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4월 에세이 부분 추천도서.










프로방스에서의 완전한 휴식

정수복씀 문학동네 펴냄

책 표지부터가 한가롭게 느껴진다. 무언가 마음이 편해지고 떠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오후 한시면 상점과 거리에는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고 낮잠을 자는 시간. 정지되어 있는 프로방스. 저자는 이곳으로 휴식을 떠난다. 그리고 현재의 삶에 피곤함을 느끼는 한국인들에게 이 곳 프로방스의 작고 인간적인 마을로 조용히 따라 들어와보라고 얘기한다. 현실에 지친 나역시도 그래서인지 이곳으로 한번 구경가고 싶어진다. 꼭 프로방스를 가지 않아도 책을 읽으면서 잠시라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음 싶다.











나의 로망 다이어리

여하연 씀 앨리스 펴냄

샛노오란 표지 지금같은 봄에 어울릴듯한 <나의 로망 다이어리>. 책제목부터가 너무 발랄하다. 왠지 올봄 기운나게 해줄것같은 내용들이 가득할 듯 싶다. 그녀의 로망으로 인해 사는게 살짝 즐거워지지 않을까? 꼭 이루워질 수없다해도 마음속에 담고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게 있다. 그리고 그로인해 내 삶이 조금더 풍요롭다면 힘든 하루도 재미있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녀의 로망이 어떤건지 한번 접해보고싶다.











스물은 그립고 서른은 두려운

이종섭 씀 베스트프렌드 펴냄

요즘 청춘과 관련된 책이 참 많이 출판되고있다. 그만큼 이시대의 청춘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나도 그 수많은 청춘중 한명. 이십대를 그리워하면 서른을 맞이한 청춘.. 서른이 되면 진짜 어른이 될 줄알았는데 모든게 서툴기만 하다. 그리고 앞으로가 두렵다. 그래서 책속에서 그 답을 찾으려 하지 않나 생각해본다. <스물은 그립고 서른은 두려운> 이라는 책 속에서 그 답을 살짝 엿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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