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고양이 - 페이퍼 커팅 아트
최향미 지음 / 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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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찬* 100일의 고양이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100일의 고양이 도서를 받고 놀랐던 게 작은 책 사이즈였어요. 최향미님 작가의 피어나다 등 다른 커팅북들이 사이즈가 있었거든요.

가로 세로 약 13센티 정도의 작은 사이즈라 휴대성도 좋아요.


고양이털 부드럽고 따뜻하고 공감 가는 글귀로 시작해요.


책 제목이 왜 100일의 고양이인가 했더니 도안이 딱 100장 수록해요.


페이퍼 커팅 아트 도구는 간단해요. 고무매트와 칼, 보관용으로 클리어 파일 정도고 여기로는 마스킹 테이프가 하나 추가되어 있어요.


페이퍼 커팅 방법을 설명해요. 실수로 자른 부분은 목공용 풀로 붙이라는 조언이 있어요. 아니면 잘라버리거나 어려운 부분은 굳이 자르려고 하지 않아도 좋아요. 도안을 즐겁게 사용해 봐요.

QR코드를 찍으면 6분 정도 만드는 설명 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요. 어려워 보이는 글자를 자르면서 노하우를 알 수 있었어요. 자막 설명이 나오는 게 좋았답니다.


칼 조심하라는 문구가 있어요. 책 설명을 보다 보면 지루해서 안 읽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설명도 쉽고 다이어리 꾸미기 같은 예쁜 손글씨와 이모티콘 같은 그림이 있어서 즐겁게 읽을 수 있어요.



도안들은 다양한 무지 색지로 나와 있고 몇 가지 작품에는 포인트가 있어서 아기자기합니다.


가끔 글자들은 외곽선만 가위로 오려도 좋아요.


뒤 페이지에 활용법 예시가 나와요. 투명 액자로 인테리어로 활용하거나 끈을 달아 모빌을 만들기도 합니다.



매트는 A4 사이즈로 구매했는데 책 사이즈가 작아 A5 사이즈도 괜찮겠어요. 아트 나이프를 사용해 만들었어요.


바탕지 색상이 자르는 부분입니다. 어려워 보이는 부분은 자르지 않아도 멋진 작품이 만들어져요.

안에서부터 자르라고 해서 하나씩 자른 후 외곽선을 잘라 완성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한 번에 여러 작품을 만들었어요.

페이퍼 커팅 작품은 오래전에 카드 한 작품 만들어보고 처음인데 작품 크기도 작고 간단해서 완성 시간도 짧게 걸리는 게 좋았습니다.



위의 3작품은 눈 부분 같은 작은 부분은 자르지 않았어요. 4번째 작품은 눈과 코도 표현해 봤습니다.



작품을 즐겁게 만들었으니 예쁘게 사진을 찍어서 남겨보아요. 꽃이 피는 계절이라 아름다운 꽃들과 찍으니 고양이가 더 빛나네요. 시크한 눈과 고양이 꼬리가 무척 귀엽습니다.




100일의 고양이 작품을 모으고 싶어서 다이어리 속지에 넣어 보관하고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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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고양이 - 페이퍼 커팅 아트
최향미 지음 / 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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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귀여움을 종이로 표현한 멋진 작품을 만들어요. 작품 사이즈가 크지 않아 활용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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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의 가르침 만다라 명상 컬러링 1 열두 개의 달 명상북 시리즈
저녁달 편집부 엮음 / 저녁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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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싯다르타의 가르침 만다라 명상 컬러링북입니다.

만다라는 우주의 도화와 내면의 평온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책을 펼치면 먼저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어요. QR코드를 찍으면 11시간 이상 명상음악을 듣는 유튜브로 이동됩니다.

컬러링 한 후에는 해시태그와 함께 SNS 컬러링북 작품을 올리며 공유도 해봐요. 다른 사람 작품도 구경하고요.



왼쪽 법구경 말씀과 함께 뜻풀이와 세 가지 언어가 함께 나와 있어요. 컬러링을 즐기면서 한 번씩 읽어보아요.

오른쪽 컬러링 도안은 앞부분은 난이도가 쉽고 뒤로 갈수록 문양이 크고 무늬의 디테일이 정교하게 구성합니다.


만다라들을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연꽃 문양과 형태를 찾게 됩니다.

문양을 부분적으로 보면서 이건 어떤 모양을 형상화한 건지 생각해 봅니다.

명상음악을 들으며 파스텔톤의 색연필로 색칠하였어요. 종이에 색도 잘 올라가고 명상음악을 들으며 차분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여러 가지 컬러로 다채롭게 조합해 봤어요. 중간의 하트 모양은 분홍색을 넣어 봤습니다. 초록색 계열은 색을 달리해 그러데이션으로 표현했어요.

도안 옆에 점선이 있어서 잘라서 엽서로 활용하거나 액자에 장식할 수 있는 활용법이 있어요.


만다라 모양도 참 다양합니다. 원안에 구성된 젠탱글 같은 만다라부터 눈송이 같은 만다라 등 각양각색의 디자인을 갖고 있어요.





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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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컬러링북 - 원작의 감동과 컬러링의 즐거움을 한 권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유나 편집부 엮음, 스튜디오 유나 그림 / 유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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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어린왕자 컬러링북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어린왕자 컬러링북은 125주년 특별 기념판으로 어린왕자 원화 그대로의 일러스트를 담고 있어요. 유나 출판사에서 어린왕자 책이 여러 권 나와있으니 취향껏 골라 읽어요.


어린왕자 고전 명작으로 많이 추천하는데 제대로 읽어 본 적은 없어요. 첫 페이지를 펼치니 벌써부터 문장이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저자 생텍쥐페리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어린왕자 작품 외에도 다른 소설 작품도 알 수 있었어요.


어린왕자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장면을 채색했어요.

첫 번째 장면은 코끼리를 먹은 보아뱀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들이 나오는 유명한 장면이죠.

파스텔 톤으로 구성된 연한 색감의 마카롱 색연필을 사용해 채색했어요. 종이 위로 발색도 잘되고 어떻게 색칠할지 고민되면 뒤에서 2페이지 채색 예시작이 나와 있어서 참고해서 채색하면 됩니다.


두 번째는 어린왕자 이미지를 찾으면 많이 보았을 장면으로 골랐어요.

어린왕자하면 금발에 초록색 옷이지만 조금 다르게 채색해 주고 싶었어요. 시그니처인 금발은 똑같이 하고 의상만 분홍색과 보라색을 사용해 컬러링 했답니다.



바오밥나무와 사막 여우, 장미 등 어린왕자하면 생각나는 장면이 그대로 들어가 있어요.

어린왕자 책은 좀처럼 읽어본 적 없지만 이번 기회에 천천히 읽어보는 기회가 되었어요.



뒤 페이지 2장 채색 예시를 참고할 수 있어요. 어린왕자의 연두색 옷이 소년미를 더해주네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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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스위스로 떠나는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김수정 지음 / 심통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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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해당 서적을 무상으로 증정 받았습니다*]

김수정 작가님의 두 번째 컬러링북 프랑스&스위스로 떠는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입니다.

작가님이 여행에서 방문해 본 곳들과 소개해 드리고 싶은 장소로 구성했다고 합니다.

책 크기는 A4용지 가로 사이즈는 같고 세로 2.5센티 작습니다.



재료 소개는 그림 그릴 때 필요한 스케치 도구도 함께 설명하고 있어요.

이 책은 파버 폴리크로모스 36색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색상표 만들기 도안은 파버 폴리크로모스 전문가용 유성 색연필 36색 번호와 이름이 표기되어 있어요. 색연필 브랜드마다 색 번호와 색이름은 차이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프랑스 스위스로 떠나는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의 장점은 연습 페이지 구성이 많답니다. 미술의 기초를 배울 수도 있고 직선과 다양한 곡선 그리기, 힘을 주는 방향에 따라 어떻게 선이 다른지 관찰해 보아요.


색 변화는 한 가지 색을 힘을 달리해서 그리는 연습을 해요. 노란색과 붉은색은 가로로 일정하게 연습한 반면 하늘색은 구름을 표현에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짧은 선으로 여러 각도로 연습하고, 초록색은 동글동글 낙서하듯 그려져 있어서 풀이나 나뭇잎 표현 연습을 해요.


그 밖에도 구름 만들기, 노을, 나무, 지붕, 풀 표현 등 물결, 돌, 바위, 벽돌 질감 표현을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나라별로 먹거리 한두 가지 큼지막하게 실려 있어요. 프랑스는 마카롱과 크루아상과 커피, 스위스는 국기색과 같은 진한 빨간색 냄비에 퐁듀 작품이 나온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도안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어요. 컬러랑 도안이 진한 갈색톤으로 그려져 있는 건물들은 음영이 들어가 있어 한 톤만 채색해도 멋스러울 것 같고 도안별로 물아래 비친 모습이나 산의 웅장한 표현이 밑그림에서도 느껴지죠.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에펠탑도 좋지만 색색의 아름다운 건물도 눈길을 끕니다. 이색적인 풍경 속에서 계절별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었어요.


총 25작품 중 QR코드 삽입된 6작품은 채색 과정을 영상으로 자막과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색을 사용하는지 색연필을 잡는 위치 표현법을 말소리로 들으며 어떻게 채색하는지 보고 배울 수 있어요.


스위스의 푸르른 모습과 전통 옷을 입은 모습, 알프호른 악기 이색적인 풍경이 멋스럽죠.


먼저 조금 쉬워 보이는 개선문을 채색했어요. 컬러링 하기 전에 뤽상부르 정원 채색 영상을 보고 색칠해서 나뭇잎에 주황색과 노란색을 더해 컬러링 했답니다.


위는 연한 갈색 한 톤만 올린 모습이고 아래는 조금 더 진하게 채색 후 조각상의 그림자 부분은 연한 회색, 건물의 어두운 부분은 진한 회색으로 좀 더 채색해 완성했습니다.

도안이 워낙 좋아서 살짝만 채색해도 멋스럽게 나와요.



뤽상부르 정원 10분도 안되는 영상을 하나 보았는데 체색 노하우나 영상이 너무 좋아서 컬러링을 처음 시작한다면 어떻게 색칠할지 모르는 초보 분께 굉장히 친절한 영상이 되어줄 거예요.



영상 보기 전에 건물 색이 가장 연한 갈색을 사용하는지 알았는데 회색이더라고요.색을 올리고 색이 어두운 부분은 한 톤 더 같은 색으로 칠합니다. 파란 지붕 그림자도 그려주고 하늘색으로 창문을 덧칠해요.



초록색을 다양하게 사용해 튤립과 나무를 그려주고 뒤에 보이는 다른 풀은 다른 색을 사용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책 설명에는 없는데 QR 영상 속 설명대로 하늘을 티슈로 문질러줘서 더 부드러운 느낌으로 완성했습니다.

튤립은 흰색보다 색이 들어간 게 좋아서 주황과 레드 계열로 다양하게 좀 더 채색해 줬어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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