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5 - 별로 똑똑하지 못한 만물박사 이야기 도크 다이어리 5
레이첼 르네 러셀 지음, 김은영 옮김 / 미래주니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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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니키의 이야기

 

니키의 매력에 폭 빠지게 만든 책이다.

이 책에서는 재치있고 발랄한 니키에게 무슨일이 일어날지 궁금한데

별로 똑똑하지 못한 만물박사 이야기이다.

 

니키와 친구들은 잠옷파티를 하던중 매킨지에게 골탕을 먹일 생각을 하고 행동에 옮기지만

메킨지에게 발각이되고 이 일이 알려질까 전전긍긍한다.

더욱이 이 일을 빌미로 브랜든의 생일파티 초대장을 가져다 달라는 협박을 받지만

니키는 초대장대신 메킨지의 입을 막기위해 교내신문사에 들어간다.

설상가상 메킨지는 신문사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만들고

신문사에 꼭 들어가야만 하는 니키는 짐머맨선생님에게 부탁해 고민상담기자를 하게 된다.

이때부터 니키는 익명인 만물박사라는 필명으로 학생들의 고민상담사가 된다.

한두통의 편지가 점점 불어나면서 니키의 고민해결답장편지는 나날이 늘어가면서

고민상담편지는 교내에서 큰인기를 얻고 교내신문을 빛내는데 많은 활약을 하게된다.

니키를 쫓아내려는 메킨지의 계략이 실패하자

메킨지 집을 아수라장을 만든 니키와 친구들을 고발하려고 하는데....

메킨지의 니키 쫓아내기 프로젝트는 실패로 끝나게 된다.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는 책읽는 재미를 주는 책이다.

또래의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일기를 쓰는 재미와 그림을 표현하는 부분도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

일기의 형식에 다양함을 표현할 수 있다는 느낌을 갖게한다.

니키의 다음 성장일기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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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유쾌한 토론교과서 - 디베이트 수업에 강해지는 7가지 토론법칙 교실밖 교과서 시리즈 6
박기복 지음 / 행복한나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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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학년과 중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토론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에피소드를 연결해 이어나가는 토론에 대한 여러가지 것들과

서두에 나오는 일러스트가 토론이 어렵지 않음을 알게 해준다.

이 책을 받자 눈에 들어온 것은 토론에 흔히 쓰는 나쁜 꼼수20가지 였다.

도입에서 부터 장황한 글로된 토론책이였다면 이 책을 읽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토론에 쓰는 나쁜 꼼수 20가지를 읽고 있노라면 부모와 아이들간의 말다툼,

아이들끼리의 말다툼, 남자와 여자와의 말다툼등 사람들과의 말다툼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사례속에서의 꼼수를 찾아볼 수 있었다.

토론에서 사용하는 꼼수 20가지는 협박을 하거나 나쁜사람으로 만들기,

이익과 손해를 따지게 만들기, 상대방의 현실을 이용해 공격하기, 말하지 않을것을 말했다고,

트집잡기, 양자택일하기, 나쁜사람과 동실시하기, 권위를 이용하기, 어려운 말과 지식을 동원하기,

작의 사례를 전부인양 말하기, 예외하나로 상대편의 주장과 동일시해 무너뜨리기,

타당한 예시면 특수한 경우라고 무시하기, 현실성없다 책망하기, 가슴아픈 예로 논리를 전개하기,

약점은 붙이고 강점은 모른채하기, 실수하나로 전체를 부정하기, 일부인정을 전체를 인정했다 간주하기,

잘못된 연역법사용하기, 유리한 통계만 강조하기, 타인이 주장을 입증하지 못하면 내주장이 옳다고 주장하기이다.

물론 공감하면서 껄껄 웃게 되는 부분도 있지만 아이들에게 들켜버린 꼼수들도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을 대할땐 좀더 높은 수준의 토론실력을 발휘해야하겠네라를 생각도 하게 된다.

이 책은 십대를 위한 책이다, 그래서 어른인 나에게는 말대답하는 자녀들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을 안다.

하지만 이외에 토론에서 정정당당하게 이기는 7가지 법칙을 사용하도록해서

토론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조언도 해준다.

세상을 살면서 자기할 말을 잘 할 수 있고

타인의 말 속에 숨은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언어성을 갖게된다면

 세상을 향해 할 수 있는 토론들에 대해 겁먹지 않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토론의 힘이 얼마나 큰고 재미있는지 알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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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4 - 별로 우아하지 않은 은반 위의 요정 도크 다이어리 4
레이첼 르네 러셀 지음, 김은영 옮김 / 미래주니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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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났지만 책속으로 책에 쏙 빠져들게하는 소녀 니키의 네번째 이야기

별로 우아하지 않은 은반 위의 요정

니키의 도크다이어리를 보노라면 읽는 사람이 저절로 웃음을 짓게 만드는 매력이 많은 책이랍니다.

아니 매력이 많은 소녀 니키를 통해 미소짓고 있는 걸까요?

저는 이 책을 읽는 동안 정말 재미있는 책속의 세상을 구경하게 되었답니다.

판타지도 아닌 소녀의 성장일기가 더 가슴에 와닿는 것은 딸을 둔 엄마이기 때문일까요?

생기발랄하고 엉뚱한 매력을 폴폴 발산하고 다니는 우리의 주인공 니키는

이번에 은반위에 서겠다며 선언을 하게 되었답니다.

다름 아닌 남자친구인 브랜든을 위해서 그리고 솜털친구들을 돕겠다면서

홀리데이 온 아이스 쇼에 나가기로 결정한 것이지요.

아름다움을 뽐내야 하는 자리위에 서야 하는 니키는 스케이트를 잘 타보려는 마음이 없는 것 처럼도 보이네요.

하지만 남들이 대신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니키는 우여곡절 끝에 은반위에 서게 되고

동급생 매킨지의 사악한 모략으로 계획과는 다른 어릿광대의 역활을 하게된

니키와 클로에 조이는 스케이트공연에서 인기상과 함께 상금을 받게됩니다.

은반위에 서게 되는 과정과 은반위에서의 멋진공연들,

그리고 니키의 소소한 일상들이 무척 생동감있는 글이 펼쳐진 이야기랍니다.

니키의 주변인물또한 만만치 않은 재미를 주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 읽을 거리가 풍부하답니다.

딸아이가 무척 재미있게 읽는 모습에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책을 하나하나 더 늘려가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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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속에 숨은 수학 : 단위와 측정 (KBS 어린이 독서왕 선정도서, 3-4학년) 책과 함께하는 KBS 어린이 독서왕 선정 도서
송은영 지음, 최현묵 그림 / 봄나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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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의 유래를 알게되면서 좀더 수학적인 문제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

 

늘 어렵게만 느끼는 아이들에게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였답니다.

숫자로서 연산을 위한 수학을 하는 아이들에게 속담이나 이야기 속에서 적용된 수학을 알아가면서

점점 수학이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갖을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속담 속에 수학이 있다는 말에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었지?라고 생각해 보지만

언뜻 생각 나는 것은 없었다. 속담속에서 단위를 찾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였다.

하지만 속담속에 수학의 개념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면

수학의 활용도는 굉장히 오래된 것임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었다.

속담 속에 숨은 수학에서는 수학의 개념이 들어있는 속담들을 하나하나 알 수 있고

그에 따른 이야기 속에서 수학적인 단위나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늘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울때를 생각해보면

이 단위 이러하니 이때 쓰도록한다. 라는 말에 따라 사용하게 되지만

단위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너무 생소한 단어가 튀어나오는 것이였다.

이 책은 이 단위들이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말해주기 때문에

단위나 측정이 유래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도량형, 길이, 거리, 넓이, 부피, 무게, 시간이란 단위에 대해 알아가는 책입니다.

초등 수학을 하면서 문제 해결에 있어 단위의 개념은 필수지만

아이들은 잘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수학을 접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꼭 권해 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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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아이의 모든 것 - 엄마가 꼭 알아야 할
김성현 지음 / 팜파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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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6학년을 지나버린 딸아이와 이제 6학년인 또 다른 딸아이를 위해

그동안 신경써주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미안함을 메우고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더 늦기전에 관심을 갖기위해 필요한 책이였다.

 

이 책은 6학년때에 필요한 능력에 대해 포괄적으로 말하고 있지만

어쩌면 전체 학년에서 필요한 것들을 말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친구도 중요하고, 학업성정도 중요하며 자기주도학습, 독서이력, 자녀와 부모와의 관계,

진로, 진학도 중요한데 이모든 것들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알 수 있다.

더불어 6학년아이들이 학교와 가정에서의 심리적이 부분들과 사춘기를 맞이하면서의 변화와

아이들을 대한 부모의 이해력도 높여준다.

또한 초등고학년으로서의 공부법의 변화와 자신의 공부법을 되돌아 보게하고

공부의 다양한 방법도 소개해 주는데 이 방법들중 우리아이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 것은

아이와 부모의 몫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공부는 하라고 해서 되는 게 아닌 것을 확실히 느끼게 된다.

 

초등6학년인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기위한 준비도 알려주는데

부모와의 애착관계, 독서습관, 자기주도학습 습관, 체력이 준비되어야 하고

진로를 위한 탐색기간이 되어야 하며.

여름방학동안 학습에 필요한 여러가지 기본기를 다지는 기간을 갖고

겨울방학동안은 자기주도학습의 습관과 중학교에 들어가지전 준비되어야 할 과목과

글씨도 준비해야 하는 마지막 기회란 것도 알게되었다.

 

큰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과 비교해 보면

많은 것들이 부족했음을 느끼게 된다.

좀더 체계적으로 중학교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더라면

큰 아이의 중학교생활이 좀더 좋아졌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제 둘째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 . .

6학년에 아이의 모든 것을 준비해서 당당한 중학생이 되길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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