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에게 누구였을까요
우리는 누구의 누구였을까요
어쩌면
우리는 누구의 누구도
아니었을테죠
누크바가
아니
누가바가
먹고 싶다
간절히......
슬기롭게 살아간다는 것이,살아낸다는 것이 참으로 힘든 세상입니다.세상과의 타협조차 하지 못한 내가 세상 속에서 영화를 꿈꾸고 이야기합니다.영화 같을 수 없는 세상에서 그래도 자꾸만 영화 대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그래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