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산 책.
책갈피를 분실했다. 좀 많이 아쉽다.

순서대로 산 것은 아니었지만, 나름 말하자면 작가를 좋아한다면 읽을 법한 책이다. 주인공이 PTSD 같은 것으로 만연체를 적지만 여기는 원래 주인공은 단순한 보조 출현자에 가깝다. 그렇지만 나머지 주연들이 주인공처럼 말을 하기에 위화감이 든다.

그리고 나에게는ㅡ터무니없고, 변변치 못한 사건이 이미 시작되어 있었다. -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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