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는 쓸데 있는 짓이다 - 작업치료사가 전하는 아이를 미래를 바꾸는 놀이의 힘
앤절라 핸스컴 지음, 오필선 옮김 / 목수책방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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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끊임없이 몰아세우고 활동을 제한하며 놀 시간을 빼앗는 것이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를 가져오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 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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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는 쓸데 있는 짓이다 - 작업치료사가 전하는 아이를 미래를 바꾸는 놀이의 힘
앤절라 핸스컴 지음, 오필선 옮김 / 목수책방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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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일구어내고 우리 사회의 새싹들이 제대로 싹을 틔우게 하려면, 어른인 우리가 제 역할을 해야한다.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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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쇼팽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3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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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불쑥 음악이 좋아지고 피아노가 좋아져 곁을 떠나지 못하게 된다. 어제 치지 못한 곡을 오늘은 칠 수 있게 된다. 오늘 내가 내지 못한 음을 내일은 낼 수 있을지 모른다.
손가락과 귀를 끊임없이 단련시키며 음 하나하나에 정성을기울여 연습하고, 다른 사람 앞에서 연주하고, 또다시 연습하고, 또 다른 사람 앞에서 연주하고………. 그렇게 어느새 피아노가 나만의 무기가 되어 간다…."
"무기?"
"누군가가 살아가는 수단이라는 것은 그 사람만의 무기입니다." - P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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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쇼팽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3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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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고 어린 생명이 죽는 건 잘못된 일입니다."
(…) 사상과 종교의 대립은 무고한 생명을 꼭 희생해야 하는가. 전쟁의 대의나 성전 같은 가치관에 대해 얀은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미사키의 말대로 그렇게 작고 어린 여자아이가 목숨을 잃는 것은 깊이 생극흘 것도 없이 잘못 됐다.
도무지 풀 길 없는 분노가 내부에서 얀을 조금씩 좀먹었다. 테러레스트가 증오스러웠다. 전쟁하는 자, 전쟁을 부추기능 자가 증오스러웠다. 그리고 나를 포함해 다른 사람에게 증오를 품는 자가 증오스러웠다. - P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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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에게 잘해 줄 것
마거릿 블로이 그레이엄 지음, 정화진 옮김 / 미디어창비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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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고 징그럽다 여기는 거미가 존재하는 이유를 귀엽게 담아냈다. 무언갈 자연스런 이야기로 접할 수 있음은 늘 감사하다. 거기에 그림까지 따스하면 안 볼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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