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사 라파엘

Raphael


칭호: 신의 열
역할 : 인간들을 치유
심벌: 불꽃 검  - P40

인간들의 고통을 치유하는 상냥한 마음의 천사

대천사 라파엘도 미카엘과 마찬가지로 칼데아인들의 신이었는데, 당시에는 라비엘(Labbiel)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라파엘이란 말의 어원은 ‘신의 열(熱)‘을 의미한다. - P40

인간으로 변신해 악마를 퇴치

라파엘이 발군의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토비트서」를 통해서도 확실히 알 수 있다. - P41

죽은자의 나라의 안내인


「에녹서」에도 라파엘을 묘사한 부분이 적지 않다. 에녹이 신의 옥좌 앞에갔을 때, 신을 찬미하는 네 천사의 음성을 들었다.
‘선택받은 자와 영혼의 주를 확실히 믿고 따르는 선택된 민족을 칭송하는둘째 천사의 음성이 들렸다. 「에녹서)동행하는 천사에게 질문하니,
"둘째 천사는 인간의 모든 병과 상처를 주관하는 라파엘."
이라고 대답했다. - P45

당당한 신의 사자 라파엘


밀턴은 「실낙원」에서 라파엘이 신의 명령을 받고 에덴동산의 아담과 이브를 방문하는 모습을 아름답고 장엄하게 묘사했다. 그 무렵 에덴 동산에 사탄이 침입할 것을 우려한 신은 두 사람에게 충고의 말을 전하기 위해 라파엘을사자로 내세웠다. - P48

라파엘이 하늘의 문을 통과하자 작은 구체(球體)인 지구가 보였다. 그리고지구의 가장 높은 산보다 더 높이 솟은 ‘신의 나라‘, 즉 에덴 동산이 있었다.
그곳은 온통 삼나무로 덮여 있었다. - P48

‘세피로트의 나무‘와 대천사
(Archangels of the Sephiroth)


카발리스트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세피로트의 나무‘다. - P50

카발라 사상은 「창세기」, 「묵시록」과 같은 성서에다가, 3~6세기경에 성립된 「창조의 글(Sepher Yetzirah)』이 더해져 이론적인 원전이 되었다. - P50

‘세피로트의 나무‘는 천국에 있는 ‘생명의 나무‘를 의미하는데, 카발리스트는 이것이 우주 전체를 상징한다고 여긴다(그림 참조). 이 내용은 매우 난해하며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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