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내용

원래 몇 줄을 추가했을ㄲ.








. 이때 접근 동기를 건드리면 될 일도 되지 않습니다. 길게 가는 것은 접근 동기이고 지금 당장은 회피 동기라는 단순한 공식만 기억하면 됩니다. 그런데 지금도 전 세계 수많은 CEO와 리더, 부모님, 선생님들이 이를 거꾸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실패와 갈등입니다 - P34

Like와 Want는 완전히 다르다 - P35

 원한다는 뜻의 Want는 회피 동기의 시그널입니다. 내가 그것을 가지고있지 않은 상태가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그 불편한 상태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는 뜻이죠. 반대로 Like는 접근 동기의 시그널입니다. - P35

작년 어린이날 늦둥이 둘째를 데리고 놀이공원에 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또래 아이들이 전부 풍선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모습을 본 아이는 자기만 풍선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불편해졌습니다. 회피 동기가 생긴 겁니다. 곧바로 강력한 Want를 표시했습니다. 다시 말해 풍선을 사달라고 드러누운 것입니다. - P35

 의외로 아이는 좋아하지 않고 편안해했습니다. 거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 P35

. 팔이 아프다고 네 번째 말하면서 드디어 아이가 짜증을 냈습니다. 그제야 제가 뒤돌아봤는데 이미 풍선은 하늘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제겐 2만 1,000원이 하늘로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 P36

풍선을 좋아하는 접근 동기는 없었습니다. 그러니 풍선이 없다는 상황에서 빠져나온 다음에는 풍선과 오랜 시간을 함께할 필요를 못 느낍니다. 심지어 이제는 또 다른 회피 동기가 생깁니다. - P36

 만일 제가 접근 동기와 회피 동기에 기반을 둬 Want와 Like를 따로따로 확인했더라면 큰돈을 쓰지도, 아이를 미워하지 않아도 됐을 것입니다. - P36

다행스러운 것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뛰어난 사람들도 이런 착각을 많이 한다는 사실입니다.  - P36

아무리 접근 동기가 많아서 Like한다고 해도회피 동기가 충족되지 않으면 Want까지 가지 않는 것입니다.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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