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냐, 넌 - 카툰으로 읽는 20.30대 성공학
최윤규 지음 / 휴먼비즈니스 / 2006년 9월
평점 :
품절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상당히 얇은 분량의 책이라 생각했지만 이 책의 표지에 있는 "?"는 강렬한 문구로 다가온 책이다. 부제에 20,30대의 성공학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와 바로 읽게 된 책이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목표, 비전, 기회에 대한 카툰을 담고 있고, 2장에서는 긍정적 사고, 자신감 3장은 고정관념, 창의성 4장은 열정, 행동 마지막 5장은 리더십, 인간관계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하나 하나가 아! 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드는 것이라서, 정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카툰이기때문에, 30분정도면 전체를 다 볼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편하게 머리 식히면서 읽었던 책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 중 가슴 속 깊이 남았던 내용들 몇 개를 적어볼까 한다.

 1. 성공의 북소리

 북소리를 따라가는 사람은 그 소리를 붙들지 못한다.
 따라간 나머지는 돌아올 길을 잃어버린다.
 그러나 북채를 잡은 사람은 언제라도 북소리를 내고 들을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북소리를 따라가듯 성공을 따라간다.
 당신은 북소리를 따라가는 겁니까, 아니면 북채를 찾고 계십니까?

 2. 인생의 쉼표

 게으른 사람의 인생 대본에는 쉼표만 있다!

 3. 정상에선 무엇이 보이나

 인생에 있어서 꼭 한 번, 자기 분야의 정상에 서 보라!
 새로운 만남이 보인다.

 4. 그대 인생은 지금 낮인가, 아니면 밤인가?

 삶에 '언제나 맑음'은 없다!
 때로는 비가 오고, 바람 불고···맑은 날도 있다.

 5. 말은 낙서가 아니다

 우리는 아기 때 하나의 단어로 열 가지 의미를 전달했었다.
 "응애, 응애!"··· 엄마, 배고파요.
 "응애, 응애!"··· 기저귀 갈아 줘요.
 "응애, 응애!"··· 안아 줘요.

  그러나 어른이 된 지금은 열 개의 단어를 가지고 하나의 의미밖에 표현하지 못한다. -토드 사일러


  이 책을 통해서, 참 많은 생각들을 정리 할 수 있는 시간을 얻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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