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 : 우리 복을 담다(스프링) 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
박민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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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출판사로부터 우리 복을 담다 컬러링북을 무상으로 증정 받았습니다


우리 복을 담다 길상을 상징하는 동물과 다복을 상징하는 열매 등으로 구성된 시니어 컬러링북입니다.

스트링 제본으로 사용하기 편해요. 반으로 접어 쓰기도 좋답니다.


총 20작품이 실려 있고요. 전체적으로 동물은 새가 가장 많이 그려져 있어요. 나비나 잉어, 호랑이, 거북이, 사슴 같은 동물들과 대나무나 산 풍경도 있습니다.


책을 보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하고 이 책의 작품들은 더웬트 크로마플로우 색연필 48색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컬러링 방법을 초급 2가지, 중급, 고급 방법을 설명해요. 처음에는 한 가지 색으로 연하게 색칠하다 조금 진한 컬러를 넣고 그라데이션도 하고 여러 색상을 사용해 나가요.


학과 소나무를 담은 송학도는 선비의 절개를 뜻하며 장수와 출세를 기원한다고 해요. 작품의 의미와 함께 컬러링 팁도 한 줄씩 설명하고 아래 QR코드를 찍으면 채색 과정도 유튜브로 볼 수 있답니다. 3단계로 나뉘어 별로 채색 난이도가 나와요.

우리 복을 담다 컬러링북 작품들은 프레임 액자를 기본으로 두고 일러스트들이 담겨 있어요. 색칠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처음 컬러링을 도전하기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부 작품에는 배경에 채색이 들어가 있어요.



몇 가지 작품을 볼 때면 민화가 떠오르기도 해서 친숙하고 아름답게 느껴져요.


상징물마다 뜻이 있어서 더 즐겁게 색칠하게 되고 다복을 상징하는 작품이 많았습니다.


아래는 컬러링 하는 모습입니다.


컬러링 전에 QR코드를 찍어 채색 영상을 보았어요. 영상 길이도 짧으니 가볍게 보고 시작하세요.


포도와 산 이상향과 다복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포도가 좋아서 고른 작품인데 뜻도 좋았어요.

밑색으로 연하게 색을 넣고 두세 가지 색상을 더 사용해 진하게 색을 넣어 입체감을 표현해요.


연보라색 프레임은 흰색으로 블렌딩했어요.



작가님 작품은 보라색 포도와 청포도가 열려 있는데 저는 전부 보라색 포도로 색칠했어요.

원본을 보며 비슷한 색을 골라도 좋고 자유롭게 색칠하는 묘미기도 하죠. 완성했을 때 성취감이 높아요.




우리 복을 담다와 우리 꽃을 담다 컬러링북 동시 출간되었어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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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 : 우리 꽃을 담다(스프링) 시니어 두뇌 건강 컬러링북
박민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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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출판사로부터 우리 꽃을 담다 컬러링북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한스미디어에서 우리 꽃을 담다 시니어 컬러링북이 출시되었어요. 시리즈 컬러링북으로 5권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총 20작품의 우리 꽃과 열매 등을 수록해요. 차례에서 어떤 작품이 실려 있는지 미리 보고 작품을 골라보아요.


컬러링북 제본은 스프링북이고 반으로 쉽게 접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꽃을 담다 속 그림들은 더웬트 48색 색연필로 그렸다고 합니다.

컬러링 방법을 난이도별로 설명하고 있어요. 초급은 1가지 색을 사용하고 고급으로 갈수록 색상 수가 늘어납니다.


작품 제목 어떤 꽃인지 와 꽃의 특징이나 컬러링 팁을 간단히 설명해요. 아래쪽 QR코드를 찍으면 유튜브 영상으로 채색 과정을 전 작품 볼 수 있어요. 별 3개로 난이도를 표기합니다.


밑그림이 검은 선으로 선명하게 나와있어 채색하기 좋아요. 꽃잎의 결부분이 연하게 들어가 있어 채색해 완성하면 더 멋스럽답니다.


처음에는 개나리나 벚꽃 친숙한 꽃들도 나오고 고마움의 의미인 카네이션 선물 바구니, 고흐의 해바라기 작품 등 의미가 좋은 작품들도 있어요.



가을 하면 떠오르는 국화와 열매는 감 바구니와 밤이 한가득 그려져 있어요.




겨울의 대표 꽃 동백꽃이 크고 화려하니 너무 멋지죠. 색감을 선명하게 칠해보고 싶어요.


가을 하면 가을 먼저 떠오르는 꽃인 코스모스를 골라 색칠했어요.

채색 전에 QR코드를 찍어 코스모스 채색 영상으로 보고 시작했어요.

유튜브 영상대로 나온 대로 꽃술, 꽃잎, 초록 잎사귀 순으로 컬러링 합니다.


스테들러 카라트 수성 색연필을 사용했어요. 2~3가지 색을 사용하며 컬러링 했습니다.

작가님 작품 보며 색을 고르면 어렵지 않아요. 마음 가는 대로 색을 골라도 좋고요.


꽃잎 결을 생각하며 칠하면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수성 색연필을 사용해서 마무리로 소량의 물을 사용해 물칠로 마무리해서 완성했습니다.







우리 꽃을 담다와 우리 복을 담다 동시 출간되었어요.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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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장 이수자 안유진의 단청 컬러링북 - 하늘에 색을 입히다
안유진 지음 / 이덴슬리벨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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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장 이수자 안유진의 단청 컬러링북이 출간되었어요. 국가 유산 수리 기능자 화공 자격이 있는 작가님의 서적이라 더 뜻깊게 다가옵니다.

미디어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에 외국인도 관심이 높은 요즘 정말 핫한 컬러링북이 출간되었어요.


총 46가지 직품을 수록합니다.

목차에서 작게 컬러링 작품을 미리 찾아볼 수 있는데요. 책에 실린 단청은 궁궐과 사찰에서 찾아볼 수 있는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담았다고 합니다.

악기에도 단청이 들어간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어요.



단청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아요. 단청의 종류와 전통적인 그리는 순서를 서술해요.


단청에서 사용하는 재료 설명과 색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오방색(청, 적, 황, 백, 흑) 외에도 13가지 색을 사용한다고 해요. 생소한 색이름이 참 많고 찾아보며 전통색과 이름을 익혀봐요



초빛, 이빛, 삼빛 그러데이션같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정말 새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단청의 기본 모양 식물문 첫 장은 친숙한 연꽃 문양이 실려 있습니다.

단청과 함께 아래 설명이 있고 경복궁, 창덕궁, 사찰 등 실제 건축물의 단청 문양은 사진도 함께 첨부해서 설명해 줍니다. 간접적으로 문화를 체험해요.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의 단청 컬러링북은 밑그림 도안 선이 진해서 시니어 컬러링북으로도 손색없게 다가왔습니다.


곱팽이 '곧지 않고 한쪽으로 휘다'등 여러 의미가 있는데 물의 소용돌이, 회오리바람 등 자연현상과 고사리 같은 식물 문양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래서 모양은 같지만 다양한 색을 넣은 작품을 한 번에 보여줍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처마 지붕의 무늬입니다.


단청은 연꽃무늬만 생각이 나는데 박쥐 모양이나 귀면도 있고 연꽃이라도 무늬가 정말 다양했어요.


기하학형태의 단청 저는 요 문양을 원단 무늬로 자주 접해서 익숙한데요. 사찰에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경복궁 근정전 여모적첩 칠보문과 근정전 칠보문은 2장 수록 크게 한 페이지로 보여주는데요. 칠보문은 일곱 가지 성스러운 문양이라는 뜻입니다. 칠보문의 종류 전보, 서각보, 방승보, 화보 및 서보, 애엽보, 경보, 특경보이름은 어렵지만 풀어보면 복, 무소뿔 재료, 약쑥의 잎사귀, 거울 등을 뜻합니다. 책 속에 어떤 뜻이 있는지 꼭 읽어 보세요.

아래부터는 직접 채색한 단청들입니다.


파련화 연꽃 모양을 안쪽으로 말아 올린 듯한 문양을 색연필로 채색했어요. 연한 색을 먼저 채색 후 진한 색을 올리고 마지막으로 검은색으로 마무리해줍니다.



두 번째는 웅련화 잎이 벌어지지 않은 연꽃의 모습이라고 해요. 불교에서는 번뇌에서 벗어나 깨달음을 얻음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사인펜으로 테두리를 먼저 그린 다음 색을 채웠어요.


이 소로는 강화도 정수사 소로단청입니다. 곱팽이 문양이라고 합니다. 색은 초록 계열로만 이루어져서 저도 그렇게 골라 보았어요.


2가지 컬러로만 구성되었지만 조금 헷갈려서 단청 무늬를 보며 색을 칠해갑니다. 사인펜을 사용해 한 번만 칠해도 색이 선명하게 잘 나와요. 종이가 너무 얇지 않아서 사인펜도 좋은 채색 도구가 되어주었답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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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흉배 - 오색으로 전하는 응원
이정개 지음 / 윙스펜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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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조선의 흉배 컬러링북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조선의 흉배 컬러링북입니다. '흉배'라는 단어를 이번에 새로 알게 되었어요. 흉배는 왕실과 문무백관의 예복에 달린 장식이라고 합니다. 단어는 몰라도 사극에서 종종 볼 수 있던 거였어요.

책 사이즈는 A4용지 반으로 접은 사이즈로 가로는 같고 세로는 3센티 작습니다. 작아서 들고 다니기도 좋아요.


작가님 말씀 흉배에 대해 간략하면서 깊게 설명해요. 곤룡포의 용 문양도 발가락 수로 신분을 구별했다고 합니다. 왕은 다섯 발가락의 오조룡, 세자는 네 발가락 사조룡, 세손은 세 발가락 삼조룡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조선의 흉배에선 오조룡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총 20가지 작품을 수록하고 있으며 흉배와 궁중화 작품을 실려있어요.


Q & A에서는 요즘 핫한 까치와 호랑이가 왜 우스꽝스럽게 그려졌는지?, 거북이는 왜 장수의 상징인지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즐겁게 읽어 볼 수 있었어요.


작품을 보기 전에 짧은 문장으로 의미를 깊게 다가오는 글이 큰 글자로 보여주고 아래 작게 작품 정보를 설명하고 있어요.


호랑이는 3작품에 실려 있어요. 저는 첫 장인 단호 흉배를 채색했답니다.


반짝이는 겔리롤펜으로 호랑이를 먼저 채색했어요. 회색 펜으로 몸통을 먼저 칠한 후 붉은색과 파란색으로 강조해 독특하면서 기품 있는 호랑이가 완성됩니다. 호랑이의 줄무늬가 선명하게 선무늬도 따라 그려주었어요.


나머지 부분은 니오니 색연필을 사용했어요. 먼저 회색을 칠한 후 파란 계열로 작가님 작품을 보며 색을 정해 컬러링 했답니다.


바탕색을 칠하며 색연필이 무척 부드럽게 발색되는 게 기분이 좋았어요.




책에 점선이 있는데 손으로 살살 때워내면 뜯을 수 있고 뒷면은 엽서처럼 구성되어 있답니다.


뒷부분은 작품별로 대표 상징물이 그려져 있어서 전부 달라요.


왕의 문양 오조룡 용의 옆얼굴과 앞모습이 실려 있어 시대별로 다른 디자인을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복숭아, 사슴, 모란, 책가도 등 민화에서 보던 친숙한 작품들도 다수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일월오봉도 요즘 많이 보게 되는 무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태평성대의 뜻을 담았다고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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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에 색을 입히는 전래동화 컬러링북
김지원 그림 / 이덴슬리벨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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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심청전,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우렁각시, 흥부와 놀부, 별주부전 다섯 가지 옛이야기를 담은 전래동화 컬러링북입니다.


채색 도구는 색연필을 가장 추천하고 사인펜이나 오일 파스텔을 소개합니다.

색연필 기법도 간단히 설명하고 다른 사람이 칠한 해와 달에서 엄마와 위협하는 호랑이의 모습이 그려진 채색 예시도 옆에 나와 있어요. 추천사를 보면 시니어 분들께도 많이 추천한답니다.


컬러링 완성 후에는 잘라 벽을 꾸미는 예시도 나와요.


이야기 별로 5작품 총 25가지 작품을 만날 수 있어요.


전래동화 줄거리가 나와 있어 이야깃거리를 제공해요. 오래전 읽던 동화를 회상하며 대사도 읽고 색칠도 즐겨요.


그림 상황에 맞는 큰 이야기가 큰 글씨로 나와 있답니다.

왼쪽 작가님 원본 채색이 나오고 오른쪽 컬러링 밑그림이 나와 있어요. 컬러링 도안은 일부 채색되어 있기도 하고 원본 그림과 비교해 생략된 부분도 있답니다. 누구나 쉽게 컬러링을 즐길 수 있게 난이도가 조절되어 있는 게 장점입니다.


전래 동화 컬러링북을 보면서 인물의 표정이 잘 살려 있어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심청전의 효녀 심청 결혼식 장면을 컬러링 했어요. 곱게 차려입은 전통 혼례복이 너무 예뻤거든요.

신랑의 머리장식 구슬부터 자수 문양 작가님 일러스트 보며 색을 고르고 신부의 입술연지도 다홍색으로 색칠하다 보면 어느새 작품이 완성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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