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 가공식품을 둘러싼 공방
트랜스지방을 둘러싼 법정 공방이 펼쳐지면서 음식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난다

7장 다이어트라는 황금시장
건강한이라는 키워드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에 성공하지만 이것이 정말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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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에 가장 큰 위험 요소는 대상에 대한 용이한 접근성이다
미디어 중독의 경우는 길을 걸을때나 등등 미디어를 끊고 수면 위에 올라오는 생각들에 자연스럽게 집중해볼 것
쾌락과 고통은 수평을 이루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쾌락이 있으면 고통의 요정들이 자연스럽게 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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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

엄마가 떠난 뒤 자크는 불면에 시달린다. 그러던 중 겨우 든 꿈 속에서 48살의 자기자신을 만나게된다. 일명 jk48은 비밀프로젝트에 성공했다며 엄마를 도와주러 가야한다고 자크에게 이야기한다. 그러나 꿈을 꾸고 있는 자크가 이를 믿지 않자, jk48은 수면 마비 상태로 자크를 이끌어서 자크가 옴짝달싹 움직이지 못하도록 만들어서 죽을위기에 빠트린다. 이에 항복한 자크는 엄마가 위험에 처해 있다는 꿈을 연구한다는 말레이시아 세노이족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향한다.
그러나 세노이족을 찾는 과정은 쉽지 않다. 찾기 위해 프랑스인 기자 프랑키의 도움을 받는데, 세노이족은 흔적없이 사라진 뒤였다. 한 노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자크의 엄마가 세노이족을 끌고 배를 타고 떠났다고한다. 그때 꿈속에서 만난 자기자신, jk48이 다시 한 번 나타나 엄마의 행방을 이야기해준다. 겨우 외진 섬에서 세노이족을 찾았지만, 결국 엄마는 외부의 공격에 의해서 사망했다는 사실을 듣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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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자크는 여자친구를 만나게되고 그녀의 꿈을 통해 트라우마를 고쳐준다. 자크의 엄마는 무리해서 비밀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에 피험자가 사망에 이른다. 고양이 학대라며 비밀 프로젝트를 멈추라던 시위자들은 이제 더 나서서 그녀를 비난한다. 엄마는 결국 해고당하고 다음날 아들에게 말도 없이 사라진다. 엄마를 찾으려는 자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찰도, 사설 탐정도, 엄마도 엄마의 삶을 살 권리가 있을 뿐이라는 대답만을 할 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되려 모두들 비밀 프로젝트가 대체 어떤 내용인지만 물어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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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중독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중독을 자극하는 단서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담배는 뇌를 자극하기까지 10초의 시간이 걸리지만 단 맛은 오직 혀에 올려놓는 0.6초만에 뇌가 인지할 수 있다.
주변에 존재할수록 먹고싶다는 느낌에 사로잡히는데, 이는 내 눈으로 차마 알지 못하더라도 뇌는 여러 단서들을 통해서 초콜릿 케이크가 지나가는 광고판에 있었다는 사실까지 캐치하고 만다. 이는 자제력이 낮은 사람일수록, 치명적으로 영향을 미치지고 만다. 통제력을 잃고 중독 상태에 빠진 사람에게는 이미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는 자유의지가 선택하는 일이 아니다. 기호와 갈망, 뇌가 지배한다.

3장 맛은 곧 기억이다.
인간의 기억은 한계가 있어서 반복되는 일이 아니면 잘 기억하지 않는다. 인간의 식습관 선호는 태아일때 엄마의 식습관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떫은 맛, 신 맛, 쓴 맛은 자연에서의 부패상태를 의미하기때문에 반복적인 힉습을 통해 기억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 맛은 그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되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의 선호가 높음. 설탕과 지방에 동시에 섭취되었을때 특히 뇌는 잘 활성화된다. 인간은 감정이 고조되어있을때에 보는 것에 각인이 된다. 힘들때 먹을 것에 위로되었다면 계속해서 찾고 잘못된 식습관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ptsd가 있는 여성이 섭식장애가 있는 경우가 훨씬 많은 이유이다. 우리는 기억하는 것을 먹는다. 음식을 좋아하는 것과 갈망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실험해 보았늘 때, 과체중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음식을 더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더 갈망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살아오면서 어린시절 등 만들어진 기억으로 음식을 참기가 힘든 것이다.

4장 인간은 본능적으로 먹을 것에 끌린다.
위가 눈을 따라잡고 포만감을 느끼는데는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 위는 음식이 들어오면 포만감의 신호를 보내는데 수분이나 섬유질이 적을수록 신호의 속도가 느리다. 위는 고열량의 음식을 좋아하여 뇌에도 좋아하라는 신호를 보낸다. 그러나 고열량일수록 수분과 섬유질이 적기 때문에 포만감을 가져다주는 속도도 느리며, 포만감을 느낄때쯤이면 이미 체지방이되어버린 후이다.

5장 본능을 자극하라
뇌는 다양성을 추구하고 이에 발맞춰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었다. 전자기기를 보는 등 다른 행동을 하며 밥을 먹는 행위는 과식을 유발한다. 음식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것을 하다가 먹으면 음식이 달라진 것처럼 느껴지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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