쓰고 새로운 자극을 주며,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삶이 뇌를 살아 있게 만든다.



해마와 전두엽 같은 부위는 빨리 노화된다.


새로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유동성 지능은 떨어지지만,

오랜 경험과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결정성 지능은 더 좋아진다.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신경을 강화하고,

뇌의 퇴화를 늦추는 핵심 요소이다.


사회적 교류를 지속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도 뇌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다.



하이쿠 쓰기는 뇌를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익숙한 분야가 아닌 다른 영역을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



마음챙김 명상은 스트레스 를 줄이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마인드풀니스 명상의 뿌리는 동양의 참선이다.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고, 복식호흡을 통해 천천히 깊게 숨을 쉬고,

마음을 지금 여기에 집중한다.



쓰는 것과 공부하는 것이 뇌 건강의 기본이다.


억지로 외우려고 애쓰는 것보다 알고 싶다는 호기심,

흥미를 느끼는 감정이 뇌를 젊게 만든다.


젊은 세대와 대화하면 새로운 시각을 접하게 되고,

뇌를 유연하게 만든다.



중년의 시기부터는 신체 회복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기 시작한다.


중년의 시기를 잘 관리하고 지내면 70-80대에도 독립적 생활이 가능하다.

겉모습에서 드러나는 노화는 외형의 문제가 아니라 신체가 약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직업을 유지하고, 자주 쏘다니며, 종교를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적게 먹고 꾸준히 몸을 움직이고, 매일 긴장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지며,

뇌를 자극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이가 들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염증 조절도 잘 되지 않는다.

면역력을 지키려면 잘 먹고, 잘 자고, 잘 움직인다.


면역은 건강 시스템 이 조화롭게 작동하는 상태다.


예방 접종은 면역력 강화 방법이다.

삶의 태도는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



장 건강을 잘 돌보는 건 중요하다.

균형있게 장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7장 거장들의 저속 노화 건강법

: 매일이 ‘약 없이 건강하게 사는 훈련’ 에서는


면역력을 돌보는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건강 루틴 의 핵심이다.


적게 먹고, 적게 움직이기, 충분히 먹고 많이 움직이기

방식의 정답은 따로 없다.



운동 습관을 만드는 일은 어렵다.


운동이 아닌 일상 속의 에너지 소비 활동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꾸준히 즐겁게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


감정을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

억지로 참지 않고, 자연스러운 해소 방식으로 스트레스 를 내보낸다.


스트레스 는 받아들이고, 흘려보내고, 소화해야 한다.



숙면은 몸과 뇌, 면역계 전체가 재생되는 시간이다.

성장호르몬 이 활발하게 분비되는 시간을 놓치면 회복이 제대로 안 된다.



억지로 버티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필요하면 도움을 받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 태도다.




8장. 치매‧암과 함께 살아가는 법

: 기본으로 돌아가면 중증 질환도 길이 보인다 에서는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이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유전적 요소가 크다.


경도인지장애, MCI 상태에서 치매로 넘어가는 속도를 늦추는

약들이 나오면서, 치매를 조절하며 살아가는 흐름으로 갈 것이다.


MCI 시기에는 일상 생활이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치매로 넘어갈 수 있으니 지연 전략을 실천해야 한다.



암에서 가장 중요한 건 조기 발견, 조기 치료다.


모든 암이 단순한 인간관계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생활습관병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정기적 건강검진으로 관리한다.



혈관 건강은 이미 알고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 가장 확실한 답이다.


식사, 걷기, 스트레스 관리, 숙면 등 작은 생활 습관

하나하나가 쌓여서, 혈관 건강과 건강한 노후를 지켜준다.



중년 이후에는 살이 조금 찌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유 없이 살이 빠지는 건,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혈관 건강을 생각한다면 지방 섭취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채소는 면역력 강화와 장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걷기는 정신적인 안정에도 좋고, 근력이나 균형감각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커질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


손발이 차거나 저체온 증상이 있는 경우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신경 써야 한다.



건강 검진은 현대의학이 주는 큰 혜택 중 하나이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거나 생활 습관을 조정할

기회를 얻는 건 여전히 중요하다.


나이 들수록 과잉 검진이나 불필요한 치료로 이어지지 않도록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9장 평생 도전하고 배우고 성장하라

: 성장하려는 사람에게 삶의 방향이 생긴다 에서는


은퇴는 인생의 또 다른 국면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다.


속도나 형태가 달라질 뿐,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살아가다 보면 나이에 맞는 열매를

자연스럽게 얻게 된다.


호모헌드레드 의 역할은 다음 세대에게 지혜와 경험을

자연스럽게 넘겨주는 일이다.


나이가 들면 인생을 전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야가 생긴다.

젊었을 땐 위로 올라가려는 성장에 집중했다면,

깊이를 향해 가는 지혜롭게 익어가는 시간이다.



중년 이후에도 평생 성장을 이어가려면

뇌의 성장, 관계의 성장, 삶의 의미에 대한 성장이 필요하다.


나에 위축되지 않는 담대함, 작은 데 연연하지 않는 마음,

배려의 품격,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일에 도전하는 것은

평생 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준비다.



새로운 걸 배우거나 시작하는 게 무의미하다고 여기는 순간

뇌도 마음도 문을 닫아버린다.


정년퇴직 후의 성장은 경쟁이 아니다.


중요한 건 멈추지 않는 것이다.

뇌는 쓰면 살아 있고, 쓰지 않으면 퇴화한다.



중년 이후의 공부는 나를 위한 공부여야 한다.

나들 돌보고, 세상을 이해하고, 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공부가 제일 좋다.



관계는 내가 먼저 만들어야 한다.


중년 이후에는 관계가 곧 건강이다.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따뜻한 미지근함이

오래가는 관계의 온도이다.



일은 삶의 목적과 의미를 구체화하는활동이다.


일은 삶의 리듬을 유지하게 해준다.

일에 사명감을 가지더라도 경제적 준비는 꼭 필요하다.


일은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게 해준다.

일은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핵심 요소가 된다.



사명은 각자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의미를 스스로 알고 자긍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돈만 보고 시작한 일은 오래가기 어렵다.


경험을 나누는 것 자체가 하나의 사명이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훌륭한 소명이다.





10장 좋은 삶은 ‘좋은 죽음’으로 완성된다

: 웰다잉은 좋은 삶이 주는 마지막 선물 에서는


죽음은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준다.


죽음을 의식할수록 지금 이순간을 더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마음이 평안한 사람은 죽음 앞에서도 초연할 수 있다.


진정한 웰다잉 은 죽음이 부활을 통한 새로운 삶의 시작이며,

죽음은 더 이상 두려운 대상이 아니다.


웰다잉 은 언제 떠나도 아쉬움이 덜한 삶을 만들어 간다.



죽음을 준비한다는 건 거창한 일이 아니다.

작은 현실적인 문제부터 하나하나 정리해 두는 게

남겨질 이들에게는 큰 배려가 된다.



죽음을 준비한다는 건 삶을 정돈하는 일이다.


인생의 후반전을 시작하는 중년의 시점에서

죽음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담담하게 정리하는 자세가

진정한 웰다잉 의 시작이다.



연명치료에는 끝까지 치료를 하는 미국식과

운명을 받아들이는 유럽식이 있다.


연명치료는 이성으로 판단하고 감정으로 정리해야 하는 문제다.


안락사 결정은 환자와 가족, 의료진 사이의

관계와 맥락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한다.



완벽하진 않았고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삶에 충실했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한 사람으로 기억해 주길 바란다.


운이 좋았고 세상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려고 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것이 인생의 결론이다.




"평생 현역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은 장수 시대 준비하기,

인생 2라운드 를 위한 일, 건강, 건강 습관, 건강법,

삶의 자세, 죽음에 대한 가치관을 다룬다.


죽는 날까지 하루하루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으로 하며

자기 힘을 다해 전심 전력으로 사는 것이 질적 장수다.


젊어서부터 노년의 삶을 미리 상상하고, 은퇴 이후를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준비해야 노년의 삶이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된다.



건강한 노화란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잘 유지하면서,

삶의 태도와 목적이 분명한 상태를 말한다.


삶의 방향을 잃지 않고, 젊은 세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활동은

노화의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든다.



나이 들수록 중요한 건 고통을 없애려 하기보다 받아들이고,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거다.


건강하고 의미 있게 살아가려면 삶에 대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자세가 필요하다.



호모헌드레드 세대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장수 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세대다.


호모헌드레드 의 시기는 인생의 두 번째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을 재구성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일은 배움의 기회다.


나이들어서도 일을 계속하면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거의 모든 신체 기능에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며, 치매 예방 효과도 크다.



젊었을 때보다 신체 회복력은 떨어지고, 변화와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면서 건강이 급격히 나빠질 위험이 크다.


몸이 보내는 초기 신호를 기록하거나 의식하려고 노력해 보는

작은 관심과 관찰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중년에는 건강의 기초를 다시 세우는 게 중요하다.


생활 습관을 바로잡고 습관화 해야 한다.

주치의를 제대로 두는 것도 중요하다.

대사 질환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식단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표준화된 처방보다는 개인별 맞춤 처방이 정말 필요하다.

개인의 신체 조건에 따라 조절해야 한다.




건강에는 유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그다음은 본인의 생활 습관이다.


유전은 바꿀 수 없지만, 생활 습관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연구 결과나 전문가의 말을 바탕으로 정보를 선택해야 한다.

건강은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서 시작된다.



호모헌드레드 세대는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동시에,

건강을 되찾고 잘 유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운동이 어렵다면 식사량을 조절하거나, 자신에게 맞는 방식대로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나만의 건강 습관을 만들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이 스트레스 를 줄여준다.

억지로 무리해서 운동하려고 하면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 있다.




뇌는 평생 활용해야 할 도구로 생각하고 잘 관리해야 한다.


계속해서 머리를 쓰고 새로운 자극을 주며,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삶이 뇌를 살아 있게 만든다.


사회적 교류를 지속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도 뇌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다.




중년의 시기부터는 신체 회복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기 시작한다.


직업을 유지하고, 자주 쏘다니며, 종교를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적게 먹고 꾸준히 몸을 움직이고, 매일 긴장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지며,

뇌를 자극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면역은 건강 시스템 이 조화롭게 작동하는 상태다.


나이가 들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면역력을 지키려면 잘 먹고, 잘 자고, 잘 움직인다.





면역력을 돌보는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건강 루틴 의 핵심이다.


운동이 아닌 일상 속의 에너지 소비 활동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감정을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



스트레스 는 받아들이고, 흘려보내고, 소화해야 한다.

숙면은 몸과 뇌, 면역계 전체가 재생되는 시간이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이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유전적 요소가 크다.


경도인지장애, MCI 시기에는 일상 생활이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치매로 넘어갈 수 있으닌 지연 전략을 실천해야 한다.



건강 검진은 현대의학이 주는 큰 혜택 중 하나이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거나 생활 습관을 조정할

기회를 얻는 건 여전히 중요하다.


나이 들수록 과잉 검진이나 불필요한 치료로 이어지지 않도록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호모헌드레드 의 역할은 다음 세대에게 지혜와 경험을

자연스럽게 넘겨주는 일이다.


중년 이후에도 평생 성장을 이어가려면

뇌의 성장, 관계의 성장, 삶의 의미에 대한 성장이 필요하다.



정년퇴직 후의 성장은 경쟁이 아니다.


중요한 건 멈추지 않는 것이다.

뇌는 쓰면 살아 있고, 쓰지 않으면 퇴화한다.



중년 이후에는 관계가 곧 건강이다.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따뜻한 미지근함이

오래가는 관계의 온도이다.



일은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게 해준다.

일은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핵심 요소가 된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훌륭한 소명이다.



죽음을 준비한다는 건 삶을 정돈하는 일이다.

연명치료는 이성으로 판단하고 감정으로 정리해야 하는 문제다.



과거 노인은 사회적 존경과 예우의 대상이었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노인들에 대한 존중은 예전 같지 않다.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의료 수준이 향상되면서,

현재 노인들은 과거 노인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건강하다.



한국이 초고령화 사회라는 전대미문의 변화를 맞이한다.


중년부터 초기 노령층인 호모헌드레드 세대는

초고령화 사회를 온 몸으로 부딪혀야 한다.



호모헌드레드 세대의 대처에 따라 한국은 초고령화 사회라는

위기를 순탄하게 극복할 수도, 무너질 수도 있다.



이시형, 윤방부 박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의사로서

한국에 올바른 의료 지식을 전파한 멘토 들이다.


노년에도 건강하게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국민 건강을 위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롤모델 이기도 하다.



"평생 현역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은 노년을 맞이하면서

현역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년에도 건강을 유지하고,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중년부터 준비해야 함을 이야기 한다.


건강을 유지하는 생활 습관, 일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 등은

성공적인 노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게 한다.



장수의 시대는 은퇴한 후에도 긴 삶을 살아야 함을 의미한다.


노령층이 증가하면서, 더 이상 과거처럼 노인에 대한 예우를

주장하기란 어려운 시대다.



노인들이 사회적 존중을 받기 위해서는

변화에 맞춰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한다.


호모헌드레드 세대는 초고령사회를 처음으로 맞이하면서,

은퇴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롤모델 을 제시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


"평생 현역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은 노년을 준비하는

건강 습관, 삶의 자세, 죽음을 대비하는 마음가짐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은퇴 이후에도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구자 들의 소중한 경험은 호모헌드레드 세대가

인생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좋은 지침이 된다.


"평생 현역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은

인생 2라운드 를 계획하고, 새로운 삶을 준비하면서,

백 세 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문화사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평생 현역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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