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노예사회, 중세 봉건사회, 근대 자본주의 사회는 모두 불평등사회이다.
계몽주의 사상가들은 자연권으로 인간의 생명권과 자유권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자유와 평등사상은 산업사회의 발달로 인한 도시화와 이차적 인간관계의 심화에도 불구하고 계속 발달하고있다.  - P280

그러나 개인적, 집단적 노력으로 역사적으로 형성된 불평등한 사회구조를 줄이는 일은 쉽지 않다. 복지사회는 비교적 오랫동안 형성된 독특한 역사적 배경과 사회적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복지사회가 발달한 북유럽의 경우 노동자의 이해관계를 반영하는 정당들이 사회조직과의 연계에 기초하여 발달하고 있다. - P280

적자생존에 기초한 지나친 경쟁은 대다수 인간을 우울하게만들고 자존감을 잃게 하고, 소수 인간에게 우월감을 제공하고, 권위주의 의식을 양성한다. - P280

불평등하고 권위적인 사회에서 낮은 위치에 있는 인간은 자유로울 수 없다. 이들은 생존을 위해 도구적으로 살아야 하고, 자신의 욕구들을 억제하고 강압적인 일들을 수행해야 한다. - P281

현대사회는 가정 밖에 학교와 직장이 존재하고 사람들은 공부나 일을 목적으로 하며 이차적 인간관계를 형성한다. 지역사회도 마찬가지다. 같은 지역에 살면서 서로를 알지 못하고 소통하지 않는다. 그리고 정서적인 가족은 해체되어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 - P281

현대사회는 가정 밖에 학교와 직장이 존재하고 사람들은 공부나 일을 목적으로 하며 이차적 인간관계를 형성한다. 지역사회도 마찬가지다. 같은 지역에 살면서 서로를 알지 못하고 소통하지 않는다. 그리고 정서적인 가족은 해체되어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 - P281

 즉 도구적이고 권위적인 생활이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상생적 인간관계의 확대와 권위주의 의식의 축소는 복지사회를 만들고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 - 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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