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onblüten am Vorarlberg Museum -Die Umsetzung einer künstlerischen Idee
포어아를베르크(Vorarlberg) 박물관을 따라 핀콘크리트 꽃들 - 미학적 아이디어의 실현
서술: Julia Liesse, DETAIL誌편집자(p.36 참조)
Architekten/건축 설계:Cukrowicz Nachbaur Architekten, 브레겐츠(Bregenz)
Tragwerksplaner/ 구조 설계:Mader Flatz ZT, 브레겐츠(Bregenz) - P34
불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입체적으로 느껴지는수많은 돌출부들이 노출 콘크리트 표면을 장식한다. 여기서 빛과 그림자의 생생한 연출은 삼차원적인상을 제공하며, 엄청난 촉감을 불러일으킨다. 동시에, 건물의 외관은 신비롭다. 돋을새김 면(面)을 멀리서 보면, 점들을 규칙적으로 배열시킨 것처럼보인다. 가까이에서 보면, 여러 종류의 페트(PET)병 바닥을 형틀 삼아 주조해 낸, 동그란 꽃 모양의 원형 주형 돌출(凸)부들을 관찰할 수 있다. - P34
중축을 통해 기존건물에 추가된 새로운 공간 구조에 의해, 새것과오래된 것 사이의 소통을 훌륭하게 이루어냈다. 이와는 별도로, 노출 콘크리트 입면의 균등한 표면은양각된 꽃무늬가 없는 편평한 구조로 계속 이어진다. 따라서 돌출(凸) 부위와 패인(凹) 부위들이 창문을통해 시야에 들어오는 옛 건물의 전면 외관 요소와 어우러지게 된다. - P34
새 증축 건물의 3개의 입면을 따라, 13가지의 각기 다른 페트병 밑바닥 조형 무늬가 임의적인 배열을갖도록 만들어졌다. 스위스(Swiss)에서 활동하는기하학 구조 전문 설계가인 Urs Beat Roth가이 작품의 배치를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 세 개의 입면에 어떠한 분포와 순서로 이러한 수천 개의 점들을 배치해야 하는지가 중요한 질문이었다. 임의적인 순서 및 배치를 적용하는 것이 최적의선택이라는 의견이 수렴되었다. - P34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건축가는 그의 설계 디자인을 통해 제안된 다섯 가지의 안(案)들 중 하나인, 순서 체계 "Domino13" 를 선택하였다. 이것은 두 개의 점이 있는 하나의작은 직사각형, 3개의 점이 있는 하나의 직사각형, 그리고 5개의 점이 있는 하나의 정사각형을 포함한3가지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렇게 해서, 하나의1x1평방미터(m2)의 면적에 13개의 점을 넣을 수있게 되었다. 이러한 꽃무늬 요소들이 불규칙한 구조바탕에서 임의의 조합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 P34
하지만, 양각(돋을새김)의 크기 때문에 이러한과정이 적용될 수 없었다. 대신, 페트병을폴리우레탄으로 채우고 양각 주조용 바탕 프레임을제작한 후, 목재 장부촉 이음 방식으로 이를 MDF 보드에 이어 붙였다. 초기 단계에서부터, 건축가는 콘크리트를 단 한 번에 타설 작업하여제작한 듯한 일체감을 끌어냄으로써, 옛 건물과새 건물을 통일시키는 전면 외관을 건축하겠다는 단호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 P34
G 입면의 기하학적 모양은하나로 합쳐졌을 때, 사각 구조를 만드는 세 가지기본 도형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H 중첩을 통해 한 개의 대형 압입 형틀로부터,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주조하는 것이 가능하다. - P37
O 거푸집 공사(하중 내력벽과 단열재 층의 외측에 시공)P 부분 별로 분리시킨 방식으로 주조된 노출 콘크리트 전면 외관(매트릭스가 깔려있는 거푸집에 사전 제작됨) - P38
Betonrecycling - Recyclingbeton
콘크리트 재활용 재활용 콘크리트
서술: Aldo Rota, 건축 재료 공학자(p.48 참조) - P46
현재 재활용 콘크리트(RC)로 알려진 이 새로운 건축 재료는이미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재료이다. 물론, 재활용 시설까지의 운반 거리가 멀지 않아야하는 제약 조건은 감안되어야 한다. 결국, 재활용 콘크리트는 앞으로 수십 년간 대규모 수급이 가능한 가장 중요한 건축 재료가 될 것이다. - P46
골재 조각들은 둥근 골재만큼 유동적이지 않기때문에, 추가로 높은 비율의 유동성 개선용 화학제가요구된다. 오늘날 콘크리트 기술에는 화학 첨가물이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가장 중요한 첨가제 그룹은 가소제(신선한 콘크리트의 제조를 돕기 위해, 특히 자기충전 콘크리트의 경우에), 촉진제, 억제제(경화 속도에 영향을 주기 위해), 공기 다공성제(경화된 콘크리트의 내한성을 늘리기 위해)이다. - P46
콘크리트는 일반적으로, 재생 불가능하며, 그것들의양이 한정되어 있는 자연 골재들 (자갈, 모래, 돌, 암석, 석회석 등)을 포함한다. 전문 집단들은 자연모래와 자갈 침전물들이 몇 년 사이에 고갈될것이라고 반복적으로 주장해 왔다.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이에 대한 타당한 접근 수단의 대안이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 이미 서유럽의 일부지역에서는, 이러한 자연 재료들의 공급 상황이 화석연료의 경우보다 더 심각하다. - P46
콘크리트는 일반적으로, 재생 불가능하며, 그것들의양이 한정되어 있는 자연 골재들 (자갈, 모래, 돌, 암석, 석회석 등)을 포함한다. 전문 집단들은 자연모래와 자갈 침전물들이 몇 년 사이에 고갈될것이라고 반복적으로 주장해 왔다. 정치적으로나경제적으로 이에 대한 타당한 접근 수단의 대안이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 - P46
앞으로 다가올 수십년 동안, 기존의 콘크리트 건물의 보수와 신축콘크리트 건물을 건축하며, 이 같은 건축 프로젝트를조심스럽게 확장하기 위해서는, 콘크리트 폐기물의재활용만이, 현재로서는, 유일하게 실행할 수 있는방안이다. 독일과 비교하여, 스위스의 자갈 공급은 치명적이다. 왜냐하면, 자연적 침전물이 더 적고, 더 많이이용되었다. 따라서 콘크리트 파쇄물과 혼합된 건설폐기물의 적정한 재고 수준을 확보함으로써 자연침전물 골재 용량의 부족분이 대신 채워지게 될것이다. - P46
철근 콘크리트의 경우에, 이 과정은 철근은 그대로 남기고 콘크리트만을 제거하는 장점을 가져왔다. 이는 공사 현장에서 그것들을분리하고 별도로 회수하는 여건을 가능하게 했다. 추가적인 절차 없이, 여기서 발생되는 조각들은공사 현장에서 재활용 공정 시설로 바로 운반될 수있다. 그리고 이 시설에서 다른 콘크리트 폐기물과섞인 다음 골재로 변하게 된다. - P46
초기의 RC 실험들은 1960년대에 시도되었으나, 소외되었다. 관심을 많이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략 1990년대에, 취리히(Zurich)의 스위스연방 재료 기술연구소(EMPA)는, 실험실과 현장실험에서 RC의 가능성과 한계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했다. - P46
2002년부터 취리히의 모든 프로젝트의 신축 건물은일반적으로 RC(처음에는 RCB로 불림)로 지어져왔다. 지금도, 취리히 시(市)의 건설 관련 부서는RC와 특히 RCM의 실행에 중요한 역할을 계속하고있다. 재활용 콘크리트의 활발한 개발은 현재 진행중이다. 지방자치제들이 이를 따라오는 것은 단지시간문제일 뿐이다. - P47
1 재활용 콘크리트(RC)의 구성
5 훈련 센터 Rohwiesen, 취리히(Zurich)의 Brandhaus , 2011건축설계: Staufer Hasler Architekten - P47
Kirche in Kanagawa
카나가와(Kanagawa)의 교회
Architekt/건축 설계:Takeshi Hosaka, 요코하마(Yokohama)
Tragwerksplaner/구조 설계:Ove Arup & Partners Japan, 도쿄(Tokyo)Hitoshi Yonamine, 요코하마(Yokohama) - P66
일본 각 지역의 기독교 신도 숫자는 그리 많지 않다. 그렇지만, 50년이나 된 예전 교회 건물은 더 이상 전체 신도들을 다 수용할 수 없게 되었다. 신축교회 건물은 1층 구조 그리고 알맞은 공간 비율을갖고 있다. 때문에, 주택 건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변의 환경에 조화롭게 통합된다. - P66
디자인적 요소를 제외하고라도, 곡면은 지붕의구조 공학 콘셉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분적 반원통형 둥근 천장 형태의 공간 배치 덕분에, 아치지붕들은 7.60m의 폭과 25cm의 두께를 갖게된다. 둥근 천장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구조 디자인콘셉트에서는 각각의 콘크리트 유닛들의 중심에 강관을 삽입하여 시공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 P66
지붕들 사이의 갈라진 틈 부분들을 통해서 교회의내부까지 빛이 깊게 유입된다. 이 천창들은 낮동안 교회 내부로 들어오는 빛이 극적인 연출을 할수 있도록 배치되었다. 아침에는 간접광에 의한 환하지 않은 빛이 모이고, 오후 시간이 가까워지면, 콘크리트 벽의 질감을 강조하게 되는 직사광이 모인다. - P66
Serviceanlage der SBB in Zürich
취리히(Zurich)에 위치한 SBB의 서비스 시설
Architekten/건축 설계:EM2N, 취히리 (Zurich) Ernst Basler + Partner, 취히리 (Zurich)
Stahlbau und Fassade /구조적 강철 시공 작업, 파사드:H. Wetter, AEE (Stetten) - P137
승객수가 증가함에 따라 기차의 길이도 계속늘어나게 되었다. 이는 스위스 철도공사가 400미터길이에 달하는 객차 서비스 시설을 짓는 계기가되었다. 대지는 기존 시설을 바탕으로 정해졌고, 홀(hall)의 하중지지 구조는 오로지 공학의결과물이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를 맡은 건축가는 남측 입면을 덮는 커튼월 파사드 디자인에 설계의 초점을 맞췄다. - P137
Stadtaufzug am Hauptbahnh of Rorschach
로르샤흐(Rorschach) 중앙역의 공공 엘리베이터
Architekten/건축 설계:Alex Buob, 로흐샤흐베르크(Rorschacherberg)
Tragwerksplaner/구조 설계:Wälli AG Ingenieure, 로흐샤흐 (Rorschach) - P191
. 단순한 구조의 철재 계단은 높이 차를 극복할 또 다른 방법이다. 지나가는 열차의 풍하중을 구조 계산에 고려해야했으며, 타워의 기초는 암반에 굳게 고정되어 있다. 다리는 경사 끝에서 미끄럼 베어링으로 고정되어있다. 하루 동안의 엘리베이터 사용 횟수가 1,000번에달한다는 사실을 통해, 이 새로운 연결 구조가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를 알 수 있다. - P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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