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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의, 완전개정판
벤저민 그레이엄 지음, 제이슨 츠바이크 논평, 박진곤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도대체 몇년된 책인데
이렇게 현명하게 썼을까 싶다.
처음 책을 접했을때에는 책의 두께와 가격에 놀랐는데
읽으면서 더욱 놀라운 건 지금 상황에도 완전 적용가능한 이야기들만 있다.
더우기 2000년대의 개정판으로 예전 상황과 비교한 내용도 매우 흥미로우며
현재 2008년의 상황과 곧 있을 회복기에도 다시한번 읽어야 하는 책인거 같다.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는 책으로 다른 투자 책들에 비해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운 책이다.
그레이엄 교수의 정확한 해석과 분석이 나타나는 책으로
워렌 버핏의 스승으로서 더욱 유명하다.
책 마지막 부분에 가치투자로 성공한 실례로 수익율을 나열해 놓았는데
우리가 모르는 펀드들, 펀드 매니저들... 이름 모를 그 사람들 사이에 나도 언젠가
이름을 올려놓을 수 있을거 같다는 희망이 생긴다.
제목만 계속 되뇌여도 투자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나중에 커서 투자자가 될 아들에게 물려주고 픈 책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