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상상만으로도 운동실력이
좋아질 수 있을까?


운동과 감정을 연결하는 뇌의 시뮬레이션


타이거 우즈의 철저한 준비성은 어린 시절부터 널리 알려졌다. 그는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8시간 동안 골프를 연습하고,² 1시간 30분 동안 웨이트 리프팅을 하고, 1시간 동안 심장 강화 운동을 했다. - P126

정신적 준비는 운동선수가 프로 스포츠 세계에서 최고 수준으로 성공하려면 필요한 전제조건이다. 체력 단련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 P126

지금까지 타이거 우즈는 15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1962년부터 1986년까지 18개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가져간 잭 니클라우스에 이은 두 번째 다승 기록이다. - P127

골프의 두 대가가 실력 향상을 위해 심적 시연(mental rehearsal)을 한다고 말할 때 골프계는 그 의미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 P127

선수들마다 경기 전 징크스가 있다면 심상훈련은 어디에 속하는가? 머릿속에서 펼쳐지는 훈련이 실제 경기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가, 아니면 더러운 양말을 대회 내내 신는 일처럼 결과와는 상관이 없다고 해야 하는가? - P129

머릿속 훈련장

(전략). 몇몇 실험은 피험자가 거실과 부엌을 오가는 데 걸리는 실제 시간과 상상으로 똑같은 두 지점을 오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비교했다. 여러차례 실험한 결과 심적 왕복과 신체적 왕복에 걸리는 시간은 거의 똑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가 짧은 경우 두 왕복의 시간차는 1초 이내다.⁸ - P129

놀라운 발견이다. 보통 상상하는 것에는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중략). 하지만 머릿속에서 하는 특정 행동에 걸리는 시간과 신체적으로 그 행동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똑같은 것을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 P130

캘리포니아의 신경학자들은 피험자들이 진짜로 몸을 움직일 때와 상상으로 몸을 움직일 때의 뇌 활동을 비교하는 실험을 했다. (중략). 상상으로 손가락을 움직일때 그려진 fMRI 신호는 실제 손가락을 움직여 버튼을 눌렀을 때 관찰된 신호와 거의 구분되지 않았다.¹⁰ - P130

그러나 시뮬레이션만으로는 운동 실력이 좋아진다고 할 수 없다. 질문이 있다. 골프든 테니스든, 아니면 다른 종류의 스포츠든 심상 훈련은몸을 직접 써서 스윙을 하거나 서브를 할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실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가? - P131

생각이 만든 근육


프랑스 신경과학자 연구팀¹²은 4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머릿속으로운동 과제를 하는 것이 직접 몸을 움직여 하는 운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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