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기사로 보는 어린이 문해력 톡톡!
권기환 지음 / 해더일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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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문해력만큼 핫하고 이슈가 되는 키워드가 또 있을까요?

어린 시절 제대로 채워주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많은 문제가 생기게 되는 문해력...

이 책은 어린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동시에 챙기면서

국어와 함께 영어 문해력까지 꼼꼼히 챙겨볼 수 있는

구성이 눈에 띄는 신박한 책이었어요.

더불어 기사를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배경 지식은 물론

문해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






머리말에 가장 먼저 나온 것이 바로 심심한 사과...

아주 큰 논란이 되었던 주제였지요.

거기에 얹어 사흘 역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문해력 관련 문제들은

비단 어린이들 뿐만이 아니라 성인들에게서도

점차 확대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ㅜㅜ






목차를 쭈욱 읽어보았어요.

사회 문화, 경제, 과학, 음식, 환경, 세계, IT 등등

정말 다양한 분야의 기사들을 만날 수 있더라구요 ^^

이런 주제들을 영문 기사로 만나 볼 수 있다니

더욱 기대가 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첫번째 기사를 보았어요.

기사 구성은 하나에 총 2장, 4페이지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 페이지에서는 기사 제목과 함께 기사가 나와 있어요.

영문 기사와 함께 한글 기사를 동시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문의 경우 어려운 영단어를

바로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에 기사를 읽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아요.

미리 단어를 살피고 기사를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다음 페이지에는 이슈 짚어 보기가 나와있는데요,

기사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를 좀 더 깊이있게

다루어 보충적인 설명을 더해주는 부분입니다.

기사 분량이 짧아서 정말 부담없이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어 수준은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고학년 친구들에게 적당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어휘력 키우기와

표현력 기르기, 생각 넓히기까지

기사들을 공부하고 그것을 토대로 활용해 보는 

후속 글쓰기 활동을 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참 좋더라구요.

역시나 분량의 부담은 전혀 없고요,

앞에서 관련 내용을 미리 공부한 셈이라

글쓰기도 그리 어렵지 않게 해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

어휘 설명 부분에서는 한자와 영어까지 친절하게

풀어져 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

표현력 기르기에서는 다양한 속담이나 명언들이 담겨 있어

어휘력과 국어 실력이 더욱 풍부해질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읽고 생각하고 쓰는 것까지

문해력 실력 채우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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