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골라스 말이 맞아. 어떤 두려움이나 의구심이 우리를 좀먹더라도, 도전해오지도 않는 노인을 불시에 쏠 수는 없어. 대기하면서 좀 더 상황을 보자고!" - P20

•팡고른을 잘 알고 있는 듯한 말투로군. 그렇지 않나?"
영상 레코드는 계속 돌아갔지만 그는 더 이상 듣고 있지 않았다. 암호화된 메시지의 요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번 집회에서 미처하지 못한 말이라도 있단 말인가?" - P20

대충 감이 오기 시작했다. 벤은 신중하게 스카치 병의 뚜껑을 닫고 단단히 잠갔다. 혼자서 노우저를 타고 가야 한다. 여러입식지에서 선발된 십여 명의 동료들과 합류하게 될 것이다.
기능 범위는 5, C급 임무, K4 호봉, 업무 연한은 최장 2년 도착하는 즉시 완전한 연금 및 의료보험 혜택을 받는다. 현재 그가맡은 업무를 무효화하는 최우선 명령을 이미 수령했으므로,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다. 떠나기 전 업무 인수인계를 할 필요조차도 없다. - P21

 레코드를 껐기 때문에 간달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언젠가는 방금 한말을 취소할지도 모르겠지. 하지만 아직은 아냐. 지금은 아냐.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러고는 기다렸다. 정적을 몸으로 느끼며, 전축 스위치에 한 번 손을 대는 것만으로도 그것을 시작할수도, 끝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곱씹으며,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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