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란트 러셀의 책도 나중에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시대의 도덕가들은 아주 겸허하다. 노동의 교리를 고안해내고도이것이 마음을 가라앉히고 영혼을 즐겁게 하며 내장이나 여타 신체기관이 원활하게 기능하는 데 도움이 되는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구심을 품고 있다. 그리하여 자본가들의 악덕을 변명하고 정당화하는 특이한 사명을 자본가들로부터 부여받은 그들은 그 교리를 자본가들에게적용하기 전에 우선 동물실험을 하듯이 민중에게 적용해보고 그 효과가 어떤지를 점검해보고자 한다.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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