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불편한 관계는 반복될까? - 관계를 결정하는 것은 그날의 감정이다
금선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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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친구관계에서도 그렇고 애인관계에서도 적당히 선을 긋고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드러내는 것도 또 받아주는 것도 싫어하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 이면에는 나의 감정을 보이다가 상처를 받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는 것 같구요.

저는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학교 끝나고 2~3시간씩 얘기하고 전화로도 얘기하고

그러면서 관계를 맺어가곤 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관계 자체도 어려워하더라구요.

관계에는 이성보다 감정이 훨씬 중요한데 그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고

자신도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르다 보니 관계가 자꾸 힘들어지고 불편한 것이지요.

이 책은 저자의 경험과 상담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감정을 알고

관계를 잘 맺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사회생활은 잘 하면서 가족에게는 힘들게 하는 사람,

자신의 감정은 모르지만 자신이 옳다, 맞다 라는 생각이 강한 사람..

관계를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는 굳이 관계를 이어가려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리고 불편한 감정을 편안한 감정으로 바꾸기 위한 기술도 알려주고 있어요.

타인과의 관계를 잘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감정을 잘 알아야하는 것..

관계를 맺는 데에 제일 중요한 점인 것 같아요.

대학생인 저희 아이도 늘 관계를 어려워하고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친구에게

표현하는 걸 부담스러워하는데, 앞으로는 그러지 말도록 이 책을 보여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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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수다 4 중등 수학 2 (하) - 개념이 수학의 전부다 중등 개념수다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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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수학개념서 개념수다 4(중등수학2-하)로 수학개념을 확실하게 익혀요


겨울방학과 다르게 여름방학은 기간이 짧아서 예습을 할 시간이 너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도 수학은 꼭 예습을 해 놓아야지 학기중 시험준비를 제대로 할 수 있어요.

중학교 1학년 때는 시험을 보지 않아서 그냥 진도를 따라가도 되었지만,

2학년 때는 개학하고 한달반 정도 지나면 바로 중간고사라서

개념부터 유형, 심화까지 공부 할 시간이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동안 미래엔 개념수다 4권으로 2학년 2학기 수학 개념을 공부했어요.



개념수다는 개념이 수학이 전부다! 를 줄인 것으로 개념을 쉽게 익히는 교재예요.

개념을 익히는 교재라서 한달 동안 빠르게 개념을 익히기에 좋더라구요.

 

수학은 전 단계의 내용을 모르면 그 다음단계의 과정을 익히기 너무 어려운 과목이예요.

다른 과목 같은 경우는 어려운 걸 배우면 그 전 내용이 포함되어있는 경우가 많지만,

수학은 그 전 내용을 모르면 다음 단계를 이해하기가 어렵지요.

 

QR코드를 통해서 사전테스트를 진행했어요.

다 맞은 줄 알았는데, 2개나 틀렸더라구요.

본인 말로는 하나는 실수했고, 하나는 입력을 잘못했다고 하는데..

시험볼때도 실수하더니 덤벙거리는 습관을 고쳐야 할 것 같아요.

 

개념수다는 먼저 이전 개념을 점검을 하고 개념 영상 강의와 함께 개념 이해를 하고

확인&정리를 통해 배운 개념을 다시 익히고, 끝장내기 코너로 마무리를 하는 교재예요.

 

개념수다 1단원부터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1단원은 삼각형의 성질로 이등변삼각형, 직각삼각형, 외심, 내심에 대해 공부합니다.

연산을 위주로 공부해와서 도형은 좀 약한 편인데, 개념을 확실하게 공부해야 겠어요.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도록 개념을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구요.

 

QR코드를 통해 개념동영상을 보면서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아무래도 영상이 익숙한 세대라서 이렇게 인강을 볼 수 있는게 도움이 되네요.

 

배운 개념은 바로바로 익혔는지 확인해보구요.

 

많이 어려워하는 외심, 내심도 공부했어요.

 

꼭 알아야할 내용은 다시한번 정리해주고 있어요.

 

개념수다로 쉽고 빠르게 중학수학 개념을 익히니 너무 좋네요.

 

마지막 단원평가는 '진단하기'QR코드를 통해 문제를 풀수있도록 되어있어요.

 

이렇게 바로 문제를 풀고 입력하면 채점이 바로 되니 좋더라구요.

 

1단원은 공부를 잘 했는지 실수없이 다 맞았네요.

틀린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맞춤 클리닉도 제공한다고 해요.

이렇게 QR코드를 통해서 강의도 보고 사전테스트, 진단하기를 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고 쉽게 개념을 익히는 개념수다.. 너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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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의 쓸모 - 귀하지만 쓸모없는, 쓸모없어도 중요한 유용하고 재미있고 위험한 금속의 세계사
표트르 발치트 지음, 빅토리야 스테블레바 그림, 기도현 옮김, 김경숙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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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이라고 하면 철부터 먼저 떠오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주위에는 금속으로 된 물건이 너무너무 많지요.

이 세상에서 금속이 사라진다면???

철과 니켈이 주성분인 지구의 핵이 없어지면서 자기장이 사라지고 우주방사선이 들어오겠지요.

그리고 칼슘이 없어서 뼈가 부서지고, 철분이 없으니 산소를 운반하지 못해서

지구도 생명도 더이상 존재할 수 없는 상태가 되겠지요.

이 책은 먼저 금속에 대해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석기 시대에는 금이 너무 연해서 쓸모없는 물질이었다고 해요.

그렇지만 썩지도 않으면서 빛나고 아름다워서 장식품이나 화폐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되었네요.

구리는 금 보다는 연성이 덜해서 그래도 무기로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해요.

특히 석기는 닿고 나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지만 구리는 다시 고쳐쓸 수 있었지요.

하지만 곧 구리는 그 자리를 청동에 내주게 됩니다.

청동은 구리와 주석을 합금한 것으로 좀 더 단단한 제품을 만들 수 있었지요.

그러다가 청동보다 더 단단한 철이 발견되면서 청동기 시대도 끝나게 되요.

순수 철 덩어리는 운석의 일부분이고 지구에서는 순수한 철은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인류의 역사와 금속의 역사가 거의 같다고 보이는게 신기하네요.

그리고 수은이나 납 등 지금은 유해하지만 그 당시는 몰라서 사용했던 금속이나

방사선 물질, 희토류 까지 다양한 금속에 대한 내용을 알수 있어서 좋아요.

재미도 있고, 이해하기도 쉬워서 학생들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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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위대한 철학 고전 25권을 1권으로 읽는 책 10대를 위한 빅피시 인문학
이준형 지음 / 빅피시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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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 국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독서와 독해의 중요성도 같이 커져가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정말 책을 잘 안 읽는 것 같아요.

스마트폰이 너무나 익숙하고 유투브와 SNS에 중독된 세대라서 그런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책 읽고 하는 것을 잘 못하더라구요.

그렇지만 고전을 읽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 뿐 아니라 인성 교육을 위해서도 중요하지요.

고전을 모두 읽으라고 하면 절대 읽지 않을테니

적어도 고전의 뜻과 내용을 알수있는 책이라도 읽게 해주고 싶었어요.

청소년을 위한 위대한 철학 고전은 이런 저의 니즈를 반영한 책이네요.

이 책에 등장하는 고전들은 한권 한권 절대 읽기에 쉽지 않은 책들이예요.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단순히 고전의 줄거리를 정리해 놓은 것이 아니라

책에 대한 소개와 작가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해서

책의 내용을 정리해주면서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고전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그냥 읽고 스스로 깨우치는 것이 아니라

강의를 듣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네요.

물론 이렇게 읽어서는 고전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전혀 고전을 읽거나 접하지 않으려는 아이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읽어서 흥미가 생기면 원서를 읽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시간 날때마다 한 chapter씩 부담스럽지 않게 읽기에 딱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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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체크 중학 역사 ①-2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개념부터 문제까지 Double Check 중등 체크체크 내신서 (2024년)
명효영.최윤제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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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사회/역사는 학교별로 과정이 달라서

역사 1을 1학년 때 하기도 하고 2학년 때 하기도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 학교는 역사를 2학년 때 배우는 과정이예요.


 

중학교 역사1은 세계사를 배우는데, 처음에 고대부분은

그래도 한국사에서 배운것도 있고 재미있다고 열심히했었는데,

기말고사에서 중국, 일본사는 어렵다고 시험을 제대로 못봤더라구요.

그래서 2학기 부분은 방학 때부터 미리미리 좀 접하게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체크체크 중학 역사 1-2로 준비했어요.

체크체크 중학역사 1-2는 소책자로 족집게 요점 정리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시험보기 직전에 한번 읽어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만화로 되어있으니 부담도 없고 머리속에 많이 남겠지요~~

그리고 체크체크로 선택한 또 하나의 이유! 바로 강남인강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1학기에도 강남인강으로 공부 좀 하라고 계속 얘기했는데, 혼자한다고 하더니..

기말고사를 망하고 나더니 이젠 좀 공부해보겠다고 하네요.

체크체크 교재로 진도 나가고 설명이 재미있어서 계속 잘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학기 역사 내용은 근대 민주주의가 시작되는 영국 혁명, 미국 혁명, 프랑스 혁명부터 시작이네요.

이 때부터는 그래도 조금씩 여기저기서 들은 내용들도 있기는 하는데

역사니까 제대로 공부해야할 것 같아요.

체크체크는 잘 모르는 용어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워요~

중요한 주제에는 그림으로 파악하는 집중 탐구 코너도 있어요~

역사는 줄거리를 익히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정리가 잘 되어있으니 기억이 잘 날것 같네요.

강님인강으로 인강을 같이 들을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그러지 않더라도 중요한 문제에는 QR코드로 문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확실하게 알면 굳이 안들어도 되겠지만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 더 잘 익힐 수 있겠지요~

체크체크 역사 1-2 는 진도 교재와 시험 대비 교재로 이루어져 있어요.

진도 교재는 방학동안 꾸준히 공부하고 시험대비 교재는 본 시험 때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번 2학기에는 체크체크로 시험을 잘 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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