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서 - 사해 문서로 다시 보는
Daniel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종교의 이면에 담긴 고대 인류의 우주관







책을 선택한 이유


히스토리 채널 의 고대의 외계인들 Ancient Aliens 시리즈 는

고대 역사에서 외계인의 흔적을 추적하는 인기 프로그램 이다.


Ancient Aliens은 에녹서 에피소드 에서, 외계 문명과 고대 인류의 관계가

에녹서에 담겨 있다는 센세이션 한 가설을 제기한다.


에녹 은 천상의 모습과 타락천사가 인간에 미친 영향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에녹서에 전한다.


에녹서는 초기 기독교의 중요 경전에서 위경으로 몰리며 배척된다.


영향력이 높은 오래된 경전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인정하기 어렵거나, 인정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었을 것이다.


진정한 에녹서의 의미를 탐구하기 위해 "(사해 문서로 다시 보는) 에녹서"를 선택한다.





"(사해 문서로 다시 보는) 에녹서"는

지구에서 불법한 행위를 한 하늘의 감찰자들,

천상의 풍경, 심판의 골짜기, 형벌의 천사들,

자녀에 대한 훈계로 구성된다.




하늘의 아들들인 감찰자들은 예쁘고 매력적인 딸들을 취해

아들을 낳기로 함께 맹세한다.


감찰자들의 우두머리는 세미하자 와 십부장들의 우두머리들이다.


감찰자들은 사람들에게 하늘의 비밀 지식을 가르쳤으며,

여자들과의 사이에서 아나킴 , 네피림, 엘리우드 들이 태어난다.



감찰자들이 땅 위에 천국의 비밀을 드러내며,

여자들과 동침하여 아나킴 이 태어나므로,

천사들은 주에게 항의한다.



하늘의 감찰자들이 사랑하는 자들이 죽임을 당하고,

관용을 얻지 못할 것이다.


서기관 에녹은 선포를 명 받는다.




하늘의 감찰자는 영적인 존재로 불멸하므로,

아내를 정해 주지 않았다.


영과 육체로부터 태어난 아나킴 은 사람에게서 태어났고,

거룩한 감찰자들이 시작과 근원이기 때문에 악한 영이다.



영들의 창고에서 본 하늘의 불기둥의 거대한 심연은

천사와 하늘의 군대를 영원히 가두는 감옥이다.


단단한 바위 언덕의 빈 장소는 매끄럽고, 깊고 어둡다.

죽은 인간의 영혼이 심판받는 날까지 모이도록 하는 감옥의 구덩이다.


지식의 나무는 거룩한 열매를 먹은 자들이 큰 지혜를 알게 되는 나무다.



땅끝들로 간 에녹은 하늘의 별들에서 나오는 광선을 모두 기록한다.


북쪽 땅의 끝들에서 에녹 은 하늘에 열려 있는 세 개의 문을 본다.

남쪽에서 남풍과 이슬과 비를 위한 세개의 열린 문을 본다.



에녹 은 번개와 천둥의 비밀과 바람들의 비밀을 보았으며,

바람들이 땅 위로 불도록 어떻게 나뉘는지를 보았고,

구름과 이슬의 비밀도 보았다.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광선을 담당하는 영은 종종 축복이나 저주로 변하고,

달로부터 나오는 광선을 담당하는 영의 길은 의인들에게는 빛이 되고,

죄인들에게는 어둠이 되나니, 심판자를 정하시고 심판하시기 때문이다.



날들의 머리를 가진 분의 머리는 양털처럼 희다.


인자는 왕들과 권세 있는 자들을 그들의 자리에서 일으킬 것이며,

강한 자들의 고삐를 풀고, 죄인들의 이빨을 부술 것이다.


날들의 머리께서 영광의 보좌에 앉으시는 것을 보았다.

하늘 위에 있는 그분의 모든 군대와 고문들이 그분 앞에 선다.


모든 것들은 택함 받은 자가 영들의 주님 앞에 나타날 때, 파멸될 것이다.



입을 벌린 깊은 골짜기를 보았다.


징벌의 모든 천사들이 머무르며, 땅의 왕들과 권세자들을 멸망시키기 위해

사탄 의 모든 도구들을 준비하고 있다.


아자젤 과 그의 모든 동료들, 그의 모든 군대를 심판하는 것을 보게 되리라.


형벌의 천사들의 무리들은 쇠와 청동으로 된 채찍과 사슬을 들고

택함 받은 자들과 사랑받는 자들을 골짜기의 깊은 심연의 틈에 던지며,

골짜기는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주님의 형벌은 자녀들을 어머니와 함께, 자녀들을 아버지와 함께 죽일 것이다.



영들의 주님의 자비는 크시며, 오래 참으신다.


모든 왕들과 권세 있는 자들, 높임 받은 자들,

땅을 다스리는 자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릴 것이다.


천사 제쿤, 아스벨, 가드리엘, 카스데야 의 악행을 말한다.



맹세의 이름은 베카 이다.

맹세의 힘은 강력하고 견고하며, 영원토록 제자리를 벗어나지 않는다.



하늘들의 하늘에서 수정으로 세워진 듯한 구조물 사이에는

살아 있는 불의 혀들이 있다.


불의 고리 사방에는 불의 강이 있었으며, 불들이 집을 둘러싸고 있다.



천사 우리엘 은 세상의 모든 해와 영원에 이르기까지,

영원히 지속될 새 창조가 이루어질 때까지의 운행 법칙을 보여준다.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광선은 북쪽을 거쳐 동쪽으로 돌아오며,

계절에 따라 열릴 때 화염이 나온다.


낮과 밤의 길고 짧음은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광선이 움직이는

길의 운행으로 인해 생겨나는 것이다.


달로부터 나오는 광선이 미치는 범위는 하늘과 같고,

광선의 빛이 일정할 때는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광선의 빛의

7분의 1에 해당한다.


땅끝에 있는 하늘의 열두 개의 문에서,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광선, 달로부터 나오는 광선,

별들로부터 나오는 광선, 동쪽과 서쪽에서 하늘의 모든 운행이 나온다.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광선의 빛의 이름들은 오르하레스, 토마스 다.

달로부터 나오는 광선의 빛의 이름들은 아소냐, 에블라, 베나세, 에라이 이다.


죄인들의 날에는 세월이 짧아질 것이며, 땅위의 모든 것이 변하게 되고

정해진 때에 나타나지 않으리라.


하늘의 모든 권능들의 권세는 별로부터 나오는 광선들의 질서이며,

위치, 월삭, 징조와 관련된 것들이다.


에녹은 조부 마할랄렐 의 집에 누워 있을 때,

하늘이 무너지고, 깊음이 땅을 삼키며, 산들이 산 위에 매달리고,

언덕들이 언덕 아래로 가라앉았으며, 높은 나무들이 찢겨 떨어져,

던저지고 깊은 구렁 속으로 가라앉는 환상을 보고 통곡한다.


에녹 은 기도하며 간절히 구하고, 모든 세대를 위해 기도를 기록한다.


에녹은 황소와 암소가 나타나고 불어나는 꿈을 꾼다.


많은 별들이 하늘에서 떨여져 황소로 변하고 암소를 덮는다.

암소들이 임신하여 코끼리, 낙타, 나귀를 낳자,

그들은 황소들을 잡아먹기 시작한다.


코끼리들, 낙타들, 당나귀들은 서로를 때리기 시작한다.


황소 중 한 마리에게 자신을 위해 배를 만들고 거주하라고 지시한다.


땅이 물로 덮이자 황소들, 당나귀, 낙타, 코끼리들이 물속으로 가라앉는다.

인간이 된 하얀 황소가 나왔고, 들짐승과 새들을 내기 시작한다.


늑대들은 힘으로 양들을 심하게 억압하고,

양들은 늑대들을 치기 시작한다.


늑대들은 양들을 물의 바다에 이를 때까지 쫓기 시작한다.

바다는 갈라졌고 늑대들은 바다로 쫓아 들어간다.


바다가 다시 모이고 원래 형태로 돌아가면서, 늑대들을 덮었을 때까지 지켜본다.



양 때는 불모지로 간다.


양 떼를 인도하던 어린 양이 바위 꼭대기로 올라가자,

양 떼는 가리킨 길에서 벗어나 움직인다.


어린 양은 모든 길 잃은 양들을 우리로 되돌가게 하고,

맹세한 자를 꾸짖고, 죽이고, 처벌한다.


개들과 여우들과 멧돼지들이 양들을 잡아먹기 시작하자,

양들의 주님이 숫양을 일으켜 이끌게 한다.



양들은 주님이 보낸 양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양들의 주님은 양들을 사자와 호랑이, 늑대와 하이에나,

여우의 손과 모든 야생 짐승들의 손에 넘긴다.


주는 양들이 잡아먹히고 삼켜지고 빼앗긴 것을 기뻐하시며,

칠십 명의 목자들을 불러 목양하게 한다.


목자들과 동료들은 양들을 모든 야생 짐승에게 넘겨 잡아먹히게 하고,

몇 마리를 멸했는지 책에 기록한다.


큰 칼이 양들에게 주어진다.

양들이 들판의 모든 짐승을 치러 나아간다.


양을 맡긴 목자들은 명령보다 더 많이 양을 죽였다고 정죄된다.



양들의 주님은 철거되어 사라진 첫 집이 있던 자리에 더 크고 더 높은 새집을 세운다.


남겨진 모든 양과 땅의 모든 짐승, 하늘의 모든 새들이

양들에게 순종하고, 주의 집에 모이자, 양의 주는 즐거워한다.



에녹은 므두셀라 에게 모든 형제들을 불러 모이게 한다.


지극히 거룩하신 분께서는 모든 것에 때를 정한다.

의인의 모든 길과 행위는 영원한 선함과 은혜 안에 있다.


첫 번째 종말이 있을 것이고 한 사람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

한 사람이 의로운 심판의 풀로 택함 받고, 후손은 영원한 의의 풀이 되리다.



의인들은 악의 길과 죽음에 길에 가까이 가면 멸망하리라.


죄로 인하여 치유는 멀리 있으리라.

불의 때문에 넘겨지고 박해를 받으리라.


거짓 증인들, 불의를 재는 자들은 갑자기 멸망하리라.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으로 말미암아 멸망하리라.

위대한 심판의 날 평안을 얻지 못하리라.


의롭게 죽은 영혼은 세세대대에 이르기까지 사라지지 아니하리라.



손자 라멕 은 태어난 아이가 하나님의 아들들을 닮아 두려워 한다.


므두셀라 가 라멕 의 아들에 대한 근심을 에녹 에게 전하자,

에녹 은 아이는 노아 라 불릴것이며 타락한 세상으로부터 구원받을 것이라 말한다.


라멕 은 므두셀라 의 말을 듣고 아들의 이름을 노아라 부른다.

모든 멸망 후에 땅을 위로할 자이기 때문이다.



"(사해 문서로 다시 보는) 에녹서"는 에티오피아 정교회에서

정경으로 인정하는 에녹 1서를 다룬다.


사해문서에 나온 부분과 사해문서에서 나오지 않는 부분을

구분 표시하여, 에녹서 원본에 가까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사해 문서로 다시 보는) 에녹서"는 천체 현상, 자연 현상의

원인에 대한 고대 인류의 시각을 보여준다.


과거 인류의 우주관이 현대 과학이 밝혀낸 우주의 원리와

어떻게 차이 나는지 살펴보는 것은 흥미롭다.



하늘의 아들들이 후손을 남겨서는 안 되는 규칙을 무시하고,

지구에서 인간의 여자와 결합하면서 자손을 남기고,

인류에게 문명을 전파하여 주에게 처벌 받는다는 내용은


인간에게 지식을 전파하고 제우스 에게 처벌받아 고통받은

프로메테우스 신화와도 매우 유사하다.



에녹서는 에녹 이 천상에서 본 주와 천사들의 모습,

천상의 풍경들의 기록은 기독교적 세계관에 대한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게 하므로,


성경에 깔려 있는 사상과 상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늘의 아들인 감찰관들은 영원한 생명을 누린다.


규칙을 어기고 인간의 딸들을 취하여 자손을 남기고,

인간에게 문명을 전파하며 지상을 어지럽혔으므로,


대홍수로 모든 인간을 멸하였다는 이야기는

문명 발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문명을 발전시키려는 인간의 욕망 못지않은

반문명적 사고 방식도 타고난 성격일지 모른다.


하늘의 아들들이 인간 세계에 내려와 문명을 전파했다는 것은

천손강림 신화와도 맥을 같이 한다.


천상 세계에서의 주와 천사들의 관계는,

지상에서 타락천사와 인간들의 관계와 대비된다.


불멸자는 선한 영적 존재이고, 필멸자는 악한 존재이며,

불멸자와 필멸자의 결합은 악한 존재로 태어났므로,

심판해야 한다는 사고 방식은 기독교적 원죄 의식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하늘의 천사들이 체계적 조직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형벌의 천사들이 타락천사 무리들을 심판하기 위해

하늘에서 사탄 의 도구들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현대적 시각에서 외계인과 우주 전쟁을 연상하게 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


"(사해 문서로 다시 보는) 에녹서"는 사해 문서의 아람어 전승을 바탕으로

에녹서를 기록하므로, 에녹서의 본래의 의미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한다.



"(사해 문서로 다시 보는) 에녹서"는 다른 차원의 존재와

우주의 원리에 대한 고대 인류의 생각을 이해하고,

기독교적 세계관에 입각한 서구적 사고방식의 이해를 돕는다.


하움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사해 문서로 다시 보는) 에녹서"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사해문서로다시보는에녹서 #에녹서 #하움 #서평 #Daniel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