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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생산성을 확 높이는 AI 서비스 - 업무별 57개 AI 활용을 위한 중요 기능 설명
김종철 지음 / 성안당 / 2025년 1월
평점 :
책은 단순한 기술 가이드를 넘어, AI와 기술이 우리의 일상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 직접 보여주는 친절한 안내서이다.
(있으면 검색량이 확실히 준다☺️)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단연 GPT와 Sora의 설명이다.
잘안다고 생각하지맛 모르는 GPT
GPT는 텍스트 생성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마치 모든 질문에 답해주는 친구처럼, "내일 아침 뭐 먹을까?"라는 가벼운 질문에도 바나나 팬케이크 레시피를 알려주며 독자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반면, Sora는 상상 속 이미지를 현실로 만들어준다. "푸른 하늘 아래 민들레밭에서 춤추는 소녀"라는 문장을 입력하면,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화면에 꺼내놓는 듯한 결과를 보여준다. 이 두 도구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파트너 같다.
이미지 편집과 영상 제작에 대한 설명 또한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Clipdrop으로 배경을 지우고, Firefly로 독창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Gen-2로 이미지를 동영상으로 바꾸는 과정은 어렵지 않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초보자도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설명 덕분에, IT와 친숙하지 않은 독자도 스스로를 전문가처럼 느낄 수 있다.
책의 구성은 체계적이면서도 알찬 느낌을 준다. AI 서비스, 이미지와 영상 제작, 웹 개발, 생산성 도구 등 각 주제가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목차를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정보와 새로운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솟아난다. 설명은 복잡하지 않고 간결하며, 독자가 기술의 본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AI에 처음 발을 들이는 사람들에게 큰 용기와 흥미를 준다. 새로운 도구와 기술을 배우는 과정이 어렵지 않고, 즐거우며, 그 가능성은 무한하다. 단순히 도구 사용법을 익히는 것을 넘어, 독자의 창의적 잠재력을 일깨우고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 안내서를 넘어, 독자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열쇠 같은 존재이다. AI를 통해 더 나은 일상과 창의적 성취를 꿈꾸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