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그들의 얼굴에는 아무것도 드러나지 않는다. 2021년 3월의 어느목요일 오후, 미국 117대 의회의 통신 및 기술 소위원회 공동 청문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다는 세명이 <허위 정보의 나라: 극단주의와 잘못된 정보를 부추기는 데대한 소셜미디어의 역할>¹이라는 세션의 증인으로 소환되었다. - P11

프롤로그

1 C-SPAN. (2021, March 25). House Hearing on Combating Online Misinformationand Disinformation [Video].C-SPAN. https://www.c-span.org/video/?510053-1/house-hearing-combating-online-misinformation-disinformation&live== - P309

"사용자가 개인정보를 넘기도록 의도적으로 속이고 조종하는 디자인 기법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에 반대하겠습니까?" - P12

리사 블런트 로체스터 의원의 발언은 정확했다. 다크패턴이라는 개념은 2010년 초에 생겨났다. 내가 이를 아는 이유는 다크패턴이라는 용어를 만든 사람이 나이기 때문이다. 이 개념이 이렇게 대중화될 줄 알았다면, 이름 짓는 데 조금 더 신경을 썼을지도 모르겠다. - P13

‘발표시간 20분응 채울 만큼 내용이 나오려나‘생각했었는데, 조사를 하면 할수록 내용이 많아졌다. 곳곳에서 기만적인속임수와 기법을 사용했고, 당시에는 이에 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 이후로 많은 것이 변했다. -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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