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X 취미 X 일상의 조합을 탐구한다


일하는 시간은 정말 길게 느껴진다. 나는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꽤 길지만, 이전에는 매일 직장에다니며 일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했다. - P107

프리랜서는 정해진 근무 시간이 없어서 자유시간이 많아 보이지만, ‘퇴근 시간이 따로 없어서 계속 일하게 된다‘라는 체감이 있는 데다가 회사와 달리 정기적으로 일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한가할 때와 바쁠 때의 기복이 어쩔 수 없이 생긴다. - P107

나는 다양한 업무 방식을 경험하면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하면 일하기 싫어지고 쉽게 지친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 P107

흔히 일에서 한숨 돌린다고 하면 취미 생활을 즐기려고 하는데, 나는 일과 취미를 대립 관계로 의식했기 때문에 일에서 벗어나기 위한 취미가 되어버려 양쪽의 균형을 맞추지 못했다. - P109

그런데 반대로 일상만을 지나치게 소중히 여기면 역시나 균형이 무너진다.  - P109

일, 취미, 일상의 균형에 정답은 없다. - P110

세상에 ‘워라밸‘을 실현해 낸 사람이 많지 않은 것도, 일과 일상을 다 해내려면 ‘일은 바쁘지만, 요리도 제대로 하는 사람‘처럼 부담이 두 배가 되기 때문이지 않을까? - P112

우리 생활에는 분명 나만의 알맞은 균형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균형은 평생 고정된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 P114

생활의 조합을 스스로 정한다

세상에는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많다고들 한다. 아마도 일하기 싫은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강요받고 싶지 않은 마음일 것이다. - P114

스스로 결정하지 않고, 세상이나 누군가가 "넌 일을 삶의 90퍼센트만큼 해야 해"라고 멋대로 비율을 정해서억눌린 느낌을 받는다면 그만큼 다른 곳에서 스트레스를 발산하거나 조절할 필요가 생긴다. - P115

강조해서 말하고 싶다. 지금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스스로 생각하고 실행할 수 있으면 돈을 낭비하거나 돈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줄어든다. - P115

궁금한 것은
모조리 해보기


(전략).
어떻게 그렇게 되었냐면 이름하여 ‘궁금한 것은 모조리 해보기‘를 실천했기 때문이다. 이 기간에는 ‘시간이없다. 돈이 없다, 의욕이 없다‘고 하지 않고, 흥미와 관심이 생기는 일은 다 한다.  - P117

‘궁금한 것은 모조리 해보기‘를 하면서 흥미만 보였다가, 하고 싶다는 마음만 먹었다가 하지 않은 일이 얼마나 방대한지 깨달았다. - P118

나는 이 기간을 통해 나에게 부족한 점이 능력보다추진력임을 깨달았고, 이후로 움직임이 훨씬 좋아졌다. - P119

아직 아무것도 모르거나 실행에 옮기지 않았을 때는그것이 잘될지, 잘 맞을지 아무도 모른다.  - P119

제2장

의식주를
정리한다

줄이는 것이 아니라 늘리지 않는다


의식주와 물건을 정리한다고 하면 일단 줄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 "물건을 버리고 홀가분하게"라는 문구에 마음이 설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 P123

실한 말 같지만, 원하는 물건을 바로 사는 것은 재산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일이다 - P124

바로 사지 않는 연습


불필요한 물건이 없도록 하는 데는 순서가 있다. 효율적인 물건 정리 방법은 대강 이런 순서다.


• STEP 1. 새로 들이지 않는다.
• STEP 2. 확실히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처분한다.
• STEP 3. 사용하는 물건을 조금씩 정리한다. - P125

우리는 쇼핑이 점점 더 간단하고 편리해지는 세상에살고 있다. 수중에 돈이 없어도 신용카드나 후불을 이용하면 지불을 미룰 수 있다. - P125

인터넷뿐만이 아니라 실제 매장에서도 자택 배송, 포인트 적립 서비스, 쿠폰 배포, 사은품 증정 등 구매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서비스가 앞다투어 우리를 기다린다. - P126

바로 사는 습관에서 있는 물건으로 지내는 습관으로서서히 옮겨가면 지출도 줄어들고, 불필요한 행동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일도 없어진다.  - P127

큰 변화는 가성비가 나쁘다


흥청망청 돈을 쓰다가 물건이 확 늘어나서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 지출 내역을 살피며 내 씀씀이를 되짚어본 적이 있다. 그러자 몹시 지루한 상황에서 생긴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소비가 대부분이었다. - P127

사실 물건의 위치나 사용하는 방식을 조금 바꿔보면이미 가진 것으로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다. 바로 구매하는 것이 습관인 경우, 현재 상황을 바꾸려면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결국 물건을 늘린다. - P128

정말로 바라는 것


바꾸고 싶다는 의욕이 끓어오를 때일수록 아주 냉정해져야 한다. 그렇다면 평소 생활에서 뭔가를 바꾸고 싶을 때는 도대체 언제일까?  - P129

갖고 있는 물건으로 생활하려면 사실 현재 상황에 만족하는 것이 필수다. 바꾸고 싶다는 기분은 지금의 상황을 개선하거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에너지도 되기 때문에 중요한 면도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생각하지 않고쇼핑으로 발산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 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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