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십대를 위한 자존감 수업 4
아웃사이더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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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최근 '외톨이'로 유명한 래퍼 아웃사이더가


출연한 방송을 보았다.



딸을 위한 놀이터를 짓기 위해 키즈 카페를 차렸으며,


청소년 강사, 유튜버 등 여러 직업을 가지고 있다.




래퍼로 가사를 쓰고 랩을 부르며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래퍼가 본캐라 한다.



아웃사이이더의 일들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하면서, 상대의 고민의 온도와 속도에 


자신의 목소리를 맞추면서 시간을 공유하는 삶이다.



코로나로 세상과 단절되며, 자신의 일들을 하지 못하며


힘든 상실의 시간을 보냈다. 



래퍼 활동과 사업이 어려워지고 복잡한 관계가 단절되면서


가장 소중하고 가치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아웃사이더가 삶을 뒤돌아 보면서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고싶어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를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는


1장 가져라 - 긍정의 에너지를!


2장 끊어라 - 부정적인 에너지는!


3장 잡아라 - 인연과 기회를!


4장 바꿔라 - 위기를 기회로!


로 구성되었다.



1장 가져라 - 긍정의 에너지를! 에서는


인생의 고난을 게임처럼 받아들이기, 따돌림을 극복한 이야기,



나를 깊이 뿌리내리는 긍정하기, 긍정적 에너지와 감사하기


등을 이야기 한다.





2장 끊어라 - 부정적인 에너지는! 에서는


키 콤플렉스를 극복한 이야기, 소중한 인연에게 집중하기,


욕망을 채우는 만큼 비우기, 정리의 필요성 등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설명한다.



3장 잡아라 - 인연과 기회를! 에서는


2년은 자신과 맞는 인연인지 판단해 볼 시간이다,


나에게 좋은 사람과 좋지 않은 사람 구별하기,


기회는 애초에 불공평하며, 인연은 나를 찾는 과정


이었음을 말한다.


4장 바꿔라 - 위기를 기회로! 에서는


복면가왕 '마지막 잎새'에서 무대의 소중함을 깨닫고,


Killing Verse 촬영장에서 몰입의 행복을 느꼈으며,


'늙은 개' 가사를 쓰게 된 사연, 다투었더라도 관계를


개선시킬 용기를 내기, 예술가의 소명 등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책을 읽은 소감



랩은 비트와 가사로 구성되어


사회적 박탈감과 분노를 리듬으로 표현한


음악이다.



태생적으로 삶과 사회에 대한 관찰을 통한


비판 의식이 자리잡고 있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에서


아웃사이더는 자신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져라, 끊어라, 잡아라, 바꿔라를 이야기 한다.



긍정의 에너지를 가지고, 부정적 에너지를


끊어내고, 나에게 맞는 인연을 찾아가며,


위기를 자신의 예술을 창조하는 계기로 삼은


아웃사이더의 비판적 자전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즐기며


자신의 삶의 에너지를 나누어주려는


아웃사이더의 진심이 느껴졌다.




자음과모음과 책과콩나무 서평단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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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의 뿌리 - 조선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 현대 한국군의 기원을 찾다
김세진 지음 / 호밀밭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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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군대의 역사를 살펴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미국이 세계 유일 패권국으로 자리잡은 배경 중 하나는


제복 입은 사람들(MIU·Men In Uniform)에 대한


국민적 존경이 한 몫을 담당한다.



비행기에서 군인들에게 자신의 1등석 자리를 양보하거나


해외에서 전사한 군인들의 유해를 국민들이 정중하게 


예우를 다하며 명복을 빌어주는 것은 널리 알려졌다.



초등학교에서도 군인, 경찰, 소방관 등의 


직업을 선호한다고 한다.



우리 나라는 휴전 상황이며 남-북은 대치 중이고,


주변에는 세계적 초 강대국으로 둘러싸인 상황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을 지키는 군대는 매우 소중한 존재며,


대부분의 성인 남자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군에 대한 인식은 그다지 좋지 않다.



대한민국 국군과 국민들이 합심해서 철저한 안보 태세를


확립하지 않으면, 세계 초 강대국에 둘러싸인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다.



대한민국 군의 역사를 알고 군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한국군의 뿌리"를 통해 진정한 한국군의 역사를 


배워보기 위해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한국군의 뿌리"는


제1장 저물다 - 조선군


제2장 움트다 - 대한제국군


제3장 갈라지다 - 의병, 독립군, 광복군, 일본군, 만주군, 중국군


제4장 싹트다 - 남조선 경비대와 한국군

으로 구성되었다.




제1장 저물다 - 조선군 에서는


조선 건국시 군/현의 수령이 지역을 지키는 '진관체제'에서,


중앙정부에서 지위관과 중앙군을 파견하는 제승방략 체제로 변경하였다.



임진왜란 및 정유재란 후 공신 선정에서 군은 제대로 대우받지 못했으며


의병장들은 음해를 당하고 역모죄를 씌워 살해되었다.



왕족과 관료들은 전쟁으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하고, 정묘호란을 겪게 된다.



조선의 무관들은 박한 대우를 받았으며, 상민과 천민만 군대에 남게 된다.



지배층은 자신의 이익만 생각했고, 군대에는 관심이 없었다.


아관파천으로 조선은 국가 기능을 상실했고, 군대는 유명무실해졌다.

 



제2장 움트다 - 대한제국군



대한제국은 황궁을 지키기 위해 중앙군에 집중 투자했으며, 지방군은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다.


국제 정세를 읽지 못하고 자신을 지킬 군대도 보유하지 못한 대한제국은


파국을 향해 달려가게 된다.



고종은 일본으로부터 2만원을 받고 을사 늑약을 묵인하고,


이토 히로부미에게 수고했다는 편지를 보낸다.



순종의 즉위 후 대한제국 군대는 해산되고, 한일합방을 맞이한다.


대한제국 황실과 관리, 지방 유지들은 막대한 돈을 선물 받는다.


 



제3장 갈라지다 - 의병, 독립군, 광복군, 일본군, 만주군, 중국군 에서는


1910년 이후 의병은 와해되었으며, 간도 지역 등에서 명백을 잇는다.


3.1운동 이후 세 개의 임시정부를 통합하여, 1919년 9월 11일 상하이에서


이승만을 초대대통령으로 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설립되었다.



임시정부 무관학교, 신흥무관학교, 자유시 참변, 서로군정서 등의 활동이 있었으며,


만주국 수립 후 만주 일대의 독립운동은 소멸하게 된다.



중국 군관학교의 한국인, 한국광복군, 일본군과 만주군의 한국인,


일본 육군사관학교의 한국인, 만주국 육군군관학교의 한국인,


기타 일본군의 한국인, 만주 간도특설대의 한국인 등을 소개한다.






제4장 싹트다 - 남조선 경비대와 한국군 에서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해방을 맞이하게 되지만,


1945년 8월 15일 오전까지 해방된다는 사실을 아는 없었다.



한반도는 미국과 소련이 둘로 나눠 점령했다.


북한에는 각종 군수공장과 자원기지가 있었고,


소련의 전폭적 지원으로 군사력 건설에 집중했다.



미군정은 소련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치안 유지와 국경 수비를


목적으로 하는 경비대를 창설했지만, 남한 내부의 심각한 갈등으로


국가적 역량은 분산되었다.



광복 후 생긴 사설 군사단체, 미군정의 뱀부계획, 군사언어학교,


남조선 국방경비사관학교 등을 소개한다.



트루먼 독트린과 대한민국 정부수립, 대한민국 육군, 해국, 공군의 창설,


제주 4.3.사건, 여수 순천사건, 공산주의자 숙군, 주한 미군사고문단,


한국군의 아버지 벤플리트 장군, 한국전쟁, 한미상호방위조약,


한국 현대사와 한국군 등을 다룬다.







책을 읽은 소감



조선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전란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군대를 소홀히 했고, 나라를 잃게 되었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국방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잘 알려준다.



"한국군의 뿌리"는 조선시대 부터 대한민국 국군까지


우리나라 군대의 역사를 살펴본다.



국군은 건군 초기 미군이나 일본군 군복을 입는 열악한 여건과,


강한 민족적 자부심 외에는 무능하며 보잘 것 없었다고 평가받았지만,


이제 세계적 수준의 군사력을 확보했다.



한강의 기적뿐 아니라 한국군도 기적을 이루었다. 국군 구성원들의


노력없이 기적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국군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민의 매서운 질타를 받기도 하지만, 


대한민국 국군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이자 최후의 보루다.



"한국군의 뿌리"에서 다룬 대한민국 국군 역사가


한국 근현대사와 한국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원한다.



호밀밭과 책과콩나무 서평단에서


"한국군의 뿌리"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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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사람입니다
우카 지음 / 말랑(mal.lang)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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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무속인의 이야기










책을 선택한 이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무속 신앙은 우리 정신 문화의


한 축을 이룬다.


지금도 동네마다 오래된 나무를 보호수로 삼고


동제를 올리는 곳은 많다.



솟대, 장승, 제주도 방사탑 등 무속 신앙은


전통 문화로 보존되고 있다.



무속 신앙에서 신과 인간을 이어주는 사람을


무속인이라고 한다. 여자는 무당, 남자는 박수다.



과거 신정일치 사회에서 무속인은 제사장으로


최고의 권력을 누렸다.



요즘에는 현대에서 무속인에 대한 반응은 멸시에 가깝다.


전통 신앙을 미신이라고 조롱하며 비웃는다. 



굿을 한다고 거액의 돈을 뜯어내거나 사기를 치는


일부 무속인의 잘못된 행동도 부정적 인식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무속인을 비난하는 사람도, 자신의 불안한 미래를 점치기 위해


신통한 무당에게 점을 쳐본 사람들은 많다.



무속인은 사람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컨설턴트의 기능을 수행한다.



무속인에 대해 무조건적 비난이나 외면을 하기 전에


무속인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해야 할 것이다.



무속인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싶어


"나는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사람입니다"를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나는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사람입니다"는


1장  나는 당신의 안녕을 바라는 강신무다


2장  오늘도 감지덕지한 하루


3장  좋은 생각 하는 날이 행복하기 딱 좋은 날


4장  신은 당신 앞에 앉아 있는 사람 눈빛에 있다


5장  한 줄 요약은 어려운 인생 레시피



1장  나는 당신의 안녕을 바라는 강신무다 에서는


인생 마무리를 준비하는 사람들, 무속인의 하얀 거짓말,


생각이 미래를 바꾼다, 주변 사람과 운의 중요성,


나만의 향기를 키우기, 말의 중요성, 부적, 클로버와 기적,


보이지 않는 존재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장  오늘도 감지덕지한 하루 에서는


마음의 병과 억지웃음, 삶의 우선순위, 당당하게 살기,


첫인상, 명당, 약점의 극복, 무당 생활의 애환,


아홉수, 태몽과 예지몽에 대해 밝힌다.



3장  좋은 생각 하는 날이 행복하기 딱 좋은 날 에서는


부모님의 기도, 친구와 우연한 만남에서 나눈 이야기,


임종의 마음가짐, 자기 존중, 사랑한다는 착각,


무료급식소 수녀님과의 사연, 두 번째 화살,


자녀를 지켜보는 것의 중요성, 더 멋진 오늘을 사는 방법을


이야기 한다.



4장  신은 당신 앞에 앉아 있는 사람 눈빛에 있다 에서는


무속인이나 종교의 말을 맹신하지 말 것, 탐욕을 위한 굿,


나답게 발전하기, 완벽한 궁합, 사랑과 현실이 고민될 때,


간절히 기도, 화를 참기, 빙의에 대해 설명한다. 


5장  한 줄 요약은 어려운 인생 레시피 에서는


엄마와의 이별, 억겁의 세월 동안 이어진 인연,


영혼결혼식, 세상에 남겨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직장인의 고민, 반려견, 콩심이, 꿈과 행동에 대해


말한다.








책을 읽은 소감



저자는 대학 졸업 후 의류 사업을 하며 열심히 생활했지만,


신의 선택을 받고 내림굿을 통해 박수가 되었다.



사람들과 멀어지며 대인기피증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과 상담하고 기도하면서 이겨낸다.



무속인에게 상담하러 오는 사람들은 


회사 경영자, 의료인, 법조인, 연예인, 교수, 환자,


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하다.



진로 결정, 직업 선택, 궁합, 태몽, 악몽, 아홉수,


남은 수명 등 저마다의 고민을 가져온다.



수많은 사연을 접하고 신에게 기도하면서 


내면의 깊이는 깊어지고 세상살이에 대한


지혜가 느껴졌다.



신의 선택을 받아 원하지 않았던 무속인의 길에 들어섰고, 


상담하러 온 사람들의 간절한 바람을 기도하지만  때로는


신의 응답이 없음을 안타까워 하고, 어머니의 죽음에


슬퍼하는 인간으로의 면모가 느껴진다.



운과 주변 사람의 관계, 아홉수, 풍수, 태몽과 예지몽, 


부적, 빙의 등에 대해서, 무속인으로서 설명한 내용도 


흥미롭다.



상담자의 희망적이지 않은 미래를 꿰뚫어 보더라도 


고통스럽고 힘겨운 삶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내서 이겨내도록 격려해야 하는


무속인의 어려움도 느낄 수 있었다.



손님에게 정성을 다해 요리를 대접하고 싶은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작은 식당을 개업하고


나름대로 성공을 거두었지만, 


무속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과감하게


식당을 그만 둔 이야기는,



꿈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행동의 중요성을


생각해보게 했다.



"나는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사람입니다"를 통해


무속인도 우리의 이웃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종교의 자유를 헌법으로 보장하는 대한민국에서 


나와 다른 믿음을 가진다고 해서  무속인을


멸시하거나 비난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말랑과 책과콩나무 서평단에서


"나는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사람입니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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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 탄소중립시대 혁신적인 도심항공 모빌리티의 미래
한대희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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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가 현실이 되다










책을 선택한 이유




꽉 막힌 러시아워의 도로


SF 공상 영화처럼 하늘을 나는 차가


있다면 교통 체증은 줄어들 것이다.



드론 기술이 향상되고 대중화되면서


꿈이 점차 실현되고 있다.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 모빌리티)은


전기동력, 수직이착륙장을 기반으로 한 저소음 항공기다.



사람과 화물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송하는


차세대 첨단 교통체계로, 도시 교통 환경을


혁신적으로 바뀔 수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UAM의 서울 시내 평균 이동시간은


자동차 대비 70% 수준으로 예상한다. 서울 연간 429억원,


전국 2,735억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보잉사는 UAM이 도시 교통정체를 25%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도 2040년 UAM을 포함한 자율비행 모빌리티 시장 규모를


1조5천억 달러로 예상한다



UAM으로 교통 체계가 혁신적으로 변화하게 되면


경제 활동, 주거, 여가 등 사회 전반의


라이프 스타일의 엄청난 변화가 예상되다.



UAM 개발 현황과 발전 방향, 우리 사회의 미래에


칠 영향을 생각해 보기 위해 선택하였다.









책의 구성



UAM은


제1장 UAM 기본기 다지기


제2장 UAM 글로벌 주요기업별 추진 현황


제3장: UAM 상용화 가능한가요?


로 구성되었다.



제1장 UAM 기본기 다지기 에서는



하늘을 나는 차에 대한 인류의 오래된 꿈은






도시화로 인한 도로정체와 탄소중립시대를 맞이하면서


친환경 미래 신성장동력 UAM으로 주목받고 있다.




UAM은 미래 도시계획과 주거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며,


UAM의 주요 용어를 정리해 본다.


제2장 UAM 글로벌 주요기업별 추진 현황 에서는


승객드론 과 배달드론 분야로 구분하여


UAM 주요 기업들의 현황을 알아본다.



승객드론 부문에서는



우버 엘리베이트(Uber Elevate),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보잉 (Boeing)과 위스크 에어로(Wisk Aero), 벨 텍스트론(Bell Textron),


키티호크 (Kitty Hawk),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


릴리움(Lilium), 볼로콥터 (Volocopter), 에어버스(Airbus),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Vertical Aerospace), 팰비(PAL-V),


에어로모빌(Aeromobil), 클라인비전(KleinVision),

엠브레어 (Embraer), 엠브레어X(EmbraerX), 이브(Eve Urban Air Mobility),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 혼다(Honda), 이항(EHang), 샤오펑(Xpeng),





현대자동차 그룹 (Hyundai Motor Group), 한화시스템(Hanwha Systems),


오버에어(Overair), 테슬라 등의 UAM 추진 상황을 검토한다.


UAM 운항을 위한 공역 확보와 UAM교통관리체계(UATM)의 필요성,


UAM에 대한 대중의 인식 설문 결과를 소개한다.




배달드론 부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에어(Amazon Prime Air), 윙(Wing),


UPS 플라이트 포워드(UPS Flight Forward),


월마트(Walmart), 릴라이어블 로보틱스(Reliable Robotics),


베타 테크놀로지스(Beta Technologies)


엘로이 에어(Elroy Air), 집라인(Zipline), 볼란시(Volansi),



드론업(DroneUp), 플라이트렉스 (Flytrex),


드론 딜리버리 캐나다(Drone Delivery Canada),


피피스트렐(Pipistrel Aircraft), 윙콥터(Wingcopter),

만나 드론 딜리버리(Manna Drone Delivery),

중국 주요기업 등의 UAM 추진 상황을 검토한다.



배달드론에 대한 대중의 인식 설문 결과를 소개한다.










제3장 UAM 상용화 가능한가요? 에서는



UAM은 편의성, 효용성의 문제가 발생하며,


막대한 기반시설 투자를 요구한다.



UAM 상용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안전, 소음, 경제성, 일자리 충돌, 사생활 침해,

기존 대중교통과 연계성, 배터리 기술 ,





전력 인프라 문제들을 다룬다.



UAM 초기 서비스 시나리오, UAM 보급이 가져올


새로운 산업군 및 일자리 전망을 살펴본다.








책을 읽은 소감



UAM은 하늘을 날고 싶다는 인간의 꿈을 실현하며,


도시화로 인한 교통체증 해결과, 탄소중립시대,


드론기술 발전 등에 힘입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UAM"은 승객드론과 배달드론 분야 주요 기업들의


UAM 개발 상황에 대해 소개한다.



UAM가 대중화된 교통수단으로 발전하면, 활동 반경이 변하며


우리사회의 교통-주거-생활 전반에 엄청난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역세권 처럼


UAM 버티포트 접근성이 중요하게 인정될 것이다.



세계적인 UAM 선도 기업들의 개발 추진 상황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다.



UAM은 아직 초창기로 , 상용화 되기 위해서는 


안전, 소음, 경제성, 자리 충돌, 사생활 침해,


기존 대중교통과 연계성, 배터리 기술 ,


전력 인프라 문제, 대중의 인식 개선 등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수두룩 하다.



도전적 기술 개발을 통해 도심 교통난을 


줄이며, 활동 반경 제약을 해결하여 


세상을 멋지게 변화시킬 


UAM의 등장을 고대해 본다.





앞으로 미래 교통의 한 축을 담당할


UAM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




슬로디미디어와 책과콩나무 서평단에서


"UAM"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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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수 원데이 클래스 - 시간순삭 원데이 클래스 시간순삭 원데이 클래스 4
김주연 지음 / 길벗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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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블랑주니님과 함께


프랑스 자수의 매력에 빠져보자







생각해보면 




책을 선택한 이유







예전에는 동네마다 수예점이 있었다.



털실이나 바느질 용구 등 수예용품, 



목도리, 스웨터 등 수예품도 판매했고,



수예 교육도 했다.





값싸게 대량 생산되는 기성품에 밀리고 



하루 하루 바쁘게 살아가면서



수예점은 하나 둘 씩 사라져 갔다.





얼마 전 지하철에서 멋진 핸드백을



보았다.




고급 가죽 핸드백에 예쁜 자수가



수놓아 그려져 있었다.




수예점은 사라져가도 자수의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 것일까.





11만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며



프랑스 자수를 소개하는 블랑주니님이



첫 자수책을 출간하셨다.





어떤 멋진 작품이 소개되어 있을지 기대하며




"프랑스 자수 원데이 클래스"를 펼친다.









책의 구성



"프랑스 자수 원데이 클래스"는




Prologue



Chapter 1 내 곁의 작은 자수 소품 만들기 Little things with me


Chapter 2 소중한 일상용품에 자수 더하기 Embroidery on an object


Chapter 3 우리 집 자수 아이템 만들기 Home sweet home



로 구성되어 있다.




Prologue 에서는



자수 재료와 도구, 자수 시작하기,




자수 도구 사용의 기초, 자수 스티치 등







자수를 처음으로 시작할 때 알아야 할


내용들을 상세하게 정리하였다.



자수 기법인 스티치로


스트레이트, 러닝, 백, 휘프트 백, 아우트라인,








체인, 휘프트 체인, 백 스티치드 체인, 레이지 데이지,




더블 레이지 데이지, 홀바인, 프렌치 노트,



스파이더 웹 로즈, 립드 스파이더 웹, 플라이, 플라이 리프,





스플릿 백, 그라니토스, 카우칭, 스타, 새틴, 패디드 새틴,







롱 앤드 쇼트, 프리,. 코럴, 블랭킷, 헤링본, 카우치드 트렐리스,



우븐 필링, 불리온, 불리온 데이지, 레이즈드 스템 스티치 등을




소개한다.







Chapter 1 내 곁의 작은 자수 소품 만들기 에서는



프랑스 자수를 이용한 예쁜 자수 소품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




잎사귀 책갈피, 장미꽃 스트링 책갈피,



빈티지 우편 마그넷, 꽃 브로치, 훈장 브로치,



트윌리 가방 장식, 곰돌이 네임태그, 패션 아이템 와펜,



알파벳 이니셜 와펜, 꽃바구니 열쇠고리 등








작고 실용적인 나만의 생활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Chapter 2 소중한 일상용품에 자수 더하기 에서는



괜찮아 파우치, 테라조 플라워 에코백,




플라워 가든 앞치마, 자수 모티브 셔츠,



꽃과 나무 자수 쿠션, 스마일 티슈 케이스,



애프터눈 티 키친 크로스 등



평범한 일상용품에 프랑스 자수를 더해



멋진 나만의 일상용품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Chapter 3 우리 집 자수 아이템 만들기 에서는




꽃토끼 자수 인형, 패브릭 자수 트레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알파벳 가랜드,



자수 벽걸이 모빌, 꽃 리스 수틀 액자 등




자수를 이용한 우리 집만의 수예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책을 읽은 소감





"프랑스 자수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자수 재료와 자수 도구, 자수 도구 사용법,



스티치 기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여



초보자들도 손쉽게 자수를 배울 수 있다.






작고 귀여운 열쇠고리, 책갈피, 가방 장식 등의



소품 등을 만들어 보면서 자수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다.






밋밋하고 평범한 생활 속 일상용품인 



파우치, 에코백, 앞치마, 셔츠 등에








마음에 드는 프랑스 자수를 더하면



멋진 일상을 함께하는



나만의 용품으로 재탄생된다.







작은 소품을 만들고, 일상용품을 만든 후에는



꽃토끼 자수 인형, 패브릭 자수 트레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알파벳 가랜드,



자수 벽걸이 모빌, 꽃 리스 수틀 액자 등의






수예품을 만들어 본다.






작품의 제작 과정을 사진으로 찰영하고,




스티치 방법, 실 번호 등이 꼼꼼하게 기록되어 있어서




동영상을 보면서 놓치기 쉬운 자수 요령을




팁으로 상세하게 제공한다.









QR코드를 통해 실제 자수 제작 과정을 다룬




동영상 수업을 볼 수 있어서,




책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배울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 이다.






자수의 매력은 내 손으로 내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만드는 것이다.





프랑스 자수를 활용해서 




소중한 마음이 담긴 멋진 인테리어 소품으로




나만의 멋진 일상을 가꾸려는 사람들에게




"프랑스 자수 원데이 클래스"는 




소중한 길잡이가 되지 않을까 싶다.






길벗과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프랑스 자수 원데이 클래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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