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내용이긴 하나, 사람 이름이 복잡하여 바로 까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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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영기하학에 대한 설명이다. 선형대수학 및 실해석학에도 비슷한 것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수학은 다른 것과 차별점이 되는 것이 존재하는 것 같자만 그게 뭔지 모르겠다. 정확히 모르겠다.

2. 수학은 좋아하지만 물리학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게다가 수학의 역사를 보면 물리학자는 수학을 그렇게 좋아한 적도 없었는 거 같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붙어있다.

분명 다음 세기 예술가들도 여전히 선원근법을 따르고 있었다. 알브레히트 뒤러 Albrecht Direr의 1525년 목판화 <류트를 그리는 남자Man Drawing a Lute>를 보면 류트 줄이 시각 광선의 대리 역할을 한다. 이것은 루트의 본체같은 곡면을 사실적으로 ‘줄이는 유일한 방법이다. - P119

뇌터가 얼마나 뛰어난 수학자였는지 알고 싶다면 다음 이야기에 주목하자. 뇌터는 수술 합병증으로 53세의 나이에 요절했다. 그 후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은 <뉴욕타임스>에 ‘에밀뇌터 양은 여성 고등교육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배출된 가장걸출하고 창조적인 수학 천재‘라고 공표했다. 이 말은 정말 모욕적인 칭찬이다. 뇌터는 세상을 뜰 당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대수학자가 분명했다.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말이다. 게다가 아인슈타인도 그 사실을 인정하고 있었다. 아인슈타인은 일반상대성이론(훗날 뇌터가 바로잡도록 도와줬다)의 한 부분에 막혔을때 힐베르트에게 편지를 보내 이렇게 부탁했다. ‘뇌터 양에게이 부분을 설명해 달라고 전해주게.‘ - P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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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구한 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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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디서 추천을 받았고, 우연히 책을 사러 갔던 날에 누군가 그날 팔났다면서 배치가 되었던 책.

생각한 것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총균쇠보다 입문이 쉽고, 물론 질적으론 다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총균쇠가 어느 쪽으로든 좋아하는 책이 아니다보니. 그나마 그 책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일본인이 한국인의 후손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 정도이었고, 나머지는 그냥저냥이었습니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쉽습니다. 심도있게 내용을 안 들어가고 간략히 이런 일이 이때 있었다 정도입니다. 정말 교양서적으로 충실하다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쯤 판타지 혹는 대체 역사 소설을 읽다가 이 부분에 대해 설명이 너무 미흡한 것이 아닌가, 너무 이상한 것이 아닌가 할 때 옆에 두고 읽으면 좋습니다.

도대체 뭘 불평하는 거죠?
그렇게 먼 과거도 아닌걸요버틸 만할 겁니다.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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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걷고 매일 독서를 하려고 노력하지만 기록을 하려는 것도 별도의 노력을 해야한다는 점은 번거롭다.

각설하고 영화를 좋아하지만 아직까지 남들 앞에서 자랑할 정도는 되지 않는다. 일반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에 비하면 본 것은 많지만 평론가가 그 정도의 사람들에 바하면 부족하다.
물론 이것으로 전공을 할 것을 아니고 취미도 이것 말고도 몇 개가 더 있다는 것을 가만하면 놀고 있는 것은 아니나, 개인적인 관점에 있어서 자신의 관심사를 앎의 목표에는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을 자각은 한다.

책에 여러 영화가 예시가 나온다. 본 것도 있고 안 본 것도 있다. 그리고 기억나지 않는 것도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촬영기법에 대해 좀 더 잘 아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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