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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팝니다 - 무능한 아빠를 부자로 만든 열네 살 샘의 부자 트레이닝
한스 위르겐 게에제 지음, 우상수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아빠를 팝니다?란 재미있는 제목의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무슨 의미를 갖고 있을까?란 생각으로 읽게 된 책이다. 마시멜로이야기 이후로, 이런 부류의 서적들이 상당히 많이 출간 되고 있는데, 부담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9장으로 되어 있다. 평범한 직장인 디노, 일에 대한 욕심도 없고, 부자가 되고 싶은 생각도 없이,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인물로 샘의 아빠이기도 하다. 샘은 나이에 비해, 상당히 조숙한 14살 아이로 자기 계발 서적 및 경영서적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아들이 아빠의 모습을 보며, 여러가지 트레이닝을 통해서, 아빠를 보다 가치 있고, 비전이 있는 인물로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빠를 팝니다란 아빠를 보다 가치 있는 인물로 만들어, 꼭 필요로한 Career를 갖춘 다양한 Offer를 받을 수 있는 인물로 만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상당히 재미있던 점은,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하는 일반적인 생각들이 아닌, 자신을 광고를 통해서, Career를 내세우면서, 다양한 곳에서 제안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런식으로도 할 수 있겠구나!란 생각을 했다.
우선 이렇게 자신있는 내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자기계발을 통해서, 자신이 그동안 진행했던 일들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최종 목표로 하고 있는 Vision을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이다.
다양한 생각, 다양한 사고, 그리고 긍정적인 삶을 사는 인물들에게는 항상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처럼,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끊임없는 자기계발은 4가지 열쇠로 정리 할 수 있다.
첫번째 열쇠 : 외모를 바꿔라. 그러면 내면까지 바뀐다.
두번째 열쇠 : 절망적인 상황이나 생각에서 빠져나와라!
세번째 열쇠 : 왜 내가 부자가 되어야 하는지 생각하라!
네번째 열쇠 : 항상 자신에게 긍정의 주문을 외워라.
마지막으로, 자신의 인생에 있어, 책임을 져야할 인물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신을 얼마나 가치있게 만드는가는 자신에 달려 있다.
"자신의 삶은 자신이 책임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