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국 부자들>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미국의 한국 부자들 - The Good Rich
송승우 지음 / 황소북스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이런 책은 어떻게 리뷰를 써야 할까? 저자가 서문에 썼듯이 읽고 그냥 힘을 내면 되는 거 아닐까?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기 인생의 교훈으로 삼고 이를 적용할 동기부여를 얻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그것과 관련된 어떠한 언급을 해야 할까? 내가 느낀 가장 감동적인 구절을 옮길까? 내가 느낀 부분을 바탕으로 장광설을 풀어볼까? 수많은 생각이 들었다.  

생각들만 뭉실뭉실 뭉쳐졌을 뿐 하나의 일관된 생각으로 굳어지진 못했다. 결국 방향을 못 잡느니 그냥 내가 뭉클했던 구절들을 소개하여 리뷰를 대신하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이 책의 주인공들이 자신의 성공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것을 나라는 필터를 거쳐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한다는 사실이 나름 의미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이 책의 주인공들을 만나게 된다면 그것으로 이 리뷰는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할 것이다.

   
  남문기
“할까 말까 고민할 때는 하십시오. 그리고 하기로 했다면 최선을 다하십시오. 자신의 혼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누가 알아주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일하는 것은 자칫 자신의 영혼을 다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남을 도와주면서 뭔가를 바라는 것과 같습니다. (중략)
작은 계산도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때 보답의 신이 반드시 당신을 찾아내 그에 합당한 선물을 줄 것입니다.”
 
   


   
  채동석
“항상 내가 조금 더 손해 본다는 생각으로 살면 일이 훨씬 빨리 잘 해결됩니다. (중략)
내가 하나를 손해보고 상대방에게 하나를 더 주면 결국 내게는 두 개가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생각으로 살면 세상은 훨씬 아름다워 집니다.”
 
   


   
  이경은
“나는 아직 완벽한 성공을 이뤘다고 볼 수는 없어요. 성공 한 발짝 앞에서 무너질 수도 있지요. 그래도 두렵지 않은 건 내게 기회는 한번만 있는 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기회는 다가오는 게 아니라 다가가는 거라서 실패를 했더라도 훌훌 털고 또 그리로 향해 가면 돼요. 성공이 다가오는 거라면 기다리는 것밖에 할 게 없지만 찾아가는 거라서 더 재미있잖아요.”
 
   

   
  이수동
“나에게 성공이란 계속 도전해서 내 꿈을 이루어내고 그 결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