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가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깔끔하게 정리되기 때문이다. 호텔방을 나오면 다시 모든것이 정돈되는, 어제의 투숙객의 흔적도, 나의 흔적도 모두 사라지기 때문이다.
나의 유럽여행도 그 이유에서 시작됐던것이 아닐까.
상처를 품은 모든 것들로부터 달아나서 새로운 환경에서 받아들여지는것 그것이 여행의 묘미인 것 같다. 여행은 현재를 살게해준다. 과거에 머물지도, 미래를 걱정하게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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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가 중국에 갔다가 비자가 없어서 강제 또는 자발적으로 중국에서 쫓겨나고 기존의 한국->중국->집필->한국 계획에서 벗어나 한국->중국->한국->집필을 하게 된 해프닝으로 시작되는 김영하의 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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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원지의 하루의 책
어렵게 살아온 과거부터,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 여자 혼자 아프리카를 다녀온 이야기, 취업 및 퇴사, 유튜버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인간의 삶은 정말이지 다양하다 너무 걱정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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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는 손
동남아인 남편과 한국인 여자, 혼혈인 아이는 한국인이 아니라는 인식 속에서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는다
읽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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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교사였던 남편이 학생을 구하다가 죽는다
권유로 잠시 영국에 있는 집에 머물게 되고 거기서 옛친구와 잠시 만나서 술에 취해 입맞추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떤 개연성인지 잘 모르겠다. 남편을 잃은 슬픔에 있어서도 존재의 가벼움을 표현하고자했을까.
한국으로 돌아간 뒤 학생 누나의 편지로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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