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주니님과 함께
프랑스 자수의 매력에 빠져보자
생각해보면
책을 선택한 이유
예전에는 동네마다 수예점이 있었다.
털실이나 바느질 용구 등 수예용품,
목도리, 스웨터 등 수예품도 판매했고,
수예 교육도 했다.
값싸게 대량 생산되는 기성품에 밀리고
하루 하루 바쁘게 살아가면서
수예점은 하나 둘 씩 사라져 갔다.
얼마 전 지하철에서 멋진 핸드백을
보았다.
고급 가죽 핸드백에 예쁜 자수가
수놓아 그려져 있었다.
수예점은 사라져가도 자수의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 것일까.
11만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며
프랑스 자수를 소개하는 블랑주니님이
첫 자수책을 출간하셨다.
어떤 멋진 작품이 소개되어 있을지 기대하며
"프랑스 자수 원데이 클래스"를 펼친다.
책의 구성
"프랑스 자수 원데이 클래스"는
Prologue
Chapter 1 내 곁의 작은 자수 소품 만들기 Little things with me
Chapter 2 소중한 일상용품에 자수 더하기 Embroidery on an object
Chapter 3 우리 집 자수 아이템 만들기 Home sweet home
로 구성되어 있다.
Prologue 에서는
자수 재료와 도구, 자수 시작하기,
자수 도구 사용의 기초, 자수 스티치 등
자수를 처음으로 시작할 때 알아야 할
내용들을 상세하게 정리하였다.
자수 기법인 스티치로
스트레이트, 러닝, 백, 휘프트 백, 아우트라인,
체인, 휘프트 체인, 백 스티치드 체인, 레이지 데이지,
더블 레이지 데이지, 홀바인, 프렌치 노트,
스파이더 웹 로즈, 립드 스파이더 웹, 플라이, 플라이 리프,
스플릿 백, 그라니토스, 카우칭, 스타, 새틴, 패디드 새틴,
롱 앤드 쇼트, 프리,. 코럴, 블랭킷, 헤링본, 카우치드 트렐리스,
우븐 필링, 불리온, 불리온 데이지, 레이즈드 스템 스티치 등을
소개한다.
Chapter 1 내 곁의 작은 자수 소품 만들기 에서는
프랑스 자수를 이용한 예쁜 자수 소품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
잎사귀 책갈피, 장미꽃 스트링 책갈피,
빈티지 우편 마그넷, 꽃 브로치, 훈장 브로치,
트윌리 가방 장식, 곰돌이 네임태그, 패션 아이템 와펜,
알파벳 이니셜 와펜, 꽃바구니 열쇠고리 등
작고 실용적인 나만의 생활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Chapter 2 소중한 일상용품에 자수 더하기 에서는
괜찮아 파우치, 테라조 플라워 에코백,
플라워 가든 앞치마, 자수 모티브 셔츠,
꽃과 나무 자수 쿠션, 스마일 티슈 케이스,
애프터눈 티 키친 크로스 등
평범한 일상용품에 프랑스 자수를 더해
멋진 나만의 일상용품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Chapter 3 우리 집 자수 아이템 만들기 에서는
꽃토끼 자수 인형, 패브릭 자수 트레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알파벳 가랜드,
자수 벽걸이 모빌, 꽃 리스 수틀 액자 등
자수를 이용한 우리 집만의 수예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책을 읽은 소감
"프랑스 자수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자수 재료와 자수 도구, 자수 도구 사용법,
스티치 기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여
초보자들도 손쉽게 자수를 배울 수 있다.
작고 귀여운 열쇠고리, 책갈피, 가방 장식 등의
소품 등을 만들어 보면서 자수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다.
밋밋하고 평범한 생활 속 일상용품인
파우치, 에코백, 앞치마, 셔츠 등에
마음에 드는 프랑스 자수를 더하면
멋진 일상을 함께하는
나만의 용품으로 재탄생된다.
작은 소품을 만들고, 일상용품을 만든 후에는
꽃토끼 자수 인형, 패브릭 자수 트레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알파벳 가랜드,
자수 벽걸이 모빌, 꽃 리스 수틀 액자 등의
수예품을 만들어 본다.
작품의 제작 과정을 사진으로 찰영하고,
스티치 방법, 실 번호 등이 꼼꼼하게 기록되어 있어서
동영상을 보면서 놓치기 쉬운 자수 요령을
팁으로 상세하게 제공한다.
QR코드를 통해 실제 자수 제작 과정을 다룬
동영상 수업을 볼 수 있어서,
책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배울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 이다.
자수의 매력은 내 손으로 내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만드는 것이다.
프랑스 자수를 활용해서
소중한 마음이 담긴 멋진 인테리어 소품으로
나만의 멋진 일상을 가꾸려는 사람들에게
"프랑스 자수 원데이 클래스"는
소중한 길잡이가 되지 않을까 싶다.
길벗과 문화충전 서평단에서
"프랑스 자수 원데이 클래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