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나 - 나의 재능을 성공으로 만드는 13가지 습관
존 맥스웰 지음, 한근태 옮김 / 다산라이프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360도 리더를 읽고나서,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졌던 인물이었는데, 신간 서적이 나왔다고 해서, 관심을 가졌던 책이다. 한국판 제목보다는 원제의 제목이 더 세부내용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Talent is Never Enough>제목처럼, 재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란 말처럼, 재능외에, 추가적으로 갖춰야 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어, 자기계발에 있어서는, 따로 말할 필요가 없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13장으로 되어 있다. 재능을 기본요소로 하고, 추가적인 요소인 13가지 즉, 믿음, 열정, 이니셔티브, 집중력, 준비, 연습, 끈기, 용기, 학습능력, 성품, 관계, 책임, 팀워크를 각 장으로 구성해서, 여러사례와 함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을 함으로써, 이야기를 마친다. 최고의 나가 되기 위해선, 재능말고도 참 여러가지 요소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내용이지만, 이 13가지 요소는 참, 추상적이기도 하고, 워낙 당연한 말들이기에, 어떻게 보면, 가장 이루기 힘든 요소일수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은, 열정, 준비, 연습, 학습능력, 관계 이 5가지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직장생활을 하면서, 지금의 위치에서는 이부분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열정은 "네가 정말 하고 싶어하는 일을 찾아라. 잘하는 방법만 배우고 나면 다른 사람들은 그 일에 대해 돈을 지불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할 것이다."란 말을 보면서, 역시 열정이란 사람에게 있어, 일을 진행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준비는 평가, 정렬, 태도의 원칙으로, 나자신의 평가와 한방향으로 이룰 수 있는 목표를 향할 수 있는 정렬, 그리고 항상 마음을 단단히 할 수 있는 태도를 갖출 수 있는가 이다. 연습은 연습의 5가지 기둥으로 표현할 수 있다. 첫번째 기둥은 훌륭한 교사나 코치, 두번째 기둥은 최선의 노력, 세번째 기둥은 분명한 목표, 네번째 기둥은 최고의 잠재력, 마지막 다섯번째 기둥은 알맞은 자원으로 표현할 수 있겠다. 학습능력에서는 "승자는 다른 사람들이 그를 전문가라고 생각할 때 조차도, 자신이 얼마나 더 많이 배워야 하는지 알고 있다. 패자는 자신이 아는 것이 얼마나 적은지 알기도 전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전문가로 여겨주기를 바란다."란 말처럼, 얼마나 지속적으로, 자신을 다스려야 하는지 알 수있는 말인 것 같다. 나자신조차도, 앞으로 30년 이상은 더 공부를 하면서, 자신을 다스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관계부분에서는 "당신의 열정을 폄하하는 사람들과 거리를 둬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당신에 대해 긍정적인미래를 그리는가? 당신의 밝은 미래를 상상하는가?"란 말 처럼, 인간관계에 있어, 자신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지, 그리고 자신에게 어떠한 시너지효과를 가져다 줄 사람인지, 알고서 관계를 맺어나가는가?가 중요한 것 같다.

 정말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된 책이다. 인생에 있어, 재능은 기본적인 요소 일 뿐, 그 이외에 준비해야 되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 새삼 다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 직장생활도 20년 정도 더 할 것 같은데, 어떠한 마음가짐과 어떠한 목표설정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떠한 자세로 인생을 살아갈 것 인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나가 되기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노력하고, 자신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정말 멋지지 않은가!란 말로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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