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본 듯 한 내용인데, 만화로.

"게다가 만화는 출판 데이터를 제출해도 검열 효율에 별로 상관이 없어. 대사와 그림을 이중으로 체크해야 하니까 검열은 머릿수를 끌어 모아야 하고 출판물 숫자도 방대하니까 물리적으로 검열이 따라잡지 못하거든. 만화 서적 역시 검열하는 데에수고가 드는 건 마찬가지고, 그래서 현실적으로는 세간에서 문제가 있다고 떠드는 책을 나중에 단속하곤 하지."
미디어 양화위원회가 만화를 경시하는 탓도 있지만, 코마키는덧붙였다. 말하자면 양화위원회에서 만화의 우선순위는 낮다는 뜻이다. -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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