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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즐거움
최철용 지음 / ㈜소미미디어 / 2025년 1월
평점 :
사업.
잘되면 사업가 잘못되면 사기꾼.
내가 사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은 것중 가장 정확한게 아닌가 싶다.
아직도 나는 사업이 뭔지 모른다. 마케팅 책도 많이 읽었지만, 실전경험은 없다.
이 책은 그런 내게, 사업가들은 이런 마인드를 가지면 어떨까 하는 구체적인 생각을 가지게 했다.
실전에 대한 내용은 거리감이 있었지만, 조직의 구성과 그 조직을 이끌어가는 방법, 그리고 문화에 대한 이야기는 오너보다 직원으로 일한 경험이 많은 내게 꽤나 흥미롭게 읽혔다.
사업체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고, 사람을 부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들과 함께라는 느낌을 주는게 중요하다.
많이 망해봐야 사업이 번창한다고 하는데...
내 주변의 CEO들은 승승장구한 것처럼 보인다.
빛과 그림자...
아직 나는 여전히 사업에 대해 늘 방관자인 듯 하다.
최근에 지인이 사업을 시작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그 지인을 생각했다.
이 책의 주인은 그 지인이 될 것 같다.
.158 우리 회사는 크몽을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139 결국 기업은 이 둘(연봉, 비전)을 절묘하게 잘 조합한 레시피를 제공해야 입맛까다로운 인재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지 않을까?
.154 스마트한 직원 10%, 일 잘하는 직원 20%, 잠재력을 갖춘 직원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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