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체크 중학 국어 교과서편 천재 노미숙 2-1 (2024년용) - 교과서 해설 + 시험 대비 교재 중등 체크체크 국영수과 (2024년)
김희진 외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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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부터는 시험이 있어서 미리 교재를 준비했어요. 강남인강에서 인강을 들으면서 방학동안 미리 예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2학년 첫시험이 중요하니 체크체크로 확실하게 시험대비를 하려합니다. 체크체크가 시험대비 교재로 제일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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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유품정리
가키야 미우 지음, 강성욱 옮김 / 문예춘추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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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가키야 미우는 일본에서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작가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책이 많이 번역되어 들어왔는데, 딱 제 나이의 여성들에게 공감을 주는 책들이 많아요.

저도 몇 권 읽었는데, 소설이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면서도 재밌고 술술 읽혀서 부담도 없어요.

이번에 새로 책이 나와서 읽어보았는데, 제목이 시어머니 유품정리예요.

어느날 갑자기 뇌출혈로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며느리가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소설이예요.

사실 병에 걸려서 돌아가시는 경우라면 본인이 조금씩 정리할 수도 있지만,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면 그 정리는 온전히 남은 사람의 몫이 되겠지요.

며느리의 친구는 정리대행업체를 불러서 한번에 정리하라고는 하지만,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게 못하고 혼자서 하나씩 정리하게 됩니다.

전쟁을 지내온 분이라 뭐 하나 버리지 못하는 습관으로 집에는 짐이 어마어마하고..

병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모든 것을 정리하고 간 친정어머니와 너무 비교가 됩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정리를 해가면서 시어머니의 이웃들과 만나게 되고,

잘 알지 못했던 시어머니의 모습을 알게 되고..

그 이웃들의 도움으로 정리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됩니다.

한번에 업체를 통해 정리를 했으면 알수없었을 것들을 알게되고,

남편 역시 추억을 기억하면서 대부분의 짐을 본인이 가져가고 싶어하지만,

막상 집에 가지고 오니 그 양이 엄청나고.. 스스로 정리를 하게 됩니다.

또 친정어머니는 딱부러지고 정리를 제대로 해서 올케가 너무 좋았겠다고 생각했지만,

또 그 나름대로의 힘듬이 있었다는 것도 알게되지요.

사람이 죽고난 후 슬프고 아쉬운 감정이 아니라 실제로 남겨진 물건들에 대해 집중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실제로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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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ster 유형독해 - 수능영어 1등급 프로젝트
강석문 외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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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수능영어 1등급 프로젝트 BOOSTER 유형독해


고등학교 영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려다보니 독해실력이 정말 많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방학에는 독해력을 올리기 위해 독해공부에 올인하려구요.

학원을 안다니고 집에서 혼자 공부하기 때문에 교재 선택하는 게 먼저더라구요.

이번 방학에 공부할 교재로 YBM에서 나온 BOOSTER 유형독해를 선택했어요.

지금 YBM BOOSTER 구문독해를 공부하고 있는데, 설명도 잘되어있고, 교재도 좋아서

혼자서도 공부하기에 어렵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어서 유형독해까지 공부하려고 해요.

BOOSTER 유형독해에서는 수능에서 출제되는 17개 유형에 대한 유형별 지문의 특징을 분석하고

유형전략을 소개하면서 기출예제와 적용예제로 실제로 독해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구요.

구문독해에 비해서 조금 더 긴 지문을 연습하게 하면서 실제 독해실력을 올려주도록 해주네요.

그리고 READ & APPLY를 통해서 예상문제를 풀어보면서 실제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주고,

마지막에는 실전대비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모의고사와 수능을 직접 대비하도록 도와줍니다.


17가지 유형을 6가지 큰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설명해주고 있는데,

중심 내용의 이해, 글의 흐름의 이해, 글을 통한 추론, 세부 내용에 대한 이해, 어휘, 어법, 긴글..

이렇게 6가지 카테고리로 되어있어요.

그중 첫번째는 중심 내용의 이해이고, 그 중 유형 1인 주제 찾기네요.

주제는 필자의 의도가 들어난 핵심 내용을 찾아야 해요.

보통 글의 첫부분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중간이나 끝에 있을 수도 있으니

반복적인 단어나 어구를 통해서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설도 잘 되어있어서 문제를 풀고 어렵거나 틀린 문제는 다시한번 파악할 수 있어서 좋네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실제로 사용하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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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광고 에세이 - 정상수 교수가 알려주는 광고로 세상을 읽는 지혜 해냄 청소년 에세이 시리즈
정상수 지음 / 해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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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광고 에세이


제가 어릴때만 해도 광고는 TV광고가 대부분이었고, 그 다음은 신문, 잡지 이 정도였던 것 같아요.하지만 요즘에는 손안에 늘 핸드폰이 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접하게 되는 광고가 엄청나네요.

광고라고 하면 물건을 파는 것만 생각하기 쉬운데 요즘의 광고는 정말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이 책에서 저자는 광고의 목적은 설득이라고 합니다. 나의 아이디어를 전달해서 동의를 구하는 것이라구요.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광고란 무엇인지, 광고를 어떻게 하면 더 좋을지

광고의 역사와 광고의 윤리, 그리고 직업으로서의 광고에 대해 알려주고 있답니다.

광고의 목적은 바로 판매이기 때문에 내가 가진 물건의 좋은 점을 알려서 구매하도록 하는것.

그렇게 널리 알리는 일이 광고라고 하네요.

일반적인 광고는 물건을 판해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광고의 목적은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제품을 다른 식으로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그리고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서 어떨 때는 제품의 단점을 장점으로 보이도록 하기 위해 광고를 한다고 하네요.

요즘에는 제품 자체 보다 브랜드 이미지를 올리기 위한 광고도 많이 하고 있구요.

광고는 전통적으로 TV, 라디오, 신문, 잡지를 통해서 하고 있는데,

요즈음은 인터넷 광고가 점점 많아지고 있지요.

특히 신문의 경우 광고를 주 수입원으로 하는데 인터넷의 발달로 기사를 무료로 보게 되면서

신문사가 점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종이신문은 점점 줄어들고 있네요.

매일 아침 신문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던 때도 있었는데,

좀 아쉬움도 느껴지네요..

청소년을 위한 도서지만 광고에 대해 전반적으로 쉽게 알려주고 있는 책이라서

광고에 좀 관심이 있고 알고싶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 소비자로서 광고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도 알수있어서 좋네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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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딸 영문법 3 - 문장 5형식부터 가정법까지 정복 고딸 영문법
임한결 지음 / 그라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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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인터넷서점에서 고딸영문법이라는 교재가 추천도서로 뜨길래

고딸이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어요.

고딸은 고등어집 딸래미의 줄임말로 고등어집 딸래미가 원어민 남편과 함께 영문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블로그와 유투브로 문법을 알려주고 있었는데, 그 내용을 정리해서 책으로 출간한 것이더라구요. 블로그도 찾아보고 유투브도 보았는데, 정말 영문법 공부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블로그를 보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겠지만~ 라떼 세대인 저는 책이 좋아서 책으로 만나보았어요.

고딸영문법은 이번에 3권이 나왔는데, 1~2권은 정말 기초를 필요로 하거나 초등학생들에게 적합하고 3권인 중등영문법 수준을 알려주고 있어서 저나 중학생인 아이에게는 3권이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영문법 공부를 많이 했지만, 영문법 교재는 대부분 이건 이런거야.. 그러니까 외워~~ 모르는건 해설을 봐.. 선생님께 물어봐.. 이런 느낌이라서 정말 혼자서 공부하기에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 왜 그렇게 되는지도 모르고 1형식은 주어동사, 2형식은 주어동사보어.. 이런식으로 외우고 막상 시험문제에서는 외운거 의미 없고 실제로 적용하는게 안되서 문제도 못풀고.. 결국 학원으로 가야만 했었어요.

그런데 고딸영문법은 정말 친절해요~ 개념하나 딱 주고 외워~ 가 아니고 옆에서 선생님이 하나한 설명해주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한 페이지에 빽빽하게 글이 들어있고, 읽고 이해하기도 힘든데 무작정 외워야 하는 책이 아니라 그냥 책을 읽는 듯이 쭉 읽어나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면서 개념을 익히는 책이네요. 그림도 단순하지만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요.

1형식에서는 딱 주어 동사만 익히면 되요.

주어칸에 관사 등도 들어갈 수 있고, 동사칸에 조동사, 시제 등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부사는 단지 장식이라는 것~~ 오!! 딱 와닿는 설명 아니겠어요?

장식이라서 떼어도 상관없다는 것이 이해가 잘되요.

2형식에서는 주격보어가 들어가는데,

주어를 보충하는 것으로 명사나 형용사가 들어가야 하고,

2형식 동사는 주어와 주격보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be동사, 상태/변화 동사, 감각동사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제가 먼저 읽어보고 저희 아이에게 같이 공부하자고 했어요.

처음에는 시큰둥한 반응이더니 그냥 책을 읽어도 이해가 된다며 신기해 하네요.

일반 교재에 비해 개념이해가 잘 되고.. 문제도 별로 없어서 좋은가봐요~ㅎㅎ

하루에 한 unit씩 부담없이 읽고 공부하기로 했어요.

고딸영문법으로 영문법의 기본을 확실히 익히도록 하려구요.

어렵진 않지만 블로그나 유투브도 활용할 수 있어서 아이에게 딱 좋은 교재라고 생각되네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실제로 사용하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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