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기 - 물리 과학자처럼 생각하기 3
아나톨리 긴 외 지음, 한진희 옮김 / 양철북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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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과학자처럼 생각하기> 이런 말은 과학적인 설명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과학에 해박한 지식이 없는 부모로서는 피부에 와닿는 말은 아닌듯 싶네요.

왜그럴까? 라는 질문을 하는 아이들을 향해 대답할 수 있는 말은 그저

인터넷을 찾아봐라든지 사전을 찾아봐라는 말뿐이였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정확한 답변을 해 줄 수 있을지 고심하지만

그 해답은 찾을 수 없었답니다.

이 과학자처럼 생각하기 책에서는 어떤 현상에 대한 의문점을 설명하는 것들이

과학의 종합적인 식견이 있어야만 답을 해 줄 수 있는 물음이였답니다.

하지만 이 책 속의 물음과 그에 대한 답변을 읽어보면서

과학적인 지식과 식견을 높이기 위해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더 많은 물음에 당황하는 부모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자주 보여주게 될 테니까요.^^

하지만 이 책속의 물음들에 관해서는 확실히 알게될 것 같네요.

날아가던 비행기가 멈춘 까닭, 비행기가 흰자국을 남기는 까닭, 뭉게구름이 만들어지는 과정,

귀먹은 베토벤이 어떻게 소리를 듣게 되었는지, 무중력 상태에서 양초는 불을 켤 수 있을까?

사라지 항구도시 포트로열은 어디로, 겨울에는 흰색옷과 검은색 옷중 어느 것이 좋을까?

에트루리아 인들의 금 세공 기술의 비밀, 이집트 조각상이 소리내는 이유,

잠수부의 목소리가 깊은 바다에서 변하는 이유, 시끄러운 계곡에서 개구리들의 대화는,

호박은 화강암보다 강할까? 꽉 막은 유리병속에 물이 들어가는 이유?

200년 전 모스크바의 수도관이 자주 터진 이유, 장거리포가 정확하지 않은이요,

도자기에서 소리가 날까? 유리컵이 소리내는 이유, 청동대야에서 물방울이 튀는 이유,

청동 거울이 벽에 상을 만드는 방법, 밀가루가 폭발한 이유, 아귀가 사냥감을 삼키는 시간,

전선 내부에 구멍이 난 이유, 오로라와 구름의 관계, 해안에 다가온 쓰나미가 높은 이유, 에어컨은 건강에 좋을까?

아이들에게 충분히 호기심을 갖을 만한 과제들이고

그에 따른 과학적인 설명이 문제에 대한 대답과 관계있음을

이 책을 통해 읽으면서 찾을 수 있게 된답니다.

과학자처럼 생각하기 물리편에서는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들에 대해

과학적 지식을 통해 설명해 준답니다.

아마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신기한일, 마법과 같은 일이라고 생각되어질 테지만

과학적인 지식을 읽으면서 많은 것들을 설명해 줄 수 있게 된답니다.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읽었던 책이지만 심취하면서 읽게되는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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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영어 만화교과서 월드트레블 : 독일 편 몰입영어 만화교과서 월드트레블 시리즈 7
김윤수 지음, 도니 패밀리 그림, 손소예 영어 / 파인앤굿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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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영어 만화교과서-월드트레블과 함께 독일로 여행을 떠나다.

아이들이 정말 기다리는 책인데 이렇게 또 새로운 나라를 여행하게 되어서 반가웠답니다.

이 책을 통해 영어도 배우고 다른 나라의 문화도 접할 수 있는 내용의 책이라 만족하는데

아이들에게 자신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요소가 필요하더군요.

부모로서 이 만화로 이 모든 것들을 습득하길 바라는 맘이 많은데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책을 들고 이곳 저곳을 다닌답니다.

재미있게 책을 읽고 또 읽고 있는 모습을 연출해 주는 아이들이 대견스럽기까지 하더군요.

대신 영어를 꼼꼼히 읽어줬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되네요.

대화체의 영어이지만 아이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기 때문에

바로바로 알려 줄 수 없고 mp3를 통해 강의를 들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답니다.

하지만 설명도 없고 오디오음성도 없는 것 보단 이 책을 통해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독일편에서 독일의 허브인 프랑크푸르트와 수도 베를린, 음악의 도시 라이프치히,

바로크의 도시 드레스덴, 장난감의 도시 뉘른베르크, 남부를 대표하는 뮌헨,

벤츠의 도시 슈투트가르트, 대학의 도시 하이델베르크, 신성로마제국의 수도 아헨,

서독의 수도 본, 시인 하이네의 도시 뒤셀도르프, 숲과 호수가 있는 하노버,

브레멘 음악대와 그림형제, 독일 제2의 도시 함부르크등을 여행한답니다.

신난다와 순대렐라, 엘비스 그리고 미스터 적이 독일의 여러곳을 여행하면서

소개해 준 문화여행을 통해 독일이란 나라의 여러가지 모습을 볼 수 있고

또한 문화여행을 통해 다양한 영어회화를 공부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한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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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 6-1 - 초등 국어.수학.사회.과학.도덕 교과서 어휘와 개념 학습 완성, 2014년 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 2013년-1
유호종 지음 / 사피엔스어린이(사피엔스21)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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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 새학기를 준비해야 할 시기에 돌입하면서 어떻게 하면

새학년 준비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갖게 되더군요.

새학년을 준비하면서 어휘를 먼저 잘 잡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 책을 보니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도덕에 걸쳐

여러과목의 어휘력을 공부할 수 있는 책이더군요.

한권으로 다섯과목이나 공부할 수 있는 것이 맘에 들더군요.

아이가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양이예요.

먼저 교과서의 지문을 읽어본후 어휘력을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공부하면

그동안 아이가 이해하지 못했던 어휘부분의 기초를 마련해 줄 수 있겠어요..

교과서의 어휘를 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 책과 결부시켜 함께 보면 바로바로 이해할 수 있답니다.

어려운 어휘와 내용의 이해가 한문의 뜻과 음을 연결시켜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문제를 통해 이해력의 정도를 체크해 볼 수 있답니다.

수학이 어휘력이 필요할까 의문점이 들었지만

전과목 개념잡는 어휘력을 펼쳐보니 수학도 어휘력이 필요하단 생각을 해봤답니다.

사회, 과학, 도덕은 6학년에 들어서면서 정말 많은 어휘를 알아야 하는데

한자로 본 글자는 많이 어려워졌더군요.

한자에 대해 높은 실력을 필요로 한다는 것도 세삼 깨닫게 되었답니다.

새학년의 어휘력 선행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였서 만족감 백프로 입니다.

아이화 함께 차근차근 알아가면서 새학년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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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고사성어 레벨업
콩끼리 지음, 사단법인 한자교육진흥회 감수 / 넥슨(Nexon)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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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는 아직 보지 못했는데 사자성의의 3편인 듯한 메이플스토리 고사성어는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 초등학생이 읽고 배우기 편한 책이네요.

고사성어의 원뜻과 고사성어가 나오게 된 배경이야기 그리고 한자의 뜻과 음을 한번씩 써볼 수 도 있고

어떨때 사용하게 되는지 상황설명도 해주고 비슷한 뜻의 말도 알려준네요.

그동안 봐왔던 책들은 아이들이 재미없어하는 책이 대부분이였는데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가 삽입되어 있어 아이들이 읽는 책이란 느낌을 받게되고

아이들고 거부감없이 재미있게 읽게되더군요.

한페이지마다 있는 캐릭터에 눈이가게되어 자꾸 메이플스토리의 그림들을 찾게되요. ㅜ.ㅜ

마땅히 고사성어에 대한 삽화가 없기때문인 것 같네요.

고사성어의 의미를 한번 보고 배경이야기를 읽게되면

고사성어 자체가 중국의 이야기가 많은터라 시작은 중국의~~나라때의~~왕 으로 시작되는게 대부분이네요.

중국의 언어이기때문에 한자를 많이 알아야 하는데 한자를 많이 모르는 우리아이들에게는 아는 단어찾기가 될 것 같네요.

물론 모르는 단어는 많이 써봐야 할 것 같아요. 한자가 어렵겠지만 책을 읽다보면 익숙해질 것 같네요.

총 4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서 무릉편, 천도 과수원편, 백초마을편, 무릉도장편으로 되어있는데

이 부분이 끝날때마다 메이플 스토리의 주인공들이 앞에서 나온 고사성어를 가지고

스토리를 엮어나가 고사성어의 말이 잘 새겨듣게되는 것이 장점이네요.

그 뒤로 간단한 게임을 하도록 되어있는데 고사성어에 대한 복습페이지로 보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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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쓰는 아이들 - 위대한 작가가 된 여섯 명의 아이들 아카넷주니어 아이들 시리즈
차리스 코터 지음, 이루미 옮김 / 아카넷주니어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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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쓴 아이들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 여섯명의 어린시절에 대한 글이다.

빨강머리 앤의 작가 로시ㅣ 모드 몽고메리, 환상의 세계를 영화로 보았던 나니아 연대기,

책과 영화로 본 샬롯의 거미줄의 작가 c.s루이스, 영화로 본 황금나침반의 저자 필립 풀먼,

그리고 아직 읽어보지 못한 시간의 주름의 저자 매들렌 렝글,

흑인차별의 문제를 담은 난 버디가 아니라 버드야!를 쓴 크리스토퍼 폴 커티스의 어린시절과

그들의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일상들을 담은 책이였다.

이들의 상상력과 글에 대한 열정을 느끼면서 이들에 의해

우리가 좋아했던 많은 이야기가 탄생되고 있음을 알게된다.

이 책의 여섯명의 작가들은 자신의 현실과 외로움, 그리고 상상의 세계를

오랜 시간을 거쳐가며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신비로운 세계로의 환상을 만들어주게된 과정을 통해

읽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삶의 소중함과 글의 신비로움을 동시에 찾을 수 있는 책이였다.

책읽기를 좋아하고 글쓰기를 즐겨하는 아이들에게는 공감하는 이야기가 많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삶의 구석구석을 자세히 들여다 봐야 함을

알게되고 글쓰기를 위한 요소요소는 우리 주변과 삶속에서 찾아야

더욱 알찬 이야기가 탄생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작가를 희망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책이였답니다.

이번기회에 이 작가들의 책들을 아이들과 함께 모두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작가의 일생을 읽어본 후 그 작가의 글을 읽어보면

아이들에게 어떤 느낌이 들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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