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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가기 전에 꼭 버려야 할 것들
우스만 지음, 김민정 옮김 / 예문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책의 표지를 보면 쓰레기통이 그려져 있고, 버려야 할 것에 대해 명기가 되어 있다.
이 부분들이 이 책의 주제이자, 해야만 하는 일들인 것이다.
전체적인 책의 구성은 전체 6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고, 각 PART별 소주제에 사례와 견해를 통해서, 책을 이끌어 가고 있다. 그리고, 각 소주제별로 Check Point를 두어 내용을 한번 씩 정리하고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6개의 PART는 책의 제목 처럼 "20대가 가기 전에 꼭 버려야 할 것들"이다. 첫째로, 안이함, 둘째로 완벽주의, 셋째로 용기없음, 넷째로 패배의식, 다섯째로 시간낭비, 마지막 여섯째로 게으름을 들면서 책이 끝을 맺는다.
전체적으로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은 "용기없음" 부분이었다. 사람에게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에는 항상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변의 도움을 항상 유기적으로 받아야 하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쉽게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일을 혼자서 하려고 들면 분명 한계에 다다른다. 항상 주변 사람들과 협력하라. 결심만 하지 말고 실행에 옮겨라. 당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언제나 당신을 성공으로 데려다줄 준비를 하고 있다."란 말 처럼, 자신이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는 마음 가짐으로, 주변의 여러 사람들의 조언과 협의, 행동, 부탁 등을 통해서, 항상 열려있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마태 효과(Matthew Effect)"란 말이 가슴 깊이 남겨졌다. 성경의 마태복음에서 "가진 자가 더욱 많이 갖고, 없는 자는 그나마 가진 것조차 빼앗기리라."의 말처럼, 우리는 자신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진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버려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한번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그리고, 20대가 가기전만이 아니라, 10대, 30대, 40대가 가기전에도 해야 할 마음 가짐이라고 생각이 든다. 앞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살아가면서 믿을 수 있는 그리고,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너그럽고 안일한 태도를 다시 한번 냉철한 잣대로 평가해봐야 하겠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이책에 나온 소주제 및 사례의 70%이상이 다른 책에서 한번씩 읽어보았던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내용적인 식상함이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PART에 나온 "토끼와 거북이"같은 예는 상당히 재미있는 비유라고 생각하며 읽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나온 좋은 구절이 있어 적어보려한다.
§복잡한 일에 부딪쳤을 때에는 방정식에 대입해보라.
(좋은 습관 * χ) / (계획 * 행동 + 계속하는 힘 * χ + 타인의 도움) = '성공'
당신이 풀어야 하는 χ는 과연 무엇인가?
이 χ를 설정하는 순간, 당신은 성공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