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언제 들어도 좋은 말 - 이석원 이야기 산문집
이석원 지음 / 그책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딱히 어느 문장에 밑줄을 그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주옥같은 문장이 가득한 책.
일전에 이병률 작가의 북콘서트에 참석했을 때, <마음을 전하는 글쓰기> 라는 강연을 하시면서, ｀솔직한 글쓰기의 표본을 보려면 이석원 작가의 글을 읽어보라.｀던 말이 기억이 나서 읽어보게 된 책이다.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솔직한 글.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우리 누구나의 마음속에 한번쯤 생각해 보았음직한 문장들. 화려하진 않지만 두고두고 아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