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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플라워 꽃다발 - 커팅 도안을 바로 뜯어서 만드는 아름다운 종이 꽃다발
프루든스 로저스 지음, 황희경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6월
평점 :

[*협찬*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처음 책을 받고 리본이 묶여 있어 선물 같은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꽃다발도 누군가를 축하하는 멋진 의미가 있죠.
서평으로 몇 가지 꽃을 만들어 봤는데 표지에 보이는 만큼 꽃다발 만들기가 들어 있어요.


책 속 QR코드를 찍으면 유튜브 영상으로 넘어가요. 꽃다발 만들 때 필요한 기본기 튜토리얼 와 몇 가지 작품 만드는 영상을 볼 수 있어요.
이 영상을 보고 만들면 훨씬 수월하게 만들 수 있어요.



다양한 모양의 꽃과 꽃다발을 빛내줄 조연 초록색 잎사귀들을 만들어요.

재료 소개와 만들기 기법 설명 한 번씩 꼭 읽고 만들어요.
만들기 준비물은 줄기를 만들 꼬치나 빨대, 풀, 글루건, 가위, 숟가락이 필요해요.
숟가락은 볼륨을 주거나 꽃잎, 잎사귀의 입체감을 표현해요.



작품은 꽃꽂이를 해서 디스플레이하거나 꽃다발로 만들어요.
한 송이에 태그를 달아 선물해도 좋아요.


수채화로 그린 듯한 물빛이 나는 도안으로 구성되어 있고 도안이 커팅 되어 있어 손으로 톡톡 떼어주면 돼서 자르지 않고 준비해 바로 만들 수 있어요.

태그도 하트, 원 등 다섯 가지가 들어 있어요. 뒷면은 블랙이라 시크한 느낌을 줍니다.

떼어내기 편하게 도안 페이지를 칼로 잘랐어요.


잎사귀는 가위로 눌러서 잎맥을 표현해요.
잎사귀는 취향에 따라 생략 가능합니다. 센터피스를 만들 경우 잎사귀가 겹쳐서 꽂기 불편할 수 있거든요.

장미를 만드는 데 앞에는 노랑, 뒷면은 붉은색이어서 반대로 한 작품씩 만들어 보았답니다.
장미는 두 송이, 하나는 꽃봉오리 만들기가 들어 있어요.

꽃을 끼울 때 중심 구멍이 작으면 가위로 조금 잘라 주어 끼우면 쉽게 들어가요.


처음에 꽃봉오리를 만들었어요. 꽃잎이 펴진 모습이 되었어요. 만들 때 꽃받침 부분을 자세히 안 보고 만들어 펴진 모습이 오히려 자연스럽게 완성되었답니다. 꽃봉오리 만들 때 꽃받침은 꽃을 감싸는 형태가 되어야 해요.

노란 장미 2송이와 붉은 장미 1송이가 완성되었어요.

장미를 모두 만들고 다음으로 양귀비꽃을 만들었어요.

꽃술은 가위로 일정하게 잘라요.

양귀비 옆에 꽃봉오리가 붙어 있어서 중간 부분을 자르기 쉽게 빨대를 이용해 만들었어요.
도안에 줄기 감싸는 위치가 표기되어 있어요.


페이퍼 플라워 만들 때 꽃잎 방향을 신경 쓰면 더 예뻐져요.
꽃다발 말고도 꽃만 만들어서 선물 상자 장식으로도 좋다고 생각해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