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을 보면 기관단총(SMG: Sub-machine gun)과 경기관총(LMG: Light Machinegun)을 혼동하거나 착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기관단총과 경기관총 모두 탄약을 연속으로 발사(완전 자동 사격) 가능한 총기라는 점에서는 비슷하다 할 수 있겠지만, 양자 간에는 결정적인 차이점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사용하는 탄약의로, 기관단총은 원칙적으로 권총용 탄약에 준하는 탄약을 사용하는 반면 경기관총은 소총용 탄약을 사용한다. - P252
기관단총은 권총용 탄약을 사용하며, 경기관총은 소총용 탄약을 사용하는데, 현대의 전장에서기관총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계속해서 사용되는데 반해, 기관단총이 극히 한정된 상황에서에 사용되지 않는 이유는 사용 탄약의 위력 차이에 있다. - P252
제2차 세계대전까지만 해도 대다수 국가의 보병들에게는 수동 연발 "소총인 볼트액션 라이플이 제식 소총으로 지급되었으며, 국히 일부 국가에한해 반자동 소총이 제식 소총으로 지급된 것이 고작이었다. - P253
기관단종은 약1훨씬 적다는경찰치안조식기관단총을 일반한 자동 카빈탄약을 사용하기에 사정거리가 짧은 반면, 소총탄보다 도탄의 위험성는데, 이러한 점에 특히 주목한 것이 테러 등의 중범죄에 대처해야만 하태였다. 시민들에 대한 2차 피해에 극도로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경찰은나 훨씬 명중정밀도가 높으면서도 도탄의 위험이 낮으며, 휴대하기도 편했던 것이다. 기를 - P253
슈타이어 MPi69 기관단총
+슈타이어 MPi69 기관단총은 오스트리아의 슈타이어 만리허사가 개발 · 제조한 총기로, 1969년에 오스트리아군의 제식 기관단총으로 선정되었는데, 이전에 이스라엘의 우지 기관단총을 제식 총기로 사용했던 오스트리아군이 채용한 기관단총인 만큼, 실루엣부터가 상당히 흡사하며, 얇은 철판을 프레스가공하여 만들어낸 윗몸을 장비하고 있다. 이선와가장수나은 - P254
노리쇠를 간단히 후퇴(cock)할 수 있도록, 장전 손잡이로 총기 멜빵끈(Sling)을 이용할수 있다는 것 또한 MPi69의 특징 가운데 하나였는데, 멜빵끈을 이용한다고 하는 방식은 신속하게 사격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 반면, 원치 않는 상황에서 무심결에장전할 위험이 있었기에, 1981년에 개량 모델로 총몸 좌측 상부에 독립된 장전손잡이를장비한 슈타이어 MPi81이 개발되어, 오스트리아군에 추가로 제식 채용되기도 했다. - P254
64식 소음 기관단총
중국군 내부에서는 64식 소음 기관단총(64式微声沖)이라는 제식 명칭으로 불리며, 전용의 특수 탄약을 사용하는데, 작동방식은 단순 블로우백이지만, 클로즈드 볼트방식으로 사격이 이루어진다. 또한 내부의메커니즘은 AK 돌격소총과 유사한데, 기관부 내에 내장식 공이치기가 장비되어 있어. 이것으로 격발이 실시된다. - P260
64식 소음 기관단총의 대형 소음기는 총몸끝부분에서 시작하여 총열을 완전히 감싸는 형태로 장비되어 있으며, 총열에는 강선을 따라작은 구멍이 다수 뚫려 있는데, 폭발 가스가총열을 지나는 도중에 빠져나가도록 하여 소음효과가 높아지도록 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 P260
이즈마쉬 PP-19 비존 기관단총
이즈마쉬 PP-19 비존 기관단총은 러시아이젭스크의 이즈마쉬사에서 제조한 중형 기관단총으로, PP-19 비존 기관단총은 AK74돌격소총을 생산하는 이즈마쉬사에서 개발한기관단총인 만큼 AK74 돌격소총의 기관부구조를 일부 유용하고 있는데, AK47 시리즈의 설계자인 미하일 칼라시니코프의 아들 빅토르 칼라시니코프가 설계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P292
PP-19 비존 기관단총은 그 조작성 또한AK74 돌격소총과 매우 유사한데, 총몸 우측에 수동 안전장치를 겸하는 대형 조정간이있는데, 조정간 레버를 중단으로 놓으면 단발 사격, 하단으로 완전히 내리면 완전 자동으로 사격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 P292
옵션으로는 9mm x 18 외에 수출용으로 9mm × 19, 방탄조끼에 대한 관통 능력을 중시한 7.62mm × 25 사용모델이 존재하며, 옵션 부품으로 총구 부분에 장착할 수있는 탈착식 소음기가 제조·공급되고 있다. - P292
OTs-22 기관단총
OTs-22 기관단총은 러시아 툴라에 위치한 KBP에서 설계된 총기로, 대단히 작은 사이즈의 기관단총이다. OTs-22 기관단총은 미국의 소형 기관단총인 MAC-10 잉그램에 대항하는 라이벌 제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가장 큰 특징이라면 특수부대원이나 경호원들이 몸에 숨기고다니기 용이하도록 대형 자동권총 정도의 크기로 설계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작동방식은 반동을 이용하는 단순 블로우백 방식이며, 전체 길이를 짧게 줄이면서 반동 제어에도 도움이 되는 수축식 노리쇠가 채용되었다. 또한 격발은 오픈 볼트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 P23
리시버는 미국의 잉그램 기관단총과 마찬가지로 단면이 사각형이며, 총몸 내부에는사각형 노리쇠가 들어 있다. 총몸 좌우에는 각각 수동 안전장치를 겸하는 조정간 스위치가 달려 있어 좌우 어느 쪽에서도 단발 및 연발 사격을 선택할 수 있게되어 있다. - P293
총몸 뒷부분에는 간단한 개머리판이 장비되어 있는데, 총몸 위쪽으로 회전하여 수납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 - P293
S&W M76 기관단총
M76 기관단총은 기존에 미 해군에서 사용하고 있던 칼 구스타프 m/45 기관단총과 대체적으로 유사한 구조로, 원통형 기관부에단순한 형태의 독립된 손잡이, 금속제 접이식 개머리판이 표준으로 장비되어 있다. 작동 구조는 단순 블로우백 방식으로 오픈볼트 상태에서 격발이 이루어진다. - P305
기관부 우측면에는 수동 안전장치를 겸하는 조정간 스위치가 있으며 완전 자동 사격과 반자동 사격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M76 기관단총의 개발은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도중, 스웨덴이 자국에서 생산된 총기인 칼 구스타프 m/45 기관단총의 공급을중단하면서 시작되었다. - P305
하지만 해군 측에서는 S&W사에서 기대했던 만큼의 대량 발주를 넣지 않았고, 생산 물량의 대부분은 주로 경찰에 판매되었다. 군에정식으로 채택된 것이 아니었기에 생산된 수량은 수천 정 정도에 지나지 않았으며, 1960년대 말에는 제조가 완전히 중단되고 말았다. 하지만 미국의 경찰 조직 중에는 아직도이를 현역 장비로 보유하고 있는 곳이 있으며, 최근에도 S&W사에서 생산 면허를 취득한 메이커에서 재생산을 발표하기도 했다. - P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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