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이해는 안 되지만 진도는 나가고 있다. 마치 세월 같다. 이 책을 왜 읽어볼 것인가 하고 도전을 했을까.

이러한 진실한 낭만주의적 아이러니는 이전에 스케치된낭만주의의 생활 감정과 결합되어 있는데, 그것은 대립물들을 넘어서는 부유(浮游)의 상태라고 명명할 수 있으며노발리스, 아담 뮐러, 바더, 베티나 등등(참고, 아래 263, 274쪽)이 즐겨 그렇게 언급하곤 했다. 그것은 또 셸링 철학에 의해 자극받아 ‘더 높은 무차별점‘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그것은 젊은 괴레스의 아포리즘에서 중요한 역할을수행했다. - P32
종합을 향한 노력
모든 것들로부터 대립적인 것을 더 높은 제3의 것에서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 종합을 향한 노력이 낭만주의 생활 감정의 근본 노력으로서 드러난다.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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