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여학교의 교사가 제자와 관계를 맺고 임신시킨 데다가 살해까지 했다면, 이미 그 교사 혼자 책임지고 끝날 문제가 아니다.
학교 측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경찰에 압력을 넣었대도 하등 이상할 게 없다. 실제로 그들은 그럴 힘을 갖고 있다. 게다가 고맙게도 익명의 성범죄자라는 죄를 뒤집어씌우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대역까지 마련된 상황이다. -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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