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머니 Money 2016.2

머니 Money 2016.2
머니 편집부 엮음 / 한국경제신문(잡지) / 2016년 1월

[마이리뷰] 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

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 - 너무 늦기 전에 깨달아야 할 사랑의 진실 42
고든 리빙스턴 지음, 공경희 옮김 / 리더스북 / 2010년 6월

<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

아무도 연애를 가르쳐주지 않았다.
학교에서도, 부모님도.
오히려 어느정도 나이를 먹기까지 연애는 금기시 되었고,
공부하는 학생이 ｀남자나 밝히는｀ 한심한 일로 치부되었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도 사랑은 사치스러운일,
소모적인일, 한가한 사람이나 하는일로 생각하게 되었다.
헌데 나이를 먹고 결혼 적령기가 되자
갑자기 좋은 사람만나 시집가란다.
남들은 잘만 하는 연애와 결혼도 제대로 못하느냐고.
내가 이상한건지, 밀당을 못하는건지,
아님 이상한 놈들만 골라서 만나는건지
연애는 번번히 틀어졌고
언젠가부터는 아예 마음의 문을 닫고 말았다.
내가 좋아라는 사람은 나를 멀리하고
나 좋다는 사람은 내가 싫은 딜레마.

무엇이 문제일까?
어떤 사람을 만나야 평생을 반려자로 잘살수 있을까?
아무나 만나서 결혼하고싶진 않고,
평생을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이런 질문에 명쾌하게 답을 해주는 책이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던 것들
모호하게 안개처럼 마음속에만 있던 문장들
사랑으로 교묘히 위장된 문제상황을 구별할 수 있는법

사랑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진실된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다.
우연히 한눈에 반하는 것은 드라마에나 나오는 일이다.
그 사랑이 행복한 결말이 될 확률은 번개에 맞을 확률과도 같다.
이제 진심으로 주의깊게 평생을 함께 행복한 여행할수 있는 사람을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리라.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고싶다.

그대가 누구와 만나고 있는가을 내게 말해보라.
그러면 나는 그대에게
그대가 어떤 사람인가을 말해주겠다.

-괴테

[마이리뷰]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양장)

언제 들어도 좋은 말 - 이석원 이야기 산문집
이석원 지음 / 그책 / 2015년 9월

딱히 어느 문장에 밑줄을 그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주옥같은 문장이 가득한 책.
일전에 이병률 작가의 북콘서트에 참석했을 때, <마음을 전하는 글쓰기> 라는 강연을 하시면서, ｀솔직한 글쓰기의 표본을 보려면 이석원 작가의 글을 읽어보라.｀던 말이 기억이 나서 읽어보게 된 책이다.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솔직한 글.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우리 누구나의 마음속에 한번쯤 생각해 보았음직한 문장들. 화려하진 않지만 두고두고 아끼고싶다.

[마이리뷰]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ㅣ 폰더씨 시리즈 4
앤디 앤드루스 지음, 이종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3년 7월

"현명한 사람의 조언을 거부하는 것은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라네. 조언은 사람을 안전하게 지켜주지. 현명한 조언은 모든 치명적 함정을 피해가게 만드는 생명의 샘물일세. 현명한 사람을 찾아가게. 자네가 이루고 싶은 일을 이미 성취한 사람들을 찾아가 그의 말에 귀 기울이게."

[마이리뷰]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 ㅣ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1
나폴레온 힐 지음, 권혁철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5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