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금융업체의 수법 하나가 기본이 되고 있는 새로운 사기. 열흘간 3할이나 5할이란 고금리를 요구하고 자살자까지나오게 하는 고리사채도 이츠비시회사건 이후에는 단속강화로 시들해지고 있다. 실제로 상당수의 고리사채업자가 폐업하거나 전업을 해야만 하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고리사채의 맛을 알게 되면후카미 히로시쉽게 평범한 생활로 돌아갈 수 없다. 실제로 고리사채에서 불입사기로 흐르는 인간도 많다. 편하게 돈을 벌고 싶다는 욕구를 이길 수 없는 탓이다. 그런 상황 하에서 새로운 형태의 고리사채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출자법 위반으로 적발되지 않기위해 다양한 위장도 하고 있다. 신용 카드의 쇼핑범위를 현금화 하는것도 그 하나다. 행하는 측은 ‘이건 금융이 아닙니다‘라고 하지만 실태는 금융 그 자체로, 고식적인 발뺌을 해도 단기간고리라는 갑옷이보이고 있다. 수법은 단순해서 마치 쇼핑에 신용 카드를 쓰는 것처럼위장하고, 실제로는 대가에 적합한 것은 구입하지 않는다. 안이 비어있는 서류 등을 상품으로 하는 것 이다. - P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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