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를 위한 마케팅 사고법 - 너답게 사고하라!
박진영 지음 / 굿멘토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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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 것입니다.


이 책은 마케팅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책이다. 기존의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더 나아갈수 있는 사고를 할수 있을지 말하는 책이다. 읽는 내내 다양한 질문과 통찰을 던지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유도한다.

이 책의 목적은 사고방식을 전환시키는 힘이다.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거나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독자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기위해 설명한다. 저자는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마케팅의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인간 본성과 시장의 본질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독자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침을 기대했다면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인트로에서 책의 목적이 ‘인사이트’을 제공한다고 했기에 이미 실질적인 지침은 없다고 말한것과 같다.

또, 책은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재구성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변화는 리스크가 아니라 기회라는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준다.

부와 성공에 대한 새로운 관점도 재밌다. 저자는 단순히 물질적인 성취를 강조하지 않고, 성공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가 결과를 만든다고 말한다.

"부자가 세상을 보는 1% 차이"라는 개념은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사고방식을 점검하게 만든다. 진짜 부자가 되는 방법을 말하는 책들 모두가 ‘추상적’이다.

🌊틀린 점은 없지만 그럼에도 안개 를 걷는 듯한... 학생들의 입장에서 교수의 말 모두가 이렇게 들리는 아닐까

저자의 글은 간결해 가독성이 좋다. 복잡한 이론보다는 현실적인 메시지와 예시를 통해 독자와 소통한다.

<CEO를 위한 마케팅 사고법>은 마케팅과 비즈니스에 대한 태도를 설명하며 독자를 자극한다.

마케팅의 ‘m’도 모르는 내가 이렇게 쉽게 읽히는 게 맞는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 어디에도 틀린말은 없다.

작가는 강연과 코칭을 많이 한다. 솔직히 작가의 강연과 자신의 노하우 코칭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자신의 무지를 모르는 인간들은 책도 안볼테니, 찾아가서 떠 먹여주는 서비스 ‘강연’을 듣고 ‘코칭’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작가의 코칭을 받고 이렇게까지 찬사가 이어지는 걸보면, 이 책은 자신의 강연이나 코칭을 위한 디딤돌이 아닐까 생각한다.


(중략)


🌊이 책은 내용이 명료하지만, 기존에 봤던 메시지나 아이디어와 유사한 부분이 많으며, 특정 주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인상을 준다. 독자가 실질적인 마케팅 기술이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기대한다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는 책이다.(책의 목적과 다르다) 초보자에게는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전문가에게는 충분히 깊이 있는 분석이 부족해 단조롭게 여겨질 가능성이 있는 책이다. 🌊작가의 강연과 코칭을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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