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사람들 - 세계 최고의 브랜드를 만든 스타벅스 리더십의 결정체
조셉 미첼리 지음, 장성규 옮김 / 명진출판사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기존의 스타벅스의 관련된 서적들과는 시야가 전혀 다른 책이다. 기존 스타벅스관련 서적들이 하워드 슐츠와 스타벅스의 경영전략에 관하여 다루었다면, 이 책은 스타벅스의 각 지점의 파트너(종업원)들을 중심으로, 기업의 성장전략에 대해 쓰여져 있다.

 우선 책의 구성은 전체 5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벅스의 파트너로써, 5Be(환영, 감동, 배려, 지식, 함께)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각 파트너들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한 사례를 담아, 그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이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원이라는 관점으로 쓰여져 있다. 서비스업에서 이렇게 크게 성장 할 수 있었던 이유도, 직원들의 자신의 회사라 생각하는 Mind에서 출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다르다"라는 것을 느꼈다. 흔히 기업의 목적이 "이윤추구의 극대화"를 말한다면, 스타벅스는 "이윤추구의 극대화"및 "Win-Win 효과" 마지막으로 "사회적 환원"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역자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사장인 장성규CEO가 맡아서, 더욱 스타벅스에 대해, 세세히 세부적인 내용을 잘 담고 있다. 그런데, 저자가 미국인이라 그런지, 한국의 지점에 관련된 내용이 하나도 없기에, 국내지점에서는 다양한 사례가 없었나?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

 스타벅스의 가치이자 서비스운영법칙은 각 Chapter의 제목을 뜻한다.

1. Make it your own(자신의 것으로 만들라)
2. Everything matters(모든 것이 중요하다)
3. Surprise and delight(놀라고 기쁘게 하라)
4. Embrace resistance(반대를 포용하라)
5. Leave your mark(이웃에 봉사하라)

 이 5가지 사항을 정말 마음 속 깊이 담고 일할 수 있는 직원들이 회사에 많다면, 그회사는 스타벅스 이상으로 무한 성장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회사에 전심전력을 다하는 사람은 최근에는 그리 많지 않다. 종신고용체제가 없어진 이후,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경력을 쌓으면서,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는 지금의 현시점에서, 스타벅스와 같은 체제를 유지하려면 국내기업 대부분이 상당히 많은 정책을 수정해야 할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CEO라면 스타벅스의 체제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지금 현재의 국내 대기업의 체제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우리가 세상에서 보길 원하는 변화"를 이루어내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하고 있는가?란 생각을 하면서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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