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마감] 9기 신간평가단 마지막 도서를 발송했습니다.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은희경 산문집 생각의 일요일들

은희경작가를 이 작품을 통해서 처음 만났다. 평소 이름은 많이 들억던 작가였는데 왜 아직 한권의 소설도 읽지 못했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작품은 그녀가 처음 내는 산문집이라고 했다. 그녀의 생각들. 작가이지만 나와 다르지 않았던 삶의 순간의 생각들. 그리고 그녀가 트윗을 하면서 소소한 일상들과 소리들을 엿볼 수 있었던 그런 평범한 나날들이 왠지 모르게 와닿고 좋았었다. 그래서 인지 이번9기 에세이 중 가장 맘에 들었던 책이었다. 

-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 은희경 산문집 생각의 일요일들   

앞서 이야기했듯이 작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그녀역시 그녀뿐 아니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소소한 생각들과 작은 행복들을 엿보고 들을 수 있었던 이야기라 좋았다.

 

 

 

 

 

 

 

2.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게 좋다. 평소 내가 만날 수 없었지만 내가 만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들 들려주었던 김제동의 만나러 갑니다 역시 내가 좋아하는 책중 하나이다. 

 

 

 

 

 

 

 

3.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김병만이라는 사람을 만났던 책. 이거 역시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좋다. 지금이야 많이 좋아졌지만 옛날 희극인들은 희극인이기에 많은 멸시를 당했었다. 여전히 연극을 하는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꿈이기에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냈던 이들에게 김병만은 희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4. 우리가 사랑한 1초들 

세상에 아까운 시간은 없다. 1분 1초 모두 소중한다. 곽재구는 그 소숭한 시간을 이 책속에서 말해준다. 그리고 그가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 비록 나는 그처럼 그 곳에서 살아갈 자신은 없지만 책속에서 들려주는 그 사람과 마을의 이야기가 정겹고 따뜻했다. 그리고 나의 하루 한시간 1분 1초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던 시간이었다. 

  

 

 

 

 

 

  

5. 김탁환의 쉐이크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면 또한 글쓰기는 말하는것과도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니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김탁환의 쉐이크. 작가 김탁환은 이 책에서 자신이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 하나하나 일러준다. 그리고 글쓰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그의 글쓰기 정보를 자세히 가르쳐주었던 책이었다. 

에세이 부문 신간서평단9기로 많은 책을 만났던 시간이었다. 에세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내가 좋아하는 분야중 하나이다. 소설만큼 맛깔라는 문체를 만나기도 하고 때로는 내가 쓰는 글만큼 가볍고도 가까운느낌의 문체를 만나기도 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여행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또다른 분야의 지식을 배울수도 있는 에세이부문을 그래서 신청했는데 이번 10기에서 또다른 분야 취미/실용 서적으로 알라딘 신간평가단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또 다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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